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일 마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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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TVA
'''스테일 마그누스'''
ステイル=マグヌス / Stiyl Mag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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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명'''
'''Fortis931'''[의미]
'''상태'''
생존
'''나이'''
14세[1]
'''성별'''
남성
'''신장'''
'''200cm'''
'''국적'''
영국
'''직업'''
신부
'''분류'''
마술사
'''소속'''
영국 청교도''(네세사리우스)''
'''능력'''
불 속성 마술
룬 마술
이노켄티우스(魔女狩りの王/마녀사냥의 왕)
'''성우'''
타니야마 키쇼(日)
전광주(韓)
로버트 맥콜럼(美)
'''테마곡'''

모든 것을 태우는 화염
1. 개요
2. 상세
2.1. 과거
3. 그의 캐릭터
4. 마술
5. 인간관계
6. 작중 행적
6.1. 구약
6.2. 신약
6.3. 극장판
7. 설정화
7.1. 원작
7.2. 미디어 믹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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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saz Naupiz Gebo(거인에게 고통의 선물을)."'''

'''"Ash to ash, Dust to dust. Squeamish bloody rood(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피를 빨아 죽이는 붉은 십자)!"'''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마술사. TVA에서의 성우는 타니야마 키쇼/전광주/로버트 맥콜럼[2]. 그의 마법명은 Fortis931(나의 이름이 최강인 이유를 여기서 증명한다). 캐릭터 송은 아카이브스 Vol.3에 수록된 Under the cry.

2. 상세


새빨간[3] 장발과 수많은 피어싱문신[4]담배[5]까지 피는 네세사리우스(필요악의 교회) 소속 막장 신부님. 일단 네세사리우스는 비공식 특수요원과 같은 직책이다. 공식 신부는 아니고 성직에 종사하는 마술사. 마술 사이드의 주요인물 중 하나이며 주로 사용하는 마술은 룬 문자를 이용한 불 계열 마술이다.
성공회 신부님이라는 설정 따윈 엿바꿔 먹으라는 어딘가 빗나간 외모에다가 2미터에 달하는 위너임에도 나이가 '''14세'''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저런 얼굴과 저런 키를 하고 '''작중 고1인 카미조 토우마보다는 확실히 어리며, 만 나이로 따지면 중2인 미사카 미코토와 동갑일 것으로 추정된다.''' 츠쿠요미 코모에와 함께 금서목록 세계관의 양대 부조리.(...)[6] 간단히 말해서 스테일이 학교에 다닌다면 '''중학생'''이다.
인덱스의 연령은 현재 불명이지만 1권에서 토우마의 눈에 14~15세 정도로 보인다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알고 보면 인덱스와 비슷하거나 스테일이 어릴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같은 14세라지만, 미코토는 확실하게 생일이 지났기 때문에, 스테일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에 한해, 미코토보다 나이가 많을 수 있다. 따라서, '''미코토보다 어리다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다.'''
덤으로 1인칭은 보쿠.
작중묘사에는 "얼굴은 소년틱하지만 서양인이라서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라고 적혀있다.[7] 하지만 일러스트와 애니판 작화를 보면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종종 칸자키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킨다. 단 학원도시에선 신원 조회가 엄격해서 '''18세인 칸자키 카오리'''도 살 수 없다는 모양. 때문에 원작 10권을 보면 여분의 담배를 갖고 다니는 듯. "니코틴과 타르가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 나 같은 신의 어린 양이 지옥에 살 수는 없지."라는 발언도 할 만큼 14살 주제에 상당한 골초. 노안은 그런 이유에서인 듯 하다.
작품 1권의 초안을 읽은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무라 키요타카는 '''이건 어른의 논리에 저항하는 소년의 이야기라 느끼고''' 느낀 바에 따라 둘을 디자인한다. 물론 '''이 작품이 이렇게 장기연재될 줄은 모른 채.''' 때문에 둘을 저렇게 그린 걸 후회되고 있다고... 그런데 정작 토우마를 비롯해서 전 캐릭터의 터치를 바꿔 동안화를 하고 있음에도 저 둘은 계속 저 상태라는 안습의 이야기.
저런 간지나게 생긴 외모에 깡을 잘 부리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존댓말을 많이 쓴다. 그것도 토우마보다 더.''' 상사인 로라 스튜어트는 그렇다고 쳐도, 츠치미카도도 대놓고 반말을 까는 아레이스타한테도 존댓말을 쓰고 심지어 정발판 한정으로 츠쿠요미 코모에를 상대로도 존댓말을 쓰고 [8][9]

