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마에 토루
[image]
2017년 1분기 에피소드에서 다뤄지는 캐릭터 셋 중 두 번째 순서. 게임을 좋아하는 선배. 그 실력은 대회에도 나갈 정도로 강하다. 손재주가 좋아 취미로 오리지널 상품을 만들기도. 쿨한 분위기의 미인이지만 말솜씨가 썩 좋지 않아 같은 취미가 아니면 좀처럼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표정 설정화 등을 보면 그다지 붙임성 없는 소심한 성격인가 싶기도 하지만, 적어도 인간관계가 나쁘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학교에서 인기 많은 카미타 토모에와도 친하고, 쇼이치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 모습을 보면 낯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 듯. 다른 학생들과 달리 혼자 단추를 풀어헤치고 어두운 색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은 전작의 나나사키 아이가 연상되는 모습이다.[3]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는 숨기고 있지만 정황상 대전 게임으로 보인다.
소개 일러스트에 비해 애니 안에서는 더 귀여운 스타일로 그려졌다. 1월 30일에 토오루 편의 PV 를 공개하였다. PV의 음악은 '무적의 여신'으로, 본 미야마에 편의 엔딩곡으로 수록된다. 히카리 못지않게 상당한 바스트의 소유자임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친오빠 소타가 있다.[4] 공부를 잘하게 된 것은 본인의 의지도 있지만 오빠의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놓고 에피소드 3의 부제는 브라콘으로 적혀 있으니...[5] 캐릭터 굿즈를 만드는 손재주가 꽤 좋으며, 10대들의 전형적인 관심사인 애니와 게임에 관련된 것에 매우 밝다. 전작 아마가미의 서브 특촬물이었던 이나고 마스크의 주제가를 변신 동작과 함께 열창할 정도. 여담으로 이번 토오루 에피소드 덕분에 3학년 멤버 전원의 활약들이 또한 두드러졌다.
풍기위원을 피해 골목길로 도망쳐 다시 히카리와 조우하게 된다. 히카리가 토오루와의 앙금을 꺼내자 토오루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곧바로 집으로 귀가하려고 한다. 이 때 '''쇼이치가 근처 카페로 잠시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한다.'''[8] 남의 떡이 커보이는 자신의 습관을 쇼이치에게 털어놓던 도중 쇼이치와 토오루 서로의 사슴 캐릭터를 교배하는 게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첫 경험을 방불케 할 정도로[9] 노골적인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레 쇼이치가 플래그를 꽂게 된다. 또한 이쿠오와 아라키는 쇼이치가 토오루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응원해 준다. 츠네키 히카리와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게임 동료였으며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걸로 보아 굉장히 막역한 사이였던 듯하다. 히카리에 따르면 토오루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있어 남녀 구분 없이 똑같이 대해 오해를 많이 샀다고 한다. 공부, 운동, 특히 게임까지 잘했던 토오루는 남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그만큼 고백도 많이 받아왔지만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자존심"을 구겨 이런저런 트러블들이 있었다고. 히카리는 그녀를 "무적의 여왕"[10] 이라 칭했다. 토오루 본인도 그런 점을 인지했었는지 자신이 쇼이치를 빼앗고 아라키 패밀리를 분열시켰다고 생각하여 거리를 두려고 했으나, 쇼이치의 처절한 설득과 히카리의 일침으로 다시 가까이 대하게 된다.[11]
쇼이치의 비밀 공간이라는 어느 오락실에서 같이 게임을 하다 손가락을 살짝 다치게 되는데 이 때 쇼이치가 밴드[12] 를 붙여주는 장면이 반지를 끼워주는 듯해 꽤 의미심장하다. 토오루 본인도 레어 아이템이라고 좋아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쇼이치 혼자 토오루가 준 인형을 들고 토오루 바라기를 시전하다 본인에게 들키게 되는데, 이때 토오루도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렸는지[13] 쇼이치와 코믹마켓에 같이(!) 가자고 한다. 쇼이치가 데이트까지 같이 하기로 쇼부를 보던 찰나에 염탐하던 토모에와 시오리에게 발각되고 다 같이 코믹마켓에 가게 된다.
