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미르

 



'''엘소드 던전(적정 레벨 99)'''
엘리아노드

'''바니미르'''

리고모르
1. 개요
2. 던전
2.1. 소멸의 미로
2.2. 수호자들의 숲
2.3. 다크엘프의 전초기지
2.4.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
2.5. 홍염이 울부짖는 탑
2.6. 돌아올 수 없는 어둠
2.7. 홍염의 요람
2.8. 그림자 광맥
3. 에픽 퀘스트


1. 개요


Vanimyr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12번째 지역. 2018년 6월 28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맵들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 엘의 탑 지하에 여신의 결계로 봉인되어있던 헤니르의 통로를 마스터 2명과 신녀들의 힘으로 살짝 틈을 내어 마계로 향하는 통로로 쓰이는 장소인 '소멸의 미로'.
- 소멸의 미로를 나와 마계에 도착한 곳은 다크엘프들이 수호하고 있는 숲, 그리고 하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클로에를 만나는 장소인 '수호자들의 숲'.
- 수호자의 숲을 통과해 다크엘프들과 교섭을 위해여 마을로 가기위해 진입한 루트인 다크엘프 센티널 부대가 주둔하고있는' 다크엘프 전초기지'
- 네피림들의 군주인 네피림 로드의 상태를 보기위해 도착한 장소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
- 정령의 안식처를 오염시킨 이질적인 기운의 근원지인 레이드 던전 '홍염이 울부짖는 탑'
- 홍염의 탑 내부에서 느껴진,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마기가 느껴진 장소인 레이드 던전 '돌아올 수 없는 어둠'
- 홍염의 탑 중심부인 레이드 던전 '홍염의 요람'
- 다크 엘의 단서를 찾기 위해 작은 정령의 안내에 따라온, 다크 엘 광석이 채굴되는 '그림자 광맥'
설정상 엘의 영향권에서 벗어났기에 마계에서만 적용되는 디버프가 영구 지속되는데, '''자신의 공격력과 HP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어려운 던전들인데 패널티까지 더해져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이후 이 패널티를 줄여줄 수 있는 적응력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마계 던전의 칭호와 악세 등으로 올릴 수 있다.[1] 이 적응력의 적용 방식은 적응력 1% 증가 효과를 받으면 잃어버린 자신의 능력치를 2.3%를 돌려받는 방식이다.[2] 투자한노력+시간+자본대비 복구되는 비율이 정말 비효율적이다 싶을정도로 적게 오르는지라 캐릭터 스탯창에 표기된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려면 정말 생노가다 를 통해 적응력액세서리 드랍하거나 공명도를 올려 투자를 해야한다.
몹들의 데미지가 높은데다가 엘리아노드 던전 근처 수준의 피통까지 높다. 왠만한 템셋으로는 현인원이 불가능할 정도. 소멸의 미로부터 다크엘프 전초기지까지는 9강 아포무와 적절한 템셋팅으로 현인원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 부터는 힘들어지게 된다.
마계로 간다는 설정은 기존부터 떡밥이 있었으니 마계던전이 추가될것이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가능이 했었다. 문제는 출시 이후 맵의 난이도및 관리인데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면서 엘리아노드->바니미르로 넘어가는 유저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필드는 필드대로 매우 어렵게 만들어 냈으며, 적응력이라는 새로운 스탯을추가함과 함께 몹의 스탯상승밑 패턴난이도 상승, 새로운 디버프추가까지는 그러려니 넘어갈만 하지만, 그로인한 버그및 오류로 판정이 이상하게 된다거나, 스킬증발, 데미지오류, 심지어 몹이나 플레이어 순간이동이라는 말도 안되는 버그를 해결하지 않고있다. 업데이트때마다 수정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럼 또다른 버그가 생겨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해결하면기존의 버그가 부활하는 이뭐병같은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2018년 7월 12일 이후 바니미르 에픽 퀘스트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라비 전용 에픽 퀘스트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바니미르 지역의 풀네임은 '바니타스 엘드미르'이다. 뜻은 '거짓된 고향'.[3]
2020년 3월 12일 바니미르와 리고모르 지역의 던전의 전체적인 난이도 조정이 진행되어 예전보다는 플레이 하기 수월해졌으며,[4][5] 마력석[6], 악세사리의 드랍률이 상향되었다. [7]
이후 마법의 결정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거대마법의 결정 아이템도 같이 드랍될 수 있게 추가되었다.
2020년 11월 19일 악세사리 드랍률이 추가 상향되었다.

2. 던전



2.1. 소멸의 미로


[image]

'''마계로 향하기 위해, 엘 수색대는 소멸의 미로에 발을 내딛었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130,000
  • 마계 디버프: 10%
  • 보스: 카오스 레비아탄
  • 중간 보스: X
  • 필드 몬스터 : 카오스 스퀘어, 카오스 서클, 카오스 트라이앵글
  • 보스 아이템 : 가변성 다면체
마계로 향하기 위해 엘 수색대는 헨논이 썼던 태초의 엘과 다크 엘의 힘을 써보려 했으나 이미 힘을 다 쓴 쓰레기일 뿐이었고, 데브리안의 연구소에 있던 기계장치를 쓰려고 해도 마계의 좌표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문도 열 수 없던 상황이였다.
하지만 아라가 실수로 엘의 탑 중앙의 거대 엘 밑의 구멍에 빠졌을 때 봉인 같은걸 찾았었고 엘 수색대는 데니프를 설득하여 데니프와 함께 다시 내려간다.[8]
그리고 여신에 의해 만들어진 봉인을 발견하게 되지만, 데니프가 봉인을 파괴해선 안된다는 대신 마스터 두명과 신녀들의 힘으로 봉인의 힘이 약한 부분에 힘을 역류시켜 자그마한 틈을 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소멸의 미로에 들어왔고, 루의 힘으로 길을 찾던 도중 엘소드는 어떤 낌새를 느끼고, 갑자기 카오스 레비아탄이 튀어나와 레이븐을 공격한다. 갑자기 튀어나온 카오스 레비아탄을 겨우 쓰러뜨리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엘소드가 동료 전원이 전멸하는 환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아이샤가 엘소드를 부르며 사이좋게 싸우면서 엘 수색대는 마계에 도달한다.
맵 자체가 굉장히 어두컴컴 하고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카오스 시리즈들이 제법 높은 공격력과 피통으로 무장해 유저들을 공격한다.
  • 카오스 서클은 제자리에서 고정된 채로 성소의 템퍼처럼 유저가 마지막으로 서 있던 자리를 공격한다. 피격 시 공중에 살짝 띄워진 후 다운된다.
  • 카오스 스퀘어는 데브리안 연구소의 나소드 솔져처럼 유저 쪽으로 텔레포트하여 자신의 주변으로 연타 데미지를 준다. 가끔 던전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트하여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 카오스 트라이앵글은 성소의 크루터처럼 가까이 있는 유저들에게 연타 공격을 주면서 통과해버린다. 특히 보스방 전 계단형식의 맵에서 트라이앵글을 처리하지 않고 지나가면 혼자서 맵 아래쪽까지 쭉 내려가는 상황도 있어 클리어 시간에 큰 지장을 준다.

