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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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발란셰 파티마
バクスチュアル
Meight: Dr. 크롬 발란셰(Chrome Ballanche)
No.: #11(BFOS-11)
Guage: D-3A-3A-D2-E
Clearance: Flawless
Type: M
머리에 모자처럼 보이는 거대한 컨트롤 크리스탈이나 5개의 작은 크리스탈을 연이어서 붙이고 있는 것이 특징적인 파티마로, 전공분야(?)는 전투가 아니라 MH 개발이다. 그 때문에 동시에 5대의 MH를 컨트롤 가능한 괴물이다. 그 탓인지 언어도 기계처럼 끊어서 말하며 감정까지도 컨트롤되어 있다고 한다. 이걸 본 아마테라스마저도 순간적으로 말을 잃었다고(소프 모드가 아니라, 아마테라스 본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제2차 왕자의 난 후 슬퍼하는 라키시스를 안아주며 "너는 프린세스,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고 위로한다. 울던 라키시스가 콧물까지 흘리자 "너 를 보 고 있 으 면 희 망 이 아 니 라 절 망 을 보 는 것 같 아"라는 개그컷도 나오지만...(라키시스는 "그치만... 그치만... 다들 나도 나오겠다며 자꾸자꾸 나오는 걸...")
MH 킬 38기를 기록한 저승사자 파티마 '얼음의 신부(더 브라이드)'가 바로 이 박스츄얼. 처음에는 오랜만의 신 캐릭터의 정체를 무척 궁금해하던 FSS 팬들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OME!"를 외치면서 산화.
MH 개발용 파티마가 저승사자 파티마가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은 설정이 추가로 붙었기 때문이다.
  • MH 개발에는 실전 경험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들어가는데, 특히 개발에서 사실상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파티마라면 더욱 그렇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에스트도 MH 개발에 참여한 일이 매우 많다.
  • 동시에 5대의 MH를 컨트롤 가능하다면, 그 능력을 1대로 몰아주면 5배까지는 안 되어도 엄청난 성능이 발휘될 수 있다. (병렬연결을 직렬로 한다는 이야기인데...)
  • 감정까지 컨트롤된 관계로 다른 파티마와 달리 아무 기사나 가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1]. 그래서 위의 38킬은 다수의 기사와 함께 다수의 MH에 탑승해서 전투한 기록의 합산. [2]
원래는 플로레스 파티마가 아니었는데, 2018년 연재분에서의 설정을 보면 어느 샌가 슬쩍 플로레스 파티마에 끼워넣어져 있다.

[1] 파티마의 선 항목에도 나오지만, 파티마와 기사의 사이에는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궁합 같은 게 존재한다.[2] 그 중 20기 이상을 올린 것이 장미의 검성 매드라 모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