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노 쿄코
[image]
9~12화의 여자 주인공
쇼이치와 유치원 시절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쇼이치를 부르는 애칭은 쇼짱(正ちゃん). 언덕의 공원에서 둘이 자주 놀곤 했다. 우수한 성적의 모범생이지만 한편으로는 순정만화를 좋아해서 어린이 같은 부분도 있고, 이런 자신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키도 작고 왜소한 체구라서 중학생으로 오해받는 일도 있다. 세이렌 히로인 소개 만화에서 사쿠라이 리호코는 쿄코를 보고 "너무 마른 거 아냐?", 타치바나 쥰이치는 "가슴 작을 것 같아(...)"라고 평했으며 실제로 1쿨 히로인 셋 중에서 제일 작은 셈이 된다. 2017년 1분기 에피소드에서 다뤄지는 캐릭터 셋 중 세 번째 순서. 2017년 3월 2일 토노 쿄코 편의 PV가 공개되었다.
작중에서 키쿠치 요코가 쇼이치에게 "나중에 공부 좀 알려줘"라고 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를 의식해 쿄코도 쇼이치에게 "의외로 여자애들한테 인기 있네"라며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카미자키 마코토와 같은 반으로, 둘이 같이 오락실도 다니며 잘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이렌 본편 9화 초반에 공원에서 같이 노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근처 벤치에서 우울하게 앉아 있는 자는 바로...
[image]
아마가미 LS 4화에도 어린 시절 쇼이치와 쿄코로 보이는 소년 소녀가 등장한다.
그 후 3개월 동안 케이크 요리에도 매진해 쇼이치에게 극상의 다과를 대접할 정도로 훌륭한 가정부원으로 성장하게 된다.[3] 겸임 실행위원장 산죠 루이세의 협박 공세에 가정부도 어쩔 수 없이 창설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가담하게 된다. 장식에 필요한 천 소재가 떨어져, 코하루는 쇼이치와 쿄코에게 재료를 구해올 것을 명령한다. 자신의 헌 옷들을 재활용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쇼이치는 쿄코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쿄코는 형제자매가 없어 물건을 물려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하자, 쇼이치는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던 외투를 기꺼이 물려준다. 그날 저녁 자신의 단말기로 주변에 맛있는 '''이브 한정 팬케이크 집들을 보여주며 쿄코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4] 쿄코도 처음에는 기대 일색으로 가득찼으나, 검색 기록에 러브 호텔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둘 사이가 순간 어색해지게 된다. 코하루와 나오가 이를 계속 미행하고 있었고, 결국 보다 못했는지 쿄코에게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다며 이 어색함을 어쩌면 좋을지를 츠네키 히카리에게 같이 상담하러 가자고 한다.[5] 하지만 쿄코와 쇼이치 사이의 일을 몰랐던 히카리는 거짓말까지 섞어가며 쇼이치가 상담한 일을 익명의 파렴치한으로 놀려 대는 질 나쁜 장난을 저지르게 되고, 쿄코는 일순간 충격을 받고 만다. 하지만 오히려 쇼이치를 믿기로 결심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코하루가 팬티 한 번 보여주면 괜찮아진다는 말에 착안하여 급하게 쇼이치를 위한 털팬티[6] 를 짜게 된다.