2.1. 과거


카미조 이전에, 그리고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이전으로 인덱스의 옆에 있던 자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지켜주고자 했던 여성이 1년이 지난 뒤 자신을 적대하며 다른 남자 옆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녀의 행복을 비는 진정한 대인배.[10] '주인공이 되지 못한 카미조 토우마'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사실 공식 만화판 등의 모습을 보면 인덱스와 헤어지기 이전엔 피어스도 문신도 담배도 하지 않고 있었다. 기억을 지우기 직전 '''"설령 네가 모든 것을 잊더라도 나는 무엇 하나 잊지 않고 너를 위해 살고 죽겠다."(7권)'''라는 대사를 남긴 인물. 요는 실연의 아픔으로 막장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 정말 라노벨 계열에서도 보기 드문 순정파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애니판 에서는 등에서 피를 흘리며 기절한 인덱스의 얼굴을 구둣발로 짓밟고 피식거리는 캐릭터 붕괴를 저질렀다.
하지만 금서목록 10권에서 보면 츠쿠요미 코모에를 보면서 '매번 담배를 필 때마다 열심히 꽥꽥거려주었다'라는 생각을 하며 추억을 떠올리는 대목이 있다.

3. 그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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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만 터지면 제일 먼저 구르는 말단&노예 1호 캐릭터이지만 가끔은 폭풍간지를 보여줄 때도 있다
처음에는 1권에서 적 캐릭터로 등장해 인덱스를 빼앗기 위해 카미조 토우마의 목숨을 노린다. 하지만 이후에 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1권의 라스트 배틀에서는 힘을 합치기도 한다. 1권 이후로도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서 마술 사이드의 이야기가 진행될 경우 맘대로 등장해서 주인공과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외적으로 토우마의 친구로 알려져서 놀러왔다 사건에 휘말렸다는 식으로 마술사이면서 학원도시 내부 사건에 개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입했던 사건만 해도 딥 블러드 사건, 법의 서 사건, 대패성제 등등 거의 고정출연급의 위상이다. 2권부터는 카미조를 엄청 싫어하는 "척" 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못 이기는 척 도와주는 '''츤데레''' 포지션 확립. 덤으로 2권(TV판 7화 ~ 9화)에선 잠시 인체 플라네타리움이 되기도 한다.
사실, 2권 내용을 보면 처음엔 적으로 만나고 자기가 이루지 못한 인덱스의 구원을 이룬 것에 대한 질투를 포함해서 진심으로 토우마를 못마땅해 하고 있었으며, 진짜로 이용해 먹는 관계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 근데 프렌드 실드로 던저진 토우마가 마치 '''동료에게 배신당한듯한''' 표정을 짓는걸 보고 심적으로 흔들리기 시작. 이후로는 앞선 언급대로 티격태격하는 악우 정도 포지션이다. 22권 마지막에 베들레헴의 별이 추락할 때 토우마가 북극해로 떨어트리는 것을 원격에서 도와준 것도 그였다.[12]
성격을 파헤쳐 보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문자 그대로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친 남자'라는 점 때문에 완벽하게 이타적인 카미조보다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 여기저기에서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녀석'으로 그려진다는 점도 포인트. 입으로는 항상 냉정하고 프로페셔널한 소리를 늘어놓지만 눈 앞에서 무고한 사람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이 점에서는 사실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와 겹쳐지는 면이 있다. 또한 '소중한 사람(인덱스)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소중한 사람마저 적으로 돌린다'는 점에서 액셀러레이터와도 비슷.
다른 특징으로 '''로리콘'''이라는 점이 있다. 인덱스는 말할 것도 없고 10권에서 처음 만났던 츠쿠요미 코모에에게도 약하다. 그리고 외전인 SS[13]에서는 '''로리를 위해서 조직을 배신하는'''(?) 행위까지 서슴치 않는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연령설정이 14세라서 나이로만 보면 그다지 로리콘이 아니다. 오히려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볼 수도….(…) 아니, 코모에는 말할 것도 없고, 어쩌면 인덱스도 연상일지도 모른다.

