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1. 본래의 뜻
1.1. 목록
2. WWE의 여성 프로레슬러가리켰던 단어
3. 그 외
3.1. 연예계
3.1.1. 한국의 3인조 가수 디바
3.1.2. 한국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디지털 싱글
3.1.3. 일본의 아이돌 그룹
3.1.4. 일본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싱글 및 앨범
3.2. 가상 인물
3.3. 기타
3.3.1.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3.3.3. 비디오 게임
3.3.4. 영화


1. 본래의 뜻


Diva
이탈리아어로 여신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기원하였다. 본래 '프리마돈나'(극의 중심이 되는 여성 배우)와 마찬가지로 오페라에서 출중한 능력을 나타내는 여성 연기자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점차 의미가 넓어져 현재는 대중음악 영역에서 탁월성을 입증한 여성 인사에게 붙여주는 별명처럼 쓰이는 말이 되었다. 남성형은 divo로 칭한다.
영어권 속어로 쓰일 때는 '까탈스럽고 모든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되어야 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Diva->여주인공->주인공병->까탈스럽고 거만함'순으로 의미가 변화했다고 보면 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1번 뜻만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알아듣기 쉬운데, 대개는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는 단어다. 원어민이 'She is such a diva!'라고 말한다면 '걔 노래 진짜 잘해' 라는 뜻이 아니라 ' '''그X 난X이야!''' '라는 의미. 비슷한 의미로 드라마퀸이라는 단어가 있다.

1.1. 목록



2. WWE의 여성 프로레슬러를 '''가리켰던''' 단어


1990년대부터 이 표현이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써니, 세이블, 트리쉬 스트래터스, 리타, 스테이시 키블러, 토리 윌슨 등이 있었다.
대개 외모적인 부분을 앞세우는 '''아이캔디형'''과 정말로 레슬링이 좋아서 좋은 경기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형'''으로 나뉜다. 당연히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추면 라이트팬층과 매니아팬층의 지지를 한꺼번에 얻는 초인기 레슬러 대접을 받는데 사실 북미에선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왜냐하면, 북미의 WWE부터 인디씬까지 절대 다수는 아이캔디 타입 여성 레슬러를 프로모터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일단 뜰 거 같으면 가슴에 실리콘부터 넣으라고 한다. 반면 미국을 떠난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는 레슬링 실력, 레슬러로써의 캐릭터를 더 보는 편이다. 그래서 아쟈 콩, 불 나카노같은 여성 선수가 스스로 살을 찌워서 괴물 캐릭터를 수행하며, 그에 대항하는 호쿠토 미나미, 토요타 마나미같은 선수도 스스로의 실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레슬링을 연마하는 남성 레슬러와 다를 바 없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런 결과물들이 현시대 프로레슬링까지 쓰이는 수직낙하기들. 이보다 더한쪽은 남미지역으로, 남미의 프로레슬링 단체들 중에는 여성 전문 프로레슬링 단체가 각국마다 소규모로 존재하고, 이 단체의 관객들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여전히 보수적이고 남존여비사상이 강한 남미 사회에서 여성의 억눌림을 풀어주기 위해 있는 것으로, 볼리비아촐리타 프로레슬링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전문 여성단체들은 대부분 사멸해 마이너 서브컬처로만 남아있고, 메이저 프로레스링 씬에서 애초에 남성 레슬러들의 각본보다 비중이 더 떨어지는 게 사실이며, 특히 WWE의 경우 여성 레슬러들이 관련된 스토리 각본에 별다른 관심을 안두고 찬밥취급을 했다. 1990년대까지의 고전기에는 로스터 전체에 여성 레슬러가 3~4명인 수준이었고, 90년대 말부터 세이블써니 등의 여성 레슬러가 인기를 끌면서 2000년대 초반에는 여성 로스터 또한 상당히 흥했지만, 트리쉬 스트래터스, 리타 등의 슈퍼스타가 퇴사한 후 다시금 암흑기를 맞은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까진 스토리라인 자체가 붕괴 수준까지 갔다.[1] 다행이랄지 2010년대 중반부터 수뇌부인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맨이 인디 등에서 실력있는 여성 레슬러들을 다수 영입하고 관련 각본에도 공을 들이는 등 예전과 같은 푸대접을 엄청 줄어든 상태. 특히 디바 디비전을 부활시키자는 WWE Divas Revolution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외모도 출중하면서 실력도 뛰어난 레슬러들이 다수 활약 중인데, 이중에서도 포 호스위민으로 불리는 4인의 여 레슬러들이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흐름의 영향인지 2016년 WWE 레슬매니아 32를 기점으로는 여성 레슬러들을 지칭하는 표현인 "디바"를 사용하지 않고, 남성들과 동일하게 "슈퍼스타"라 부르기로 결정되었다.

