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이스 아로이
ミレース・アロ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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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미레스.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 이유리.
지구연방군 군인. 1부에선 원래 아린스톤 기지 소속이었으나 콜로니 노라가 공격당한 후 디바에 합류했는데, 2부에선 베이건(UE)의 우주요새 엠뱃 공략 이후 반역자로 체포된 그로덱 아이노아 함장을 대신해 전함 디바의 함장이 된다.
울프 에니아클에게 애칭으로 불리는 등 가볍게 대해지고 있었고, 본인도 그를 바람끼가 있는 남자 정도로만 보았기에 그다지 좋은 사이는 아니었으나 디바에서 지내며 정이 든 것인지 울프의 몸을 염려하거나 그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로 관계가 발전한다.
AGE 1부의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밖에 없다시피한 누님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여성 캐릭터 중에선 유린 루셸과 함께 인기가 높으며, BD 2권 특전 일러스트 투표에서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남성부 1위가 강요받고 있는 그분이어서 어떻게 묶이느냐가 문제였는데 그 결과는 '''커피 주문하는 차도녀 미레이스와 웨이터 그분.'''
1부 시점의 나이는 24세. 중위. 원래는 콜로니 '노라'의 아린스톤 기지에서 헨드릭 브루저 사령관의 보좌를 맡고 있었으나 베이건의 노라 습격으로 콜로니를 탈출할 때 디바에 합류한 뒤론 그로덱 함장의 보좌로서 함내 시스템을 책임진다.
엠뱃 공략시에 그루덱 함장을 따라 요새 내부에 잠입하여 그가 베이건의 기라 조이를 사살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요새 공략 이후 베이건에 대한 것을 은폐하고 책임을 다른 이에게 돌리는 부패한 연방군을 비판하는 그녀의 독백으로 1부는 마무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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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계급이 중령으로 승진해 디바의 함장을 맡고 있다. 중년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어보이며, 가끔 입가에 주름이 지는 것 외엔 1부 때의 모습과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디바 크루들의 쓸때없는 잡담을 훈계한다거나, 아세무 아스노에게 명령 불복종의 책임을 무는 등 함장으로서 엄격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사령관이 된 플리트에 대해선 계급 따윈 무시하고 가볍게 대하는 울프와는 달리 주로 아스노 사령관님이라며 존칭을 붙여서 부른다[1] . 그러나 울프 에니아클과는 여전히 친한지 둘만 있을 때는 예전과 비슷한 말투로 꽤 편하게 대화하는 편이다.
디바가 솔론 시티로 향하기 전 있었던 플리트 아스노와의 독대에서, 최악의 경우 테크노 솔론에게 공격을 가하겠다는 말을 듣자 민간인에게까지 피해가 간다며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자신이 반대할 걸 예상했으면서도 그거까지 작정해야 베이건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고 말하는 플리트를 보고, 그가 갖고 있는 베이건에 대한 증오가 여전하다는 걸 깨달았으며 여러 모로 어쩔 수 없다 싶었는지 받아들였다. 실제 솔론 시티에 도착했을 때, 울프가 테크노 솔론에 잠입해 조사할 시간을 벌어주려고 솔론 시티의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협상 역을 맡았다.
그 이후에 디바의 함장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베이건과의 전쟁을 치뤘으며, A.G. 145년에 아세무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사실 디바가 플리트의 기함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지휘를 플리트가 맡기 때문에 눈에 띄는 활약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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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미레스.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 이유리.
1. 소개
지구연방군 군인. 1부에선 원래 아린스톤 기지 소속이었으나 콜로니 노라가 공격당한 후 디바에 합류했는데, 2부에선 베이건(UE)의 우주요새 엠뱃 공략 이후 반역자로 체포된 그로덱 아이노아 함장을 대신해 전함 디바의 함장이 된다.
울프 에니아클에게 애칭으로 불리는 등 가볍게 대해지고 있었고, 본인도 그를 바람끼가 있는 남자 정도로만 보았기에 그다지 좋은 사이는 아니었으나 디바에서 지내며 정이 든 것인지 울프의 몸을 염려하거나 그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로 관계가 발전한다.
AGE 1부의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밖에 없다시피한 누님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여성 캐릭터 중에선 유린 루셸과 함께 인기가 높으며, BD 2권 특전 일러스트 투표에서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남성부 1위가 강요받고 있는 그분이어서 어떻게 묶이느냐가 문제였는데 그 결과는 '''커피 주문하는 차도녀 미레이스와 웨이터 그분.'''
2. 작중 행적
2.1. A.G. 115
1부 시점의 나이는 24세. 중위. 원래는 콜로니 '노라'의 아린스톤 기지에서 헨드릭 브루저 사령관의 보좌를 맡고 있었으나 베이건의 노라 습격으로 콜로니를 탈출할 때 디바에 합류한 뒤론 그로덱 함장의 보좌로서 함내 시스템을 책임진다.
엠뱃 공략시에 그루덱 함장을 따라 요새 내부에 잠입하여 그가 베이건의 기라 조이를 사살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요새 공략 이후 베이건에 대한 것을 은폐하고 책임을 다른 이에게 돌리는 부패한 연방군을 비판하는 그녀의 독백으로 1부는 마무리를 짓는다.
2.2. A.G.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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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계급이 중령으로 승진해 디바의 함장을 맡고 있다. 중년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어보이며, 가끔 입가에 주름이 지는 것 외엔 1부 때의 모습과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디바 크루들의 쓸때없는 잡담을 훈계한다거나, 아세무 아스노에게 명령 불복종의 책임을 무는 등 함장으로서 엄격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사령관이 된 플리트에 대해선 계급 따윈 무시하고 가볍게 대하는 울프와는 달리 주로 아스노 사령관님이라며 존칭을 붙여서 부른다[1] . 그러나 울프 에니아클과는 여전히 친한지 둘만 있을 때는 예전과 비슷한 말투로 꽤 편하게 대화하는 편이다.
디바가 솔론 시티로 향하기 전 있었던 플리트 아스노와의 독대에서, 최악의 경우 테크노 솔론에게 공격을 가하겠다는 말을 듣자 민간인에게까지 피해가 간다며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자신이 반대할 걸 예상했으면서도 그거까지 작정해야 베이건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고 말하는 플리트를 보고, 그가 갖고 있는 베이건에 대한 증오가 여전하다는 걸 깨달았으며 여러 모로 어쩔 수 없다 싶었는지 받아들였다. 실제 솔론 시티에 도착했을 때, 울프가 테크노 솔론에 잠입해 조사할 시간을 벌어주려고 솔론 시티의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협상 역을 맡았다.
그 이후에 디바의 함장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베이건과의 전쟁을 치뤘으며, A.G. 145년에 아세무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사실 디바가 플리트의 기함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지휘를 플리트가 맡기 때문에 눈에 띄는 활약이 많지 않다.
[1] 그러나 겉과 달리 플리트를 예전의 그 어린아이로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플리트와의 독대에서 이름을 부른 적이 있고, 이 때 일을 회상한 미레이스는 마음속으로 플리트라 호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