4. 마술


현존하는 24개의 룬을 완전히 해석하고 6개를 새로 개발한 천재.
사용하는 마술은 불과 관련된 것뿐인데 그것도 룬 카드가 없으면 담배용으로 쓸 불 하나 만들지 못한다. 묘하게 다재다능한 것 같으면서도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단 적은 그런 캐릭터. 은근히 주인공에 어울릴법한 능력의 소유자로, 공격기술은 섭씨 3000도의 불꽃의 검을 소환하는 게 주력. 베기보다는 폭발하는 검이다. 그리고 필살기로 '이노켄티우스(마녀 사냥의 왕)'를 사용할 수 있다. 이노켄티우스는 불꽃의 거인으로 자동추적형 마술이며 타격을 받아도 룬 카드가 살아있는 한 몇 번이고 재생해서 적을 섬멸한다. 자동재생은 어마어마한 스피드로서 카미조의 이매진 브레이커마저도 압도한다. 미리 몇 천, 몇 만 장의 카드를 주위에 발라둬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위력은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룬카드를 잔뜩 발라둬야 된다고 해서 스테일이 한 장 한 장 풀 발라가며 붙이고 다니는 뺑이치는 광경을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도 그러지는 않고 작중 묘사로 보면 갑자기 품 속에서 룬 카드가 파파팟 튀어나가 알아서 사방에 척척 붙는다. 문제는 룬 카드를 수천수만 장 어디다 넣어가지고 다니냐는 것과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안 그래도 신체적으로 약하다면서 몸무게 무시하고 잘만 뛰어다닌다는 거.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은 카드 뭉치가 분열되듯 펼처지는 식으로 묘사된다.
좀 안습한 일이지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공격 기술은 불꽃검과 이노켄티우스 이 둘 뿐. 설정상 굉장히 파괴적인 공격 기술을 다양하게 사용하다고는 하는데, 어째 작중에서 사용하는건 저 두가지 외에는 딱히 없다. 피우는 담배도 가끔 마술에 사용한다. 담배 연기로 무전을 주고 받는다든지 하면서. 불로 지진 다음 회복마술로 복원하는 방법으로 성형도 할 수 있다고. 그런데 사실 이런 마술의 사용은 작품 세계관 상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마술사들은 공격마술은 한 가지 정도 뿐이고 대부분 보조나 지원 등의 마술이 많다. 만약 다양한 공격 마술을 쓴다해도 여러 위력이나 횟수, 시간 등에 제약이 있는 듯. 사실 다른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처럼 주문 한 번으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막대한 시간과 비용,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어마금의 마술이기 때문에 전투마다 거대한 마술을 쓰는 건 힘들다. 자신의 주력 마술을 구상하고, 응용하는 식으로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이노켄티우스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면 많이 사용할수록 위력이 증대된다. 7권에서 이노켄티우스는 아마쿠사식의 '마술적으론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이는 것에서 마술적인 의미를 찾아내 술식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4300장이라는 비교적 적다는 수준으로 몇 백에 달하는 수녀들을 급쫄하게 만든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현재 카미조한테 이걸 없앨 방법은 없다. 잉크가 물에 젖어서 빠져나오는 걸 보고 룬 카드에 라미네이트 코팅을 해버렸기 때문에.
