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AKB48의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파워랭킹 1위'''
-
2010년

'''AKB48
2011년~2012년
'''

Perfume
2013년~2020년





2020년 '''AKB48''' 재적멤버
【57th Single 선발 멤버】
왼쪽부터 순서대로
타키노스다무토시로마무카이치요코야마오구리무라야마 • '''야마우치''' • 오카다오카베카시와기타나카요시다후쿠오카쿠보혼마미네기시

<color=#fff> {{{-3 사진 속의 모든 멤버들이 오리지널 AKB48 멤버인 것은 아니고, 일부 멤버들은 [[SKE48|
'''SKE48'''
]], [[NMB48|
'''NMB48'''
]], [[HKT48|
'''HKT48'''
]], [[NGT48|
'''NGT48'''
]], [[STU48|
'''STU48'''
]] 등 AKB48의 자매그룹의 멤버이다.
자매그룹의 에이스 멤버를 AKB48의 싱글에 선발멤버로 넣음으로써 자매그룹의 홍보와 판매량 증가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보인다.

}}}

[image]
'''AKB48'''
에이케이비포티에잇
エーケービ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

}}} ||
'''국적'''
[image]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
'''활동'''
2005년 12월 8일 - 현재
'''6950일'''째

'''데뷔곡'''
桜の花びらたち(인디즈)
会いたかった(메이저)
'''장르'''
J-POP, 록, 댄스, 발라드, 디스코, 포크송, EDM
'''소속사'''
AKS(2005년 ~ 2020년 3월)[1]
주식회사 DH(2020년 4월 ~ )[2]

'''팬덤'''
두 기둥의 모임 (二本柱の会)[3]
'''레이블'''
데프스타 레코드/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2006년 10월 ~ 2008년 6월)
You, Be Cool!/킹 레코드 (2008년 8월 ~ )

'''링크'''






[image]
'''OUC48'''
오유시포티에잇
オーユーシ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

}}} ||
코로나 19로 인하여 자택에서 '''おうち'''('''OUC'''hi)48으로 활동
1. 소개
2. 기록
2.1. 음원 다운로드 기록
3. 영향력
5. 구성원
6. 특징
6.1. 콘셉트
6.2. 싱글
6.3. 그룹 이름과 인원 수
6.4. 운영과 관련 기업
6.5. 의상
6.6. AKB48 팬덤
6.7. 개별 홍보
6.8. 극장
8. 음악성
8.1. 가사
8.2. 악곡
9. 작품 목록
10.1. 홍백가합전 출장
11. 관련 그룹
11.1. 자매 그룹
11.2. 해외 자매 그룹
11.3. 라이벌 그룹
12.1. 관련 문서
13. 패러디
15.1. 표절·벤치마킹 사례
17. 같이 보기
18. 관련 타 위키사이트
19. 둘러보기

[clearfix]

1. 소개


'''(みなさん こんにちは!AKB48です!'''
'''여러분 안녕하세요! AKB48입니다!'''

'''会いに行けるアイドル'''[4]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일본의 방송 작가, 작사가이자 아이돌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스하고 AKS에서 운영하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올바른 읽기 방법은 '''에이케이비 포티에잇 (a-kay-bee fourty-eight; エーケービ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이다.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돈키호테아키하바라 점 8층에 위치한 전용 극장인 AKB48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열고 있다.
2020년 기준, 자매 그룹으로 일본 내에 SKE48, NMB48, HKT48, NGT48, STU48이 있다. 그리고 포맷 및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해외 회사가 운영하는 JKT48BNK48, MNL48,AKB48 Team SH[5], AKB48 Team TP, SGO48, CGM48[6], DEL48이 있다. 결성 예정인 그룹과 해체된 그룹은 MUB48SDN48, TPE48이 있다. 또 2018년엔 한국에 엠넷과의 콜라보로 프로듀스 48을 제작하여, 3명멤버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서 아래 IZ*ONE으로 데뷔시켰다. 때문에 아이돌 그룹이 아닌 다국적 기업 수준이라는 평도 있다.[7]
모닝구 무스메가 인기를 잃은 이후 한동안 침체되었던 일본 여성 아이돌 시장의 중흥기를 연 아이돌이다. 최전성기인 2010년에는 일본 최대 점유율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연간 검색어 랭킹 인명부분 1위를 2년 연속으로 차지, 음악방송, 예능 버라이어티, 드라마, 패션쇼, 잡지, 광고, 영화, 연극, 라디오, 아침 정보방송,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경마방송이나 파칭코에서까지 AKB48이 나와 인터넷상에서 '일본 어디를 가도 AKB48을 보게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 2014년부터는 그룹의 인기와 영향력이 계속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꾸준히 싱글을 100만장씩 팔아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지 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기도 했다. 지진 직후 2011년 3월 14일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지 지원을 목적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프로젝트를 발족하고 기부금 계좌를 개설하여 멤버나 운영 회사, 팬으로부터 모금, 부흥 지원곡 '누군가를 위해서'의 전액 기부, 지진 이후로 발매된 음반의 일부 수입 등등을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서 기부해왔고 2013년 3월 기준 총 기부액은 13억 4만 5094엔(한화 약 155억 4천3백만 원)에 달한다. 또한 2011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2013년 3월 기준 합계 22회에 걸쳐서 총 138명의 멤버가 피해지를 방문하고 미니콘서트와 악수회를 열어서 지원활동에 힘써왔고 팬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알리지 않고 깜짝 방문했다.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이 벌어진 3월 11일에는 매년 AKB48, SKE48, NMB48, HKT48, NGT48이 극장이나 재해지에서 부흥지원 특별공연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본 역시 STAY HOME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AKB48 그룹 전체의 극장 공연이 중단되었다.[8] 대신 동일본 대지진 당시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메시지 싱글, '離れていても'(떨어져 있어도)를 발매하였고 2020년에 발생하는 해당 앨범 수익 전액을 의료 종사자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2. 기록


  • 2010년 5월 26일 발매한 16번째 싱글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가 초동 판매량 56만 장을 기록한 이후 싱글마다 100만 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안착했다. 25번째 싱글 <風は吹いている> 발매 후 총 싱글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여성그룹으로는 핑크 레이디, SPEED, 모닝구 무스메 이후 4번째. 또한 일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13장)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였다.
  • 2012년 11월 6일부로 CD(싱글+앨범) 총판매 수가 2030만 장으로 여성 그룹 중에 사상 최초로 2000만장을 돌파하였고 여성 그룹 역대 1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 이 외에 가지고 있는 여성 그룹 역대 1위 기록들은 싱글 총 판매량, 싱글 첫 주 판매량, 싱글 통산 선두 획득 수, 싱글 연속 선두 획득 수, 싱글 연속 밀리언 획득 수, 싱글 연속 첫 주 밀리언 획득 수, 싱글 통산 밀리언 획득 수, 싱글 총 판매량까지 8관왕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음반 판매량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의 척도라 평가되는 노래방 차트에서도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17번째 싱글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은 나온 지 1년이 넘은 2011년 JOYSOUND 노래방 차트에서 1위. 특히 노래방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에서도 1위. 이 곡의 인기는 2012년까지 계속되어서 오리콘 가라오케 차트 통산 90주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에 이른다. 2012년 8월 6일에 드디어(?) 기록이 끝나서 순위가 내려간게 2, 3위.
    • 헤비 로테이션 외에 21번째 싱글 <Everyday、カチューシャ>, 22번째 싱글 <フライングゲット> 등 다른 노래들도 순위권에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 2011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에서 그해에 발표한 5장의 싱글이 판매량 1위에서 5위까지를 독차지, 2011 오리콘 토털 세일즈 1위, 2011년 연간 CD 렌털에서도 1위, 2위, 6위, 7위를 기록, 2011년 레코쵸쿠(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다운로드 종합 랭킹에서 3위, 5위, 9위, 2011년 일본 야후(한국의 네이버) 인명검색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 2013년에는 32번째 싱글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가 150만 장 가까이를 팔아치우고 기록적인 히트를 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는다. 총선거권이 들어가는 싱글을 제외하고 22번째 싱글 <フライングゲット> 뒤를 이어 2위를 기록, 2013 iTunes 연간 음원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나 렌털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비치며 일부에서 최근 히트곡 없이 음반만 많이 판다는 소리를 오래간만에 잠재웠다.
  • 2014년 발매한 35번째 싱글 <前しか向かねえ>로 싱글 판매량 3000만 장을 돌파하며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여성그룹 1위 기록을 갱신했다.
  • 총선거 싱글인 36번째 싱글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은 146.1만 장을 첫날에 팔아 치우며 첫날 싱글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 4번째 앨범 <1830m> (2012년 8월 발매), 5번째 앨범 <次の足跡> (2014년 1월 발매)을 합친 싱글과 앨범의 밀리언 획득수는 20작품대에 도달했다. 여성 아티스트로서 20번째 밀리언이란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2위=하마사키 아유미의 통산 13작품) 남성 아티스트를 포함해도 B'z(34편), Mr.Children(24편)에 이어 사상 3번째의 쾌거를 이루었다.
  • 2015년 발매한 40번째 싱글 <僕たちは戦わない>는 지난 36번째 싱글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의 146.1만 장 판매량을 넘어선 147.2만 장을 기록하며 첫날 싱글 판매량 기록을, 또한 오리콘 차트 주간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연속 밀리언 달성 차트와 (통산 22번째 / 차트 사상 처음으로 연속 20번째) 여성 아티스트 1위 획득 차트 (2015년 5월 현재 27번째)를 갱신한다. 또한, 주간 판매량 167.3만 장을 기록하며 31번째 싱글 <さよならクロール>를 이은 역사상 두 번째 첫 주 싱글 판매량을 기록했다.
  • 2015년 8월까지 앨범과 싱글을 합친 총 판매량 3869만 장[9]을 기록하고 있으며 41번째 싱글 ハロウィン・ナイト에 판매량까지 더하면 3900만 장을 넘는다. 이렇게 되면 전까지 역대 가수 판매량 6위였던 마츠토야 유미의 기록을 깨고 역대 가수 총 판매량 6위가 된다. 그리고 그전까지 아이돌 판매량 부동의 1위였던 SMAP을 제치고 역대 아이돌 판매량 1위가 되었다.
  • 12월 발매한 42번째 싱글 <唇にBe My Baby>가 초동 판매량 90만 장대를 기록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싱글 만매량 연속 초동 밀리언 기록은 끝났으나 이후 100만 장을 기록하며 총판 밀리언 기록은 유지하게 된다.
  • 초동 100만 장 기록이 깨진 것을 의식한 탓인지 42번째 싱글 <唇にBe My Baby> 직후 나온 43번째이자 10주년 기념 싱글 <君はメロディー>는 나츠 마츠리 응모권이라는 꽤나 큰 상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45번째 싱글 <LOVE TRIP / しあわせを分けなさい>에서도 이 마츠리 응모권을 넣었다.[10]
    • 만약 이 상술이 계속된다면 본점의 밀리언 기록이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지만, 다른 자매그룹들의 판매량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게 큰 문제이다. 마츠리 응모권이 포함되어있는 <君はメロディー>, <LOVE TRIP / しあわせを分けなさい>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지점 싱글들 중에서는 NMB48의 <甘噛み姫>, SKE48의 <チキンLINE>, <金の愛、銀の愛> 등이 있는데 이 세 싱글 기존 초동 판매량보다 10만 장 정도가 깎긴 판매량이 나왔다. 아무래도 신규 오타들의 유입이 현저히 적어지고 있는 게 문제인 듯하다. 이렇게까지 해서 100만 장을 찍어야 하나 싶겠지만, 다른 지점 그룹보다 AKB48 본점의 밀리언이라는 이름 아래서 나오는 여러 가지 파워가 아직까지는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세계 선발 총선거 투표권이 들어있는 52번째 싱글 <Teacher Teacher>가 초동 160만 장을 달성했다. 이는 최근 들어 엄청 높아진 수치인데, 40번째 싱글 <僕たちは戦わない> 이후로는 처음이다. 저번 총선거 투표권 동봉 싱글인 48번째 싱글 <願いごとの持ち腐れ>는 초동 130만 장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아직 AKB48 팬덤의 힘이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 음원 다운로드 기록