  • 보스인 카오스 레비아탄은 공중 (약 4층 높이)에서 떠다니며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는데, 밑으로 늘어뜨린 팔 부분 역시 히트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1층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체력은 엘리아노드 첫번째 보스몹인 '스킨 스플리터'와 같이 35줄이지만 체력은 카오스 레비아탄이 2배 정도 많다.[9]
  • 카오스 레비아탄의 공격 패턴은 좌우로 움직이다가 기 모으고 레이저 발사, 꼬리 휘두르기, 몸 휘돌기 패턴과 칼퇴 패턴이 있는데, 뒤쪽으로 도망친 후 맵의 3군데 (왼쪽, 중앙, 오른쪽) 중 한곳을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3번 뚫고 지나간다.
두번째 칼퇴 패턴은 기를 모은 후 맵 전체에 레이저 포격을 쏘아대는데, 이 때 3층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일격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빙결 등의 디버프가 적용되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하나, 단 속성저항이 매우 높아 쓰자마자 얼마 안돼서 바로 풀려버린다.

2.2. 수호자들의 숲


[image]

'''마계에서 처음 마주한 울창한 숲, 다크엘프들과 숲의 생명체들이 엘 수색대를 습격하기 시작한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130,000
  • 마계 디버프: 10%
  • 보스: 마목 포르기네이
  • 중간 보스: 센티넬 커맨더
  • 필드 몬스터: 센티넬 체이서, 센티넬 레인저, 포자 식물, 넝쿨 식물, 맹독 식물
  • 보스 아이템: 마목의 면류관
루가 마계의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곳은 울창한 숲이였다. [10] 숲이 너무 크고 울창해 여기가 도대체 어딘지 알 수 없었던 엘 수색대는 숲 곳곳에 빛나는 버섯들을 밟고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는 도중 한 다크엘프를 만났고, 레나가 대화를 시도 하지만 실패하자[11] 다크엘프가 엘 수색대를 포획하려 했다.
하지만 엘 수색대는 여차저차해서 쓰러뜨리고 꼭대기에서 한 꽃을 발견하고 애드와 엘소드[12]가 건드리자 두 꽃이 괴성을 내면서 진정할 기색이 없자, 엘 수색대는 두 꽃을 완전히 쓰러뜨리고, 갑자기 클로에가 나타나 다크 엘프의 숲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동행을 하자는 말에 거부했으나, 엘리시스의 논제로성 이용[13]을 하잔 말을 듣고 엘 수색대와 동행하게 된다.
참고로 마계 업데이트 이미지에서 "확실하도다. 이 공기, 이 기운. 이곳이 바로......"는 루의 대사다. 활을 든 엘프 실루엣은 업데이트 전 유저들이 예상했던 클로에가 아닌 센티넬 커맨더였다.
이 맵 역시 어두컴컴한 데다 거대하게 자라있는 식물들이 길 찾기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길 자체에도 낭떠러지나 정말 깨알만한 턱이 진로를 막는등 매우 더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검푸른 숲 너머 다크엘프의 수호자인 다크 네피림이 천천히 걸어다니고 있다. 남쪽 게이트에서 죽지 않았었나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크엘프의 수호자가 한 마리라는 설정은 없다.[14] 엘리시스 출시 영상에서도 엘소드가 네피림 여러 마리와 상대하고 있었다. 엄밀히 따지자면 구 설정상 여러 평행차원의 네피림이 존재하며 클로에가 소환한 것은 다른 차원의 네피림이다.[15]
곳곳에 자란 식물 시리즈들과 강력하고 단단한 센티넬 시리즈들이 유저들을 공격해 오니 돌연사에 주의하자.
센티넬 체이서는 단검을 사용하는 근접딜러로 콤보공격, 텔포 후 단검 내려찍기, 점프 후 단검 5발 던지기가 있는데 '''내려찍기''' 공격이나 '''단검 5발'''을 몽땅 맞으면 반피는 기본으로 까인다. 센티넬 레인저는 전방으로 1발 직사, 2발 직사, 3발 곡사, 미니 궁그닐을 쓰는데 가장 위험한 건 '''3발 곡사'''로 엘리시온의 헤르나시드 보우처럼 유저가 마지막으로 있던 자리를 향해 쏘는 데다 1발만 맞아도 3분의 1은 깎이는 걸로도 모자라 실수로 가까이서 뭉쳐 맞으면 부활석 1개 날려먹을 수 있다.