사실 이건 작가가 상식 이하의 설정을 만든 것이다. 작중에서 "'복사기'로 복사한 카드"라고 했는데, 잉크젯 프린터라면 모를까 '''복사기는 잉크가 아닌 토너(합성수지 분말)를 정전기로 붙이고 열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물에 번지지 않는다.''' 물론 복사기가 아닌 잉크젯 복사기로 복사했다고 우기면 되고 실제로 무한잉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사실 '''수천 장 분량을 잉크젯으로 인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물론 이게 만약 '''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잉크'''를 사용한 룬 카드가 필요한 거라면 반론이 무의미해진다만, 작가고 어디고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었다. 그리고 A4용지에 토너로 복사한 용지를 물로 지우는 것보다 종이가 수압에 찢어질 정도의 물을 붓는 쪽이 빠르며, 보통 그 정도의 양은 홍수가 나지 않는 한 단시간에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걸로 물에 안 찢어진다고 소설 본문에 나왔기 때문에 이 길도 막혔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스테일은 오늘도 레이저 프린터를 쓰지 않고 라미네이트 코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잉크젯으로 인쇄한 글자이건 토너로 인쇄한 글자이건 정도의 차이일뿐 물에 젖으면 흐려진다. 이건 당장이라도 복사한 프린트물에 물을 엎질러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에 대한 비판이야말로 사실 넌센스이다. 물론 '잉크'가 번진다고 한 것은 설정오류겠지만... 정확히는 종이가 울어나면서 글씨가 흐려진다. 현실에서 인쇄한 종이가 젖어서 글씨가 흐려지면 사람들은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토너)의 구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고, 이름의 차이는 알아도 원리는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그저 글씨가 흐려지는걸 잉크가 번졌다고 착각했을 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자세한 원리를 알고 있으면 지식인 취급을 받을 순 있어도 모른다고 상식 이하 취급을 하는건 금서목록 비판점에 물타기한 비난일 뿐이다.
룬 카드가 없으면 불꽃조차 일으킬 수 없는 이유는 그가 어떤 사정에 의해 '하나의 거점을 두고 그 곳을 지키는' 마술(이노켄티우스)이 필요했기 때문. 북유럽의 룬을 크리스트교에 짜넣으므로써 교황급 술식 이노켄티우스를 손에 넣었지만 그 페널티로 룬 카드가 없으면 불꽃조차 일으킬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뛰어넘는 이노켄티우스를 소유함으로써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신체 능력이 약해졌다. 이노켄티우스 소환 영창에 나오듯이 스테일은 이노켄티우스를 소환하면 소환할수록 몸이 안 좋아진다. 자신의 능력이상의 마술을 사용하기위해 룬카드로 보충을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말그대로 자신의 수명을 제물로해서 술식을 끌어내는 것. 그래도 화상은 치료할 수 있다고 하며, 열원감지를 통한 탐색도 가능하다고 한다.
애니에 한해서는 불꽃검으로는 좀 심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장풍 계열에 가까운 공격이 주력기로 대체되었다. 극장판에는 아예 멀쩡한 금속 구조물에 불이 피어올라 두터운 철근이 단숨에 녹아내리기도 한다.
코믹스판에 덤으로 들어있는 4컷 만화에서는 카드 가공에 좀 더 힘을 쏟아 카드에 칼날을 달아 던지는 무기로 쓰게 되지만, 본편과는 상관없는 개그인듯.
수많은 페널티를 등에 지면서까지 교황급 술식인 이노켄티우스를 손에 넣고야 만 남자. 단 한 명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강해지고자 했던 그 일념이 담겨있는 마법명이라 할 수 있겠다. 하여간 상공 수백미터 위를 날아가는 스카이버스에 맨몸으로 옮겨타는 걸 보면 강한것 같기도 하고.
아우레올루스 이자드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이게 모두 인덱스로 인한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섭다.