  • 괄호는 발매 연도.
[image] '''음원 다운로드 기록 '''
'''기록'''
'''제목'''
'''밀리언
(100만 이상)'''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2010) ​​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 (2010)
Beginner (2010)
Everyday、カチューシャ (2011)
フライングゲット (2011)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2013) ​
'''트리플 플래티넘
(75만 이상)'''

会いたかった (2006)
365日の紙飛行機 (2015)
'''더블 플래티넘
(50만 이상)'''

大声ダイヤモンド (2008)
RIVER (2009)
桜の木になろう (2011)
風は吹いている (2011)
GIVE ME FIVE! (2012)
真夏のSounds good! (2012)
'''플래티넘
(25만 이상)'''

10年桜 (2009)
涙サプライズ!(2009)
言い訳Maybe (2009)
桜の栞 (2010)
上からマリコ (2011)
ギンガムチェック (2012)
'''골드
(10만 이상)'''

君のことが好きだから (2009)
マジスカロックンロール (2010)
マジジョテッペンブルース (2010)
野菜シスターズ (2010)
チャンスの順番 (2010)
ヤンキーソウル (2011)
UZA (2012)
永遠プレッシャー (2012)
重力シンパシー (2012)
So long! (2013)
さよならクロール (2013)
ハート・エレキ (2013)
前しか向かねえ (2014)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 (2014)
心のプラカード (2014)
希望的リフレイン (2014)
ハロウィン・ナイト (2015)
  •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음반 판매량만 많이 나오는 걸그룹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의외로 세어보면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을 다수 가지고 있다. 추이로 보면 전성기 때는 밀리언도 여러 곡 나오고 커플링 곡도 인증받은 곡들이 몇 개 있다. 2009년에 여돌곡이 TOP100에 한 개도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AKB48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2010~2012년 이른바 AKB 전성기 동안은 다른 여자 아이돌은 범접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역대급 히트를 쳤다. 특히 2010년에는 AKB48를 제외하면 TOP100에 올라온 여자 아이돌 곡 자체가 없을 정도였다.
  • 2014년까지는 꾸준히 골드 인증을 받아왔으나, 2015년과 16년은 할로윈 버프를 받은 41번째 싱글 <ハロウィン・ナイト>, 아사도라 타이업으로 흥한 <365日の紙飛行機> 말고는 뚜렷하게 성과를 낸 곡들이 없다. 물론 음원 시장 자체가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 쪽으로 넘어가서 최근엔 음원 인증을 받는 곡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것도 분명 있으나, 2014년까지만 해도 골드 인증까지는 어떻게든 받았는데 그마저도 어렵게 됐다는 게 문제.
  • 물론 왈가왈부해도 전성기 시절이 굉장히 어마어마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현재 AKB48이 밀리언 인증받은 곡이 6곡이나 되는데, 2위인 니시노 카나가 밀리언 받은 곡이 4곡이다. 그 뒤로 EXILE이 3곡, KARA가 2곡.
  • 2015년 간만에 히트곡이 나왔다. 바로 42번째 싱글 <唇にBe My Baby>에 수록된 <365日の紙飛行機>인데, NHK 아침 드라마 '아침이 온다' 주제가로 발탁된 게 주된 흥행 요소로 꼽힌다. 일단 아침 드라마 특성상 10대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고, 오랜 기간 방영되기 때문에 노래 노출도가 높기 때문.
  •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단독 센터 곡이 흥할 경우 그 곡의 센터로 선 멤버의 인지도가 올라간다. 특히 가장 큰 효과를 본 멤버가 <365日の紙飛行機>의 센터 야마모토 사야카.[11] 엠스테 등의 음악 방송에서 솔로 무대로 여러 번 불렀을 뿐만 아니라 NMB48 싱글에도 솔로 버전이 수록되었다. 원래 48그룹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긴 하였지만, 이 곡의 센터에 선 이후부터 일반인들에게 "아 그 도입부 부른 애?"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점은 곡의 히트 때문도 있지만, 보통 일본에서 계절별로 가수들이 특별 방송에서 히트곡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국 히트곡을 부르면 원 센터가 부르게 되고, 여러 방송에서 똑같은 곡을 부르게 되니 자연스레 인지도가 높아지는 방식.

3. 영향력


일본 내 AKB48이 두드러지는 요소는 그룹의 이미지적 '''영향력'''에 있다. 언론 및 인터넷에서 ''''사회현상''''이라고 불렸을 정도이며, 'AKB48의 경제학', '심장을 사로잡는 기술', '360도 마케팅' 등 전문가들이 AKB48의 인기의 요인과 효과를 진지하게 분석하는 서적이 출판되기도 했다.
한 예로 아사히 음료에서 캔커피 WONDA의 광고 모델로 AKB48을 기용한 이후, 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일본 캔 음료 시장은 2011년 1월~4월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가 감소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WONDA는 매출이 10%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AKB48이 오타쿠 문화를 넘어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총선거 시스템'''이 큰 몫을 했다는 것이 중론. AKB48의 총선거는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를 비롯한 주요 신문들과 각 방송사 등 일본 미디어 전체가 선거 결과를 앞다퉈 취재 및 보도했으며[12], 총선거에는 보통 5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들어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 총선거의 결과를 예상하는 기사나 프로그램도 넘쳐난다. 또한 총선거가 끝나도 일본에서는 결과를 둘러싼 이슈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일본 정계까지도 미쳐 심지어 일본의 미하라 준코 참의원은 "정치가 모두 AKB48을 본 받아 국민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또한 이른바 'AKB 효과'로 경기를 부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멤버들의 광고하는 제품의 매출 상승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CD가 팔리는 일본에서도 압도적 판매량을 자랑하는 음반 판매량은 물론이고 총선거 또한 경제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의 경제평론가 모리나가 다쿠로는 제4회 총선거 이벤트의 경제 파급 효과는 200억 엔(한화 약 3,000억 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투표권이 1장씩 들어있는 26번째 싱글 <真夏のSounds good!>은 CD는 판매개시 2주 만에 음반 판매액만 30억 엔을 넘었다고 한다. 게다가 광고비, 가이드북 판매 등 직접 효과만 100억 엔. 여기에 간접효과까지 감안하면 200억 엔이 넘는다는 것이다. AKB48이 경기 부양 효과를 가지는 이유는 주 공략 대상이 10대가 아니라 구매력이 큰 성인 남성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AKB48의 공연 관객의 약 95%가 남성이다.
동남아시아와 중화권 등 해외에서도 AKB48을 본뜬 자매그룹이 나와 적잖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16년에 AKB48측에서는 대한민국을 제외한 동아시아권에 세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선언한 바 있다. 중국의 경우 SNH48이라는 AKB48의 자매그룹이었던 그룹이 있으며 이들의 인기는 중국 내의 다른 아이돌 그룹에 비해서도 정말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13]
하지만 대한민국에서의 AKB48의 인지도는 AKB48의 규모와 다른 나라에서의 인지도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진다. 이전에 AKB48 멤버들 중 몇몇이 한국 해병대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고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정작 대한민국에서는 AKB48의 네임드와 인기는 소수의 팬카페 회원들 아니면 정말 작은 수준이다. 한국 시장을 노려서 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다 아이돌 시장이 워낙에 저변이 탄탄하고 헬게이트급으로 경쟁을 뚫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 중화권 나라들과 일본을 드나들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활동을 한 번도 안 해서 대한민국 한정으로는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은 등려군을 생각해보면 된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2018년, 상당수 인기 멤버들이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많은 프로듀스 시리즈 팬층의 눈길을 끌었고, 나카니시 치요리야마다 노에처럼 일본 현지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은 멤버도 있다.
Perfume과 더불어, 7년간의 아이돌 침체기를 끝내고 정상에 섰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 특히 AKB48이 최초로 도입한 '''악수회 시스템'''은 '극악의 상술'이라는 비난도 받지만, 48그룹의 자매그룹과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 등 악수회 걸그룹의 성공사례를 남기며 '상업적으로 성공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2014년부터 시작한 하락세로 영향력이 계속 줄어가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상파 CM의 부재, 아이돌계 세대교체 등의 이유로 전성기만큼의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는 상황.

