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남자부/2020년-2021년
1. 개요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2020년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 드래프트
- 밑줄 친 선수는 얼리드래프트(졸업 전 드래프트, 고교졸업)로 나온 선수.
[A] 1라운드 KB손해보험의 지명권은 김재휘 ↔ 1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로 넘어가게 됨.
3. 비고
- 총 13개교 39명 참석자 중 26명 (수련선수 4명 포함) 선발
- 확률추첨제 실시 : 한국전력(35%), KB손해보험(30%), 삼성화재(20%), OK저축은행(8%), 현대캐피탈(4%), 대한항공(2%), 우리카드(1%)
- 추첨결과 : 1. KB손해보험(30%), 2. 한국전력(35%), 3. OK금융그룹 읏맨(8%), 4. 현대캐피탈(4%), 5. 삼성화재(20%), 6. 우리카드(1%), 7. 대한항공(2%)
4. 여담
-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 시즌이 조기종료되고 우승팀 없이 리그가 조기종료되면서, 이전 해까지 시행되던 드래프트와는 달리 전체 팀에 1순위 확률을 부여하여 드래프트 지명 순위를 정하게 되었다.
- 대학 최대어라 불리는 성균관대학교 임성진의 참가여부가 눈길을 끌었는데, 9월 28일에 참가를 최종 확정하면서 전체 1순위가 유력해졌다. 그리고 입학당시 임성진과 함께 18학번 TOP3중 한양대 김선호도 참가가 확정되었다.
- 이밖에도 얼리로 인하대 리베로 박경민, 경희대 레프트 김우진, 성지고 리베로 이준승, 속초고 레프트 이하늘, 속초고 센터 함동준 등도 나온다.
- 1라운드 후보로는 성균관대 임성진, 한양대 센터 박찬웅, 인하대 리베로 박경민, 중부대 세터 김광일, 경희대 레프트 김우진 등이 언급되고 있다.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으로 상무 배구단에 입대한 김재휘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1라운드 지명권과 트레이드되었다.
- 얼리드래프트를 신청한 11명이 모두 지명되었다.
- 이번에도 1라운드에서는 얼리가 대세였다. 1라운드에서 4명의 얼리드래프트가 지명을 받았다.
- 고교 졸업 예정자의 1라운드 지명은 잠시 멈춰가게 됐지만 3명의 고졸 예정 드래프트 참가자가 모두 지명되는 데 성공했다.
- 목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성지고등학교, 속초고등학교는 100%의 지명률을 기록하였다.
- 삼성화재는 4라운드와 수련선수 지명 때 드래프트 재수생을 지명하였다.
- 가장 주목을 받은 성균관대학교의 임성진은 전체 2순위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지명받았고, 한양대학교의 김선호는 전체 1순위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 충남대학교는 4명이 신청하였으나, 4명 모두 지명받지 못하였다.
- 드래프트 신청자 39명중 26명이 지명을 받으면서 66.7%의 지명률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