포자 식물은 기를 모으는 모션 이후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몬스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회복시키는 영역이 꽤나 넓은 데다 식물 시리즈는 후술할 마목 포르기네이가 소환하기까지 하는데 이 회복이 보스한테도 적용되므로, 반드시 먼저, 그리고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덩굴 식물은 단순히 주변에 덩굴을 뻗는 공격만을 하며, 맹독 식물은 주변으로 보라색 독구름을 설치해 HP를 지속적으로 깎아먹으므로 주의.
중간보스인 센티넬 커맨더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활을 쏘기 때문에 때리기가 상당히 힘들다... 만 그건 솔플 한정이고 그냥 여럿이서 다굴하면 맞기만 하다 hp가 0이 되면 후퇴한다.
중보스의 패턴으로는 발차기, 전방 화살 3발 발사, 궁그닐 소형버전, '''집중화살'''이 있는데 가장 위험한 건 집중화살이다. 커맨더가 전용 화살을 장전하면서 유저를 끌어모으는데 판정상 약간 공중에 띄워진 상태라 '''스킬 사용을 비롯해 모든 움직임이 봉쇄된다!''' 파훼법은 화살 쏘기 직전에 끌어모으는 판정이 0.5초 미만으로 풀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때리면 되지만 그것보다는 안전하게 스킬키를 미친듯이 눌러 스액을 쓰면 피할수 있으니 참고하자. 집중화살을 맞으면 보통 40만 정도의 데미지가 뜨지만 '''마계 디버프'''로 인해 방어력, HP가 10% 깎이기 때문에 '''원래 40만hp를 훨씬 넘는 유저라도 원킬당할수 있다!'''
그리고 집중화살 말고 유저를 살짝 끌어모으다가 3발 발사하는 패턴도 있는데 '''전조도 없이 갑자기 끌어모으다가 3발을 발사'''해 사망하기 쉬운 패턴이다. 문제는 이것도 끌어모으는데 약간 '''공중에 띄워진 상태'''라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기폭하거나 최대한 멀리 떨어져 화살을 덜 맞는 것이 좋다.
7번째 맵부턴 맵 뒤에서 센티넬 커맨더가 옆에 대기하고 있던 센티넬 레인저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데, 유저가 마지막으로 서 있던 자리에 짧게 푸른색 원 기운이 생겼다가 화살비가 쏟아져 내리는데 이게 매우 아프다. 보통 반피 넘게 깎일 정도. 특히 '''중첩'''이라 캐릭터가 모여있는 곳에 화살비를 무더기로 맞으면 포션 쓸 틈도 없이 바로 안드로메다로 가니 더욱 주의!
다만 이 화살비는 Y축은 길지만 X축은 짧기 때문에 좌우로 조금만 피해가면 안전하다.
보스인 마목 포르기네이는 2마리가 나오는데 둘다 50줄씩 총 100줄이다. 그리고 이전에 나온 중보스[16]보단 비교적 공격패턴도 단순하고 데미지도 크게 아프진 않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엘소드의 선배격 게임인 그랜드체이스의 던전 생명의 숲에 나오는 스톰자매처럼 둘을 동시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나머지 한 쪽이 '''부활'''하는 패턴이 있다.[17] 처음 부활할 때는 양쪽 다 1번씩 반피인 25줄로 부활하다가 이후에도 부활을 하면 약 3분의 1인 17줄로 계속 부활을 한다. 그러므로 보스를 때릴 때 양쪽 남은 체력을 잘 살펴보고 한쪽이 적게 남으면 체력 많은 한 쪽으로 이동해서 때리는 식으로 클리어해야 한다.[18] 페이타의 지하정원을 떠올려보자.[19]
그림자 광맥과 함께 유저들의 주 파밍처이다. 그림자 광맥은 보상이 출중하지만 요구 스펙이 매우 높은데다가 패턴이 한 번 꼬이면 매우 귀찮아지는데, 수숲은 동시에 잡으면 되니 별다른 패턴도 없고,[20] 요구 스펙도 훨씬 낮을뿐더러 보스 물욕템인 마목의 면류관[21]이 광맥의 아게이트의 파편[22]에 비해 인기도 높고 찾는 사람도 많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보스를 잡을시 일정확률로 마력석도 주기에 본인이 스펙이 낮고 광맥의 패턴을 잘 모른다 하면 수숲도 공명작 + 파밍에 매우 유용하다.[23]
  • '센티넬 커맨더' 대사
조우 시 - "이 곳에 발을 디딘 것을 후회하게 해 주지.", "이 앞으로는 지나갈 수 없다. 외부인."
격퇴 시 - "센티넬 부대, 후퇴!"
센티넬 추가 소환 및 7번째 맵부터 맵 뒤에서 - "센티넬 부대, 공격하라!"

2.3. 다크엘프의 전초기지


[image]

