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게임)/보스
1. 개요
바람의 나라에 등장하는 보스들을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반고의화신
2012년 9월 21일 업데이트 되었다. 4차 승급 이상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으며 중국전설무기류 2차 업그레이드 재료인 '우주의눈물'과 2015년 1월 29일 추가된 중국전설방패인 '금린방패'를 얻을 수 있다. 입장 방법은 '광동성 신전'에서 4차승급 퀘스트의 최종 보스인 반고를 처치한 뒤 반고의 마지막 대사가 사라지기 직전에 재빨리 '태양의눈물'과 '달의눈물'을 사용하는 것.
태양의눈물과 달의눈물은 각각 전우치마을의 '족자속봉우리'와 달빛마을의 '달빛동굴'에서 4차 승급 이상 난이도인 상급 난이도로 '전우치용'과 '구미호머리'를 물리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데 2015년 1월 29일 패치로 금린방패가 추가될때 반고의화신의 능력치와 공격 유형이 강력하게 바뀌어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아주 높아졌기 때문에 유저들이 잘 안하는 관계로 시세는 낮다. 용무기 10류 유저가 1~2명은 있어야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
2.2. 중국황제암살작전
2013년 1월 17일 업데이트 되었다. 흔히 '흑룡' 혹은 '검은용'이라고 불리는 레이드이며 가장 기초적인 레이드로 간주된다. 대방성에서 시작해서 만리장성을 넘어 장안성에 있는 중국황제를 암살하는 임무. 퀘스트 NPC에게 본인의 '전투력'을 측정받을 수 있으며 이 '전투력'이 일정 수치를 넘지 못하면 던전 내 모든 몬스터에게 데미지 패널티를 적용받아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원래 전투력은 이곳 흑룡과 귀문암동에서만 유효한 스탯이었으나 패치로 전 영역에 적용되도록 조정되었다.
만리장성을 시작으로 중국의 모든 성을 도장 깨기하며 장안성에 도착하여 황제를 쓰러뜨리면 진짜 보스인 흑룡이 나타나고 이 흑룡을 쓰러뜨리면 임무 완료. 9단계 용무기의 손상을 풀 수 있는 재료들인 흑룡의결정, 각종 노리개와 수리비전서, 기간제 용무기 십류인 용X제십X의허상 등이 드랍된다.
황룡의 마법 신의권능 등장 이전에는 상당히 고난이도 레이드였으나 권능의 보급 이후 매우 쉬워졌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 중국국경초소 - 3초안에 중국국경수비대 몹 5마리를 제거해야 한다. 마법방어, 데미지 부족 등으로 인해 처치되지 않는 몹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 대방성 - 성문 뒤에는 화살을 쏘는 병사들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유저 한 명에게 화살을 몰아 쏴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 있다.
- 만리장성길목 - 중국척후병 몹이 등장한다. 십억경을 아이템의 형태로 드랍한다. 적당히 제거하며 전진하면 된다.
- 만리장성입구 - 일명 '재생문'. 만리장성 벽을 철거해야 지나갈 수 있는데 수리병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성문의 체력이 매우 빠르게 재생된다. 과거에는 한 명이 수리병을 처치하고 한 명이 성문을 철거했으나 이후 궁사의 풍격 등으로 한 방에 처리하는 방법이 연구되었고 권능의 등장 이후에는 모든 직업이 수리병을 무시하고 말뚝딜로 성문을 부술 수 있게 되었다.
- 만리장성중간지점 - 재생문이 수리병들이 늘어났다면 이곳은 유저에게 화살을 쏘는 병사들이 늘어나는 구간이다. 병사들이 늘어나면
일점사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므로 주의. 재생문과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높은 피해량을 줘서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넘어가면 된다.
- 현도성 - 2개의 첨탑이 주기적으로 유저를 즉사시킨다. 첨탑에게 당하기 전에 성문을 뚫거나 첨탑을 먼저 부수고 성문을 부수면 된다.
- 낙양성성문앞 - 3.2좌표로 이동해 공성충차에 탑승하면 성문에게 가하는 피해가 대폭 늘어난다.
- 장안성길목 - 이동 장소다. 마찬가지로 잡몹을 잡으면 십억경을 드랍한다.