4. 역사




5. 구성원




6. 특징



6.1. 콘셉트


  • AKB48의 콘셉트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성장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다'라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팬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아키하바라의 AKB48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다만 AKB48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09년 이후로는 극장 공연 관람이 추첨제가 되어서 운이 좋아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아키모토 야스시는 지방이나 소극장을 시작으로 꿈을 향해 맨땅에 헤딩하듯 도전하는 자립 밴드의 모습을 아이돌 프로젝트에 접목시키고자 했고 이를 위해 여러 곳에서 극장을 낼 장소를 물색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리하여 결국 정해진 곳이 오타쿠의 성소이자 아키바 아이돌의 주 무대인 아키하바라였다. 아키하바라의 특수성과 무리한 판촉 활동 및 상술로 인해 초기에는 아키바계 지하 아이돌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2010년 전성기를 맞은 이후 메이저급 아이돌로 성장하여 이러한 인식은 상당 부분 사라졌다.
  • 아직 미숙한 아이돌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콘셉트인지라 멤버들의 가창력이나 춤 실력 등 가수로서의 기본 역량은 많이 떨어진다. 일본 음악계에서 CHAGE & ASKA, 사잔 올 스타즈, B'z, 미스터 칠드런 같이 오랜 경력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실력파 밴드들에게 뒤처지는 건 물론이고, 같은 아이돌인 E-girls모닝구 무스메, 큐트보다도 실력이 떨어진다. 아무리 일본 아이돌이 종합 예능인에 가깝다지만 기본적인 직업이 노래와 춤인데 실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은 피해 갈 수가 없다. 일본에서는 한국 아이돌을 '완성형 아이돌'로 부르고 AKB48을 '성장형 아이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걸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롤챔스에 출전하는 프로팀들을 '완성형 롤팀'이라고 부르고 솔로 랭크에서 다이아1 수준의 유저들을 끌어모아서 팀을 만들고 그 팀을 '성장형 롤팀'이라고 말하는 것과 거의 똑같다.
  • 성장형 아이돌이라지만 구성원들의 노력보다는 소속사(아래 소속사 문단 참고)나 방송사, 예능 기획사의 사정, 그리고 프로듀서의 의도가 더 많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 순수히 멤버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기보다는, 멤버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운영진이 일종의 성장 드라마를 짜서 콘텐츠로 공급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운영진의 계획에 들어있지 않은 멤버는 인기를 모아도 선발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의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 상품으로서 AKB48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음악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러티브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AKB48의 운영진은 멤버들의 노력, 멤버 사이의 우정과 갈등, 팬들의 활동과 같은 사실의 소재를 기초로 하여 하나의 줄거리를 형성하고, 그 줄거리를 '히스토리 북'이나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와 같은 콘텐츠로 윤색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윤색하는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무시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로 인해 콘텐츠로서의 세련됨과 매력은 더해진다. 훌륭한 이야기를 가진 음악 그룹은 많지만, 그 이야기를 상품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음악 그룹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가이자 방송 작가라는 점으로 인해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6.2. 싱글



  • 2018년까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약 3개월마다 싱글이 나왔다. 판매량은 대체로 봄 싱글이 제일 낮고 여름 싱글이 제일 높다. 이는 총선거 때문인데, 여름 싱글에 있는 투표권으로 총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고, 이 투표에서 1위를 한 멤버가 가을 싱글의 센터가 된다. AKB48의 싱글의 경우 인기 있는 멤버가 아님에도 운영에서 밀어주는 멤버가 센터가 되거나 흔히 차세대 멤버라는 명목하에 싱글 선발에 발탁되곤 하는데 이 가을 싱글의 경우 얄짤없이 투표 순위대로 포지션이 정해진다. 심지어 뮤직비디오 등장 횟수조차 순위에 따라 다르다.
  • 보통 A에서 D타입까지 발매되고, 별도로 극장반이라는게 있어서 싱글 하나당 4~5가지 종류가 발매된다. 초회한정반과 통상반을 나누면 그의 2배.
  • 싱글 타입 하나당 타이틀곡을 포함해서 3곡 정도가 들어가며, 보통 팀 별로 곡을 수록하거나 자매그룹의 곡을 수록한다. 또한 극장반을 제외한 모든 곡에 뮤직비디오가 있다.
  • 판매량의 대부분은 악수회를 위해 팔려나간다. 한국에서 아이돌이 팬사인회를 하고 그것으로 판매량을 늘리는 것으로 보면 될 듯. 혹은 리퀘스트 아워 투표권이 들어갈 때도 있다.
  • 옛날에는 1년에 5번 싱글이 나왔다. 그후 악수회 일정이 점차 밀리면서 2018년까지는 1년에 4번 발매되었다. 2010년부터는 운영에서 가위바위보 대회로 싱글 센터를 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는데, 2014년 제5회 가위바위보 대회부터 우승 특전이 싱글 센터에서 솔로 싱글 데뷔로 바뀌었다.
  • 과거 봄 싱글은 가사에 벚꽃이 들어가거나 졸업을 상징하는 곡이 타이틀곡이었으며, 여름에는 미즈기(수영복)를 입은 싱글이 나왔다. 그리고 겨울엔 트렌드를 살린 다크한 댄스곡이 싱글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연도'''
'''벚꽃과 졸업 테마'''
'''수영복 테마'''
'''댄스 테마'''
2006년
桜の花びらたち
-
-
2007년
-
BINGO!
-
2008년
桜の花びらたち2008
'''Baby! Baby! Baby!'''[14]
-
2009년
10年桜
-
RIVER
2010년
桜の栞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Beginner
2011년
桜の木になろう
Everyday、カチューシャ
-
2012년
GIVE ME FIVE!
真夏のSounds good!
UZA
2013년
So long!
さよならクロール
-
2014년
-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
-
2018년
-
-
NO WAY MAN
2019년
-
サステナブル[15]
-
  • 2015년과 2016년에는 자취를 감추었다. 특히나 봄 싱글의 경우에는 가사가 다 비슷비슷하다는 지적도 있어서 없어진듯하다. 2015년의 여름 싱글은 <僕たちは戦わない>라는 EDM 댄스곡이고 서늘한 분위기의 곡이어서 나름 괜찮다는 반응이었는데, 2016년에 나온 <翼はいらない>는 좋게 말하면 노동요지만, 전체적으로 일본 대중이 아이돌에게 바라는 분위기와 상반되는 축축 처지는 포크송이어서 일본과 한국 팬덤 모두에게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17년에 나온 <소원을 썩혀갈 뿐>은 쨍쨍하고 시원했던 수영복 테마의 분위기와 달리 장마철에 어울릴 서늘한 곡이다.
  • 2013년에 발매된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가 대히트를 치면서 이후 나온 <心のプラカード>, <ハロウィン・ナイト> 등의 총선거 싱글마다 80년대 디스코풍,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 커버 영상을 만들 수 있게 AKB48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무 영상을 올려주는 등의 공통점이 있다.
    • 하지만 그에 비해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다. 특히 <心のプラカード>는 노래도 거의 비슷하고 뮤직비디오도 많은 일반인들을 동원해 찍었다는 점이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를 완전히 답습했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이후 나온 <ハロウィン・ナイト> 또한 알파벳 송 등으로 불리며 반응이 좋지 않았다.[16]
  • 여담으로 싱글의 경우에 대부분 초동 판매량으로도 100만 장을 우습게 넘어가는데 비해 앨범은 그렇지 못하다. 아무래도 비싼 가격 때문인 듯. 하지만 기존 싱글에 비해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비싼 가격 때문에 AKB 매출의 상당수가 앨범에서 나온다.
  • 초 인기 멤버의 경우 자신이 센터로 서게 되는 졸업 싱글을 받게 된다. 지점 멤버의 경우 지점에서 졸업 싱글을 받게 된다.
  • 초인기 멤버는 아니더라도 선발 정도의 멤버면 졸업 싱글은 아니더라도 졸업곡 정도는 받게 되며, 이례적으로 여러 졸업 멤버가 하나의 졸업곡을 받는 경우도 있다.

