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니오
1. 베니스의 상인의 등장인물
Bassanio
안토니오의 친구이며 포셔에게 구애한 사람 중 하나. 포셔도 그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혼자로서 바사니오가 금, 은, 납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내심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결국 바사니오는 현명한 선택을 해서 포셔와 결혼하게 된다.[1]
가난한 상인이었기 때문에 포셔에게 구혼하러 갈 때 필요한 자금을 친우인 안토니오에게 빌리려 했지만 안토니오가 당장 돈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의 살을 담보로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 한 마디로 보증 서달라고 했던 것(...).
이후 안토니오와 샤일록에 관련된 일을 포셔에게 얘기해서 포셔가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참고로 친구인 그라시아노와 함께 동행했는데, 이 사람도 포셔의 하녀인 네리사와 결혼한다. 바사니오와 포셔가 결혼하게 된다면 이쪽도 결혼하기로 했었다고.
2. 마비노기의 등장 NPC
자세한 것은 바사니오(마비노기) 문서 참고 바람.
[1] 근데 사실 포셔가 노래를 불러서 대놓고 힌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