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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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누아투의 경제성장률은 2005년 6.8%이었으나 그이후로 계속 낮아져서 2014년에는 2.3% 2015년에는 0.16%까지 갔었다. 이후 다시 반등, 2018년에는 3.2%를 기록하였다. 물론 2020년에는 코로나-19 덕택에 -8%를 기록하지만 그건 전세계가 고통을 겪는 와중이니 불가항력일 것이다. 코프라와 카카오, 수산물을 수출한다. 바누아투의 경제에서 중심은 관광업과 [2] 농업, 목축업, 수산업과 알루미늄 보트, 배 등을 건조하는 제조업인데 농업은 바누아투 인구의 80%가 종사한다. 수출하는 수산물의 상당부분이 냉동한 가다랑어, 참치다. 인구가 적다보니 농수산물은 자급자족하기는 하지만 적은 인구로 인해서 제조업의 발전이 난망하다보니 국민소득은 $3,000 안팎으로 대체로 가난한 편. 산호 해(Coral Sea),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보초(Great Barrier Reaf)가 근접해 있지만 이들 지역의 명성에 비해 볼 때는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관광업으로 크게 매달려 있다보니 어려운 상황이며 그에 따른 매춘업이나 여러가지로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90년대에 여길 여행한 만화가 조주청은 외국인에겐 돈만 주면 좋다는 현지여성을 많이 봐서 기겁하고 피해 다녔다고 회고했다.
기본적인 물가의 경우에는 바누아투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농산물이나 수산물 가격은 싸지만 인구 자체가 적기 때문에 생산시설이 없어 공산품은 수입해오는것이 대부분인지라 바누아투 전반적인 소득수준에 비해 크게 비싸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2009년 바누아투의 수출 구조. 붉은색이 건설자재,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 계열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보라색이 의료-화학-플라스틱 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연회색은 생선 등의 고기류, 주황색은 종이-펄프,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바누아투는 수출의 70% 이상을 수산물이 차지하고 있다. 주로 냉동된 수산물을 수출한다. 다음은 제조업으로 18%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제조업의 주된 상품은 배와 수상 구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