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시바 모모타로

 



프로필
[image]
종목
배영
신장
172cm → 175cm
체중
59kg
생일
12월 6일
취미
투구벌레 잡기, 사슴벌레 키우기
Free!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제리 주얼(북미판).
1. 소개
2. 상세
3. 캐릭터 무크 오리지널 시나리오 "마천루의 바사로!"


1. 소개


御子柴 百太郎/Momotaro Mikoshiba
미코시바 세이쥬로의 세 살 터울의 동생으로 1학년. 특기는 배영으로 '''일본해의 해달'''[1]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기 2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중학교 당시부터 우승 경력은 많았으나 수영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학 이후에도 수영부의 입부를 하지 않고 있었다. 린의 권유[2]로 이와토비와 대결하게 되면서 승부욕을 자극받아 입부를 하게 된다. 말투는 체육계 특유의 슴다체. 착용하는 수영복은 삼각수영복.

2. 상세


여성의 취향이 한정적. 최소한 로리콘은 아니라는 모양. 허나 형과 취향을 공유하는 것 같고 그 타겟이 아마도 고우. 형과 취향이 똑같다(...). 티를 내는 건 이쪽이 더 심하지만. 고우에게 자기 어필을 할 때 알려진 바로는 취미는 투구벌레 잡기, 지금까지 잡은 최대치는 8cm. 좋아하는 속담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특기 요리는 계란말이.
2기 3화부터 니토리와 한 방을 쓰게 되었으며, 2층 침대의 윗층을 선호해 선점했다. 평소에 텐션이 높아 방정맞지만[3] 비글미가 넘쳐서 선배들의 귀염을 받는다. 과하게 들뜨지 않도록 린이 적절히 눌러주는 편.
2기 6화에서는 지방 대회 배영 100m 부문에 참가. 물결의 영향을 받아 불리한 끝 레인에서 헤엄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린이 감탄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소스케 왈 실전에 강한 타입. 결과는 타치바나 마코토에 이어 2위로 예선 통과했다. 개인전 성적이 좋았던 까닭에 2기 7화에서 선배인 우오즈미를 제치고 린, 소스케, 이와시미즈와 함께 릴레이에 출전하였다. 이때 릴레이에 뽑히지 못한 니토리를 배려해 니토리가 돌아오자 먼저 자는 척을 하는 등 의외로 속깊은 면모도 보여주었다.
9월 말에 니토리 아이이치로, 야마자키 소스케와 함께 캐릭터송 샘플이 공개되었는데, 둘 다 신나는 곡이다. 하지만 노래 가사가 조금 유치..하다.
참고로 기르는 사슴벌레들의 이름은 각각 퓬스케[4], 린린마루, 러브지로.
보면 딱 알겠지만 각각 소스케, , 아이이치로에서 따 온 이름이다.
퓬스케는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는데 고우에게 선물해달라며 린과 소스케에게 퓬스케를 내밀자 어두워지는 린, 소스케의 얼굴이 일품.
이 장면에서 린과 소스케의 표정이 그렇게 변한 이유는 소스케에서 딴 이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형제로는 위로 형(미코시바 세이쥬로), 누나(미코시바 이스즈)가 있다. 남매 모두 활발한 성격으로 열정적이다.

3. 캐릭터 무크 오리지널 시나리오 "마천루의 바사로!"


Free!-Eternal Summer- CHARACTERS MOOK 시리즈의 vol.3에 수록된 오리지널 드라마 '''마천루의 바사로!'''에서는, 2기 엔딩에 나왔던 설정으로 출연한다. vol.1에서도 니토리와 함께 잠깐 언급은 나온다. 괴도 덕(오리)과 콤비를 이뤄 활동하고 있는 괴도 랏코(해달)로, 사람들이 억울하게 잃어버린 물건을 훔쳐서 돌려주는 정의의 괴도...
였으나 3년 전 이야기고, 지금은 괴도 일에서 손을 떼고 어느 항구 마을에서 니토리와 함께 수족관에서 일하고 있다.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인 고우를 좋아해서 늘 고우에게 대쉬하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직도 곳곳에 수배지가 붙어 있는 등 괴도 덕과 괴도 랏코는 수배 중이다.
고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니토리가 다시 괴도 덕으로 분장하고, 모모는 명탐정 행세를 하며 고우를 구해주자는 계획을 세웠지만, 고우가 경찰인 오빠에게 연락하는 바람에 계획이 모두 무산되고 만다. 위험에 처한 니토리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괴도 랏코로 나타나서 유유히 경찰들을 따돌리며 떠난다는 모모의 꿈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여담으로, vol. 1에 나온 설정으로 미코시바 세이쥬로는 이 세계관에서 사메즈카 서의 경찰이다.
[1]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정식 자막판에서는 바다의 해달로 번안되어 나왔다. 동해가 일본 및 해외에서는 일본해로 명칭이 표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해외 창작물들에서는 흔히 쓰이는 표기인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 사안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서비스되는 정식 자막판에서는 위 경우와 같이 수정해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동해/일본해는 독도와 달리 각 나라서 어떻게 부르든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2] 따지면 권유는 아니다. 미코시바라는 성이 전 부장과 똑같다는 걸 알아챈 린이 잡아채서 '''좋은 데에 데려가준다'''고 꼬셔서 데리고 갔다. 그래서 데려간 곳이 이와토비 대항 릴레이가 열리는 이와토비 수영클럽 리턴즈(...)[3] 사메즈카 수영부 내 배영 기록을 깨서 모두를 놀라게 하다가도 도착점을 포착하지 못해 풀장 벽에 머리를 박거나, 린부장에게 자신의 실력을 알리려는 마음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배영으로 헤엄쳐나가기도 함.[4] 애니플러스에서는 '뿡스케'(...)로 번역되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