6.3. 그룹 이름과 인원 수


  • AKB48은 'A K B forty-eight'라고 읽으며, 한국에서도 에이케이비 사십팔이 아닌 에이케이비 포티에잇으로 읽는 것이 옳다. 이는 당초 그룹명은 아키하바라의 줄임말인 아키바와 office48의 사장 시바 코타로의 성에서 유래한 것이었다. 초기에는 'Akihabara48'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였으나 이는 2006년 말부터 사용하지 않아서, '아키하바라48'이라고 읽으면 틀린 것이다.
  •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는 '그룹명에 특정한 이미지가 부여되게 되면 그룹 내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가능성을 가려버릴 우려가 있어 좋지 않다'라는 이유로 그룹명 작명의 의도를 상품 개발 번호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위의 유래를 비롯하여 멤버가 48명인데서 유래했다는 설, 자주 협력하고 있는 대기업 광고 대리점인 덴츠 본사 빌딩의 층수(48층)라는 설 등은 모두 아키모토가 작명을 할 때 고려한 점은 맞지만 사실이 아니다. 1군 24명/2군 24명으로 총 48명으로 그룹을 만들려는 뜻은 있었다고. 그러니까 '아키하바라와 시바 코타로에서 따오기는 했지만 현재로서는 AKB48이라는 이름에는 아무런 뜻이 없다'라는 게 공식적이다.
  • AKB48이란 그룹의 이름 때문에 인원수를 48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17] 이런 오해도 생긴다고. 그룹 결성 당시에는 1군 24명+2군 24명으로 총 48명의 멤버가 승격과 강등을 놓고 경쟁하는 그룹을 모델로 했다[18]. 1군/2군 계획이 폐기된 이후에도, 팀A/K/B 각각 16명씩, 정규 멤버 수를 가능한 한 48명으로 맞추면서 활동하기는 했다. 하지만 졸업 멤버 수에 비해 영입되는 멤버 수가 너무 많다 보니 2011년부터는 정원 제도가 사라졌다. 기수별로 오디션을 개최하여 2018년 현재 16기까지의 구성원이 재적하고 있으며, 총 재적 구성원은 정규 구성원 및 연구생 등을 포함하여 130여 명이다. 여기에 각 지역의 자매 그룹을 포함한 '48 그룹'의 인원수는 300여 명이 넘는다.[19] 이 중 주요 멤버 1~20여 명을 뽑아 선발 멤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 AKB48의 자매 그룹 SKE48, NMB48, HKT48, NGT48, STU48, JKT48까지 한꺼번에 이를 때는 '48그룹'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팬이 아닌 일반인들은 자매 그룹까지 통틀어서 'AKB48'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6.4. 운영과 관련 기업


  • AKB48은 그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각종 운영비가 엄청나게 많이 든다. 도쿄 한복판에 비록 소규모기는 하지만 아이돌 전용 극장을 세운 것부터 자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또한 정원이 겨우 250명인 전용 극장조차 채우지 못할 정도로 수익이 안 나던 시절에도 수십 곡의 오리지널 곡과 의상, 안무를 제작할 정도로 자본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12~16곡이 수록된 공연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수천만 엔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20] 또한 멤버 수 역시 많다 보니 이들을 케어하는데 들어가는 경비도 크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 것이다.
  • AKB48 결성 초기에는 활동 경비를 대부분 AKS 사장인 쿠보타 야스시가 담당했다고 한다. 쿠보타의 집안은 도쿄 도내에서 전자부품 제조업을 경영하는 자산가 집안인데, 부친에게서 약 20억 엔의 자금을 빌려서 AKS를 설립했다고 한다. 또한 office48의 사장인 시바 코타로도 상당수의 자금을 댔다고 한다. 시바 코타로와 이 자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뒷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담당한 아키모토 야스시를 합쳐서 운영진들 중에서도 이 3명이 결성 초창기부터 전성기까지 각종 어른의 사정들을 처리하는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그룹 결성 후 1년여간 AKB 멤버의 매니지먼트 업무 및 그룹 운영 업무 일체는 office48에서 전담했으나, 2006년 AKS라는 별개의 회사를 세워 업무를 AKS로 이관하였다. 그후 2020년 AKS에서 분리된 주식회사 DH에서 운영을 맡게 되었다.
  • 인기를 얻게 된 이후에는 여러 스폰서 기업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최대의 광고회사인 덴츠와 일본 2대 파칭코 회사로 불리는 쿄라쿠[21]. 덴츠와 쿄라쿠의 막대한 자본이 없었다면 AKB48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SDN48이 해체한 이유도, 스폰서였던 IT 기업 GREE가 손을 뗀 이후 막대한 운영비를 감당할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AKB48은 덴츠나 쿄라쿠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홍보 모델은 물론, AKB48을 소재로 한 파칭코 기계까지 나왔다.[22]
  • AKS를 초기에 세웠던 쿠보타나 시바는 이런저런 일들을 거쳐 2019년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2019년 현재 AKS의 사장은 칭코 회사 쿄라쿠의 인물인 요시나리 사장이며, 이외에도 AKS는 쿄라쿠의 연예사업부라고 해도 무관할 만큼 쿄라쿠에 종속된 위치가 되었다. 2019년 현재는 아키모토 야스시조차도 프로듀서일 뿐 AKS의 기업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의 전개 과정에서 드러났다.
  • 멤버들마다 소속사가 달라서 와타나베 프로덕션, 프로덕션 오기, 바닝 프로덕션, 호리프로 등 유수의 연예 기획사들을 비롯 다수의 기획사가 관여하고 있으며, 그룹 및 유닛마다 음반사가 또 달라서 에이벡스, 소니 뮤직 재팬, 킹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등의 대형 음반사가 엮여 있다. 때문에 어느 한 주체가 마음대로 그룹을 좌지우지하기에는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6.5. 의상


  • 역대 의상 사진을 모아둔 텀블러
  • 역대 48사단 싱글 의상 사진 정리글
  • 의상 또한 예쁘기로 유명하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부학장으로 있을 당시, 무대 의상의 대부분은 교토조형예술대학 예술학부 학생의 디자인이었다. 원래는 의상과 메이크업을 AKS에서 담당하였지만 2013년 3월 1일 부로 AKS에서 해당 부서를 '주식회사 오살레 컴퍼니'(트위터)로 분리하여 운영중이다. 카야노 시노부[23]라는 사람이 이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 선발 의상의 경우 디자인이나 디테일 면에서 더욱 공들이는데 시노부가 선발 의상에 일부러 힘 쏟는 이유는 선발만을 편애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선발의 예쁜 의상을 입고 싶어서 선발을 목표로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다고 한다.
  • 최근에는 교복 디자인이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그룹 콘셉트가 교복을 입고 춤추는 아이돌이었기에 초기에는 교복 의상이 많았다.
  • AKB48의 의상을 모두 합치면 약 5000벌 정도 되며, 컨테이너에 보관한다고 한다. 2015년에는 센터 의상들과 졸업 멤버들의 드레스 등을 모아서 전시한 적도 있다.
  • 졸업 드레스는 인기 멤버들 + 시노부가 예뻐하는 비인기 멤버 한정으로 제작해주며, 멤버 본인이 입고 싶은 디자인이나 색깔 등을 물어보고 제작한다고 한다. 선발 멤버에 속하는 멤버들이 졸업하는 경우에 보통 자신의 이름을 딴 졸업 콘서트를 열게되고 이후 AKB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하는 것[24]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콘서트와 극장 공연 후반부에 드레스를 입는다.
  • 옷의 경우 디테일이 굉장한 편이다. <僕たちは戦わない> 시마자키 하루카의 의상 이 의상을 보면 가운데 시마자키 하루카의 별명인 파루루의 이니셜 'P'가 들어가 있으며, 그 밑에는 AKB48이 적혀있다.
  • 멤버별로 디테일이 세부적으로 다른데 보통 센터가 제일 화려한 옷을 입으며, 뒷줄로 갈수록 의상 디테일이 점점 사라진다. 비교 샷[*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의 의상. 왼쪽의 검은 옷을 입은 와타나베 마유가 센터이다.]자세한 것은 이 글이 글 참조.
  • <真夏のSounds good!>때는 수영복 색깔을 달리하였다. 앞쪽에 있는 현세대 멤버들의 색은 아이보리 , 차세대 멤버들은 흰색.
  • 요즘에는 디테일이나 색깔만 살짝살짝 바꿔서 전체적으로 보면 티가 안 나게 디자인을 하지만, <スカート、ひらり>[25]와 <BINGO!>[26] 무렵에는 병풍 멤버들과 인기 멤버들의 의상 차별이 매우 심하였다.
  • 홍백가합전 SKE48 서투른 태양 의상 원래는 흰 옷이었다가 중반부에서 주황색으로 바뀌는 모습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이처럼 홍백가합전이나 큰 무대에서는 하나의 의상으로 단조롭게 끝내기보다 의상 교체 퍼포먼스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는 시도를 많이 하는 편. HKT48도 같은 느낌으로 홍백가합전에서 의상 교체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다. 의상도 퍼포먼스 중 일부임을 입증하는 사례.
  • 가끔 이런 의상도 있지만, 거의 가위바위보 대회 등으로 일회성으로 입는 옷이고 나름 아이돌스럽다면서 반응은 괜찮은 편.
  • 그 외에도 이상한 의상들도 많은데, 박스로 만든 의상, 휴지 같은 의상, 쓰레기(...)로 만든 의상, 뽁뽁이로 만든 의상, 신문지로 만든 의상 등도 있다.
  • 2017년에는 의상 도감까지 나왔다![『AKB48] 헤비 로테이션 스캔본 졸업 드레스 스캔본

