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체육관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 등장하는 연합군 방어시설 '프리즘 탑(Prism Tower)'를 찾는다면 이 항목 참조.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설.
칼로스지방 미르시티에 위치한 포켓몬체육관으로 관장은 전기타입의 엑스퍼트인 시트론.
미르시티 중앙에 있는 에펠 탑을 모티브로 한 '''프리즘타워'''를 체육관으로 하고 있으며, 총 6층으로 되어 있다. 체육관 구조는 1세대, 3세대의 홍련체육관이나 DP때의 연고체육관처럼 퀴즈쇼 형태로, 동생인 유리카가 포켓몬을 실루엣만 보여주고 울음소리를 들려줘 거기에 알맞는 포켓몬을 골라 3개의 엘리베이터 중 올바른 정답이 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트레이너와 싸우고 퀴즈를 맞추는 형식이다.
2층부터 5층까지의 4문제를 맞추게 되는데, 문제의 종류와 보기 및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으니 통으로 외워도 된다. 맨 마지막 문제는 여태 나왔던 포켓몬의 그림자 중 1개를 보여주고, 그 포켓몬이 언제 나왔는지를 맞추는 것이다. 각 층에는 엘리베이터가 3개 있으며, 각 엘리베이터 앞에는 트레이너가 있어서, 트레이너를 쓰러뜨리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 정답인 경우 바로 엘리베이터가 위층으로 보내주지만, 오답인 경우에는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다른 트레이너를 쓰러뜨릴 필요가 있다. 문제를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밟고 있었던 흰 패널을 다시 밟아주면 된다.
위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 4명, 최대 12명의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게 된다. 이 때, 만약 정답 엘리베이터 앞의 트레이너를 쓰러뜨리고 올라오면, 오답 엘리베이터 앞의 트레이너는 쓰러뜨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치를 최대한 먹고 싶다면, 일부러 틀려서(...) 경험치를 먹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자. 주의사항으로 시트론이 있는 스테이지에 올라가면 말을 걸지 않아도 즉시 배틀이 시작된다.
2. 삽화
3. 기타
-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부터 등장했다. 지우가 칼로스지방에 제일 먼저 도착한 도시가 미르시티이기 때문. 하지만, 1화에서는 칼로스 지방의 배지가 없어서 도전하지 못했다. 이 때, 체육관 관장 시트론이 지우와 같이 다니게 된다.
- 애니메이션 9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트레이너들이 기피할 정도의 장소가 되었다. 시트론이 관장을 대신 맡긴 시트로이드가 너무 빡세게 굴어서(...) 그렇게 되었다. 시트론이 결국 시트로이드와 싸워 이긴 후,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 지우가 4개의 뱃지를 획득하고, 62화에서 시트론이 먼저 미르시티에 가서 체육관전을 준비하기로 한다. 64화에서 시트론이 승태를 격파한 후, 67화에서 본격적으로 지우와 시트론이 미르체육관전을 수행했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시트로이드가 도전자를 추방하는 장치를 만들었는데[1] XY&Z 41화에서 크세로시키를 쫓아내는데 사용했다.[2] 시트론도 그게 쓸모있을줄 몰랐다고 할 정도.
- 미르시티를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는 NPC 대사 중에 "프리즘타워를 볼 수 없는 곳은 프리즘타워 내부겠지"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프리즘타워의 모티브인 에펠 탑을 싫어하던 대문호 기 드 모파상의 어록을 패러디한 것이다.
- 일본어판에서 엘리트 트레이너 토키야에게 이기면 키랏이 나온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