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마 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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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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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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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美山写影'''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등장인물. 성우는 미네다 마유.
나이는 10살. 마츠우메 초등학교 4학년생. 초등학생이지만 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사심없이 여성들에게 친절하다. 다만 시라이 쿠로코, 우이하루 카자리무스지메 아와키 등 초면에다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한테도 말을 놓는다.

2. 능력


레벨 2의 이능력자로, 예지 능력과 염사 능력을 복합한 능력을 가졌다.
일회용 카메라로 염사한 마블 형상의 이미지를 연구시설에 있는 전문기기를 통해 미래의 이미지로 출력할 수가 있지만, 출력되는 것은 참극의 순간 뿐이다. 거기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난다는 점만 알 수 있을 뿐 구체적으로 뭐가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다. 여기까지는 『서고(뱅크』에 실려있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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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라이트의 불빛을 안구에 직접 쐬어 집중시키면 참극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 등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한 사진을 염사할 수 있다. 이것만큼은 알려졌다간 악용될 위험이 있어 뱅크에 기록하지는 않았다. 레벨 2치고는 가공할 수준이지만, 연속해서 사용했다간 적혈구가 열화되므로 가볍게는 코피가 나고, 심할 경우에는 의식을 잃어버리게 된다.
위험한 사건이어도 피해자의 육체나 목숨에 실질적인 피해가 없다면 참극으로 구분되지 않아 예지의 대상으로 설정되지 않는듯 하다. 시라이와 만나기 하루 전에 있었던 벤토의 천벌 술식에 의한 피해는 민간인 피해자는 적었던 탓에 감지해내지 못했다.

3. 작중 행적


레벨이 낮아서 읽을 수 있는 염사 능력의 차원이 낮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는 날짜와 시간 및 장소는 정확히 맞추지만 '사건이 일어나는 형태 혹은 피해자'는 맞추기 어렵다. 또한 인과율의 간섭인지는 몰라도 사건을 사전에 막으려고 해도 장소가 바뀐다든지 해서 결국 사고는 일어나므로 막으려고 했던 본인의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 과거에 자신의 능력이 기분나쁘다고 조롱하던 여자 동급생의 사고를 예언하고 막으려 했으나 결국 여자아이는 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되고, 문병간 미야마에게 '네가 미래를 예지해서 일어난 일 아니냐' 면서 울며 원망하던 여자아이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트라우마 비슷한 게 좀 있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과 친하던 들개가 불에 타죽는 미래를 읽게 되고[1], 연구소 직원에게 자신이 예지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능력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 후 염사능력을 응용한 사고 예보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그러한 능력자를 찾으려 한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것이 저지먼트이자 텔레포트 능력자인 시라이 쿠로코였다. 미야마는 자신의 능력은 3차원 기반의 예지이나, 쿠로코의 텔레포트는 11차원 연산 능력이기 때문에 자신이 예언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이렇게 해서 미야마와 쿠로코, 우이하루는 많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지만, 무리하게 능력을 사용한 미야마는 적혈구가 파괴되는 증상으로 미야마는 빈혈기를 보이다가 결국 쓰러지고 만다. 마지막으로 예언한 사고는 바로 강아지가 죽게 되는 화재 사고였는데, 저지먼트가 강아지의 생명을 구하려고 움직이진 않을 것이라고 보고, 인명 피해를 막는 방식으로 접근해 자신이 직접 강아지를 구하려고 했지만 시라이 쿠로코와 저지먼트 일행이 미야마 샤에이와 친한 강아지도 구해줬다. 공원에서의 사건이 뉴스에 나왔고, 미야마 샤에이가 노력했다는 것을 눈치챈 여자아이가 과거에 미야마 탓을 했던 일을 사과하며, 강아지를 자신이 맡아 키워준다고 했다. 시라이 쿠로코는 미야마 샤에이가 착한 사람이라며, 나중에 몸을 혹사시키지 않고도 능력을 쓸 수 있게 되면 또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다.

4. 기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73.5화에서는 쇼타콘 무스지메 아와키의 표적이 될 뻔했다.
개그 만화인 어떤 우상의 일방통행님에서 아이돌이 된 액셀러레이터를 그룹 동료들이 찾아왔을때 무스지메가 반바지 입은 쇼타 백댄서는 언제 나오냐며 엑셀에게 따지는데 무스지메가 생각한 반바지 입은 쇼타 백댄서가 미야마다. 초전자포 73.5화도 그렇고 무스지메 취향에 딱 들어맞는 듯.

[1] 원작을 읽은 사람은 여기서 스테일 마그누스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