'''다크엘프의 마을로 가기 위해 삼엄한 경비와 위험한 함정 지역을 돌파하자.'''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130,000[24]
  • 마계 디버프: 10%
  • 보스: 센티넬 가디언즈
  • 중간 보스: 페어리 팬서, 센티넬 커맨더
  • 필드 몬스터: 센티넬 체이서, 센티넬 레인저, 센티넬 라이더, 센티넬 트레이서
  • 구조물: 석궁 함정
  • 보스 아이템: 악몽의 안대
초반에 일자형 맵 2개가 있는데 중간에 트락 소굴의 보스방 직전 맵처럼 HP와 MP를 갉아먹는 호수가 있으므로 주의. 은근히 빨리 깎이는 데다 호수를 벗어나도 깎이는 시간이 약 1초가량 유지된다. 몹 구성은 바로 전 던전에 있던 다크엘프들과 새로 나온 센티넬 라이더와 다크엘프의 전투 지원 생명체인 트레이서가 있는데 트레이서는 보라색 갈기가 자란 사자처럼 생긴 몹으로 유저가 다가오면 포효하며 자신의 주변으로 붉은 결계를 생성한다. 이때 결계 안에 들어가면 약한 데미지와 함께 MP 30이 감소되며 강제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3초 추가된다.''' 또한 결계를 벗어나지 않으면 '''쿨타임이 3초에서 줄지 않는다!''', 한술 더 떠 결계는 '''중복''' 판정이라 2마리 사이에 있으면 6초가 된다(...). 센티넬 라이더는 센티넬 레인저가 몸에 푸른 라인이 새겨진 늑대 비슷한 생명체에 탑승한 형태로 패턴은 회전 긁기, 전방 활쏘기, '''점프 후 활을 쏘며 내려찍기'''가 있는데 특히 앞으로 점프해서 화살 5발을 아래로 쏘고 내려찍는 건 풀타로 맞을 경우 빈사상태가 되니 주의.
호수가 있는 스테이지 2개를 지나면 중보스인 페어리 팬서가 등장하는데 패턴은 포효로 주변을 밀어내는 공격과 돌진하기로 2개밖에 없다. 그리고 덩치가 크기 때문에 잡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중보스를 잡으면 3개의 함정 스테이지가 연속으로 나온다. 중간에 은색석궁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는데 공격을 받으면 한번씩 화살을 위아래 45도+전방으로 3갈래를 연사한다. 데미지는 크게 아프지는 않지만 연타형이라 움직임을 봉쇄하기 때문에 시간도 잡아먹고 다른 몹들에 의해 공격받기 쉬워진다. 게다가 움직이는 일반몹에 비해 체력이 거의 2배가량 많기 때문에 쉽게 부서지지도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약점으로는 화살을 무조건 전방으로만 쏘기 때문에 재빨리 뒤로 가서 공격하면 안전하다.
그리고 길 바닥에 하늘색 덫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데 걸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중간에 잘 보고 지나가자.[25]
보스방 직전 지난 던전에서 나왔던 센티넬 커맨더가 다시 등장한다. 체력은 지난번과 똑같이 60줄이고 역시 날렵해서 때리기 어렵기 때문에 중간에 빙결로 움직임을 봉쇄해주면 도움이 된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전 던전에서 쓰던 집중화살을 여기선 쓰지 않는다! 대신 점프 후 3갈래로 화살을 2번씩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2~3발만 맞아도 사망할 정도니 점프한다 싶으면 멀리 떨어지거나 빈 공간 사이로 피하면 된다. 또한 궁그닐 패턴의 경우 바닥에 캐릭터가 있던 위치별로 화살이 꽂혀 지속 피해를 주니 이것도 조심.
보스전에서는 센티넬 커맨더가 페어리 팬서를 부르고 그 위에 올라타면서 '센티넬 가디언즈'란 이름으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체력은 70줄로 바로 직전 중보스인 센티넬 커맨더를 상대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 깎기는 쉬우나 모든 패턴이 거의 사망 수준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스킬 난사 도중 의문사 할 수 있다.
보스 패턴
'''[할퀴기]''' 페어리 팬서가 전방의 근접 대상에게 앞발을 휘둘러 할퀸다. 타격 수가 적고 아픈 편은 아닌 데다 초근접해야 사용하기 때문에 볼 일은 없는 패턴.
'''[돌진]''' 앞으로 천천히 돌진해 다단히트를 준다. 보통 시작하자마자 이 패턴을 쓰는데 맞으면 순식간에 부활석 1개를 소모하기 일쑤, 그러므로 보스방에서 스킵하자마자 바로 공격을 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아니면 안전하게 윗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26]
'''[포효]''' 페어리 팬서가 제자리에서 크게 울부짖으며 주변으로 연타를 때리는 음파를 설치한다. 울부짖음이 다소 길다 싶을 경우 페어리 팬서에게서 살짝 거리를 벌리자.
'''[슈팅 에로우]''' 전방으로 화살을 3갈래로 2번씩 쏜다. 이것도 블랙홀 판정이 있는 데다 가까이서 뭉쳐 맞으면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
'''[가이드 에로우]''' 말 그대로 유도 화살을 여러발 날리기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피해야 한다. 물론 파티로 하면 자신이 피하다 엄한 유저가 맞기도... 게다가 지속시간이 워낙 길어서 여러버 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여담으로 이펙트는 레퀴엠 빌레와 흡사하다.
'''[하늘색 물방울]''' 일정 체력마다 페어리 팬서가 세로로 몸을 돌리고 전신에 푸른 무늬가 새겨짐과 동시에 꼬리에 잔영으로 된 날개가 생기며 센티넬 가디언즈의 주변에 하늘색 물방을을 여러개 설치한다. 데미지도 쎄고 연타형이라 자신도 모르게 피가 깎여 사망하기 일쑤. 그리고 이 패턴이 흉악한 이유는 가이드 에로우나 후술할 보라색 물방울을 쓰기 전까지 '''제한시간 없이 계속 떠다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심히 거슬린다. 한술 더 떠 '''중복설치가 가능'''해 운이 안 좋으면(즉, 보라색을 쓰지 않고 계속 하늘색만 쓴다면) 말 그대로 물방울로 도배된 맵에서 꼼짝 못하게 되는 말 그대로 '''최악의 패턴.''' 그리고 중간에 하늘색 물방울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클리어 직전 약간 넓은 범위로 한꺼번에 터지는데 데미지가 워낙 쎄서 패치 전에는 클리어 직전 사망으로 F랭크가 뜨는 안습한 상황이 자주 벌어졌었다. 현재는 하늘색 물방울이 터지기 직전에 클리어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보라색 물방울]''' 십자 방향으로 4개를 날려 파란색 물방울을 하나씩 터뜨린다. 터진 물방울도 그렇고 보라색도 마찬가지로 맞으면 보통 사망에 이르니 멀리 떨어지길 바란다. 파란색 물방울이 터지는 이펙트는 클리어 직전에 터지는 것과 동일하다.