하굣길에 신호를 무시하는 차량으로부터 쇼이치가 쿄코를 붙잡아 구해주게 된다. 함께 귀가하던 도중, 쿄코는 쇼이치에게 상냥한 옆집 언니, 사이좋은 소꿉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그리고 쇼이치에게 직접 짠 털팬티를 선물해 주며 같이 속옷 가게로 쇼핑하자고 제안한다. 쿄코가 팬티를 직접 자기 골반에 갖다대며 잘 어울리는지 천연덕스럽게 묻는 게 결국 쇼이치의 머릿속을 자극해 버리고 만다. 다음 날 오후 완성된 트리 장식을 앞에 두고 쇼이치는 어려운 일임에도 잘 극복해 더 이상 중학생 같다고 놀리지 못하겠다며 칭찬을 해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쇼이치는 쿄코와의 추억이 있던 놀이터를 지나치게 되는데, 이 때 메뚜기 마스크 가면을 착용하고 미끄럼틀을 오르는 이쿠오를 목격하게 된다. 나나한테서 이브 데이트를 거절당하여 좌절한 나머지, 졸업하겠다던 메뚜기 마스크 굿즈에 다시 손을 댈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었던 것. 굿즈를 빌려준 토루, 시오리와 조우하여 함께 위로를 건넨다. 그는 이런 시련의 아픔을 겪는 이쿠오의 솔직한 모습이야말로 정말 남자답다며 자신도 한 걸음 다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7] 깊은 새벽, 쇼이치가 자신의 남성성이 뚜렷하지 못해 쿄코에게 이성으로서도 주목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머리를 쥐어짜던 도중, 시끄러워 잠이 깬 토모에에게 쿄코가 준 털팬티를 들켜버린다. 부끄러워하며 도망가는 토모에를 뒤로 하고 쇼이치는 그 팬티에 남자를 위한 구멍이 뚫려있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쿄코가 자신을 이성으로 여기고 있다는 확신[8] 을 얻는다. 그러곤 새벽에 공원으로 달려나가 이번 이브만큼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마음을 먹는다.
창설제 이후 2-B반 사슴 요리 일에 힘쓴 쇼이치는 타카토 유키에에게 '''그 귀여운 친구'''를 만나러 가도 좋다며 격려를 받게 된다. 가정부 케이크 코너에 찾아가 쿄코에게 언제든 기다릴 테니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한다. 깊은 밤, 가정부로부터 응원을 받은 쿄코도 수영부표 오뎅을 들고 쇼이치와 함께 옥상으로 향한다. 쇼이치는 소꿉친구에서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고 첫사랑이자 연인으로 함께 지내자고 고백을 하게 된다.[9] 10년 후, 만화 잡지의 편집자가 된 쇼이치는 쿄코와 딸 카미타 노조미[10] 와 함께 공원을 거닐며 행복한 삶을 약속한다.
쿄코가 2학년이 되는 해, 발렌타인데이 때 쇼이치에게 초콜릿을 준다.
아무래도 이전 두 히로인의 좋지 않은 이력을 만회하려는 듯 고퀄의 작화 및 구성으로 전희를 장식했다.
전작 다도부의 오마주, 요술봉 성우가 사에 편의 내레이터인 것 등, 그동안 누적돼 온 고정 이벤트로 어느 정도 틀이 잡혔는지 내용 흐름이 굉장히 원만한 에피소드로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아마가미의 소꿉친구 사쿠라이 리호코, 창설제 실행위원장 아야츠지 츠카사 기믹들을 거의 다 구현한 에피소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화(특히 엔딩)도 비교적 꾸준히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점은 하기 강습까지 마치고 개학한 9월이며, 도중에 과감히 3개월이라는 시간을 슬립시킨다. 본 루트에서의 츠네키 히카리는 담당 성우의 비치 언급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질 나쁜 악의 축 으로서 이야기를 휘젓는 활약을 한다. 또한 놀랍게도 그 쇼이치가 이번 편에선 연배 높은 소꿉친구로서, 여러모로 쿄코를 솔선하여 이끄는 능동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쿄코도 쇼이치 못지않게 고민해왔고 종국에 감정에 솔직한 모습도 보이는 등 남녀의 비중도 균형 있게 맞춰졌다. 첫 화에서 진로가 만화가라는 요술봉 떡밥이 쇼이치를 만화 편집자로 이끄는 암시를 준 점은 만화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거의 흡사하게 들어맞았다.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생일이 222다. [11] 담당성우인 키무라 쥬리는 쿄코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쿄코편 ED인 사랑의이론을 부른 담당성우 키무라 쥬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의식하면서도 당황스럽거나 동경하는 등 두근대는 여러 감정을 떠올렸다고 한다.