6.6. AKB48 팬덤



6.7. 개별 홍보


  • AKB48은 자체 팀만 100여 명, 자매그룹까지 수백여 명에 달하는 멤버가 활동하는 만큼 각 멤버들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론 푸시 멤버들은 운영진 쪽에서 큰 무대나 TV 프로에 꽂아주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렇지 않은 멤버들은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개별 레슨부터 홍보까지 혼자서 다 책임져야 한다. 그나마 최근에는 SNS의 발달로 여러 방면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몇 가지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아메바 블로그(ameblo.jp) : 초창기에 개별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개인 블로그. 최근에는 있는 멤버도 있고 없는 멤버도 있다.
    • 755 : 2014년 12월부터 AKB 사단에서 쓰이고 있는 토크형 SNS.[27] : 초창기에 개별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개인 블로그. 최근에는 있는 멤버도 있고 없는 멤버도 있다.
    • SHOWROOM : 2016년 AKB 사단에 도입된 일본판 V앱. 멤버별로 개인 인터넷 방송을 켤 수 있다. 어린 멤버들은 시간 제한도 있고, 97%라는 엄청난 수수료[28] 때문에 수익 활동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화질이 다른 플랫폼들에 비해 나쁘고 렉이 걸리는 등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지만 달리 허용된 플랫폼이 없는 만큼 팬들과 격식 없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 그 외에도 키미다레라는 정규방송을 진행할 때도 있고, 2016년 10월 AKB48 16기 오디션에 SHOWROOM 방송을 도입한 것을 계기로 신입 멤버들의 오디션도 쇼룸에서 치르기 시작했다.
    • 트위터, 인스타그램 : 일반적으로 오디션 합격 후 연구생으로 활동할 때는 아메바, 755, 쇼룸만 허락되지만 정규 멤버로 승격 후엔 트위터와 인스타가 풀리기 때문에 사실상 정규 멤버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한다.
    • [29] : 열심히 활동을 하다 보면 755와 쇼룸,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이어 구플도 사용이 허락되었다. 구글 플러스를 노래의 제목으로 쓸 정도였다.
    • AKB48 Mail : 국내에서는 모바메로 불린다. 지점 별로 별도로 운영되며 운영 방식 또한 다르다. 한명당 400엔을 내고[30] 구독하면 해당 멤버가 쓰는 이메일과 모바메 한정 사진들을 받아볼 수가 있다. 멤버 본인이 직접 보내는 것이라 메일 갯수에 편차가 아주 심한데 적을 땐 일주일에 한 통, 많을 땐 하루에 3~5통씩 보내는 멤버도 있는 반면에 1년 동안 한 통도 안 보내는 멤버도 있다고.
====# 유튜브 #====
기본적으로 개인의 채널을 개설하는데 운영의 허락이 아주 어려웠다. 극초기에 채널을 개설한 맴버중 하나인 타케우치 미유같은 경우에는 다짜고짜 만들고 허락을 받았을 정도라고. 하지만 최근의 추세가 개인채널의 활성화 인지라 2020년 1월 21일부로 몇몇 멤버를 시작으로 개인 채널이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현 개인유튜브에 대한 운영의 정책은 '만드는건 자유, 하지만 촬영, 편집에 있어 운영상의 케어는 없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듯. 그래서 운영이 아닌 개인 소속사의 케어를 받는 맴버들의 유튜브와 그렇지 않은 유튜브와 조금 퀄리티의 격차가 있는 편이다.
다음은 2020년 재적중인 인원중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는 멤버 목록.

6.8. 극장


[image][32]
도쿄도 아키하바라에 있는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8층에 위치한 극장에서 매일 팀 마다 다른 세트리스트로[34] 라이브 공연을 한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으로 집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OUC48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극장에서는 멤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탄제, 졸업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AKB48 진행 중인 세트리스트'''
'''오카베 팀 A'''
목격자
'''코미야마 팀 K'''
RESET
'''이와타테 팀 B'''
시어터의 여신
'''무라야마 팀 4'''
손을 잡으며
'''팀 8'''
그 물방울은, 미래로 이어지는 무지개가 된다.


7. 구조




8. 음악성


  • AKB48 그룹의 음악은 그 수와 장르가 정말로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겉으로는 일본 아이돌의 전형적인 걸즈 록 풍을 답습하지만, 커플링이나 극장 공연곡 등으로 들어가면 메탈, 라틴, 테크노 팝, 발라드,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다. 2005년 결성 이래 AKB48과 그 자매 그룹 및 솔로/유닛 곡을 모두 합치면 1000곡이 넘어간다. 이렇게 곡 수와 장르가 다양하다 보니 아무리 못해도 한두 곡 정도는 마음에 드는 곡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
  • 또한 각종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데모곡 또한 1000곡을 염두에 둔다고 한다. 예비용 악곡을 모아놓고 그중에서 발표할 곡을 선택하는 것은 어느 가수나 하는 것이지만, 1천여 곡을 상시로 모아두는 아티스트는 드물다. 이렇게 말하면 오해하기 쉽지만, 바로 레코딩만 하면 되는 곡이 1000곡 쌓였다는 말이 아니다. 말 그대로 신디사이저로 대강 멜로디만 친 것들이 1천 곡이라는 이야기. 싱글 수록곡이나 극장곡으로 쓰려면 멜로디를 손봐야 하고 편곡도 해야 한다.

8.1. 가사


  •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여름 싱글 가사 이야기
  • 에케비 싱글 타이틀곡 가사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
  • AKB48의 노래에 대해 말할 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가사이다. AKB48의 모든 노랫말[35]은 프로듀서인(사실 "프로듀서"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같은 직함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아키모토 야스시가 직접 쓴다.[36]
  • 노랫말의 주제는 사랑 노래, 일상에 대한 격려, 사회 문제 등 매우 다양하다. 원래부터 방송 작가이자 작사가로 이름을 날리던 아키모토 야스시의 능력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가사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싱글 <桜の栞>에 수록된 "마지스카 로큰롤"에서는 양키스러움을, 같은 싱글의 "원거리 포스터"에서는 오타쿠스러움을 발산하고, <교복이 방해를 해>에서는 "모르는 세상으로 데려가 줘"라고 유혹하지만 <변명 Maybe>에서는 "짝사랑도 괜찮다"라고 중얼거린다. 이유는 양키 이타노 토모미와 오타쿠 와타나베 마유, 섹시 카사이 토모미와 같이 상반되는 멤버들이 같은 그룹에 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멤버가 계속 바뀌는 그룹에서 곡의 분위기나 가사로 그룹의 가능성을 제한시키는 일은 비효율적인 것이다. 따라서 아키모토가 쓴 가사의 뜬금없음(...)은 계속될 듯.
  • 아키모토 야스시는 가사를 쓸 때 매우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한다. 일본 음악, 특히 J-ROCK의 가사가 굉장히 비유적이고 돌려 말하는 화법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AKB48의 가사는 주제를 매우 드러내서 다룬다. 그래서 다른 J-POP의 가사에 비해 이해하기가 매우 쉽다.[37] 그런데 원조 교제 (<涙売りの少女>) 나 처녀성 ()이나 교사와 학생과의 연애 () 같은 주제도 아주 핵심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작사를 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
  • 싱글 가사의 대부분이 남자의 시점에서 흘러간다는 건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즈음에는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그게 3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비키니 입은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우리 시점에서 노래를 해야 되느냐"는게 요지. 그래서인지 2013년부터는 여자 시점의 가사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또한 극장곡이면 몰라도 싱글곡들은 몇개의 정형화된 틀에 맞춰져서 점점 기존 아이돌과의 차이를 어필하던 AKB와 아키모토도 결국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평.
  • 3월 경에 발매하는 싱글의 경우 대다수가 졸업과 연관된 가사가 쓰였다. 이 시기가 일본 중고등학교의 졸업/입학 시기이기 때문인 듯. 이때는 여학생 시점의 가사 전개인 것도 특징이었다.

