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체육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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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부터 등장한 체육관 로고'''
'''ジム''' ''Gym''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설. 기본적으로는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자신의 포켓몬을 훈련시키기 위한 장소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체육관보다는 도장 깨기에 가까운 느낌이다.[1]
모든 체육관에는 그 체육관의 가장 강한 트레이너인 체육관 관장이 있으며, 체육관 관장을 이길 경우 체육관 배지를 얻을 수 있다. 각 지방마다 8개씩 있는 체육관 관장들과의 시합에 이겨서 모든 배지를 얻으면 포켓몬 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 배지 8개를 모아 포켓몬 리그에서 사천왕챔피언에 도전하는 것이 포켓몬 게임 시리즈의 목표이다.
대부분 한 타입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디자인과 각종 장치는 각 관장의 타입과 성격, 취향 등이 반영된다. 체육관 관장과 어드바이서, 그리고 체육관 소속 트레이너들이 상주한다. 격투타입 체육관들의 경우 2세대의 진청체육관을 제외하면, 모두 문자 그대로의 '''체육관'''의 모습을 한 게 특징.
체육관 안에서는 체육관 소속의 트레이너들이 승부를 걸어오고 각종 퍼즐이나 미로 등을 뚫고 가야해서 관장에게 승부를 걸기도 쉽지 않다. 보통 전반부는 쉽게 되어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특히 머리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아 조금 짜증 날 때도 있다. 다만, 소드실드는 예외. 해당 작품은 성의없는 후반부 체육관 때문에 까인다.
애니판에서는 사정에 따라서 시합을 못 하는 경우도 있고, 관장의 실력이 안 좋으면 감찰원의 평가에 따라 체육관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도 비공인 체육관들도 있는 모양이다.
포켓몬스터썬·문의 무대가 되는 알로라지방은 포켓몬 체육관이 '''존재하지 않으며''', 섬 순례라는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이는 알로라지방만의 특별한 풍습이라고 한다. 다만 후속작에서 체육관오브관동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는데, 여태까지와는 달리 입지레스토랑이나 보라키친 등의 자금용 배틀시설이다. 이때 처음으로 알로라 풍의 체육관의 BGM이 흘러나온다.
체육관의 석상에는 체육관 관장의 이름과 인정 트레이너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체육관을 깨면 플레이어의 이름이 기재된다. 1세대와 4세대에서는 라이벌이 먼저 깨고 이름을 미리 기재해 둔다.

2. 목록



2.1. 관동지방




2.2. 성도지방




2.3. 호연지방




2.4. 신오지방




2.5. 하나지방




2.6. 칼로스지방




2.7. 알로라지방


알로라에는 체육관이 없다. 체육관오브관동은 체육관처럼 꾸며놓은 테마 관광지일 뿐 진짜 체육관이 아니다.

2.8. 가라르지방



가라르지방의 각 체육관은 다이맥스를 발동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에 세워졌기 때문에, 다이맥스 배틀을 상정하여 스타디움같이 매우 크게 지어졌으며 박력넘치는 다이맥스 배틀을 보기 위해 가라르지방 전역에서 관객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 상에 등장하는 8개의 체육관 중 7개의 체육관은 전부 다이맥스가 가능하며, 체육관 관장들 역시 에이스 포켓몬에게 거다이맥스를 시전한다. 단, 스파이크마을의 체육관만은 다른 체육관들과는 달리 다이맥스 스폿이 아니며, 체육관 관장 두송 또한 다이맥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최초로 버전별로 다른 타입의 체육관이 등장하는 지방. 래터럴마을 체육관과 키르쿠스마을 체육관이 그 예이다. 소드의 경우 래터럴마을에서 격투 타입 관장, 키르쿠스마을에서 바위 타입 관장이 등장하지만 실드에서는 래터럴마을에서 고스트 타입 관장, 키르쿠스마을에서 얼음 타입 관장이 등장하며 그렇다고 해서 타입별로 체육관의 구조가 바뀌는건 아니고 배경이나 그 외에 체육관의 몇몇 장치만 바뀔뿐이다.[2]
스토리 중 체육관을 돌다 보면 구석에서 노란 옷의 여성 NPC를 만날 수 있는데, 이 NPC는 플레이어의 체육관 챌린지 첫 도전부터 계속 주인공을 지켜보면서 응원해주는 팬이다. 데리고 있는 포켓몬도 최종적으로는 이올브로 진화한다.

3.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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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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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의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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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의 호연 체육관
3세대의 관동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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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의 신오 체육관
4세대의 성도 체육관[3]
4세대의 관동 체육관[4]

4. BGM


체육관 BGM은 세대가 지나도 특유의 리듬은 항상 같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도입부는 각 세대별 게임을 시작했을 때 포켓몬 박사가 자신과 세계관을 소개하는 짧은 시퀀스에도 사용된다.
블랙·화이트 2는 체육관 별로 BGM이 다르므로 각 체육관 항목을 참조. 알로라지방은 체육관오브관동 항목을 참조.
* 적·녹·청·피카츄

* 금·은·크리스탈

*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 파이어레드·리프그린[5]

* DP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

* 하트골드·소울실버

* 블랙·화이트·블랙2·화이트2[6]

* X·Y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 소드·실드(로비)

* 소드·실드(체육관 챌린지 전경)

* 소드·실드(체육관 챌린지 설명)

* 소드·실드(체육관 챌린지)

*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

*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 B버전

* 애니메이션 시리즈 (AG)

* 애니메이션 시리즈(W)



5. 여담


  • 2세대에서는 체육관마다 지붕의 색깔에 변화가 있었고, 5세대부터는 체육관 건물의 외형이 전부 달라졌다.
  • 7세대까지 악 타입을 전문으로 하는 체육관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드디어 8세대에서 악 타입 체육관이 생겼다.
  • 관동에는 한때 격투 타입 체육관이 공식으로 존재했다. 이 체육관을 포함하면, 하나지방을 제외한 모든 지방에 격투 타입 체육관이 존재한다.
  • 하나지방의 11개의 체육관 중 8개의 체육관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되는 건물이고, 이에 더해 각 체육관의 관장들은 관장 이외의 또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 블랙·화이트 2에서는 각 체육관마다 고유의 배경음을 가졌다.

[1] 게임 기반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 더 오리진에서는 도전자의 실력에 따라 관장이 맞춤형으로 상대해주는 묘사가 나왔다. 게임에서 초반 관장이 약한 것을 상정한 설정.[2] 예를 들어 네번째 체육관 관장은 소드 버전에서는 격투로, 실드에선 고스트로 나오는데 컵을 밀어내는 장치가 소드에서는 권투장갑 실드에서는 괴물의 손으로 달라지는게 예[3] 사진은 도라지체육관.[4] 사진은 상록체육관.[5] 위의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똑같은 것 같지만 31초 구간을 자세히 들어보면 사용하는 악기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6] 블랙·화이트 2에서는 각 체육관마다 고유의 배경음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