놀랍게도 히카리와 토루 편과 다르게 블루레이 특전으로 쿄코의 드라마CD가 존재하지 않는다. 앞선 두 히로인의 이야기가 너무 중구난방식이었고, BD판매량도 형편없었기에 어른들의 사정상 부득이 특전 제작 취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토노 쿄코라고 해요! 소꿉친구랑 순정만화 이야기를 하는 게 즐거워요! 아, 역시 어린아이 같은가요? "
'''캐릭터 PV'''
1. 소개
9~12화의 여자 주인공
쇼이치와 유치원 시절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쇼이치를 부르는 애칭은 쇼짱(正ちゃん). 언덕의 공원에서 둘이 자주 놀곤 했다. 우수한 성적의 모범생이지만 한편으로는 순정만화를 좋아해서 어린이 같은 부분도 있고, 이런 자신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키도 작고 왜소한 체구라서 중학생으로 오해받는 일도 있다. 세이렌 히로인 소개 만화에서 사쿠라이 리호코는 쿄코를 보고 "너무 마른 거 아냐?", 타치바나 쥰이치는 "가슴 작을 것 같아(...)"라고 평했으며 실제로 1쿨 히로인 셋 중에서 제일 작은 셈이 된다. 2017년 1분기 에피소드에서 다뤄지는 캐릭터 셋 중 세 번째 순서. 2017년 3월 2일 토노 쿄코 편의 PV가 공개되었다.
작중에서 키쿠치 요코가 쇼이치에게 "나중에 공부 좀 알려줘"라고 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를 의식해 쿄코도 쇼이치에게 "의외로 여자애들한테 인기 있네"라며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카미자키 마코토와 같은 반으로, 둘이 같이 오락실도 다니며 잘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이렌 본편 9화 초반에 공원에서 같이 노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근처 벤치에서 우울하게 앉아 있는 자는 바로...
[image]
아마가미 LS 4화에도 어린 시절 쇼이치와 쿄코로 보이는 소년 소녀가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쿄코 편
어릴 적부터 둘이 사이좋게 즐겨 본 "파프리"라는 소녀만화 신간을 들고 쇼이치네 교실로 방문한다. 쇼이치가 신간을 꺼내보려던 찰나 츠네키 패밀리에게 걸려 심한 놀림[1] 을 받게 된다. 하굣길에 쇼이치보고 남성성이 떨어진다며 같이 팬케이크 집에나 가자고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사이좋게 1시간 무한리필 케이크 가게로 향한다. 둘이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던 도중 쇼이치로부터 "너는 그러니까 중학생 취급을 받는 거야"라는 식의 돌직구를 맞고 혼자서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때 큰 맘 먹고 자기가 좋아하던 소녀만화부터 처분할 것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기부하려던 마을회관으로부터 거절당하며 다시 걱정에 빠진 도중, 가정부 부원 우노 코하루, 토키오카 나오와 조우하게 된다. 부활동 견학을 권유받아 쇼이치와 함께 오밤중에 가정부실로 향하게 되는데[2] , 여성성을 키워준다며 예복까지 입어보게 되는 등 꽤 호화로운 대접을 받으며 달맞이를 보내고 자연스레 가정부에 입부하게 된다. 이 때 쿄코의 청순가련한 미모가 돋보여 안 그래도 쿄코의 연애 사정에 민감했던 쇼이치가 제대로 한 번 반하게 된다.