8.2. 악곡


  • "팍팍한 일상에 한 모금 물 같은 존재가 되는 게 아이돌"이라는 누군가의 말마따나 생기가 넘쳐나는, 그러나 음악적으로 대단하다고 보기는 힘든 곡이 대다수. 대부분의 곡들, 특히 싱글곡들은 거의 예외 없이 팝 록이다. 이는 아키P 본인의 취향이 반영된 듯하다. 어쩌다 일렉트로 곡을 할 때도 계산된 듯한 키치함을 보여준다. 이런 경우엔 이노우에 요시마사(井上ヨシマサ)의 곡인데 이 양반이 거의 대부분의 싱글곡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가장 많은 곡을 주며, AKB의 싱글곡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들리는 이유 중의 하나다. [38] 이노우에도 46살 먹은 아저씨라 "왜 아이돌의 프로듀서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40, 50대의 아저씨들이냐"라는 비판이 나온다. 올드한 맛은 확실히 느껴지나 신진 작곡가 이타가키 유스케, 이와사키 타카후미, 스가야마 카츠히코, 와타카베 마코토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시도하는 중. 가을쯤에 내는 싱글들은 대부분 트렌드를 따라가는 편이며 팀 내 유닛이나 솔로는 오토튠 위주의 일렉트로니카, 애니메이션 곡 스타일, 엔카까지 다양하다.
  • 작곡은 나카야마 미호에 많은 곡을 제공해 온 이노우에 요시마사(井上ヨシマサ), 보이스 트레이너이기도 한 오카다 미오(岡田実音), 하마사키 아유미BoA에게 곡을 제공했던 BOUNCEBACK, 아키모토와 콤비로 톤네루즈 등을 맡았던 고토 츠구토시(後藤次利) 등으로 신구의 히트 메이커가 많이 참가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오다 테츠로의 곡이 AKB48에게 주어진 적도 있다.
  • 한국인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AKB48 팀A, 팀8, SDN48, 유닛 이동복도주행대 싱글 타이틀곡에 한국인 작곡가가 참여하였다. 특히 팀A 싱글에 참여한 작곡가는 한국인 작곡가 PJ로, 아이유의 '마쉬멜로우'와 서인국의 '애기야'를 작곡하였다.[39] 또한 Documentary of AKB48 주제곡인 1830m 수록곡인 <スキャンダラスに行こう>, AKB48 팀 8의 대표곡인 <47の素敵な街へ>은 한국인 작곡가 Sungho의 곡이다.
  • 화음의 경우 타카하시 미나미야마모토 사야카가 주로 넣는다고 한다. 아키모토 야스시와 음악 담당이 말하길, 기본 토대와 아래화음은 타카하시가 받치고 간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으며, 2016년 악수회에서 한 오타가 사야네에게 <風は吹いている>에 깔리는 화음을 사야네가 깔았냐고 물어보자, うん、シングル全部あたし (응, 전부 나)라고 하였다. 실제로 <ハート・エレキ>를 들어보면 사야네 목소리가 확실히 크게 들린다. 화음 추출본 ハート・エレキ So Long! 등을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의 대히트 이후 앞쪽 인기멤버들이 후렴의 앞부분을 부르고 뒷쪽 멤버들이 후렴 뒷부분을 부르는 곡이 많다.(예시: I want you! (I want you!)) <フライングゲット>, <ハート・エレキ>, <希望的リフレイン>, <唇にBe My Baby> 등.

9. 작품 목록




10. 방송 출연 및 파생 미디어




10.1. 홍백가합전 출장



'''연도'''
'''출장 횟수'''
'''곡명'''
'''출연 순서'''
'''상대'''
2009년

RIVERサプライズ! 紅白Remix
RIVER 서프라이즈! 홍백 Remix
2/25
flumpool
2010년
2
紅白2010 AKB48神曲[40]SP
홍백 2010 AKB48 신곡 SP
2/22
NYC
2011년
3
紅白2011 AKB48スペシャルMIX ~がんばろう日本!~
홍백 2011 AKB48 스페셜 MIX ~힘내자 일본!~
3/25

2012년
4
AKB48 紅白2012 SP ~第2章~
AKB48 홍백 2012 SP ~제2장~
14/25
코부쿠로
2013년
5
紅白2013SP~AKB48フェスティバル!~
홍백 2013 SP ~AKB48 페스티벌!~
21/24
후쿠야마 마사하루
2014년
6
心のプラカード
마음의 플래카드
24/26
후쿠야마 마사하루
2015년
7
AKB48 紅白2015 SP ~10周年記念メドレー~
AKB48 홍백 2015 SP ~10주년 기념 메들리~
17/26
EXILE
2016년
8
夢の紅白選抜SPメドレー
꿈의 홍백 SP 메들리
16/23
이츠키 히로시
2017년
9
視聴者が選んだ夢の紅白SPメドレー
시청자가 고른 꿈의 홍백 SP 메들리
18/22
엘리펀트 카시마시
2018년
10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사랑하는 포춘 쿠키
11/22
후쿠야마 마사하루
2019년
11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紅白世界選抜SP〜
사랑하는 포춘 쿠키 ~홍백세계선발SP~
6/21
야마우치 케이스케

11. 관련 그룹



11.1. 자매 그룹


  • AKB48 뿐만 아니라, 일본 각 지역에 자매 그룹을 세워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 그룹은 지역 밀착형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활동한다. 일본은 지방 생활권이 튼튼하게 버티고 있어서 지역 밀착형 로컬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있다.
  • 각 지역 자매 그룹의 대표 멤버가 AKB48의 선발로 참여하거나, 자매 그룹들은 AKB48과 밀접한 연관을 맺으며 활동한다. 특히 2012년 이후 대두된 AKB48 세대교체의 경우, 본체인 AKB48의 후배들보다는 자매 그룹의 멤버들이 세대교체를 이끄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자매 그룹과 AKB48은 거의 한 몸과 같이 활동한다고 할 수 있다.
  • 일본의 7대 도시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 센다이이다. 이 중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는 이미 자매 그룹이 생겼다. 히로시마는 히로시마를 비롯한 세토내해 권역 7개 현에서 선상 극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STU48이 결성되었다. 삿포로는 이미 2013년 7월 스포츠호치 신문이 SPR48 결성 준비에 대해 보도하거나 아키모토 프로듀서가 SNS 755에서 2015년 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실제로 표면적으로 드러난 행보는 없다. 마지막으로 센다이를 비롯한 도호쿠 지역은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 그룹 결성이 어려워졌고, 대신 동해안에 인접한 니가타에 NGT48이 결성되었다.
지역
그룹
간토
AKB48 (도쿄아키하바라)
주부
SKE48 (아이치나고야사카에)
긴키
NMB48 (오사카오사카난바)
주고쿠/시코쿠
STU48 (세토내해 연안 7개현)[41]
큐슈
HKT48 (후쿠오카후쿠오카하카타)

+ 성인향: SDN48 (도쿄아키하바라)[42]
  •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지점 나름대로 콘셉트가 갈린다. SKE48은 체육계 콘셉트, NMB48은 예능에 강한 그룹, HKT48은 밝고 어린 분위기, NGT48은 소박한 시골 소녀 느낌, STU48은 바닷가에 사는 소녀 느낌이 난다
    • 나고야시 나카구의 사카에를 기반으로 한 SKE48은 '선샤인 사카에' 2층의 SKE48 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이쪽은 AKB48와는 다르게 멤버 전원이 피타고라스 프로모션에 소속되어있었고 이후 AKS로 전원 이적했다. SKE48은 홍보를 위해 멤버인 마츠이 쥬리나가 AKB48의 싱글인 <大声ダイヤモンド>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멤버가 싱글 및 미디어 활동에 참여하며 여러모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 중이다. 로고는 주황색.
    • 오사카 남바에 극장을 둔 NMB48 또한 출범하였다. 2011년 AKB48 제3회 총선거에는 NMB48 1기 멤버들도 참여하였다. 2011년 7월 발매한 첫 싱글 <絶滅黒髪少女>는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20만 장이 넘는 첫 주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하였다. 요시모토라는 거대 그룹의 지원이 받쳐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였지만, 사실 멤버들의 비주얼과 실력도 과소평가받기에는 억울하다. 특히 기반이 간사이인 만큼 개그와 예능감이 강하여, 캐릭터 확립에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MB48 데뷔 싱글의 성공 이후 NMB48 팬들과 SKE48 팬들 사이에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로고는 표범 무늬.
    • 2011년 하반기에는 후쿠오카 호크스타운에 극장을 둔 HKT48 또한 출범하여 후쿠오카 현을 비롯하여 큐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을 개시하였다. 7월 오디션을 거쳐 2011년 11월 26일 첫 극장 공연을 시작했다. '팀 S 2nd stage 손을 잡으며' 세트 리스트를 사용했다. 로고는 검은색.
    • 니가타 현 니가타 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NGT48은 2015년 2월 리퀘스트 아워에서 발족이 발표되었다. 2015년 3월부터 오디션을 시작으로 10월에 극장 오픈 예정이었으나 극장 공사가 늦어져 '16년 1월 10일에 오픈하였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로고는 하얀색.
    • 2016년 10월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서프라이즈 발표로 세토내해 연안 7현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자매그룹 STU48이 발표되었다. STU48은 효고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 도쿠시마현, 카가와현, 에히메현 등 주고쿠, 시코쿠 지방 7개 현을 기반으로, 선상 극장이라는 형태로 활동한다. 로고는 선원 복 느낌의 흰색과 하늘색의 스트라이프.
    • 지역 밀착형 자매 그룹 이외에, 성인들을 위한 48 그룹이라는 콘셉트를 내건 SDN48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했다. SDN48은 20대 중반 이후의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곡과 안무, 그리고 노골적인 가사로 활동했다. AKB48 극장을 공유했는데, AKB48이 공연을 하지 않는 매주 토요일 밤에 공연을 하기 때문에 'Saturday Night'에서 그룹명을 따왔다. 그러나 이렇다 할 상업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스폰서 기업인 GREE 마저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2012년 3월 '전원 졸업'이라는 형태로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로고는 광택이 있는 은색.
    • 그 외에 오사카 지역에서 경찰이나 형사를 하다가 은퇴한 5~60대 중년 남성 16명이 결성한 OJS48이라는 그룹이 있다. 이것은 정식 자매 그룹은 아니고, 쿄라쿠[43]에서 운영하는 중년/노인 대상 이벤트 브랜드인 심호흡 클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일회성 그룹이다. OJS48은 이후 AKB48 관련 그룹의 악수회에서 경비 및 치안 정리를 맡았고, 그 외에도 봉사활동, 폭력 방지 캠페인 등의 이벤트에 참가하였다.

