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볼/월드

 



1. 월드 목록
1.1. 전반적인 월드의 흐름
2. 참고
3. 여담


1. 월드 목록


2019년 10월 기준으로 바운스볼 오리지널의 월드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iOS는 초신성까지 업데이트된 상태로, 업데이트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2014년 4월 10일'''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5년 7개월동안 소식이 없다.''' 레벨 에디터도 없는 상태. 안드로이드 또한 3년째 공식맵 업데이트가 없다. 계속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라고 하고(가입 필요) 소셜도 계속 복구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 들어서 맵 에디터가 이래저래 개선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타 월드에 비해 특히 어렵다고 느끼는 월드는 볼드체 표시
순번
이름
이름(영문)
추가 날짜[1]
버전
1
지하
Under World
(초창기)
2012년 7월경
2
지상
Ground
3
하늘
Sky
4
우주
Space
2012년 7월
~9월경
5
화성
Mars
6
목성
Jupiter
7
토성
Saturn
8
'''천왕성'''
Uranus
2012-09-15 *
9
'''해왕성'''
Neptune
2012-09-22 *
10
카이퍼 벨트
Kuiper Belt
2012-10-03 *
11
오르트 구름
Oort Cloud
2012-10-15 *
12
알파 센타우리
Alpha Centauri
2012-10-25
13
엡실론 에리다니
Epsilon Eridani
2012-11-09
14
글리제 581
Gliese 581
2012-11-29
15
'''벨레로폰'''
Bellerophon
2012-12-15
16
알골
Algol
2012-12-29
2.1.4.0
17
베텔게우스
Betelgeuse
2013-01-09
2.1.5.0
18
말머리 성운
Horsehead Nebula
2013-01-27
2.1.6.0
19
VV 시퍼이 A
VV Cephei A
2013-02-15
2.1.7.0
20
'''게 성운'''
Crab Nebula
2013-03-03
2.1.8.0
21
초신성
Supernova
2013-03-30
3.0.1.0
22
블랙홀
Black Hole
2013-04-28
3.0.2.0
23
은하수
Milky Way
2013-05-27
3.0.3.0
24
'''마젤란 은하'''
Magellanic Clouds
2013-06-26
3.0.4.0
25
안드로메다
Andromeda
2013-07-29
4.0.1.0
26
퀘이사
Quasar
2013-08-22
4.0.2.0
27
빅뱅
Big Bang
2013-10-16
4.0.3.0
28
공허
Nothingness
2014-01-16
4.0.4.0
29
갈 시간
Time to Go
2014-02-23
4.0.5.0
30
플랑크
Planck
2014-03-24
4.0.6.0
31
최초의 은하
The First Galaxy
2014-05-31
4.0.7.0
32
'''미확인 행성'''
Unknown Planet
2014-07-17
4.0.8.0
33
태양계
Solar System
2014-09-13
4.0.9.0
34
트리톤
Triton
2014-12-07
4.1.0.0
35
미란다
Miranda
2015-01-14
4.1.1.0
36
'''오베론'''
Oberon
2015-02-23
4.1.2.0
37
'''판도라'''
Pandora
2015-04-27
4.1.3.0
38
'''타이탄'''
Titan
2015-09-05
4.1.4.0
39
'''유로파'''
Europa
2016-05-02
4.1.5.0
※2020년 10월 20일 기준 최신 버전: 4.6.3
각 월드에 대한 설명은 위 항목 참조.
유로파까지 총 39개의 월드가 존재한다. 땅 속에서 하늘로 올라가다가 기어이 지구, 태양계, 우리은하를 뚫고 안드로메다까지 가는 걸로 모자라 온갖 듣도 보도 못한 영역을 거쳐 끝내 無의 세계를 넘어 우주의 역사를 따라오고 위성까지 돌아오는 불가사의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수성금성은 지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빠졌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미확인 행성'은 태양계가 형성될 무렵의 원시 행성인 듯하다. 전체적으로 지구에서 출발해 우주를 전부 여행하고 과거로 되돌아가서[2] 우주의 탄생을 지켜보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스토리인 듯하다. 실제로 해왕성, 천왕성, 토성, 그리고 목성의 위성까지 나왔다.

