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아이리
1. 개요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SKE48의 드래프트 2기생으로 팀 KⅡ의 멤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あっ!水の中に愛がある!探してきて~(ぶくぶくぶく~)みーつけたっ!(よっしゃ!!!)ドラフト2期生 TeamKⅡ 水野愛理です!」'''(앗! 물속에 사랑이 있어! 찾아줘~(보글보글보글) 찾-았다!(좋아!!!) 드래프트 2기생 팀KⅡ 미즈노 아이리 입니다.)
2. 활동
2.1. SKE48에 들어오기까지
초등학교 5학년 처음 AKB48 그룹을 알게 되어 아빠와 함께 팬이 되었고, 아빠와 함께 직접 공연을 보거나 악수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덕분에 춤이나 노래 등을 배운 적은 없지만 아이돌 활동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2015년 3월 1일, 제2회 AKB48그룹 드래프트 회의 후보자 오디션 3차 심사에서 지명 후보자로 선정되었다.
5월 10일, 제2회 AKB48그룹 드래프트 회의에서 SKE48 팀KⅡ 의 제1순위로 지명받아 협상권을 획득하였다.
아이리는 제2회 드래프트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후보자 였다. 히와타시 유이와 더불어서 드래프트 2기생 투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드래프트 2기생은 '예비 악수회'를 거치고 선발전에 참여했는데, 이 예비 악수회에서 아이리의 악수회 대응이 상당히 좋다는 평이 많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모든 팀들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었다.
대부분의 팀들은 빠르면 2~3년뒤에 차세대 센터가될 재능으로 평가하며 아이리에게 큰 기대를 건다.
드래프트 회의 당일에는 무려 AKB48 팀K, SKE48 팀KⅡ, 팀E 세 팀의 지명을 받으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1차 드래프트에서 스토 리리카를 잃은 경험이 뺏긴 경험이있는 SKE에서는 아이치현 출신의 최대 유망주를 잡고 싶어서 3팀이 모두 뽑을려고 했으나 미야자와 사에의 요청으로 팀S만 카미무라 아유카를 뽑게된다.
2.2. SKE48에서의 모습
2015년 7월 6일 SKE48 7기생과 드래프트 2기생 중심으로 시작된 「PARTYが始まるよ」 공연을 통해 '''극장 공연에 데뷔'''하였다.
드래프트 회의 후보자 시절부터의 관심이 쭉 이어져 그룹 가입 초반에도 SKE48에 지명된 동기 드래프트 2기생들 중 악수회 성적이 가장 좋았다. 첫 공연이었던 연구생 공연에서도 좋은 퍼포먼스와 제스처 등을 보여주며 선배 멤버들도 미래에 그룹을 이끌어갈 인재로 아이리를 주목하였다.
당시 팀KⅡ 캡틴이었던 오오바 미나는 그녀에 대해서 "아이리는 스태분과 우리들 모두 기대하던 아이였다" 라는 말을 해주었다. 아이리 뿐 아니라 초기 연구생 공연의 멤버 면면이 좋아서 SKE팬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했던 시기였다.
2015년 11월 28일 SKE48 겨울 콘서트에서 오바타 유나, 고토 라라, 노지마 카노 등 함께 주목을 받던 멤버들이 먼저 정규 멤버로 승격하였지만, 유나나의 승격 이후 비어있던 연구생 공연의 센터를 차지하게 되었고 다음 승격에는 무조건 아이리가 포함될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초반과는 전혀 다르게 악수회에서 제멋대로인 대응을 하며 악수회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게 된다. 악수회에 온 팬들의 말에 무조건 '네'라는 대답만 하거나, 본인 악수회 중 다른 멤버의 레인에 놀러 가는 등 최악의 대응을 보여주었다.[1] 심지어 SKE48 19th Single 「チキンLINE」 발매 기념 샤메회에는 본인이 거대한 풍선을 가지고 왔는데 팬들이 어떤 부탁을 해도 고집을 부리며 풍선만 들고 있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까지 기대를 하고 있던 팬들마저 등을 돌리게 되었다.