2.4.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


[image]

'''정령의 안식처와는 어울리지 않는 메마르고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졌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200,000
  • 마계 디버프: 20%
  • 보스: 네피림 로드
  • 중간 보스: X
  • 필드 몬스터: 하티, 마타, 이노 네피림, 모플, 니오르
  • 보스 아이템: 강자의 배려
제한 전투력이 20만인 만큼 엘의 탑 방어전을 능가하는 악랄한 던전이다.
보스 패턴이 대부분 즉사인 것도 모자라 공격모션이 너무 빨라 피하기도 어려운 등 여러모로 정신이 없다. 이걸 만든 사람이 의도한건지 정말 어렵고 짜증나는 방식의 모든 것을 총집합한 던전이라 생각이 들 정도의 혼돈의 끝판왕이다!
전체적으로 맵이 엄청나게 길며 특히 보스방 직전 마지막 스테이지가 정신나간 길이로 데브리안 연구소 보스방 직전 곡선 스테이지 3개의 길이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중간에 낙사구간이 많은데 문제는 '''지형이랑 배경이랑 색깔이 비슷해서''' 눈에 쉽게 안 띄기 때문에 은근히 자주 떨어진다.
잡몹들도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매우 아프다.
하티는 센티넬 트레이서와 동일한 몹으로 유저가 있는 곳으로 텔포하면서 할퀸다. 만약 유저가 낭떠러지에 있을 때 텔포하면 자폭(...)하기 때문에 은근히 도움되는 패턴이기도... 그 외에도 결계를 만드는 것은 같지만 모든 스킬 쿨타임 2초 추가+타당 MP 30 감소가 아니라 석화에 걸린 후처럼 물리/마법공격력이 감소된다.
마타는 센티넬 라이더가 타고 다니는 생명체와 동일한 몹으로 주변을 회전하며 공격하거나 백스텝 후 돌진, 점프 후 내려찍기 공격이 있다. 점프 후 내려찍기 공격은 점프할 때 피격 판정이 있고 유저를 향해 텔포하면서 공격하는 데다 매우 아프기까지 하므로 주의.
니오르는 하피와 비슷하게 생긴 몬스터인데 패턴으로는 돌진후 할퀴기, 체력 회복, 무적이 있다. '''돌진공격'''은 발동속도도 빠르고 데미지가 쎄서 맞으면 체력이 60% 넘게 사라진다. 그리고 중간에 유저의 hp를 일정량 흡수해서 자신의 체력을 풀로 채워버린다! 무적패턴으로는 보라결계를 생성하는데 문제는 유저가 가까이 가기 전까지 '''무한정 무적'''으로 유지한다.
이노 네피림은 남쪽 게이트의 보스인 다크 네피림의 소형 버전으로 잡몹들 중 체력이 가장 많다.[27] 전방에 조각 3개 떨구기, 장판 데미지, 정크 브레이크와 비슷한 공격이 있는데 '''정크브레이크'''는 빠른 연타형 공격으로 맞으면 즉사한다!
모플은 검은 나방의 모습으로 전방으로 연타형 구체를 설치하거나 전진하게 한다. 크게 아프지는 않지만 움직임을 봉쇄하는데다 지속시간도 길어서 클리어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 외에도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최대 체력의 절반을 스스로 회복하는 점도 주의. 다행인 건 잡몹들 중 피통이 가장 낮다.
그리고 보스는 에픽 퀘스트 스토리대로 남쪽 게이트의 다크 네피림이 '''따위'''로 보일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일반던전이 아닌 개편 전 영던 헬모드 보스인 다크 네피림조차 말 그대로 '''따위'''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모든 스킬이 즉사 수준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체력이 0이 되어버리는 환상적인 체험을 자주 하게 되니 부활석을 넉넉히 챙겨 멘탈을 단단히 잡자.
보스 패턴
'''[에너지 조각 드랍]''' 좌우에 빨간 기둥이 2개씩 나타나며 에너지 조각을 빠른 속도로 떨군다. 맞으면 반피 넘게 사라져서 즉사 패턴까지는 아니다. 다만 좌우에 2개씩 떨어지는데 한말 맞고 튕겨지다 바로 옆에 한발도 같이 맞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웬만하면 맞지 않는게 좋다.
'''[유도구체]''' 유저가 있는 곳에 커다란 유도구체가 생성되어 따라다니면서 지속피해를 준다. 경직은 없지만 데미지가 워낙 쎄서 자신도 모르게 사망할 수 있고, 마지막에 더 큰 데미지로 폭발하니 주의!
'''[내려치기]''' 네피림 로드가 팔을 들고 내리쳐서 1층 발판 전체를 붉은 육각형 발판으로 뒤집듯이 변형시킨다. 내리치는 팔과 변형되는 발판 모두 판정이 있는 데다 데미지 또한 엄청나니 팔을 올린다 싶으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자.
'''[레이저 발사]''' 방향은 좌>우, 우>좌, 중앙으로 총 3방향인데 중앙발사는 블랙홀 판정이 있다. 보스의 주력 스킬이자 한때 어지간한 레이드 보스의 싸대기를 후려갈기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했었다. 입에서 레이저를 쏘는데 맞으면 무려 '''100만이 넘는 데미지'''로 즉사 당했을 정도였다. 후술할 패치로 레이저의 데미지가 많이 낮아져서 무기력 디버프라도 생기지 않는 한 기폭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레이저의 발사 조건은 다름 아니고 인장이 파괴되었을 때인데, 보스인 네피림 로드는 양 팔과 가슴에 붉은색으로 된 인장이 있다. 붉은색 인장이 일정 이상 데미지를 입으면 노란색 인장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이 노란색 인장은 매우 쉽게 깨지는데 노란 인장이 깨질 경우 터진 부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무기력 상태를 걸고[28] 해당 방향으로 레이저를 쏜다. 예를 들어 오른손의 인장이 파괴될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대부분 이 패턴을 모르는 유저들은 네피림 로드에게 무작정 연타스킬들을 막 난사를 해대는데 '''다같이 죽기 딱 좋은 행동이다.''' 주의하도록 하자.
단 노란색 인장을 깨트리지 않고 3개를 형성시킨다면 '''네피림 로드가 무력화된다'''. 이 때문에 붉은색 인장만 한번에 철거해서 빠르게 무력화시키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무력화를 시킨 다음에는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광역 단타기를 가진 캐릭터 예를들어 리히터의 체인지 프라가라흐, 매드 패러독스의 체인지 맥시멈 스트라이크, 헤르셔의 체인지 고트베게센 젠즈 등으로 3개의 붉은색 인장을 한번에 터트려 노란색으로 만드는 것이다. 딜이 부족하다면 하이퍼 액티브를 쓰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노란색 인장 3개를 만들기 쉬운 캐릭터가 있으면 난이도가 폭풍하향된다. 특히 보스의 양팔과 가슴은 '''개별 판정'''이라 광역기나 범위가 넓은 단타기일 경우 체력을 매우 쉽게 깎을 수 있다.
2018년 11월 14일 패치로 전체적으로 하향되었다. 마계 디버프 감소량이 20%로 감소한 것은 물론 던전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부 잡몹들과 보스 네피림 로드의 성능이 내려갔다. 그리고 네피림 로드가 레이저를 쏘기 직전의 경고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 던전에서 드랍하는 '''강자의 배려'''가 사용되지 않고있다가 후에 업데이트 된 베르드 레이드에서 '''열 배출기관'''(일명:역강배) 함께 채용가치가 다시 올라갔다.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단타 스킬로 원킬을 내는 유저들도 많이 보이는 추세이다.