시오리가 만든 의상을 입고 자신이 만든 사슴 마스코트를 내놓고 참가한다. 도중에 볼 일을 보러 잠깐 화장실에 가던 도중 오타쿠 무리들에게 사로잡혀 강제로 도촬을 당하게 되는데, 쇼이치 남매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그런데 의상을 벗는 데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하필 시오리가 자크 위치를 여성의 소중한 부분(...)에 장착한 것. 토오루는 이걸 찾지 못하고 결국 쇼이치에게...[14] 도중에 산죠 루이세의 감시를 피한다거나,[15] 히야마 미우에게 이런 저런 영업도 하면서 첫 코믹마켓 경험을 꽤 알차게 보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성실히 수험에 매진해야겠다는 토오루와 마지막으로 데이트할 찬스를 잡기 위해 쇼이치가 붙잡는다. 하필 그 곳이 뜨거운 커플들이 즐비하는 공원이라 그 둘의 분위기도 괜히 묘해지는데... 결국 쇼이치가 먼저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런 쪽으로는 잘 모르겠다며 거절하려는가 싶더니, 그동안 쇼이치의 목젖이 신경 쓰였다며 기습적으로 몇 차례 키스마크가 남도록 빨게 되는 기묘한 성벽(...)을 보여주며 실랑이를 벌인다. 그동안 어떤 상황에도 줄곧 곁을 지켜준 쇼이치에게 앞으로도 자길 쫓아와 주라며 고백을 하게 되고 공원을 거닐며 오붓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10년 후, 둘은 서로 결혼하여 딸 카미타 리에[16] 를 낳고 아빠 쪽은 유치원 버스 운전사 [17] , 엄마 쪽은 마스코트를 잘 만드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행복한 미래를 보내게 된다.
드라마CD에서 쇼이치와의 연애 데이트는 도서관 공부를 함께 하는것으로 대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드라마CD에서 이쿠오를 벽장 밖으로 빼내기 위해 나나사키 아이, 쇼이치와 함께 이나고 마스크 상황극을 하는데 혼자만 상당한 발연기를 보여준다. 더불어 여기서 나나사키 아이와 친한 언니 동생이 된다. 유원지 놀이에 대해 물어보는 과정에서 이쿠오에게 나중에 나나의 가정교사가 되어 정보를 전달해 주기로 해서 토오루도 나나와 접점이 생길 예정. 한편 드라마CD는 토오루와 쇼이치가 서로 이름으로 부르며 호칭을 풀고 연인,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뤄나가며 끝난다.
히카리 루트에서는 실제 등장은 없고 토모에가 같이 불꽃놀이를 볼 거라면서 언급한다.
쿄코 루트에서는 3편에서 등장. 놀이터에서 절망 중인 이쿠오를 두고 시오리와 그네에 앉아있다. 그런 모습은 멋지지 않다고 이쿠오에게 한마디를 꽂아버린다.[18] 4편째에서는 산타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게 된다.[19]
일본에서는 아마가미가 생각나는 엔딩이라며 해피 엔딩에 대해서 호평하고 있다. 마지막에 쇼이치가 운전수가 된다는 부분에서 실소를 금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어쨌든 해피 엔딩이라 평타 이상은 쳤다는 평. 반면에 내내 게임만 하다가 마지막 5분으로 연애사를 몰아서 진행하는 것은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도 보인다. 게다가 토오루 편까지만 해도 작화가 불안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오히려 게임 장면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있는 것도 문제점.
2번째 ED곡인 무적의 여신을 부른 담당 성우 시모지 시노는 그간 부르던 노래나 주로 듣던 노래와 분위기가 달라 어떤식으로 불러야하나 고민했었다고 한다. 결국 겜덕인 토오루를 떠올리며 애니나 겜덕이다 하고 혼자 노래방에서 부르는 느낌으로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노래 자체가 토오루의 외로움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성격이 상당히 솔직하고 해야겠다 싶은건 해버리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얌전한 누님이어도 은근히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히카리가 눈새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툭하면 하고자 하는 욕구를 못 이기고 말을 꺼내는 토오루쪽이 더 눈치가 없다(..)드라마CD에서도 드러나는데 쇼이치가 조금 곤란해 한다. 물론 이러고도 능력이 출중한 팔방미인이다보니 팬들에겐 그저 매력 포인트.