2016년의 하락세 때는 정말 썰물처럼 팬들이 빠져나갔다. 본인은 이게 잘못된거지 모르고 "그 땐 팬이있는게 당연할줄 알았다" 라고 할 정도였으니 꽤나 심각했던것 같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선배 마츠무라 카오리가 "제멋대로의 대응을 이어간다면 더 이상 팬들이 악수회에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충고를 하게되고 이 후 최악이었던 팬대응이 개선되었고, 공연 퍼포먼스와 MC 등에 힘을 쏟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리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좋아진다.
16년 11월 20일「みんなが主役! SKE48 59人のソロコンサート~未来のセンターは誰だ?」콘서트에서 '''팀 KⅡ로의 승격'''이 발표되었다.
17년 8월 발매된 뉴싱글 의외로 망고에서 6/7로 성적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초기의 기대치에 비하면 회복 속도는 여전히 느린편.
2018년에 들어서는 총선거 한참 전부터 선거에 들어가고 싶다고 계속 언급했다. 꽤나 향상심이 높은 아이라서 팬들에게 잘 어필하는 중.
그 결과..
2018년 5월 30일 10회 총선거 속보에서 '''47위'''를 했다.
2018년 6월 16일 10회 총선거에서 '''93위'''로 발표되었다.
아이리의 선전으로 인해서 SKE48의 드래프트 2기생은 무려 3명이 랭크인했다.[2]
3. 여담
[image]
첫번째가 가입직후, 다섯번째가 최근 모습
- 취미는 AKB48그룹 DVD 감상.
- 언니와 아버지도 48그룹을 좋아한다. 상당한 48그룹 오타쿠
- 장래의 꿈은 센터, 솔로데뷔.
- 독특한 중저음과 씹히는 발음이 특징이다.
- 동기인 시라이 코토노, 카미무라 아유카와 같이 밥을 먹거나 집에 놀러 가는 등 사이가 상당히 좋으며 서로 의지도 많이 한다고 한다.
- 카미무라 아유카와는 초기에 엄청나게 싸웠다. 서로 싫어했었다고 공언 할정도. 하루는 둘이서 싸우고 있는걸 멤버인 스가와라 마야가 언니답게 말리고 있는데 도저히 말을 안들어서 운 적이 있다. 싸운 이유는 초딩스러운 이유로 "누가 피자먹은 상자를 정리해야하는가"라는 주제였다.현재는 화해했다.
- 드래프트 선배인 타카츠카 나츠키와 굉장히 사이가 좋다. 어느정도 냐면 타카츠카는 아이치현에 살지 않고 오사카에 살고있는데 중2였던 아이리가 직접 버스를 타고 찾아가서 집에서 자고올 정도다. 한번 간게 아니라 몇번이나 간적이 있다. 밥먹으러 자주 나가기도 하고 타카츠카와 함께 호텔방에서 놀기도한다. 그래서 타카츠카가 졸업할 때 아이리는 많이도 울었다.
- 이외에도 7기생 오바타 유나와도 가까워 졌다. 나이도 1살 차이라서 같은 세대이기도 하고 팀KⅡ로 같음 팀이라 함께할 시간이 많다. 둘이 놀러가거나 밥도 꼭 같이 먹는다고 한다.
- SKE48 초반엔 제멋대로 대응으로 팬이 빠져나갔지만 이후엔 자기 팬들을 잘 만들어가는 중이다. 코어 조련에 능숙하다랄까 질투심이 강한편이라 다른 멤버의 악수회에 가는것자체를 상당히 싫어한다.
- 쎄보이는 것 같지만 의외로 내향적인 성격이다. 타인과의 관계를 만드는것을 잘 못하고 멤버를 제외한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에 서투르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