미네사와 이즈루
1. 개요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의 등장인물.
2. 특징
[image]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검. 변신 후에는 가면이 장착된다.
3. 작중 행적
등장 자체는 1장부터 등장한다. 이미 귀가부 멤버들처럼 뫼비우스의 위화감을 인지하고 있는 터라 사타케 쇼고가 귀가부 입부를 권유했으나 거절하는 것으로 첫 등장.[3]
3장의 무대인 키시마이 시립 도서관에서 소년 돌한테 인형이 되어버렸으나 귀가부의 활약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귀가부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엔딩 후 애니메이션에서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남자로 나오며, 이케P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현실 세계에서 친해진 듯.
악사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한테는 여러가지로 가르침만 받아 왔었지......
이게 혐오감이라는 기분이겠지, 구역질이 나. 최악의 기분이야.
[캐릭터 에피소드 미달성]
뮤 이전에 너부터 죽여주지...... 주저할 거라 생각 마.
[캐릭터 에피소드 달성]
......우습겠지. 나는 줄곧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어.
3.1. 캐릭터 시나리오
가족의 지나친 기대와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라와서 자아가 억눌린 탓에 감정 표현이 서투르며 타인과 어울리지 못한다. 그래서 우연히 자신이 낸 상처만을 자아가 있다는 증거라고 여기면서 자기 표현에 결함이 있다. 어머니에 대한 기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 살고 있다가 자신의 의지대로 한 얼굴에 상처를 낸 행위로 자신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4. 애니메이션
4화에서 도서관에서 인형이 되어 있다가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돌아오고 주인공 일행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곤 돌아간다. 원작의 타인에게 무심한 면모는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 코타로에게 '성장기가 늦게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고 달래는 말을 하거나, 먼저 나서서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같으니 귀가부가 행동을 함께하는 것은 헛되지 않다.'는 생각을 말하거나, 코토노를 악사의 공격에서 몸을 던져 보호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현실로 돌아가면 가족에게서 독립해 홀로 살아가겠다'는 목표에 맞는 생활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여러 장소를 방문하다가 노래방에서 같이 노래하자 접근한 여학생을 떼어내기 위해 얼굴에 자해하나, 애니에서는 이케p와 교전하던 중 깨진 유리를 들어 충동적으로 자해한다.
[image]
12화에서 현실로 돌아오고 어머니에게 당분간은 가만히 지켜봐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 기타 이야기거리
작중 메신저 "Wire" 프로필 사진이 미설정되어 있는데, 주인공이 이유를 물으면 설정할 줄 모른다고 답하고, 트위터를 모티브로 한 작중 SNS "Gossiper" 사용 여부를 물으면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짧은 답장 안에 오타를 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높지 않음을 보여준다.
[꽃말1] 그대 있어 외롭지 않네, 고독이 좋다, 고독한 사랑, 만남, 신뢰, 비밀스런 사랑, 원조, 보호[꽃말2] 침묵, 기대, 불신, 의혹, 헌신적인 사랑 [1]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 타카죠 쿄지와 앙상블 스타즈!에서 하스미 케이토를 담당한 적이 있다.[2] 9화부터. 원래 담당성우인 우메하라의 건강 문제로 인해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우메하라와는 앙상블 스타즈!에서 같이 등장한 적이 있다. BD판에서는 원래 성우인 우메하라 유이치로로 회귀.[3] 이즈루와 쇼고 쌍방의 반응으로 보아 한두 번 권유한 게 아니다. Steam판의 DLC로 나온 아트북에 수록된 작중 시점 이전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숏스토리에 의하면 쇼고가 난데없이 이즈루의 멱살을 잡으며(...) "너도 (뫼비우스의 위화감이) 보이지, 안 그래?" 라 질문한 후로 마주치기만 하면 귀가부 입부를 권유했다고 한다.[4] 'anesthesia', 무감각증. 랍어의 an(non)과 aesthesia(perception, feeling)의 복합어가 어원으로, 문자 그대로의 뜻은 ‘감각의 상실’이다.[5] 'schizoid personality', 조현성 성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