"3학년 미야마에 토오루야. 마음에 드는 휴대용 게임기는 기크 기어야.[2]
하지만, 어떤 걸 즐기는지는 모두에게 비밀이야."'''캐릭터 PV'''
1. 소개
2017년 1분기 에피소드에서 다뤄지는 캐릭터 셋 중 두 번째 순서. 게임을 좋아하는 선배. 그 실력은 대회에도 나갈 정도로 강하다. 손재주가 좋아 취미로 오리지널 상품을 만들기도. 쿨한 분위기의 미인이지만 말솜씨가 썩 좋지 않아 같은 취미가 아니면 좀처럼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표정 설정화 등을 보면 그다지 붙임성 없는 소심한 성격인가 싶기도 하지만, 적어도 인간관계가 나쁘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학교에서 인기 많은 카미타 토모에와도 친하고, 쇼이치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 모습을 보면 낯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 듯. 다른 학생들과 달리 혼자 단추를 풀어헤치고 어두운 색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은 전작의 나나사키 아이가 연상되는 모습이다.[3]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는 숨기고 있지만 정황상 대전 게임으로 보인다.
소개 일러스트에 비해 애니 안에서는 더 귀여운 스타일로 그려졌다. 1월 30일에 토오루 편의 PV 를 공개하였다. PV의 음악은 '무적의 여신'으로, 본 미야마에 편의 엔딩곡으로 수록된다. 히카리 못지않게 상당한 바스트의 소유자임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친오빠 소타가 있다.[4] 공부를 잘하게 된 것은 본인의 의지도 있지만 오빠의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놓고 에피소드 3의 부제는 브라콘으로 적혀 있으니...[5] 캐릭터 굿즈를 만드는 손재주가 꽤 좋으며, 10대들의 전형적인 관심사인 애니와 게임에 관련된 것에 매우 밝다. 전작 아마가미의 서브 특촬물이었던 이나고 마스크의 주제가를 변신 동작과 함께 열창할 정도. 여담으로 이번 토오루 에피소드 덕분에 3학년 멤버 전원의 활약들이 또한 두드러졌다.
2. 작중 행적
2.1. 토오루 편
공부며 체육이며 게임까지 잘하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칭찬에 약한 편이며 그동안 친구 이외에 주변 사람들에겐 취미 생활을 숨겨온 것으로 보인다. 카미타 토모에, 나가사와 시오리와 3인방으로 어울려 다니며 매번 시오리한테 입부(및 코스프레)를 권유받아온 모양. 사슴 키우기 게임을 하는 아라키 패거리에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되며 그 이후로 같이 어울려 팜 파탈로 활약하는 듯한 암시를 주었었다. 상술대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6] 그 중에서도 대전 게임에 가장 취향을 많이 탄다. 한때 수험생 시절 그런 종류의 게임에 빠져 큰 낭패를 보고 그 이후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력이 무지막지하여 동네 초딩[7] 들을 상대로 확인사살까지 거리낌없이 한다. 자기도 초딩 때는 더 무참히 당했었다는 후문. 여하튼 오랜만에 대전 게임에 흥미가 다시 생겨 쇼이치에게 게임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한다.