2.5. 홍염이 울부짖는 탑


[image]

'''정령의 안내에 따라 이질적인 기운의 근원지로 향했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50,000[29] (스토리 모드 : 180,000)
  • 마계 디버프: 50%
  • 플레이 인원: 5~6명 (스토리 모드 : 1명~4명)
  • 네임드 몬스터: 홍염의 파편(1페이즈), 홍염의 영혼(2 페이즈), 재앙의 홍염(3페이즈)
2018년 7월 26일 추가된 마계 레이드 1번째 던전.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레이드로.
로딩창에 나온 실루엣의 에픽 전직들은 왼쪽부터 에테르 세이지, 나이트 엠퍼러, 코드: 에센시아, 엠파이어 소드로 추정된다.

2.6. 돌아올 수 없는 어둠


[image]

'''들어선 탑의 안쪽에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짙은 마기가 풍겨왔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50,000[30] (스토리 모드 : 180,000)
  • 마계 디버프: 50%
  • 플레이 인원: 5~6명 (스토리 모드 : 1명~4명)
  • 네임드 몬스터: 칠흑의 주시자(2 페이즈), 붉은 눈(3페이즈)
2018년 7월 26일 추가된 마계 레이드 2번째 던전.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레이드로.
로딩창에 나온 실루엣의 에픽 전직들은 왼쪽부터 이노센트(이슈타르&슈발리에), 비천, 둠 브링어, 미네르바로 추정된다.

2.7. 홍염의 요람


[image]

'''탑의 중심부에 들어서자 어딘지 공허한 핏빛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50,000[31] (스토리 모드 : 180,000)
  • 마계 디버프: 50%
  • 플레이 인원: 5~6명 (스토리 모드 1명~4명)
  • 네임드 몬스터: 증오하는 자, 고독한 자, 검붉은 홍염의 마인
2018년 7월 26일 추가된 마계 레이드 3번째 던전.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레이드로.
로딩창에 나온 실루엣의 에픽 전직들은 왼쪽부터 코멧 크루세이더, 데이브레이커, 나이트 엠퍼러, 레이지 하츠, 블루헨으로 추정된다.

2.8. 그림자 광맥


[image]