- 중국장안성 - 총 3개의 문을 부수면서 쭉쭉 위로 전진하면 된다. 앞의 문이 파괴되면 경비대장이 등장하는 패턴이 있어 딜이 부족한 과거에는 뒤쪽 문부터 파괴했다.
- 중국황제의방 - 방 중앙의 옥좌에서 근엄한 표정의 '장안성중국황제'가 기다리고 있다. 적당히 두들겨패면 되는데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황제가 XX(유저 랜덤)를 가리킵니다'는 메시지가 뜨면 '중국황제호위병'이 등장하여 지목된 유저를 공격하는 것으로 꽤나 강력하니 해당 유저는 긴장해야 된다. 황제를 쓰러뜨리면 파괴된황제의방으로 변하게 된다.
- 파괴된황제의방 - 대망의 마지막 굴로 최종보스 '검은용'이 등장한다. 정신산만하게 이곳저곳을 직선으로 왔다갔다하는 공격이 있을뿐 크게 어렵지 않다. 아이템 드랍 확률은 낮은 편이며, '수리비전서'는 몇 년 전 이벤트로 풀린 '용의역린'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흑룡의 결정은 용무기 10류의 분노/소생/저주 등의 장비마법을 유저의 스킬에 부여하게 만드는 용도를 갖는다.
2.3. 신궁섬멸작전
2014년 4월 19일 업데이트. 100일에 한 번 열리는 이벤트로 신궁에 등장하는 파괴왕을 쓰러뜨려야 한다. 파괴왕이 쓰러질때 참가자들 중 두 명은 3차 일본 전설의 무기의 재료인 전설의조각을 얻을 수 있다.[1] 낙랑성 전투나 침략전처럼 유저들은 정해진 병과 역할을 맡아 참여하게 되며 파괴왕이 쓰러지고 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출력되며 신궁 어딘가에 전설의조각이 드롭되며 5분간 신궁 전역이 PK 가능 지역이 된다.
"내가 이렇게 곱게 물러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내가 사라진 자리에 전설의 조각이 나타날 것이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의 파편이지.
'''조각 하나를 놓고 너희 모두 죽을때까지 싸워보거라!'''"
2.4. 수룡동굴, 지하신전, 은나무
- 금천군주둔마을 항목 참조.
2.5. 범대지
금천군주둔마을의 우인이 지상에 영혼없는 인간들이 나타난 것을 감지했다. 사라진 줄 알았던 오제가 다시 이 땅에 나타났던 것이다. 영혼없는 껍데기 오제들을 쓰러뜨려 얻은 흙인형들을 가지고 복건성 신전으로 가면 여와와 복희가 있는 범대지로 갈 수 있다. 여와가 이 세계의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2015년 1월 22일 업데이트 되었다. 보스는 복희&여와. 복건성 서쪽으로 갈 수 있는 '복건성 신전'에서 입장할 수 있다. 중국 전설 방어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드랍된다. 선행 퀘스트로 수룡장을 한번 완료한 뒤 금천군주둔마을의 금천군성황령에 있는 '우인' NPC를 눌러 '영혼 없는 껍데기' 퀘스트를 진행해야만 한다. 퀘스트 자체는 간단한데, 장안성 무타의 집에 있는 '무타'와 대화한뒤 4차 승급 퀘스트의 보스들인 오제의 신전으로 찾아가서 영혼 없는 XX들을 잡아 XX의진흙인형을 모두 모으고 Shift+i로 조합하여 '오제의진흙인형'을 만들면 된다. 오제의진흙인형은 반복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것이 여와복희 던전에 입장하는 열쇠로, 도전할 때마다 1개씩 필요하다.
제한 시간은 30분이고 몬스터는 남성인 복희와 여성의 여와가 등장한다. 맵에 진흙인간이라는 잔몹과 폭탄인 표주박폭탄을 소환하는데 진흙인간은 사신맹약이 걸려있는데다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 귀찮고 표주박폭탄은 위력이 꽤 높아서 위협적이다.
이 밖에도 클리어 상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복희의 경우 오직 주술사와 도사만이 마법으로 공격할 수 있고 전사/도적/궁사/천인은 오직 '''평타'''만 먹힌다. 사실 도사의 공격력은 보스를 상대로는 0인 관계로 주술사만이 상대할 수 있다고 보면 되며 즉 공략에는 주술사 1명 이상이 필수사항이다. 또한 혼마술 계열과 마기지체 등의 저주는 사용할 수 있지만 종종 표주박 안에 들어가는 모션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공격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초당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해서 꽤나 까다롭다.