1.1. 전반적인 월드의 흐름


각 월드의 스테이지 수는 각각 21개씩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EASY와 HARD 버전이 각각 존재하므로 실제 스테이지 수는 월드 당 42개이다. 같은 스테이지 내에서 EASY와 HARD의 차이가 하나 둘 눈에 띄지만, 24-3과 같이 차이가 극히 작은 경우도 존재한다. 한편 4.0.0.0버전에서 업데이트된 소셜 플레이 모드에서 116개의스테이지가 추가됐으며, 4.0.2.3버전에서 15개 스테이지가 다시 추가되었었는데 현재는 소셜 플레이 모드가 제거되고 익스퍼트가 추가된 상태이다.
즉 2019년 10월, 안드로이드 버전 기준으로 공식 스테이지의 수는 총 21 × 2 × 39 + 익스퍼트 124 = 1,762개[3]이다.
단, iOS 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보다 업데이트가 더디는가 싶더니 2014년 4월 이후로 업데이트 소식이 없다.
월드의 난이도는 해왕성까지는 점차 높아지다가, 카이퍼 벨트에서 다시 내려간 이후 평이한 월드들과 어려운 월드 하나가 번갈아 등장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피크'에 해당되는 월드로는 해왕성(9), 벨레로폰(15), 게성운(20), 마젤란 성운(24)에 이어 미확인 행성(32)[4], 그리고 '''오베론(36), 판도라(37), 타이탄(38), 유로파(39) 4연속이자 마지막''' 업데이트 시격이 벌어지는 대신에 스테이지는 어려워졌다. 트리톤 업데이트 이후로 주기가 다시 5~6주정도로 좁혀졌다가 다시 2달, 4달로 간격이 늘어나고 엄청 어려운 레벨이 등장하였다.
한편 월드를 이루는 공식 스테이지의 특징에도 변화가 있다. 처음에는 등장하는 아이템이 적기 때문에 튜토리얼 위주로 진행된다. 태양계 월드로 들어가면서 단순한 패턴에 인내력 싸움으로 이루어진다. 태양계를 벗어나는 단계에선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면서 퍼즐 요소가 하나 둘씩 가미된다. 초신성 이후로는 스테이지를 이루는 블록이나 아이템의 수가 적어지고, 정갈한 구성에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양상으로 변화한다. 최초의 은하 이후로는 최신 아이템 위주로 단순 패턴이 자주 나온다.
각 월드마다 추가되는 요소에 대해서는 바운스볼/기본 요소, 바운스볼/기능 블록, 바운스볼/도구 블록, 바운스볼/아이템, 바운스볼/장애물 문서 참조.

2. 참고


노란 아이템(대시, 2단 점프, 근거리 워프, 제자리 이동, 원형 자유 점프) 중 하나 먹은 후 사용하지 않고 다른 것을 먹더라도 먼저 먹었던 것이 무효화되지 않는다. 단, 같은 종류끼리는 몇 개를 먹어도 횟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물론 먹은 아이템을 사용 후 같은 종류를 다시 먹으면 다시 발동한다. 두 종류 이상을 먹은 후 더블터치로 사용하면 공은 원래대로 노랗게 변하지만 남은 아이템은 유효하다.
서로 다른 아이템을 동시에 먹었을 때 어떤 것을 먼저 먹었느냐에 관계없이 다음 우선순위로 발동된다. (맵에디터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로파의 '자가복제'는 유로파 7에서 제자리 이동보다 나중에 발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1. 중력 반전
  2. 원형 자유 점프
  3. 대시
  4. 이단 점프
  5. 근거리 워프
  6. 직선 대시
  7. 제자리 이동
  8. 자가복제
참고로 대시를 쓴 후 다시 대시 아이템을 사용할 때, 대시로 인한 관성을 한번 멈추어야 같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오른쪽으로 대시를 하며 날아가는 도중에 다시 대시를 얻을 경우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왼쪽을 한 번 눌러서 대시를 살짝 멈추어야 한번 더 오른쪽으로 대시할 수 있다. 대시의 방향이 달라지면 해당사항 없는 일이다. 또한 대시+직선 대시일 때에도 같은 원리니 주의할 것.