'''이곳은 특별한 힘을 저장하는 원석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만난 이들은 저마다 목적이 달랐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240,000
  • 마계 디버프: 30%
  • 플레이 인원: 1명~4명
  • 보스: 다크 아게이트
  • 중간 보스: 네로
  • 필드 몬스터: 쉐도우 드릴러, 소울 이터, 쉐도우 가더, 쉐도우 딜리버
  • 보스 아이템: 아게이트의 파편, 홍염의 흔적 회수권
2018년 8월 23일에 업데이트된 신던전이다. 맵 자체는 별로 넓지 않지만[32] 빠르게 움직이는 잡몹들과 스페셜 액티브를 쓸 때마다 MP가 추가로 소모되는 디버프[33]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안식처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
높은 난이도 때문인지 마력석 드랍률이 꽤 높다. 심지어 중간보스인 네로도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마력석을 떨군다. 과거에 비해 드랍율이 떨어진 지금도 나름 괜찮은 파밍지로 꼽힌다.[34] 덤으로 보스 악세사리인 아게이트의 파편 또한 마목의 면류관 다음으로 인기가 높고 레이드 보상 초기화권인 '''홍염의 흔적 회수권'''도 노려볼 만하다.[35]
이 던전에서 스페셜 액티브를 사용하면 저주와 아이콘이 유사한 '불안정한 힘의 기운' 디버프가 걸린다. 최대 10중첩이고 이게 MP를 상당히 많이 깎아먹어서 이 던전의 포션 소모량을 늘린다.
몬스터들이 하멜 지역의 주요 몬스터였던 쉐도우 종족들이다. 아무래도 스토리 상 란의 부하들이 왔기에 그런 듯 하다.[36]
필드몹들은 일단 기본 스펙부터 매우 괴랄하다. 쉐도우 드릴러와 가더는 체력이 다크엘프보다 약 2배가량 높다. 쉐도우 드릴러는 움직임이 매우 민첩한데다 순간이동 및 가시 흩뿌리기를 쓰는데 그렇게 아프진 않지만 순간이동으로 인해 한 두마리씩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쉐도우 가더의 경우, 무식하게 돌진하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 걸리면 꽤나 시간을 잡아먹는데다. 묘하게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나가게 패는 타격 간격은 덤. 그리고 이때만큼은 쉐도우 가더의 방어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37] 그리고 쉐도우 딜리버는 하멜의 쉐도우 포트 보이더의 진화형으로 평타랑 유연 액티브를 제외하고[38] 공격을 모두 흡수하며 꼬리 찌르기로 출혈을 걸고 유도 구체를 날리는 걸로도 모자라 처치 시에는 자폭까지 한다. 사실상 이 던전의 '''최대 발암요소'''. 소울 이터는 마나 이터+블러드 이터를 합친 것으로 유저의 HP와 MP를 무려 '''70% 이상''' 흡수해버린다! 게다가 처치하면 HP와 MP를 둘 다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랜덤하게 주기 때문에 마나 이터나 블러드 이터처럼 맞아봤자 좋을 건 없다. 그리고 도망치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흡수하고 10초도 안돼서 바로 맵 밖으로 도망쳐버린다. 쉐도우 딜리버 다음으로 이 던전의 '''두 번째 발암요소'''. 버그인지 의도된 건지는 불명이나 이터와 딜리버는 플레이어를 인식하기 전까진 무적판정이나 지형취급을 받는지 느낌표가 뜨기 전까진 유도스킬을 미리쓰거나 선빵을쳐도 이 두 몹에게만 타격이 안들어간다. 거기다 보스 스테이지 포함 던전 자체에도 오류가 있는데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되어 딜이 들어가는 오류가 있다. 아마 적응력 스탯 관련 오류로 추정.
'''중간보스 : 네로'''
암흑백작 란의 부관으로 추정되는 수인형 중보스.
DANGER가 뜨는 즉시 망치를 회오리처럼 빙빙 돌리는데, 이 패턴은 유저를 천천히 끌어당기는데 망치에 맞을 경우 다단히트로 순식간에 사망한다. 그리고 레이저 공격도 상당히 위험하고 심지어 방향 조절까지 한다! 거기다 빈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 틈으로 플레이어를 그대로 황천길로 보내버리니 후딜레이가 긴 스킬의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보스 : 다크 아게이트'''
체력이 무려 99줄로 엘의 탑 방어전의 최종보스 이형의 존재와 동급이다! 패턴의 대부분이 즉사 수준으로 맞으면서 버틸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근접 휘두르기] 두 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전진하면서 휘두르고 하나는 그 자리에서 휘두른다. 은근 아프니 주의.
[근접 내려치기] 검을 강하게 내려친다. 데미지가 높아 다단히트로 맞으면 그냥 사망한다.
'''[가시 생성]''' 경직 상태에서 피격 시 자신의 주변으로 커다란 가시 여러개를 솟구치게 한다. 맞으면 즉사인데다 잔상이 길어서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영혼 흡수]''' '''쉐도우 딜리버, 소울 이터와 함께 이 던전의 최대 발암요소.''' 체력이 20줄 단위로 깎일 때마다 사용하는 패턴으로 다크 아게이트가 검을 휘두른 뒤 맵 전체가 암전되고 문구로 '''"영혼 흡수! 다크 아게이트가 당신의 200MP와 생명 둘 중 하나를 가져갑니다"''' 라고 설명을 한다. 그리고 약 1초 후 발동되는데 MP가 200 이상이면 200MP를 가져가고 200 미만이면 '''말 그대로 생명을 가져간다.''' 20줄 단위로 줄어들기 직전에 남은 기력이나 포션을 보고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참고로 임모탈의 무한한 가능성 패시브는 극기 사용후 일정 시간 동안 상태 면역이 되는데 이 때 영혼 흡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스킬 시전 이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아게이트에게 타격을 가하면 아게이트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스킬을 쓰든 뭘 하든 상관 없으니 일단 빨리 때려야 한다. 추천 루트는 영혼 흡수로 마나가 빠진 직후 포션을 먹고 다단히트가 최대한 많은 스킬을 써 주거나 암전된 후 타격 수가 많거나 타격 간격이 짧은 커맨드를 계속 쓰는 것.
'''[검기 날리기]''' 유저가 2층 이상 높이에 있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 패턴을 쓴다. 세로로 넓은 범위의 다단히트 검기를 날리는데 타당 '''50만 데미지'''가 넘어서 맞으면 기폭이고 뭐고 그냥 사망하니 스액으로 피해주자. 검기의 높이는 범위가 2층~맨 윗층까지 모두 커버하기 때문에 '''1층'''에 있으면 안전하다. 검기를 날리기 직전에 가까이 다가와서 공격하면 이 패턴을 취소한다. 그나마 다른 패턴은 각종 방어+피해감소 버프로 버틸 수라도 있지만 이 패턴만큼은 수비력이고 뭐고 평등하게 부활석 하나 소비한다.
[위치이동] 아게이트가 투명화하면서 무적 상태로 위치를 이동한다.
'''[영혼 방출]''' 아게이트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다크 엘 광석이 든 등불로 유저를 끌어당기는데 3번 이상 맞으면 혼란 디버프가 따라오게 된다. 그리고 끝난 직후 몸에서 가시를 분출하는데 무려'''30만'''에 가까운 다단히트로 즉사시킨다. 잔상도 기니 주의할 것.
[그로기] 아게이트는 전투 돌입 때 또는 일부 패턴의 페이즈가 끝날 때까지 스킬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타격시 패턴 이행 후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이 때, 얼음의 수정구나 빙결 상태이상을 쓰면 방어력은 0에 가까울 정도로 깎인 상태에서 '''영혼 흡수 패턴이 시전되지 않고'''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이 패턴을 잘 이용하면 영혼 흡수 패턴을 보지 않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오류인지 그로기를 걸어도 영혼 흡수가 발동되는 HP가 되면 그로기가 그냥 풀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거의 2번당 한번꼴.

3. 에픽 퀘스트


바니미르/에픽 퀘스트 문서 참조.