11.2. 해외 자매 그룹


  • 2011년 9월부터는 일본 이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자매 그룹 프로젝트를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해외 자매 그룹은 각지의 연예 기획사에서 일본 AKS와 합작하는 식으로 설립되었다. 일본 AKS에서는 AKB48의 포맷, 콘텐츠 판권, 사업 노하우를 판매하고 현지 기업에서 자본을 투입하여 운영을 맡는 형태이다. 일본 내 자매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각 지역에 전용 극장을 두고 활동하며, 일본 내 48 그룹의 곡을 커버해서 부른다. 구성원들은 현지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여 모집한다. 명목상으로는 이들 그룹도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스를 맡고 일본 측 스태프가 관여를 하지만, 일본 내 자매 그룹과는 별개로 돌아간다.
  • 이것은 꽤 영리한 방식인데, 과거 헬로! 프로젝트가 직접 대만 연예계에 진출, '헬로 프로젝트 대만'이라는 이름으로 대만인 여성을 뽑아 대만 현지에서 '대소저', '아이스크림무스메' 등을 결성한 적이 있으나 실패한 바가 있는 것에 비해 안정되고 현지 연예계를 잘 아는 현지 기업이 운영하는 방식이므로 위험 부담이 적다. 다만 중국의 여자 아이돌 그룹 SNH48은 결성 초기부터 일본 이적 멤버 문제 등으로 마찰을 겪었으며 2015년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자매 그룹 BEJ48, GNZ48을 결성하는 등 일본 AKS 측으로부터의 독립을 꾀하였고 결국 2016년 6월 양측이 관계를 단절하였다[44].
나라
그룹
인도네시아
JKT48 (자카르타)
중국
AKB48 Team SH (상하이)
태국
BNK48 (방콕), CGM48 (치앙마이)
필리핀
MNL48 (마닐라)
대만
TPE48AKB48 Team TP (타이베이)
인도
MUM48 → MUB48 (뭄바이) [45], DEL48 (뉴델리) [46]
베트남
SGO48 (사이공)
  • JKT48은 2011년 9월 발표되어 오디션을 진행하였으며, 이듬해 9월에는 자카르타 시내 FX 몰 쇼핑센터에 전용 극장을 내고 상시 공연에 돌입했다. 나름대로 열성적인 오타쿠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로고는 붉은색.
  • 2016년 3월 26일, <축 타카하시 미나미 졸업 "148.5cm가 본 꿈" in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MNL48 (필리핀 마닐라), BNK48 (태국 방콕), TPE48 (대만 타이베이) 등 3개의 신규 해외 자매 그룹이 2016년 내에 결성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TPE48의 로고는 노란색, MNL48은 파란색, BNK48은 보라빛도는 흰색이 될 예정이다. 사실 TPE48 계획의 발표는 2011년으로# SNH48보다 더 전에 이루어졌다. 현지 기업과의 조율이 잘 안되어 무산되었고, 5년 만에 다시 재개되었다.
  • 2017년 10월 26일 중국에 다시 자매그룹을 만들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다만 이름은 AKBSH(상해), AKBBJ(베이징) 이런 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은 AKB48 Team SH (중국 상하이)로 정하고 1기생 모집을 시작했다.
  • 2017년 12월 27일 쇼룸을 통해 MUM48 (인도 뭄바이) 결성이 발표되었다.
  • 2018년 6월 21일 베트남 호치민 기자 회견에서 SGO48 (베트남 사이공) 결성이 발표되었다.
  • 2018년 7월 30일 대만 해외 자매 그룹 TPE48 현지 회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고 AKB48 Team TP라는 새 이름으로 결성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11.3. 라이벌 그룹


  • AKB48이 메이저 아이돌로 성장하고 걸그룹 시장이 팽창되기 전인 2009년 무렵까지는 모닝구 무스메를 비롯한 헬로! 프로젝트 아이돌들이 AKB48의 라이벌과도 같은 존재였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AKB48의 초기 팬덤은 헬로! 프로젝트 팬덤에서 유입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 2011년 7월, AKB48의 "공식" 라이벌 그룹인 노기자카46이 발표되었다. 다만 초기에 위상은 비교하는게 힘들 정도로 AKB 쪽이 압도적이었다. 오히려 노기자카46쪽이 AKB48의 힘을 받아 팬덤을 늘려간 쪽에 속한다. 이쪽도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스하지만, 그룹의 소속사는 다르다. 그러나 노기자카46은 연예 오락 방송 등에서 AKB48과 엮여서 나오는 등 실질적으로는 자매 그룹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심지어 2014년에는 교환유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마츠이 레나이코마 리나는 겸임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AKB48의 자매 그룹 활동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노기자카46도 자매그룹인 케야키자카46를 결성했다.
  • 케야키자카46은 데뷔 싱글부터 48계열 그룹들과 맞먹는 게 가능할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싱글이 솔로 가수 포함 역대 여가수의 데뷔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 8개월 만에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였다. 물론 케야키자카도 결국 노기자카의 팬덤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과연 48계열 그룹들처럼 "자매그룹 간의 오타쿠 돌려 막기"가 될 것인가를 봐야 한다.

11.4. 파생 유닛




12. 프로듀스 48


  • 아이돌 시장이 레드 오션을 넘어서 거의 블러디 오션 수준으로 매우 치열한 한국에서는 자매그룹을 직접적으로 만들기가 꺼려졌는지[47] 엠넷과 함께 프로듀스 48을 제작하였고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48]
  • AKB 그룹에서는 자매 그룹을 포함해 총 39명이 출전하게 되었으며, 그 중에는 AKB 그룹 최상위 인기 멤버인 카미7도 3명이나[49] 포함되었으며[50] 그룹 차원에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썼다.[51]
  • 8월 31일 결성된 데뷔조인 IZ*ONE으로 AKB48 팀 8혼다 히토미(9위), HKT48미야와키 사쿠라(2위), 야부키 나코(6위)가 데뷔하였다.

12.1. 관련 문서



13. 패러디


  • 요괴워치에서는 냐키모토 냐스시가 프로듀스 한 냐KB이라는 그룹이 등장한다. 게다가 실제로 AKB48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해 2015년 1월부터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의 엔딩 테마를 담당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패러디였던 냐KB가 실제로 결성된 것.
  • NHK의 연속TV소설 아마짱에서는 아키모토 야스시를 모티브로 한 아라마키 타이치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AKB48과 비슷한 규모의 GMT47을 만들게 된다. 이름의 뜻을 보면 GMT는 지모토(고향이라는 뜻의 일본어)를 뜻하고 47은 일본의 지역인 도도부현의 개수이다.
  • Back Street Girls에서는 BKA84[52]라는 유명 그룹으로 출연하고, 그 중 유이와 히유유[53]는 조폭 걸즈와 라디오도 같이 했다.

14. 문제점 및 비판




15. 사건사고




15.1. 표절·벤치마킹 사례


  • 2010년, 중국 항저우에 AK98이라는 여성 걸그룹이 생겼던 적이 있다. 이름은 Angel Kiss 98의 약자. A팀과 K팀으로 나뉘어 활동했으며, 2011년 시점에서 멤버는 28명이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2년 이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사실상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
  • 2011년 5월 데뷔한 보이그룹 에이피스는 21인조로 활동하던 당시 제이드, 라피스, 오닉스 등 세 개의 유닛으로 나누어서 활동했으며, 에비스에 있는 전용 극장에서 상시 공연을 진행하였던 점 등 AKB48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나 2014년을 끝으로 이 그룹은 인원 개편과 유닛/극장 공연 폐지 등으로 이제는 AKB48의 콘셉트에서 벗어났다.
  • 2011년 9월 데뷔한 리더스라는 그룹은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세 팀으로 나누어 각 팀마다 8명씩 24인조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이 팀은 아예 대놓고 AKB48로부터 착안해 왔다고 밝혔을 정도. 그러나 소속사가 영세하여 여러 구설수를 빚은 끝에 제대로 활동도 못 해보고 자연적으로 소멸했다.
  • 2015년 데뷔한 걸그룹 비비디바는 기획 단계에서 AKB48의 극장 시스템을 차용해 '극장 공연형 걸그룹'이라는 콘셉트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이후 길거리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2016년 3월 해체하였다.
  • 2016년 1월 27일 SM엔터테인먼트이수만 회장이 SM 아티움에서 보이그룹 NCT의 출범을 발표하였다. 이전부터 극장 공연과 비슷한 방식으로 공연해 오던 SM Rookies의 대부분의 멤버가 이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AKB48과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멤버 수에 제한이 없고, 탈퇴와 영입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AKB + 48이라는 작명과 비슷하게 서울에서 활동한다고 하는 NCT + 127 (서울의 경도)이라는 작명[54]도 벤치마킹 근거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NCT 문서를 참조.
  • M.net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총선거 제도, 방송 내 버라이어티 기획 등의 면에서 AKB48의 영향을 받았다. 방송 스태프들은 이 점을 인정하지 않아왔는데, 시즌 3가 되면서 아예 프로듀스 48이라는 이름으로 AKB48과 직접 콜라보했다.
  • 2016년 순정소년은 별도 유닛으로 운영되던 순정 L 멤버들을 2기로 합류시켰으며, 멤버 인원수가 자유로움을 밝히며 기사에서 AKB48을 언급했다.
  • 마지막으로 2015년 일본에서 AKB48을 벤치마킹한 KBG84라는 걸그룹이 있는데, 이 그룹은 평균 나이가 84세, 즉 8~90대 할머니 33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관련기사
  • SYK48 - 에히메현 사이죠시의 로컬 아이돌 캐릭터이다. 역시 AKB48을 벤치마킹하였다.