5. 인간관계


카미조 토우마와 파트너로 활동하는 일이 많다. 다만 걸쩍지근한 감정이 많이 쌓여있는지 마술 공격이 오면 일단 토우마를 앞으로 밀어던진다.
칸자키 카오리츠치미카도 모토하루와는 같은 네세사리우스 파트너.
지금도 여전히 인덱스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상황에서 인덱스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해서 행동하며, 인덱스에게 위해를 끼치려 했던 놈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 것 치고는 처음 등장했을 때 부상입은 인덱스를 발로 밟거나,(사실 이건 애니판 묘사. 원작에선 이런 거 없다.)[14] 납치(?) 같은 걸 하는 등 짓궂은 행동(?)도 하지만.
인덱스는 기억을 잃은 탓에 스테일을 완전히 '낯선 사람'으로 대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토우마를 공격한 것 때문에 적대감까지 보였지만, 여러 차례 전투를 거치면서 서서히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안 그런 척 하지만 인덱스가 고맙다는 말이라도 하면 좋아서 죽는다.(…)
아우레올루스 이자드하곤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이전부터, 이자드가 젊은 나이에 교황청에서 마도서 기록관이나 되는 자리에 올라 여러모로 출세했기 때문에 겨우 몇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그의 입장에선 여러모로 아니꼬울 수밖에 없...'''지 않냐고 토우마가 추측했다.''' 그리고 토우마가 이 말을 했을 때 그가 보인 반응을 보면 확정(...). 뭐 애초에 아울레우스는 완전히 탈락했으니 의미 없겠지만.

6. 작중 행적



6.1. 구약


1권 : 인덱스를 회수하러 카미조 토우마의 기숙사에 등장. 중상을 입고 있는 인덱스를 본 토우마는 스테일과 싸우게 된다. 알고 보면 인덱스를 다치게 한 것은 '걸어다니는 교회'가 파괴된 걸 몰랐던 칸자키 카오리고 스테일은 그냥 쿨시크하게 말했을 뿐이지만(…) 아무튼 이노켄티우스까지 불러 사투를 펼였지만 토우마의 예상치못한 책략에 밀려 간발의 차로 패배. 이후 인덱스의 상태가 나빠지자 집에 난입하여 기억을 지우려 하지만 요한의 펜으로 폭주하는 인덱스를 목격하고 토우마의 설교에 감화되어 함께 싸웠다.
2권 : 초반부에 아레이스타와 대면하여 영국 청교도와 학원도시 사이에 연줄을 만들고, 자신과 칸자키 이전에 인덱스의 파트너였던 아우레올루스 이자드미사와 학원에 거점을 마련하고 활동을 개시했다는 설명을 듣고 아레이스타의 말에 따라 카미조 토우마에게 협조를 청한다.
그 뒤 토우마와 함께 아우레올루스를 막으러 전투를 벌였다. 이 때 아르스 마그나에 의해 뼈와 살인 분리된 고깃덩이가 되기도 했으나 죽지는 않았기에 룬 마술로 아우레올루스의 눈을 현혹시켜 토우마가 이길 수 있게 도왔다.
아우레올루스에게 이전의 무력했던 자신을 겹쳐본 것인지 다른 때와는 달리 상당히 냉정하고 비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에게 인덱스가 토우마에게 구원받은 것을 최대한 잔혹하게 고백하고 그로 인해 아우레올루스가 정신붕괴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희열을 느끼는 부분을 보건데 인덱스 일로 쌓인 게 상당히 많았던 듯.
4권: 엔젤 폴에 의해서 자신의 겉모습이 토우마가 묵고 있는 숙소의 직원인 노인에게 옮겨지며 또한 앤젤 폴을 완전히 막지 못한 칸자키에게는 다른 앤젤 폴의 피해자들의 눈으로는 스테일의 모습으로 인식되게 된다.
9권, 10권: 대패성제 기간 토우마, 츠치미카도와 함께 스태브 소드의 거래를 막기 위해 행동한다. 오리아나 톰슨과의 추격전 때 탐지술식'이파사진'을 츠치미카도 대신 사용하였으나 오리아나의 쇼트핸드에 의해 큰 고통을 받고 쓰러진다.
사실 오리아나는 스태브 소드의 거래가 아닌 크로체 디 피에트로의 발동을 위해 학원도시에 온 것이 밝혀졌다. 이때, 오리아나는 히메가미 아이사걸어다니는 교회를 보고 청교도의 마술사로 오해했고, 히메가미를 크게 다치게 한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히메가미를 토우마와 함께 발견하는데, 스테일은 화상에 의한 상처가 아니면 치료는 불가능하다 말하며 히메가미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1권에서 인덱스의 마술을 사용한 적이 있는 코모에 선생을 보자, 자신이 코모에 선생의 지식을 이용하여 치유 마술을 써보겠다고 한다.[15]
제 23학구에서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토우마와 호흡이 아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에 둘의 이동 경로가 겹처 움직임을 읽기 굉장히 어려워진 오리아나는 당황하여 죽빵을 내주고 만다. 그리고 토우마의 활약 덕에 크로체 디 피에트로의 발동은 없었던 일이 되었다.[16]
17권: 토우마와 인덱스가 타고 있는 스카이버스 365사건에서 로라의 명으로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자신이 타고 갈 수송기 한 대를 빌리며 타고가서 테러리스트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20권 종반부터 22권 중후반까지는 요한의 펜이 발동된 인덱스와 대결. 참고로 이 때 21권 종반에서는 교황급 술식인 이노켄티우스를 '''3체 동시가동시킨다'''는 미친 짓을 벌였다.[17]
22권 종반에서는 베들레헴의 별에 남겨진 토우마와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춘다. '설령 자신의 기억이 사라질 정도의 충격을 받으면서도'라는 묘사를 볼 때, 처음부터 토우마가 기억을 잃은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스테일 SS에서 보면 시베리아까지 가서 활약하고 있었다. '''해결 사건의 70%를 암살로 끝낸다'''는 걸 보면, 죽여야 할 적도 생포하려 하는 칸자키와는 양극단에 서 있다.