그 후 3개월 동안 케이크 요리에도 매진해 쇼이치에게 극상의 다과를 대접할 정도로 훌륭한 가정부원으로 성장하게 된다.[3] 겸임 실행위원장 산죠 루이세의 협박 공세에 가정부도 어쩔 수 없이 창설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가담하게 된다. 장식에 필요한 천 소재가 떨어져, 코하루는 쇼이치와 쿄코에게 재료를 구해올 것을 명령한다. 자신의 헌 옷들을 재활용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쇼이치는 쿄코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쿄코는 형제자매가 없어 물건을 물려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하자, 쇼이치는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던 외투를 기꺼이 물려준다. 그날 저녁 자신의 단말기로 주변에 맛있는 '''이브 한정 팬케이크 집들을 보여주며 쿄코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4] 쿄코도 처음에는 기대 일색으로 가득찼으나, 검색 기록에 러브 호텔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둘 사이가 순간 어색해지게 된다. 코하루와 나오가 이를 계속 미행하고 있었고, 결국 보다 못했는지 쿄코에게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다며 이 어색함을 어쩌면 좋을지를 츠네키 히카리에게 같이 상담하러 가자고 한다.[5] 하지만 쿄코와 쇼이치 사이의 일을 몰랐던 히카리는 거짓말까지 섞어가며 쇼이치가 상담한 일을 익명의 파렴치한으로 놀려 대는 질 나쁜 장난을 저지르게 되고, 쿄코는 일순간 충격을 받고 만다. 하지만 오히려 쇼이치를 믿기로 결심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코하루가 팬티 한 번 보여주면 괜찮아진다는 말에 착안하여 급하게 쇼이치를 위한 털팬티[6] 를 짜게 된다.
하굣길에 신호를 무시하는 차량으로부터 쇼이치가 쿄코를 붙잡아 구해주게 된다. 함께 귀가하던 도중, 쿄코는 쇼이치에게 상냥한 옆집 언니, 사이좋은 소꿉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그리고 쇼이치에게 직접 짠 털팬티를 선물해 주며 같이 속옷 가게로 쇼핑하자고 제안한다. 쿄코가 팬티를 직접 자기 골반에 갖다대며 잘 어울리는지 천연덕스럽게 묻는 게 결국 쇼이치의 머릿속을 자극해 버리고 만다. 다음 날 오후 완성된 트리 장식을 앞에 두고 쇼이치는 어려운 일임에도 잘 극복해 더 이상 중학생 같다고 놀리지 못하겠다며 칭찬을 해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쇼이치는 쿄코와의 추억이 있던 놀이터를 지나치게 되는데, 이 때 메뚜기 마스크 가면을 착용하고 미끄럼틀을 오르는 이쿠오를 목격하게 된다. 나나한테서 이브 데이트를 거절당하여 좌절한 나머지, 졸업하겠다던 메뚜기 마스크 굿즈에 다시 손을 댈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었던 것. 굿즈를 빌려준 토루, 시오리와 조우하여 함께 위로를 건넨다. 그는 이런 시련의 아픔을 겪는 이쿠오의 솔직한 모습이야말로 정말 남자답다며 자신도 한 걸음 다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7] 깊은 새벽, 쇼이치가 자신의 남성성이 뚜렷하지 못해 쿄코에게 이성으로서도 주목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머리를 쥐어짜던 도중, 시끄러워 잠이 깬 토모에에게 쿄코가 준 털팬티를 들켜버린다. 부끄러워하며 도망가는 토모에를 뒤로 하고 쇼이치는 그 팬티에 남자를 위한 구멍이 뚫려있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쿄코가 자신을 이성으로 여기고 있다는 확신[8] 을 얻는다. 그러곤 새벽에 공원으로 달려나가 이번 이브만큼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마음을 먹는다.
창설제 이후 2-B반 사슴 요리 일에 힘쓴 쇼이치는 타카토 유키에에게 '''그 귀여운 친구'''를 만나러 가도 좋다며 격려를 받게 된다. 가정부 케이크 코너에 찾아가 쿄코에게 언제든 기다릴 테니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한다. 깊은 밤, 가정부로부터 응원을 받은 쿄코도 수영부표 오뎅을 들고 쇼이치와 함께 옥상으로 향한다. 쇼이치는 소꿉친구에서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고 첫사랑이자 연인으로 함께 지내자고 고백을 하게 된다.[9] 10년 후, 만화 잡지의 편집자가 된 쇼이치는 쿄코와 딸 카미타 노조미[10] 와 함께 공원을 거닐며 행복한 삶을 약속한다.
