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냥꾼 넵튤론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한글명'''
바다사냥꾼 넵튤론
[image]
'''영문명'''
Neptulon
'''카드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주술사
'''종족'''
정령[A]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무작위 멀록 4마리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과부하''': (3)
'''플레이버 텍스트'''
넵튤론과 라그나로스를 구분 못 하시면, 물불 못 가리시는 겁니다.
''(Neptulon is "The Tidehunter". He’s one of the four elemental lords. And he and Ragnaros get together and make really amazing saunas.)[1]''

소환: 순수한 물의 힘을 느껴보아라! ''(Witness the power of pure water!)''

공격: 목이나 축여라! ''(Have a drink!)''

성우는 김소형.
소환 음악은 파도의 왕좌 BGM. 8분 9초부터.

2. 상세


주술사의 고블린 대 노움 전설 카드. 아제로스의 정령 군주 중 물을 관장하는 넵튤론이다.
처음 공개되었을 땐 마법사의 전설 미니카와 함께 하스스톤 개발팀에서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든 카드. 주술사 멀록덱이 개발팀 내부에서 꽤나 쓸만해 보였는지 추가해 준것 같지만 멀록덱에서 쓰려고 해도 '''정작 카드를 주는 본인은 멀록이 아니라는 점'''과, 너무나도 큰 과부하 3이라는 점은 주술사 멀록덱을 짜도 굳이 넣어야겠냐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발매 후 연구가 되면서 멀록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저평가되었을 뿐 주술사의 부족한 패 수급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카드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이번 탐험가 연맹에서 출시된 엘리스 스타시커에서 생성되는 황금 원숭이에서 넵튤론이 나올경우 손에 멀록 카드가 4장이나 추가되는 이 옵션이 카드 한 장, 한 장이 중요한 탈진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전통적인 주술사 메타는 필드에서 힘싸움을 하다보면 중후반 타이밍에 손패가 부족하게 되는데[2] 7코스트에 튀어나와 하수인 카드를 4장이나 수급해 주는것은 굉장한 이점으로 다가온다. 멀록이라는 카테고리 한정이지만 카드를 무려 4장이나 패에 불려주는 효과는 마나로 따지면 대략 6코스트에 해당한다.[3] 멀록 카드들이 0~4코스트의 카드라는 것도 과부하 때문에 마나컨트롤이 빠듯한 주술사에겐 나쁘지 않다. 주술사는 필드 하수인과 주문을 덧입힌 시너지가 중요한 직업이기에 저코스트 멀록이라 하더라도 일단 하수인 자체가 수급된다는 점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영능으로 뽑은 토템만으로도 불꽃의 토템, 피의 욕망과 시너지를 내는데, 영웅능력보다 그래도 능력이 좋은 멀록카드는 말할 것도 없다. 나이사에 한번에 커트된다 하더라도 멀록 4마리는 남고 죽기에 저격기에 능력도 한 번 못쓰는 다른 고코 카드에 비해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오고 나서는 그냥 전쟁골렘이라 침묵기를 빼주는 역할은 못해주며 나오는 멀록 카드 포텐셜이 운빨이라는 게 단점이다. 운이 좋으면 전투대장 같은 게 튀어나와서 다른 멀록들과 함께 필드를 꽉 채울 수 있지만, 운이 없다면 1코 2/1짜리 그냥 멀록이나 보게 될 수도 있다.
토큰 주술사에서는 멀록이고 뭐고 그냥 쓴다. 멀록 종족값의 메리트가 크긴 하지만, 멀록 4마리만으로도 종족값 버프를 받을 수 있다. 2/1 멀록 잡혀도 토템 4개 까는 기분으로 쓴다.
탐험가 연맹에서는 0코스트인 아기 멀록과 1코스트인 핀리가 추가되어 수급받을 멀록의 기대평균치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이 가벼워졌다는 점은 기존에 넵튤론으로 얻은 멀록 4장을 넵튤론 자체의 높은 코스트와 다음턴에 찾아올 과부하 때문에 대략 2~3턴에 걸쳐서 장기적으로 소모해야했던 것에 비해서 더 빨리 대량전개할 수 있게 되었는 것을 뜻하기에 무작정 하향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아기 멀록 3장과 늙은 거먹눈 멀록 1장으로 단 4코스트에 5데미지를 꽂는다거나, 시린빛 점쟁이와 함께 장악한 필드를 그대로 굳힌다던가,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의 드로우 제물로 사용한다던가 하는 등, 멀록의 장점인 빠른 위니 대량전개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또한 핀리는 엄연히 '''전설'''카드인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유용한 영능을 뽑아 판세를 뒤집거나 격려 효과를 2번 발동시켜 멀록기사와 연계할 수 도 있어 그렇게 나쁘진 않다.
다만 단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발매 전의 예상보다는 평가가 나아졌긴 해도 결국 '다른 고코스트 전설에 비하면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는 점은 여전해서 이래저래 연구가 필요했다.

3. 기타


기존에 있던 다른 정령 군주들은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라고 호칭까지 붙어서 나온 반면 넵튤론은 '파도 사냥꾼'이라는 호칭이 빠졌다. 러시아와 독일어판에서 명칭을 붙이면 글자수 제한을 초과하기 때문에 명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4월 25일 정규전 사전패치로 '바다사냥꾼 넵튤론'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운고로 패치로 다른 정령 군주들과 같이 정령 종족값을 받았다.
다른 정령 군주들과 달리 7코스트다. 또한 현재까지는 다른 카드로 인해 생성되지 않는 유일한 정령 군주이다.[4]

[A]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면서 변경되었다.[1] "넵튤론은 파도 사냥꾼이자 4명의 정령 군주 중 한 명이며 라그나로스와 함께하면 정말로 훌륭한 사우나를 만들어냅니다."[2] 필드를 잡기 위해 하수인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주술사의 특성상 저코스트 주문을 지속적으로 소모하기 때문.[3] 덱에서 뽑는 것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4드로우인 전력질주는 7코스트이다.[4] 라그나로스는 소환 방법이 2가지나 되며 알아키르는 칼바람 폭풍소환사로 소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