6.2. 신약


신약 8권: 일본에서 상공 만 미터에 있는 러시아군의 전투기에 올라탄 그렘린의 요르문간드에게 이노켄티우스를 전개한다. 자신은 지상의 어딘가에 있으며 상황을 살피는데 요르문간드의 브레스(독의 숨결)가 자신에게 날이오며 전투가 시작된다.
신약 10권: 토우마와 오티누스가 사르가소에서 벗어나자 칸자키와 통화하여 정보를 주고받고 인덱스를 배신한 거라면 죽어도 할 말은 없겠다고 중얼거린다.

6.3.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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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혼자서 로라 스튜어트 명령에 따라 행동해왔지만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에선 메이고 아리사를 납치하기 위해 추가로 배치받은 3명의 마법소녀들과 함께 행동하며 토우마 일행을 위협한다. 그의 나이 열넷임에도 불구하고 3명 소녀들이 '''스승'''이라고 부르며 그를 충직하게 따르고 있다.
초, 중반 내내 셧아우러와 대등하게 싸웠으며[18] 작중 할리우드에 나올법한 오래된 차를 타고 셧아우러의 기동부대의 추격전에 맞써는 장면은 극장판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게다가 이 추격전에서 룬 카드 그 자체를 매개체로 이노켄티우스를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노켄티우스의 최대 약점중 하나인 일정한 공간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페널티를 극복했다. 스토리상 훗날의 그의 말마따나 자신의 힘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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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소녀들과 함께 토우마 일행을 돕기 위해 엔디미온의 지하실로 잠입해 기둥을 두 번째로 파괴한다.[19]
여담으로 부상을 입은 채 병실에 누워 있었는데, 그것도 3명의 소녀들에게 둘러싸인 채.. 붕대에 감긴 몸이 14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성인 뺨치는 근육질 몸매였다.
- 풍력술사. 3인이 모인 사진에서 장발에 부채를 든 소녀. 스테일이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울때 간접흡연 당하면 자기 키가 안큰다고 제지를 할 정도로 키에 대해 민감한듯 하다. 물론 아직 성장기면서도 무지막지한 장신인 스테일은 자기 키 이야기를 하는 줄 알고 씹었다.
- 흙의 원소를 사용하는 마술사. 3인이 모인 사진에서 갈색 단발
  • 메어리 스피어헤드 - 세토 아사미 [20]
- 물의 속성을 가진 마술사. 운전도 할 수 있는 모양. 3인이 모인 사진에서 가운데

7. 설정화



7.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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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
원화

7.2.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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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TVA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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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포터블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21]