3. 여담


대부분의 월드에서 21스테이지의 맵은 반드시 처음에 수직 하강을 하도록 되어 있다. 최초의 은하의 21스테이지처럼 첫 시작위치가 아래인 경우도 종종 나오지만, 하다 보면 수직 하강을 하게 되는 구조도 있다. 지하 월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일종의 전통인 듯하다. 하지만 미란다에서 이 법칙이 드디어 깨지고 말았다.[5] 오베론의 경우, 이지에선 완전히 깨졌지만 하드에선 이 법칙이 조금이나마 적용된다.[6]
또한 알파 센타우리(12번째 월드)부터 일종의 홀짝법칙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짝수번째 월드(알파 센타우리, 글리제 581, 알골, 말머리성운, 게성운, 블랙홀[7])의 추가요소는 대체로 공의 이동을 돕는 장치들인 반면, 홀수번째 월드(엡실론 에리다니, 벨레로폰, 베텔게우스, 비비 시퍼이 에이, 초신성, 우리 은하)의 추가요소는 대체로 공을 터뜨리는 장애물들이다. 그러나 24번째 월드부터 이러한 구분이 애매해지면서 홀짝법칙은 깨지고 말았다.

오베론의 직진 장치의 등장을 암시하는 글이 있었다. (링크 존재하지 않음) 참고로 이 글이 올라온 날짜는 2015년 1월 22일. 미란다가 나온 지 여드레 뒤이다. 미란다(4.1.1.0) 업데이트 때 가로 직진 장치의 조작 방식이 바뀌었다. 원래 직진을 타면서 화면을 꾹 누르면 바로 낙하를 하였던 것이 이제는 다시 터치를 해야 직진하는 공을 떨굴 수 있다. 이로 미루어볼 때, 제작자 측에서 직진 장치의 작동 알고리즘 수정과 오베론의 오브젝트 구현을 미란다 업데이트 때부터 일찌감치 계획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어떤 스테이지를 깨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직전에 스테이지 화면으로 나가고 다른 스테이지로 가면 바운스볼이 두 개이고 맵이 섞여 있는 기상천외한 풍경을 볼 수 있다.


[1] 안드로이드 기준. *표는 추정 날짜.[2] 혹은 일순 후의 세계일 수도 있다. [3] 이보다 많을때는 소셜모드가 있었는데 2017년에 소셜모드가 사라져서 오히려 줄었다. 참고로 소셜 모드가 있을 당시에는 기본 공식 맵은 클래식 모드라고 불렸다. 하루에 Easy / Hard 난이도 중 한 쪽만 꾸준히 10단계씩 진행한다 해도 80일 이상 소요될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게다가 2013년 3월 7일 업데이트로 직접 맵을 만들 수 있는 맵에디터와 다른 유저들과 공유가 가능한 맵스토어가 추가되면서 실제로 할 수 있는 스테이지 수는 훨씬 많다. 맵스토어 등장 초기에는 하루 평균 '''10만 개'''가 올라왔다. 2015년엔 하루 당 올라오는 스테이지 수가 초기보다 현저히 줄었지만 여전히 자작 맵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500만 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한다.[4] 사실 플랑크(30)와 최초의 은하(31)도 만만치 않다.[5] 하지만 시작할 때 왼쪽 밑에 있는 이동 발판을 밟아야 한다는 점에서 수직 하강을 해야 한다는 전통은 깨지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6] 오베론 20스테이지는 이와는 정반대로 수직 상승을 하여 별을 먹어야 한다.[7] 측면으로 닿을 경우 공을 터트리므로 장애물로 볼 수도 있지만, 아이템 이터를 밟고 더 높이 뛰거나, 아이템을 가져 오는 용도로 활용하는 레벨들도 많으므로 무조건 장애물로 볼 순 없고, 도움을 주는 요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