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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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래식 컨트리맨 (1960~1969)
3. 1세대 (R60, 2010~2016)
4. 2세대 (F60, 2017~현재)
5. 여담
6. 경쟁 차량


1. 개요


미니가 2010년부터 생산중인 SUV이다.

2. 클래식 컨트리맨 (1960~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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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오스틴의 해당 섀시 모델의 서브네임으로 쓰인 왜건 차량으로,[1] 클래식 미니 마크 1이 막 출시되고 1년이 지난 1960년부터 1969년까지 생산되던 모델이다.
공식적으로는 클래식 미니 마크 2의 단종 1년 전이기도 한 1969년에 단종되었으나, 이 모델과 동일한 기반으로 만든 미니 밴이 1983년까지 생산하고 단종되면서 해당 컨트리맨의 바디를 23년동안 사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후 클래식 컨트리맨의 실질적인 후속은 역시 왜건형 바디를 가졌던 미니 클럽맨 2세대에게 넘어가면서 후속 세대의 컨트리맨은 클럽맨과는 차별된 디자인을 하게 된다.

3. 1세대 (R60, 20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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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SUV 타입의 변형 모델로, 2010년부터 시판되었다. 2도어 해치백형과 마찬가지로 ONE, 쿠퍼, 쿠퍼S, ONE D, 쿠퍼D, 쿠퍼SD 등 다양한 트림을 구비하고 있으며, ALL4라는 이름의 상시 사륜구동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차 뒷문에 '''COUNTRYMAN'''[2]이라고 큼지막하게 박혀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미니 라인 업 중 페이스맨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다.
2014년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2010년에는 컨트리맨을 기반의 개조차로 WRC에 출전했지만 1년만에 철수하여 빈축을 샀다. 참고로 이쪽도 기존 미니 라인업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컨트리맨은 본래 미니를 포함한 당시 오스틴 차들의 웨건 버전에 붙던 서브네임이다.

4. 2세대 (F60, 2017~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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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에 2세대 차량이 등장했다. 각을 살리고 세부 디테일을 늘린 게 특징으로, 몸집도 대폭 키워 클럽맨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하이브리드가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BMW 2시리즈와 같은 UKL2 플랫폼을 쓴다.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호불호가 큰 편. 대한민국에는 2017년 4월에 출시되었고, 이후 JCW가 출시되었다.
2020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브랜드 최초로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5. 여담


  • '컨트리맨'이라는 이름은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극초반에 오스틴 마에스트로의 캠핑카 버전, 몬테고 왜건의 트림명으로 잠시 부활했으며, 마에스트로, 몬테고가 단종되면서 다시 정리되었다.
  • 일본 시장에서는 컨트리맨이라는 이름 대신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6. 경쟁 차량



[1] 같은 차종을 생산하던 모리스에서는 미니 트래블러란 이름을 사용하였다.[2] Lci 모델에 추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