복희와는 반대로 여와는 복희와는 달리 어떤 저주마법도 듣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의 럴커와 비슷하게 대각선 방향으로 퍼지는 범위공격을 하며 도사와 주술사 계열의 공격마법이 일절 먹히지 않아 전사/도적/궁사/천인 계열이 잡아야 하는데 여와 공략에는 사실상 궁사가 주 격수의 역할을 한다.
게다가 둘의 체력을 비슷하게 맞춰가면서 잡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여와와 복희 중 체력이 낮은 쪽이 높은 쪽의 체력 수준으로 순식간에 회복하는데다 시간은 계속 줄어들어 클리어 확률이 낮아진다. 때문에 약간의 팀웍이 필요한 편이고 레이드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표주박폭탄과 진흙인간이 드랍하는 아이템인 '대지의눈물'에 달려있다. 이것을 여와와 복희에게 사용하면 가할 수 있는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쓰여있던 여와와 복희를 따로 떨어뜨려 공략하는 방법은 말이 쉽지 한 번에 같이 데미지 딜링을 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기에 지양해야 할 공략법이며, 탱킹이 되는 유저 1명이 여와와 복희의 어그로를 모두 받아 버티며 나머지 유저들이 진흙인간을 유인하여 멀리 떨어뜨려놓고 표주박폭탄이 젠될 때 마다 전체마법 등으로 터뜨려 드랍되는 '대지의눈물'을 모아다가 궁사의 풍격 쿨타임과 도사의 파력무참진 쿨타임이 다 돌았을 때 격수와 비격수가 각각 여와와 복희에게 대지의 눈물을 사용하고 호흡을 맞추어 한 번에 데미지를 넣으며 잡아야 한다.
총평하자면 대지의 눈물만 잘 쓰고 호흡만 잘 맞추면 이만큼 쉬운 레이드도 없다.
레전드창에 몇번 도전하였고 몇 번 잡았는지가 기록된다.
2.6. 표신궁 비밀창고
2015년 6월 25일 업데이트. ''''다이쇼'가 아니다!''' 일본 표신궁에서 '다이쇼군(대장군)'과 그 부하 장수 사천왕(쿠마/토라쿠/카네쿠/호시쿠)를 물리쳐야 한다. 일본 전설 방어구를 제작하는 재료를 드랍한다. 선행 퀘스트로 표신궁 역사가 NPC로부터 고문서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입장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던전 내의 벽을 이용해 몬스터를 유인하여 격리시켜놓고 궁사로 때려잡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2015년 7월 9일 패치로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다이쇼군과 장수 사천왕의 인식 대상 유저가 사망할시 체력을 바로 회복하기 시작하며, 다이쇼군에게 근접시 감소하는 방어도 수치가 변경되고 광폭 상태에 들어간 다이쇼군이 근접시 받는 피해 흡수 수치가 감소했다.
또한 2017년 중 패치로 비밀창고에 벽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이쇼군은 보호막 20억, 체력 20억의 기존 형태에서 좀 더 다양한 AI를 가진 3줄짜리 체력을 가진 강력한 보스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초반에는 예전의 다이쇼군과 큰 차이가 없지만, 한 줄을 클리어하면 은신을 쓰기 시작하고, 마지막줄이 남으면 침묵(마법시전 방해)과 미혼강격(조작키 상태이상) 등을 수시로 걸며 강력한 대미지로 돌진[2] 한다.
2.7. 봉래산 깊은곳
- 봉래산(바람의 나라) 문서 참조.
[1] 이 때에는 아이템창으로 들어온다. 추가로, 신궁에 있는 모든 유저는 자신의 국적에 따라 고구려장군의징표나 부여사령관의징표를 얻게 된다. 이 때에도 아이템창으로 들어온다.[2] 돌진하기 직전, 돌진하려는 곳에 하얀색 선을 반짝하고 남긴다. 이 하얀색의 반짝이는 것을 보고 피하면 된다. 일반적으론 이 돌진에 적중당할 시 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