16. 한국에서의 AKB48




17. 같이 보기



18. 관련 타 위키사이트


エケペディア (일본어)
Stage48 wiki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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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현재 Vernalossom으로 회사명을 바꾸었다.[2] 2020년 1월 20일 발표를 통해 AKS에서 독립한 독립 기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020년 4월 1일자로 분리. Vernalossom 공지한국 기사[3] 홈페이지. 창단 당시에는 기둥의 모임(柱の会)이었으나 2011년 해체 후 현재의 이름으로 재창단하였다.[4] 2005년부터 AKB48을 대표했던 캐치프레이즈.[5] SNH48과 다르다. SNH48과는 계약파기 상태로, 서로가 서로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지만, Team SH는 본점이 중국에 다시 시작해보려는 의도가 있는 새로운 그룹이다.[6] BNK48의 자매 그룹이지만 AKS(현 DH)와 상의가 된 그룹이기 때문에 AKB48의 정식 해외 자매그룹이다.[7] 물론 당연한 것이 저 그룹들은 AKS 기업에서 운영 중이기 때문.[8] 현재는 부분적으로 재개되고 있다.[9] 싱글 3401만 장, 앨범 468만 장[10] 여름 싱글의 경우 총선거 투표권 때문에 딱히 상술을 부리지 않아도 잘 팔리기 때문에 뛰어넘은 듯.[11]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더블 플래티넘 이상 받은 곡들의 센터는 모두 이미 본점 최전방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기 때문. 야마모토 사야카의 인지도가 낮은 편은 아니였으나, 히트곡 센터로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멤버라고 볼 수 있다.[12] 특히 제4회 총선거부터는 일본의 지상파 방송후지TV에서 총선거를 '''생중계'''하고 있다. 제5회 총선거 생중계 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20.3%, 순간 최고 시청률은 32.7%에 달했다. 개표 이벤트가 진행된 닛산 스타디움에는 약 7만 명의 팬이 모였으며 국내외에서 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밀려왔다.[13] 하지만 2016년 부로 SNH48은 분리독립을 선언했고, AKB48 측은 새로운 중국 거점 자매 그룹 AKB48 Team SH를 결성하였다.[14] 미즈기 싱글 시초라고 하면 BINGO!이겠지만 보통 Baby! Baby! Baby!부터 떠올린다.[15] 시기만으로 따지면 가을 싱글이며 수영복은 가사에만 나온다.[16] 물론 반응은 반응이고 2015년에 나온 AKB 싱글 중 유일하게 골드 인증을 받았다.[17] 이 경우가 의외로 꽤나 많아서, AKB48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은 "왜 48명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해오기도 한다.[18] 당시 연예 관련 웹진 기사.[19] 2018년 8월 센티멘탈 트레인 발매기념 악수회 성적 관련 자료에 따르면, 총 398명의 멤버가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이는 자매그룹, 연구생, 불참자, 졸업자(4명), 해외 자매그룹 불참자(14명)까지 포함한 수치다. 여기다가 BNK/TPE48에 누락된 멤버까지 합하면 총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20] 비슷한 사례로 한국 중소 기획사에서 디지털 싱글 한 곡 낼 때도 천만 원대는 족히 들어간다.[21] 후술할 OJS48과 관련된 회사이다.[22] 물론 일본에는 에반게리온 파칭코, 비트매니아 파칭코, 겨울연가 파칭코처럼 다양한 미디어를 소재로 한 파칭코가 있기 때문에 AKB48 파칭코가 특별히 이상한 경우는 아니다. 티아라가 일본에서 티아라 파칭코를 만들어서 욕을 먹었지만 사실 파칭코 자체만 가지고는 욕먹을 일까지는 아니었다.[23] 이 사람은 'AKB48 그룹 의상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2014년 AKB48 대조각 마츠리 행사에서 총지배인을 맡았지만 2017년 물러났다. AKB48에 대한 기여도는 확실히 높은 사람. 시노부의 SNS 755에서 멤버들 사진이나 이런저런 48 그룹 소식을 볼 수 있다.[24] 비인기 멤버의 경우에는 콘서트는 따로 하지 않고 극장 공연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25] 비선발 멤버 13명 모두 파란색 교복.[26] 미디어 선발 8명만 흰색 원피스.[『AKB48] 의상도감』 (타카라지마사) 2017년 3월 25일 발매 1,512엔, AKB48의 의상을 수록한 「의상 카탈로그」입니다. 인디즈 1st 싱글 「桜の花びらたち」부터 최신 싱글까지 전48곡의 싱글곡 의상을 컴플리트하는 것 외에 팬들에게 가장 의미가 강한 공연 의상을 첫 공개합니다. 또, 과거의 에이스가 착용한 "전설의 의상"을 무카이치 미온, 스토 리리카 등 현재 차세대 에이스 총 41명이 처음 착용하여 촬영을 감행. 전 228페이지의 압도적인 볼륨으로 전해드립니다![27] 초기에는 모바일 어플로만 lo.jp[28] 쇼룸에서 쏠 수 있는 가장 비싼 유료 아이템이 '타워'인데 한화 10만 원을 내고 타워를 쏘면 멤버들한테는 꼴랑 3천 원이 들어온다.[29] 멤버의 사용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구글이 2019년 4월 부로 운영 자체를 종료하였다.[30] 물론 여러명 씩 신청하면 많이 싸지는데 본점 기준으로 5명에 1600엔, 9명에 2800엔정도. 다만 국내에서는 일본계 스마트폰 게임 결제처럼 조금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31] 사쿠라는 2020년 유튜브 운영이 자유로워지기 이전부터 게임 영상 등을 업로드 하고 있었다.[32] 저 포스터의 주인공은 Team 4 소속이자 56th 싱글 센터인 야마우치 미즈키의 사진이다.[33] 멤버들을 다른 팀으로 겸임을 시키거나 다른 팀으로 배치하거나 하는 구조조정 같은 개념이다[34] 조각[33]때 마다 바뀐다.[35] DiVA의 'インフォメーション'나 이동복도주행대의 'ギュッ' 등 일부 유닛 곡을 제외한다.[36] 때문에 이런 상황이 꽤나 자주 벌어진다.[37] 극단적인 예시로 차게 앤 아스카의 곡의 경우는 가사 일부가 뭔 소린지 전문가조차 이해할 수가 없을 정도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38] 실제로 대부분의 곡들이 90년대 팝 록 스타일이다. 몇몇 곡들을 제외하면 곡의 전개 자체도 비교적 잔잔한 도입부로 시작해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부분 이후에 꼭 후렴구가 나오는 식으로 비슷비슷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포니테일과 슈슈, 깅엄 체크, 희망적 리프레인이다.[39] 한국 힙합그룹 라임버스 소속 프로듀서 PEEJAY와는 다른 인물이다. [40] 일본어 속어로 '엄청난 명곡'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41] 실질적으로 히로시마히로시마[42] 2012년 3월 28일 자로 해체 및 활동 종료[43] 파칭코 업체로, 앞서 말했듯이 AKB48의 스폰서이다.[44] AKB48 공식 사이트 뉴스, 'AKB48 그룹에서의 해외 자매 그룹 운영에 대해', 2016년 6월 9일. SNH48 당국 성명, SNH48 공식 사이트 뉴스.[45] 해체 예정[46] 결성 예정[47] 우선 한국 아이돌은 완성형 아이돌을 지향한다. 일단 춤추면서 노래하는 자체를 당연시 여긴다. 그리고, 실력이 좋고 비주얼이 뛰어나도 명성을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프로듀스 48에 참여한 AKB 그룹 멤버들이 기획사 퍼포먼스인 개별 등급평가를 했을 당시에 한국 연습생들이 경연에서 퍼포먼스의 수준을 보고 경악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48]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화제성이 있긴 했으나 역대 프로듀스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시청률과 화제성이 낮았다. 시기 상으로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졌고 시즌 3까지 온 만큼 슬슬 시리즈 자체가 질린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일 합작의 신선함은 있었지만 오히려 이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중 하나였다.[49] 1위 마츠이 쥬리나, 3위 미야와키 사쿠라, 7위 무토 토무. 단, 이건 방송 시작 직후에 있었던 2018년 총선 성적이므로 촬영 시작일 기준으로는 마츠이 쥬리나(3위)와 미야와키 사쿠라(4위) 2인이 카미7이다. 무토 토무 역시 당시 최고 순위가 10위로 총선 최상위권 멤버였다.[50] 앞에 나온 카미7 멤버들 외에도 2018년 총선거 기준 9위인 야부키 나코, 10위인 타나카 미쿠, 12위 타카하시 쥬리 등 AKB의 선발 멤버는 물론 시로마 미루, 코지마 마코 등 각 그룹의 상위권 연습생들도 대거 출연하였다.[51] 하지만 마츠이 쥬리나와 타나카 미쿠는 중도하차.[52] AKB와 48에서 문자 배열을 반대로 했다.[53] 각각 와타나베 마유, 요코야마 유이를 모티브로 했다. [54] 위에서 언급했듯 48은 의미가 없는 숫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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