2.2. 그 외
쿄코가 2학년이 되는 해, 발렌타인데이 때 쇼이치에게 초콜릿을 준다.
3. 평가
아무래도 이전 두 히로인의 좋지 않은 이력을 만회하려는 듯 고퀄의 작화 및 구성으로 전희를 장식했다.
전작 다도부의 오마주, 요술봉 성우가 사에 편의 내레이터인 것 등, 그동안 누적돼 온 고정 이벤트로 어느 정도 틀이 잡혔는지 내용 흐름이 굉장히 원만한 에피소드로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아마가미의 소꿉친구 사쿠라이 리호코, 창설제 실행위원장 아야츠지 츠카사 기믹들을 거의 다 구현한 에피소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화(특히 엔딩)도 비교적 꾸준히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점은 하기 강습까지 마치고 개학한 9월이며, 도중에 과감히 3개월이라는 시간을 슬립시킨다. 본 루트에서의 츠네키 히카리는 담당 성우의 비치 언급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질 나쁜 악의 축 으로서 이야기를 휘젓는 활약을 한다. 또한 놀랍게도 그 쇼이치가 이번 편에선 연배 높은 소꿉친구로서, 여러모로 쿄코를 솔선하여 이끄는 능동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쿄코도 쇼이치 못지않게 고민해왔고 종국에 감정에 솔직한 모습도 보이는 등 남녀의 비중도 균형 있게 맞춰졌다. 첫 화에서 진로가 만화가라는 요술봉 떡밥이 쇼이치를 만화 편집자로 이끄는 암시를 준 점은 만화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거의 흡사하게 들어맞았다.
4. 기타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생일이 222다. [11] 담당성우인 키무라 쥬리는 쿄코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쿄코편 ED인 사랑의이론을 부른 담당성우 키무라 쥬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의식하면서도 당황스럽거나 동경하는 등 두근대는 여러 감정을 떠올렸다고 한다.
놀랍게도 히카리와 토루 편과 다르게 블루레이 특전으로 쿄코의 드라마CD가 존재하지 않는다. 앞선 두 히로인의 이야기가 너무 중구난방식이었고, BD판매량도 형편없었기에 어른들의 사정상 부득이 특전 제작 취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1] 키나 취향이나 중딩이라 귀엽다느니, 발육이 덜 됐다느니, 소학교 때나 졸업할 만화를 아직도 보냐느니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농담치고는 다소 무례한 발언들을 하였다. 다만 쇼이치는 말이 심했다며 사과했다.[2] 이 부분에서 쇼이치가 이상한짓 하게는 안둔다는 식으로 쿄코를 감싸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3] 하지만 연습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시식으로 케이크 울렁증이 생겼다고... 이 울렁증 때문에 쇼이치가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게 된다.[4] 쿄코 루트 행동 분기[5] 이전에 쿄코에게 다과를 대접받은 쇼이치는 히카리에게 데이트 장소에 관한 상담을 먼저 하게 된다.[6] 이는 특히 한국인 남성에게는 다소 낯선 물건일 수도 있는데, 200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여성들 사이에 꽤 유행하기 시작한 방한용 속옷이다.