3. 그 외



3.1. 연예계



3.1.1. 한국의 3인조 가수 디바




3.1.2. 한국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디지털 싱글



2009년 4월 9일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정식 명칭은 《Diva》며, 타이틀곡의 이름도 이와 같다.

3.1.3. 일본의 아이돌 그룹




3.1.4. 일본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싱글 및 앨범




3.2. 가상 인물



3.2.1. 오버워치D.Va




3.2.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D.Va




3.2.3.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정령의 식별명




3.2.4.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등장 인물


[image]
일본판 성우는 소우미 요코. 한국판 성우는 김나연(투니버스) / 성선녀(SBS) / 한채언(애니박스) / 북미판은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곤충인간들의 나라인 버그롬 제국의 여왕이자 지배자. 버그롬족의 일원이라 기본적으로 곤충인간이지만 여성형의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로슈타리아를 정복하려 하나 지금까지 실패만 해오다 다른세계에서 날아온 진나이 카즈히코가 비겁하지만 효율적인 전술을 조언하고 이 덕분에 승승장구하게 되자 군 사령관직을 주면서 매우 총애하게 된다. 특히 진나이 특유의 말빨에 매료된게 백미. 원래 버그롬들이 기본적으로 육체적 능력은 인간을 능가하지만 지능문제로 전략을 구상하는 사고능력이 부족한데 이를 진나이 카즈히코가 채워준 것.
TVA 2기에서는 바그롬족의 인구수가 부족해지자 진나이랑 검열삭제를 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진나이쪽이 연애관에 있어 이성교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디바측은 거의 반 강제로 그를 침실로 끌고간다.
게임판에서는 마코토로 공략가능하다. 부상을 입은데다 부하들마저 잃어 난처해하는 디바를 도와주면서 플래그 성립.[2] 엔딩에서 결국 로슈타리아와 화약를 맺기로 결심하고, 그 책임자로 마코토를 초청한다.]

3.2.5. 블러드 플러스의 등장인물




3.2.6. 마비노기의 등장인물




3.2.7.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등장인물



'디바'가 본명이다.

3.2.8. 던전 앤 파이터 여자 그래플러의 2차 각성 이름




3.3. 기타



3.3.1.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3.3.2. 아프리카TV BJ 디바




3.3.3. 비디오 게임


1986~1987년 일본 T&E 소프트에서 제작 출시한 전략게임. 영어로는 Daiva로 표기하면서 일어 제목은 디바인 묘한 게임이다.
당시 인기있었던 은하영웅전설에서 모티브를 딴 우주전쟁 전략게임으로, 우주전함들을 지휘하는 턴방식 함대전과 지상 유닛을 조종하는 슈팅 게임으로 구성된 게임이었다.
대응 기종은 당시 일본 내 현역 컴퓨터 기종 전부 다 + 패미컴이었으며, 같은 내용을 여러 기종으로 이식한 것이 아니라 각 기종마다 시나리오가 각각 달랐다. 국내에서는 MSX 시나리오인 4장 "아수라의 혈류", MSX2 시나리오인 5장 "소마의 잔"이 (해적판으로) 소개된 바 있다.

3.3.4. 영화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1] 이는 여성 레슬러는 외모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강했던 WWE 회장 빈스 맥맨의 경영방침 때문. 다행히 아래에 언급되는 포 호스위민을 필두로 한 실력&외모를 겸비한 레슬러들이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관련상품도 잘 팔리자 생각을 고치고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2] 마코토는 디바가 바그룸 여왕인 줄 몰랐다. 사실 알아도 별반 차이는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