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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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의 배구 선수.
2. 선수생활
2.1. 송산고등학교 재학 시절
송산고등학교 재학 시절 리베로 중 청소년 대표팀에 항상 선발되면서 눈에 띄는 유망주였다.
2.2. 인하대학교 재학 시절
1학년부터 팀의 주전 리베로로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프로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리베로로는 최대어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수비와 리시브 모두 안정적이다.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2020-2021 시즌 신인드래프트에 얼리로 참가를 확정하였다.
2.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2020-2021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1라운드 우리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여오현과 번갈아가며 나오며 좋은 디그와 2단 연결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전 리베로 여오현의 후계자로 낙점되어 준주전(제 2리베로)으로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김명관의 이적 후부터는 아예 확고한 주전(제 1리베로)으로 자리잡았다. 함께 리빌딩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되는 김명관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와중에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와 리시브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클러치 상황에서의 출중한 디그 능력을 보여주며 여오현의 후계자로서의 자격에 충분히 걸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센스있는 2단 연결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4라운드까지의 기록을 놓고 보면 세트 당 평균 2.04개의 디그를 하며 디그 부문 5위에 자리하고 있다.[2] 5라운드 28경기를 뛴 현재는 세트 당 평균 2.12개로 디그 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3]
데뷔 시즌(2020-2021시즌)에 올스타 팬투표를 통해 처음으로 올스타(리베로 부문)에 선정되었다.[4]
2.4. 국가대표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 시절 여러차례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3. 기타
- 드래프트 참가자 중 신장이 170cm로 169.8cm인 성지고의 이준승(현대캐피탈 2라운드) 다음으로 키가 제일 작다.
- 삼성화재에는 리베로가 이지석 한 명밖에 없었기에[5] , 삼성화재의 팬들이 많이 탐냈던 선수이다. 그러나 앞 순번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은퇴할 날이 멀지 않은 여오현의 뒤를 대비하기 위해 지명하였다.
4. 관련 문서
[1] 파이팅~ 워어~ (박경민!) 천안의 슈퍼디그~ (박경민!) 파이팅~ 워어~ (박경민!) 현대의 슈퍼디그~ (박경민!)[2] 1위부터 순서대로 곽승석, 오재성, 정지석, 이시몬으로 본인보다 높은 순위의 선수들이 대부분 연차가 있는 인정받는 선배들인 걸 생각하면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3] 1위는 리그 탑 수비형 레프트로 손꼽히는 곽승석으로 최근 리시브 정확 5000개를 달성했다. [4] 2016-17시즌 황택의가 신인선수 신분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어 출전한 이후 4년 만이다.[5] 현재는 신인 박지훈을 지명하고 자유신분 선수 구자혁(전 현대캐피탈 소속)을 영입하여 2인 리베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