[1] 18.11.1 업데이트로 사념 악세사리를 업그레이드 시켜 적응력을 올릴 수 있게 패치되었다.[2]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적응력 1%는 물마공+물마방+hp가 모두 2.3%씩 오르는데 70%에서 72.3%가 되기 때문에 100%로 가정하면 적응력 1% 당 공격력+생명력이 약 3%씩 오르는 셈이니 103%가 되는 식이다.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마계지역 한정으로 다른 공뻥 스텟보다 적응력이 우선시 해야된다는 뜻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체력관리도 중요한 지역이니...[3] 참고로, 레나의 고향이자 엘리오스의 엘프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이름은 '엘드미르'이다.[4] 바니미르의 경우는 리고모르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난이도 및 전투력이 하향조정 되었으며 마계 디버프의 의미가 무색하게 어느정도 장비만 갖추어 있어도 충분히 돌 수 있게됐다.[5]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이 몬스터들의 피통만 줄었을 뿐 공격력은 그대로이다. 한 대만 잘못 맞아도 피가 확 깎이는 것은 여전하다.[6] 평범한, 정제된 마력석의 드랍률만 올랐으며 찬란한 마력석의 드랍률은 여전히 낮다.[7] 드랍률을 갑자기 폭등시키면 엘리아노드 악세서리 세트처럼 가격이 폭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드랍률을 소폭 상향한 듯하다. [8] 이때 이브와 아이샤의 힘으로 최대한 낙하 속도를 늦춘다고 한다.[9] 문제는 마계 디버프(공격력 -10%) 때문에 체감상 2.1배에 가깝다 보면 된다.[10] 레나는 마계 정령들과 대화를 하려 해도 도망가버린다고 한다.[11] 엘 수색대가 소멸의 미로의 출구로 썼던 동굴은 다크엘프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동굴이라 불리며 멀리했었던 모양으로, 그곳에서 나온 엘 수색대를 의문스럽게 여겼다. 그럴 만도 한 게, 소멸의 미로는 엄연히 헤니르의 공간이므로 어정쩡한 존재는 들어갔다간 곧바로 소멸해 버린다. 이 때문에 다크 네피림조차 접근하지 않는다고.[12] 애드는 확실하지만 엘소드가 건드렸다고 묘사되진 않았다.[13] 엘 수색대는 클로에 보호를, 클로에는 길 안내를 해서 서로 돕자고 말한다.[14] 에픽에서도 다크 네피림은 여러 마리라고 언급된다.[15] 이건 에픽에서 더 정확하게 밝혀지는데, 클로에가 온전한 네피림을 소환하기 어려워서 인공적인 마력 원천을 준비했는데, 그걸 가지고도 네피림의 힘을 온전히 담기는 어려웠던지라 형태만 네피림일 뿐 바니미르의 어린 다크 네피림보다도 격이 떨어지는 일종의 모조품이라고 한다.[16] 중보스인 센티넬 커맨더는 다음 던전 중보스와 보스로 재출현한다. [17] 부활할 때 붉은색 오오라 이펙트가 나오면서 공격력이 강화된다.[18] 아니면 윗층까지 닿는 스킬을 사용해 아랫층에서 한 방에 끝내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 위층의 포르기네이는 뒤쪽으로 살짝 빠진 지형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트와일라잇의 이래디케이션, 둠 브링어의 스테이시스 필드, 블러디 퀸의 블러드 스톰처럼 Z축 범위가 있어야 한다.[19] 실제로 엘소드로 이 맵을 클리어 할 시, 페이타의 식물들이 떠오른다며 독백하는 대사가 있다.[20] 굳이 더 조심해야 할 패턴이 있다면 바닥에 덩굴을 뻗어서 유저를 속박하는 패턴 정도.[21] 각성충전속도를 10% 올려주는 대신 각성지속시간을 30% 깎으며, 비각성 상태시 물리마법 공격력이 5% 하락하지만 각성시 공격력 10%를 올려주는 악세사리다.[22] 이쪽도 적응력 2%, 물리/마법 방어력 무시 5%가 있기에 무시할 수는 없다.[23] 단, ED와 공명도만 놓고 보면 데브리안의 연구소나 엘리아노드 시가지보다 양이 적다. ED의 경우 대략 애드 던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정도.[24] 앞의 던전 2개와 동일한 전투력이지만 난이도를 따지면 150,000을 넘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사람에 따라 방어전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25]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략 2~3초 정도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아군의 공격에 피해를 받는 상태가 된다.''' 즉, 잘못 걸리면 파티원 스킬에 휘말려서 즉사한다(...), 다만 본인공격은 피해를 안 받으니 덫에 걸려도 상관없다. [26] 2층 발판에있어도 맞으니 돌진할 때 대쉬점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27] 다크엘프 잡몹들 체력의 약 2배정도.[28] 무기력이 걸리는 데 범위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스킬을 쓴 경우라면 무기력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29]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로 400,000에서 350,000으로 하향 조정되었다.[30]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로 400,000에서 350,000으로 하향 조정되었다.[31]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로 400,000에서 350,000으로 하향 조정되었다.[32] 예외로 1, 2스테이지는 높이가 높아서 꽤나 넓다.[33] 설정상 이곳은 다크엘과 유사한 성질의 광석들이 채굴되는 곳인데, 이 광석들이 생명체의 마력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34] 과거엔 판당 찬란한 마력석이 2개가 '''기본'''으로 나왔다면 현재는 평마 또는 정마가 1~2개씩 드랍된다.[35] 다만 회수권의 드랍률은 매우 낮다. [36] 예외로 중간보스이자 지휘관인 네로는 수인형인데, 아마 아에기르프 실종 이후 란의 부하로 전향한 전직 백귀군단 일원인 듯.[37] 체력 비례 스킬이나 방어 무시 스킬을 제외하면 아무리 퍼댐이 높은 스킬을 써도 피가 정말 깨알만큼 깎인다.[38] 하이퍼 액티브는 물론이고 포스 액티브까지 흡수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