8. 기타


원작에선 모든 일이 끝난 후, 주인공과 대화하다가 인덱스의 난입으로 들켜 허둥지둥 하다가 인덱스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며 감동에 떨지만 애니에선 창밖으로 몸을 날린다.
여담이지만 저렇게 인덱스에게 목숨을 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1권에서 토우마의 집앞에 피투성이로 쓰러진 인덱스를 시크하게 대하는 태도가 모순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한때 와우좀 하던 유저들이 보면 '얘 모티브가 캘타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사한 점이 많다. 장발의 미형 남캐에다가 온 몸을 덮는 코트. 게다가 둘다 불을 다루는 마법사다. 다만 캘타스는 금발이고 스테일은 보기엔 적발(염색한 것으로 실제는 금발), 또한 캘타스는 적 포지션이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스테일은 아직까진 동료 포지션이다.

[의미] 나의 이름이 최강인 이유를 여기서 증명한다.[1] 잘못 쓴게 아니라 '''진짜 14세다.''' 츠쿠요미 코모에와 대조적인 모습.[2] 전광주와 로버트 맥컬럼 두 사람다 한마 바키역을 맡았다[3] 진짜 적발은 아니고, 염색한 것이다. '''어깨까지 오는 금발은 저녁노을을 연상시키는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 90p 참조[4] 가장 인상적인 건 눈 밑에 달린 바코드 문신. 이 문신과 마법명 때문에 '찍어보니 931엔'이라는 개그 네타도 존재한다.[5] 애니맥스 방영판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되었다.[6] 게다가 작중에서 츠쿠요미 코모에와 엮인다...[7] 실제로 츠쿠요미 코모에도 키가 2m에 육박하는데도 불구하고 미성년자인것을 알아챘다(...)[8] 원판에서는 그냥 반말이다. 역자가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 같다. 번역의 한계이다. 서양에서는 미스(Miss)나 미시즈(Mrs) 또는 미스터 (Mr.) 밖에 호칭이 없을정도로 존대가 없다. 있어 봤자 'sir' 정도다. 때문에 존대어로 번역 여부는 역자에 따라 달라질 것다.[9] 원판의 토우마는 한참 어른인 미사카 미스즈오야후네 모나카에게도 편한 말투로 말했으나 정발판에서는 존대를 쓰는 걸로 바뀌었다. [10] 사실 인덱스와 만났을 당시의 스테일은 좀 더 어려서 '''12살''' 정도. 이 때는 이렇게까지 크지도 않았다. 2년 만에 저렇게 급성장을 한 셈.[11] 그의 취급을 제일 잘 나타내주는 짤로 카미조 토우마와 협공할 때 올리아나 톰슨의 마술 에 의해 넘어지는 장면이다.[12] 그리고 이때의 언급을 봤을 때, 토우마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3] 전격문고 매거진에서 연재된 SS. 우리가 아는, 정발된 SS는 전격문고 매거진 연재본이 아니라 새로 쓴 것.[14] 이렇게 안되는 게 정말이지 신기하다는 동인 만화도 있다.[15] 스테일의 응급처치는 잘 되었고, 히메가미는 병원으로 가게 된다.[16] 사실 발동 시간인 6시 30분에 대패성제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불꽃 놀이의 빛이 하늘에 가득 차서 이 셋의 활약이 없었더라도 발동은 하지 못했다.[17] 다만, 이노켄티우스를 '''동시에 3체 가동시킨 것''' 자체는 오히려 2체 가동보다 부담이 적다고 한다. 삼위일체를 술식에 짜넣는 방식으로 마력순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펜덱스도 그걸 분석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하나를 집중공격해서 삼위일체를 깨트리려고 했다.[18] 초반 싸움장면을 자세히 보면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마크가 그려진 건물을 볼 수가 있다.[19] 레디리의 여성 부하가 나서서 막아보지만 이노켄티우스의 강력한 불길에 기둥과 함께 통째로 불 타 없어져 버렸다.(...)[20] 참고로 오티누스성우다[21] 왼쪽은 칸자키 카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