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1. 설명
지난 2016년에 벌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하여 일어난 박근혜 즉각 퇴진 1차 범국민행동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12번째 범국민행동으로써, 집회명은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해졌다.
딱 30년 전 이 날에 박종철이 고문으로 숨졌다. 그래서 지난 주 집회에서 숨진 정원스님도 같이 추모할 예정이다.
1.1. 주요 시위 장소
1.2. 예정 루트
2. 참가자 추산
주최측에서는 전국적으로 14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추산했다. 집회 당일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날씨가 매우 추웠다는 점, 또한 집회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에 의해 이번 집회는 꽤나 인원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나 직접 참여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14만명은 적은게 결코 아니라 심지어 엄청나게 많은 것이었다. 그 정도로 날씨가 추웠다.
3. 시위 진행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정원스님 영결식으로 시작된다. 퇴진행동과 범불교시국회의가 공동으로 구성한 장례위원회는 이날 낮 12시40분 조계사 앞에서 노제를 열고 이후 청와대 앞과 정원스님이 분신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으로 행진을 한 뒤, 오후 2시에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영결식을 진행한다.
오후 3시40분에는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공연이 진행된다. 박 열사의 가족들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이름을 딴 이소선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자유발언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오후 5시30분에 시작한다. 가수 팝핀현준과 박애리, 한동준, 우리나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행진은 저녁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행진은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까지 이어지겠다. SK와 롯데 등의 건물들 앞을 지나며 재벌 총수들의 구속을 외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4. 지역 시위
대동하야지도
이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4.1. 수도권
4.2. 강원
4.3. 충청권
[image]
18시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에서 열리는 제11차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린다. 김장훈이 참여해 한 시간 정도 콘서트를 열고, 집회 참여자들은 콘서트 후 해양수산부 앞까지 행진을 한 뒤 바람들을 적은 풍등을 날려보낼 계획이라 한다.
4.4. 호남권
4.5. 영남권
- 울산
- 대구
4.6. 제주
4.7. 국외
5. 반응
5.1. 국내언론 반응
5.2. 외신 반응 기사
6. 기타
- 경찰이 14일부터 토요일에 열리는 촛불집회 등 각종 집회 참가인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6.1. 친박 단체 맞불 집회
이 날 있었던 '''박근혜 탄핵 및 하야를 반대하는 9차 맞불집회''' 문서는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경과#s-2.6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