풍기위원을 피해 골목길로 도망쳐 다시 히카리와 조우하게 된다. 히카리가 토오루와의 앙금을 꺼내자 토오루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곧바로 집으로 귀가하려고 한다. 이 때 '''쇼이치가 근처 카페로 잠시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한다.'''[8] 남의 떡이 커보이는 자신의 습관을 쇼이치에게 털어놓던 도중 쇼이치와 토오루 서로의 사슴 캐릭터를 교배하는 게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첫 경험을 방불케 할 정도로[9] 노골적인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레 쇼이치가 플래그를 꽂게 된다. 또한 이쿠오와 아라키는 쇼이치가 토오루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응원해 준다. 츠네키 히카리와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게임 동료였으며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걸로 보아 굉장히 막역한 사이였던 듯하다. 히카리에 따르면 토오루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있어 남녀 구분 없이 똑같이 대해 오해를 많이 샀다고 한다. 공부, 운동, 특히 게임까지 잘했던 토오루는 남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그만큼 고백도 많이 받아왔지만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자존심"을 구겨 이런저런 트러블들이 있었다고. 히카리는 그녀를 "무적의 여왕"[10] 이라 칭했다. 토오루 본인도 그런 점을 인지했었는지 자신이 쇼이치를 빼앗고 아라키 패밀리를 분열시켰다고 생각하여 거리를 두려고 했으나, 쇼이치의 처절한 설득과 히카리의 일침으로 다시 가까이 대하게 된다.[11]
쇼이치의 비밀 공간이라는 어느 오락실에서 같이 게임을 하다 손가락을 살짝 다치게 되는데 이 때 쇼이치가 밴드[12] 를 붙여주는 장면이 반지를 끼워주는 듯해 꽤 의미심장하다. 토오루 본인도 레어 아이템이라고 좋아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쇼이치 혼자 토오루가 준 인형을 들고 토오루 바라기를 시전하다 본인에게 들키게 되는데, 이때 토오루도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렸는지[13] 쇼이치와 코믹마켓에 같이(!) 가자고 한다. 쇼이치가 데이트까지 같이 하기로 쇼부를 보던 찰나에 염탐하던 토모에와 시오리에게 발각되고 다 같이 코믹마켓에 가게 된다.
시오리가 만든 의상을 입고 자신이 만든 사슴 마스코트를 내놓고 참가한다. 도중에 볼 일을 보러 잠깐 화장실에 가던 도중 오타쿠 무리들에게 사로잡혀 강제로 도촬을 당하게 되는데, 쇼이치 남매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그런데 의상을 벗는 데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하필 시오리가 자크 위치를 여성의 소중한 부분(...)에 장착한 것. 토오루는 이걸 찾지 못하고 결국 쇼이치에게...[14] 도중에 산죠 루이세의 감시를 피한다거나,[15] 히야마 미우에게 이런 저런 영업도 하면서 첫 코믹마켓 경험을 꽤 알차게 보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성실히 수험에 매진해야겠다는 토오루와 마지막으로 데이트할 찬스를 잡기 위해 쇼이치가 붙잡는다. 하필 그 곳이 뜨거운 커플들이 즐비하는 공원이라 그 둘의 분위기도 괜히 묘해지는데... 결국 쇼이치가 먼저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런 쪽으로는 잘 모르겠다며 거절하려는가 싶더니, 그동안 쇼이치의 목젖이 신경 쓰였다며 기습적으로 몇 차례 키스마크가 남도록 빨게 되는 기묘한 성벽(...)을 보여주며 실랑이를 벌인다. 그동안 어떤 상황에도 줄곧 곁을 지켜준 쇼이치에게 앞으로도 자길 쫓아와 주라며 고백을 하게 되고 공원을 거닐며 오붓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10년 후, 둘은 서로 결혼하여 딸 카미타 리에[16] 를 낳고 아빠 쪽은 유치원 버스 운전사 [17] , 엄마 쪽은 마스코트를 잘 만드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행복한 미래를 보내게 된다.
드라마CD에서 쇼이치와의 연애 데이트는 도서관 공부를 함께 하는것으로 대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드라마CD에서 이쿠오를 벽장 밖으로 빼내기 위해 나나사키 아이, 쇼이치와 함께 이나고 마스크 상황극을 하는데 혼자만 상당한 발연기를 보여준다. 더불어 여기서 나나사키 아이와 친한 언니 동생이 된다. 유원지 놀이에 대해 물어보는 과정에서 이쿠오에게 나중에 나나의 가정교사가 되어 정보를 전달해 주기로 해서 토오루도 나나와 접점이 생길 예정. 한편 드라마CD는 토오루와 쇼이치가 서로 이름으로 부르며 호칭을 풀고 연인,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뤄나가며 끝난다.