[image] [7] 안타깝게도 "나도 너와 같은 남자가 되고 싶어!"라며 멋지게 말하지만, BL스러운 연출은 피할 수 없었다. 토루는 이 장면을 보며 뺨을 붉힌다.[8] 동네 언니로만 생각했다면 구멍을 내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 물론 쇼이치는 생물학적으론 남성이기 때문에 쿄코 정도의 배려심이라면 구멍은 내 줄 수 있으므로 쇼이치가 비약을 한 셈이다. 다만 1화부터 차근차근 연애 감정과 동기를 충분히 쌓아 놓았고 결정적으로는 이쿠오에게서 용기를 얻는 등 웬만큼 결정적인 장면은 다 나왔기 때문에 시리즈 전통의 골 때리는 장면으로 넘어가도 상관없다. 일본 트위터 반응에 따르면 해당 장면에서 전개 오류를 느꼈다기보다는 '구멍'이라는 단어가 예술이었다며 각본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9] 이때 어묵을 들고 벤치에 전작의 누구씨가 생각나는 형태로 쇼이치와 앉는데 가정부의 코하루에게 제대로 마주하라는 말을 듣고 쇼이치에게 간것과는 대비되는 상태로 쇼이치를 뒤에 두고 앉아있다가 마지막에 쇼이치를 마주보고 서는데 고백과 동시에 일어서 마주봤다는게 꽤나 의미가 깊은 연출이다.[10] 성우는 아마가미에서 아야츠지 츠카사와 그의 딸 역할을 맡았던 나즈카 카오리. 머리색은 아빠, 외모는 엄마를 그대로 닮았다. 성우 기용이나 과거를 느끼게 하는 연출로 보아 아야츠지 편의 오마주.[11] 여담으로 선도부장인 산죠 루이세의 생일은 9/9이며 타카토 유키에는 8/8. 전작 아마가미의 우메하라 마사요시는 7/7. 같은 세계관의 일부 인물들의 경우 생일이 이틀 차이라거나 하는 등 생일 날짜 차이가 적은 인물들이 꽤 많다. 당장 세이렌에서도 오니가타 마사미와 미야마에 소타의 생일은 이틀 차이.
[image] [7] 안타깝게도 "나도 너와 같은 남자가 되고 싶어!"라며 멋지게 말하지만, BL스러운 연출은 피할 수 없었다. 토루는 이 장면을 보며 뺨을 붉힌다.[8] 동네 언니로만 생각했다면 구멍을 내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 물론 쇼이치는 생물학적으론 남성이기 때문에 쿄코 정도의 배려심이라면 구멍은 내 줄 수 있으므로 쇼이치가 비약을 한 셈이다. 다만 1화부터 차근차근 연애 감정과 동기를 충분히 쌓아 놓았고 결정적으로는 이쿠오에게서 용기를 얻는 등 웬만큼 결정적인 장면은 다 나왔기 때문에 시리즈 전통의 골 때리는 장면으로 넘어가도 상관없다. 일본 트위터 반응에 따르면 해당 장면에서 전개 오류를 느꼈다기보다는 '구멍'이라는 단어가 예술이었다며 각본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9] 이때 어묵을 들고 벤치에 전작의 누구씨가 생각나는 형태로 쇼이치와 앉는데 가정부의 코하루에게 제대로 마주하라는 말을 듣고 쇼이치에게 간것과는 대비되는 상태로 쇼이치를 뒤에 두고 앉아있다가 마지막에 쇼이치를 마주보고 서는데 고백과 동시에 일어서 마주봤다는게 꽤나 의미가 깊은 연출이다.[10] 성우는 아마가미에서 아야츠지 츠카사와 그의 딸 역할을 맡았던 나즈카 카오리. 머리색은 아빠, 외모는 엄마를 그대로 닮았다. 성우 기용이나 과거를 느끼게 하는 연출로 보아 아야츠지 편의 오마주.[11] 여담으로 선도부장인 산죠 루이세의 생일은 9/9이며 타카토 유키에는 8/8. 전작 아마가미의 우메하라 마사요시는 7/7. 같은 세계관의 일부 인물들의 경우 생일이 이틀 차이라거나 하는 등 생일 날짜 차이가 적은 인물들이 꽤 많다. 당장 세이렌에서도 오니가타 마사미와 미야마에 소타의 생일은 이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