2.2. 그 외
히카리 루트에서는 실제 등장은 없고 토모에가 같이 불꽃놀이를 볼 거라면서 언급한다.
쿄코 루트에서는 3편에서 등장. 놀이터에서 절망 중인 이쿠오를 두고 시오리와 그네에 앉아있다. 그런 모습은 멋지지 않다고 이쿠오에게 한마디를 꽂아버린다.[18] 4편째에서는 산타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게 된다.[19]
3. 평가
일본에서는 아마가미가 생각나는 엔딩이라며 해피 엔딩에 대해서 호평하고 있다. 마지막에 쇼이치가 운전수가 된다는 부분에서 실소를 금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어쨌든 해피 엔딩이라 평타 이상은 쳤다는 평. 반면에 내내 게임만 하다가 마지막 5분으로 연애사를 몰아서 진행하는 것은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도 보인다. 게다가 토오루 편까지만 해도 작화가 불안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오히려 게임 장면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있는 것도 문제점.
4. 기타
2번째 ED곡인 무적의 여신을 부른 담당 성우 시모지 시노는 그간 부르던 노래나 주로 듣던 노래와 분위기가 달라 어떤식으로 불러야하나 고민했었다고 한다. 결국 겜덕인 토오루를 떠올리며 애니나 겜덕이다 하고 혼자 노래방에서 부르는 느낌으로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노래 자체가 토오루의 외로움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성격이 상당히 솔직하고 해야겠다 싶은건 해버리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얌전한 누님이어도 은근히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히카리가 눈새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툭하면 하고자 하는 욕구를 못 이기고 말을 꺼내는 토오루쪽이 더 눈치가 없다(..)드라마CD에서도 드러나는데 쇼이치가 조금 곤란해 한다. 물론 이러고도 능력이 출중한 팔방미인이다보니 팬들에겐 그저 매력 포인트.
[1] 여자 이름으로 쓰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론 남자 이름이다.[2] ギークギア. 작중 배경과 게임기 이름을 생각하면 아마 게임 기어인 듯.[3] 그리고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그레이 버전 키비토 교복을 입는 이 두 사람은 토오루 루트에서 만나게 된다. 드라마CD참조[4] 목욕하고 있는 토오루에게 소타가 어서 나오라며 옷을 벗는 장면이 마치 애인 같아서 엔딩 스태프롤이나 설정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시청자들은 당황하기도 했다.[5] 정작 해당 에피소드는 브라콘과는 큰 관계는 없었다.[6] 집에는 세가 관련 게임기인 메가드라이브로 추정되는 기계가 있다. TV쇼에서 우승해서 받은 것이다.[7] 딱봐도 카미타와 나나사키를 오마주한 주니어 버전이다.[8] 토오루 루트 행동 분기[9] 하물며 그것에 가장 중요한 스피드, 파워, 테크닉 커맨드가 들어가는 리듬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10] 토오루 편 엔딩의 제목과도 비슷하다[11] 여전히 이 부분에서 급전개의 오명을 벗지는 못했다.[12] 아라키가 인형뽑기에서 뽑았던 밴드이다.[13] 쇼이치를 게임 그 이상의 파트너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정도이니..[14] AV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묘사가 굉장히 민망하다... [15] 여담으로 자크 위치를 찾아주는 장면을 루이세의 성우인 쿠로키 호노카가 좋아하는 장면으로 뽑았다(..)[16] 대사상 이름이 딱 한 번 불리는데다가 헷갈려서 그런데 딸 이름은 미에가 아니라 리에다. 일본 위키에도 リエ로 나와있다.[17] 이에 대해서는 출연했던 성우들도 반응이 크게 다르지 않다.[18] 시오리는 이를 보고 또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고 나무란다.[19] 본인은 상당히 얼떨떨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