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라 모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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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1]
통칭 '장미의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 사후 '임시로' 검성 자리를 맡는다. 검호 올카온 하리스의 딸로서 원래는 기사의 힘이 없다고 여겨졌으나 바킨 라칸의 미마스 사오리레나 성제에 의해 본래 능력이 간파됐다. 사실 그녀가 검을 휘두르지 않았던 것은 "자기 말고는 모두가 약한 사람이기 때문".[2]
실제로 엄청나게 강하다. 미마스가 궁중 고용인으로 데리고 있던 시절 그 '''더글라스 카이엔'''에게 "테스트"를 받았는데 12분신 미러에 진공 광륜에 MBT까지 날리며 공격 했으나 간단하게 씹히며 그녀의 팬티를 보는데 '''실패'''[3] 하고 카이엔은 사색이 되어 도주했다. 머냐… 이 때는 그냥 어처구니 없는 삽질로 도망치는 치한이 내빼는 수준으로 독자들에게 보인 그 장면이 이 설정을 알고 보면 달리 보인다. 이 때는 천상 여자이던 시절이라 치마가 들춰진 데 충격받아 울고 있느라... 카이엔은 목숨을 건졌다. 카이엔의 표정을 보면 그답지 않게 기겁하는 모습이며, 검성 카이엔이 죽기 전까지 지켰던 유명한 신조는 '''나보다 강한 상대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였다. 다만 매드라를 보고 카이엔이 도망간 건 "으악! 울었다! 이런 여자는 상대가 안돼! 아우쿠소, 후퇴다!!" (...)
연약한 소녀로 보이나 실제로는 초제국 시대 순혈의 기사의 살육 본능을 강하게 물려받아서 살인 그 자체를 오락으로 여기는 살인마이다. 당장 스파크 모드에서 말한 바로는 "나(스파크)는 '''그저 날뛰는''' 또라이지만, 그놈(매드라)은 살인을 께임처럼 '''즐거워'''하고 있어." 다른 사람도 아닌 스파크가 저런 말을 한 것이다.[4] 그 힘으로 쥬노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일국을 멸망시켰다. 오죽하면 마도대전 당시, 놀아 주지 않는다고 토라져 이나중 탁구부 모드가 된 라키시스에게 다리를 물린 아마테라스가 마도대전을 당장 끝내겠다며 이것저것 주워섬긴 방법 중 '''매드라 모드의 스파크를 혼자 바하트마에 집어넣어 버리면 그걸로 끝'''이 있었다.[5] 너무나도 위험한 성격과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 당시 아톨 여황제 푼푸트에게 피킹 하리스(자세한건 이쪽 참조)라는 또 하나의 인격을 받고, 표면에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설정에 따르면 사실 매드라라는 인격의 정체는 '초제국 기사'도 아닌 '초제국 검성', 아만다 아르곤 '프로미넌스'의 인격...이 불안정하게 반 각성한 것이어서 조커 성단의 기사들과는 힘의 차원이 다르다. 카이엔 사후 정식으로 차기 검성이 되지 않고 잠시 '맡았을' 뿐이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 뭔가 좀 묘해도 작가가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할 수밖에. 굳이 이유를 달자면 세간에는 실력은 출중하나 '''마음이 약해서''' 살인이나 공격을 못하니 앞장서서 전투를 벌여야 하는 기사의 최고위인 검성의 자격에 미달한다고 보면 억지로라도 이해가 갈 듯 하다. 진상을 아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헉!''' 이지만.
단 2013년 연재 재개 후에는 동료 초제국 검성들이 우르르 나오면서 부가 설정을 통해 다소 너프(?)되었다. 초제국 시대에는 분명 그런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단력 시대에 다시 태어난 초제국 검성은 어디까지나 성단력 시대 인류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원칙적으론 초제국 시대 만큼의 힘은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향후 예정된 전개인 (아마도 성단 밖의 적과 맞서 싸울 것으로 보이는) 스턴트 유성 공방전에서는 그 리미트가 풀려 초제국 시대의 힘을 휘두르게 되는 듯.
3030년 마도대전시 스파크에서 매드라로 돌아와 필모어의 수도 듀안스에 출현한다. 3075년 하스한트 해방전에는 해방군에 가담해 "데프레 황자의 지시에 따르면 검성의 칭호를 내리마."라고 마키시를 설득, 결국 마키시를 카이엔의 죽음 이후 공석이 된 차기 검성으로 임명한다.
특징은 헛소리. 게다가 그 내용도 끔찍하다. 즐거운 스위트 홈에 대한 구상을 하면서 방해하는 자는 몽땅 두 동강이란 말을 꺼낸다던지. 그래서 작가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신뢰하지 말 것!'''이라는 경고문을 붙일 정도다.
파트너는 크래컬라인과 쿠프 파티마인 벨쿠트. 한 기사가 두 파티마를 한꺼번에 파트너로 삼고 있는 특이한 예이다. 일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녀의 파티마가 둘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있는 듯.[6]
16권 분량 최신 연재분에서, 드디어 데코스 와이즈멜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벨벳 와이즈멜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초제국의 살육병기로 만들어진 프로미넌스는 수억의 사람을 살해하고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던 과거를 지우지 못한 채, 무엇 때문에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 번민하면서 심한 두통과 광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지게 된 꿈이 아이를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었고, 파트너로 점찍은 것이 블랙 쓰리의 플로트 템플 침공 당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었던 최강 클래스의 기사 데코스. 혈혈단신으로 데코스의 처소를 급습, 그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고는 덤비는 그를 제압한다. 해맑게 웃으며 자신의 꿈을 이뤄줄 사람이라 부르고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역강간을 시전하는 모습이 충공깽. 심지어 그 천하의 데코스가 그녀의 힘을 감지하여 당황하고 겁에 질려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한다... 참고로 그녀가 육체관계를 가진 남자는 데코스가 처음이라고 한다.
이후 계속 데코스를 혹사시킨다. 에스트는 이에 대해 외부에서 초빙해온 장미의 기사라는 검호와 매일 특훈 중이라고 둘러댔으며 마스터가 행복해보인다고 기뻐하는 중.
아가리노 키미를 통해 라키시스와 만나서 같이 행동하다가 쇼메를 노리고 습격한 이계의 존재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계속 두통을 호소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깨어나면서 결국 인격들이 통합되었다. [7] 다만 그 인격들의 소망은 남아있다고 한다. 이후 마우저 교수 등등과 함께 '''아마테라스가 아니라 라키시스를 주군으로 모시는''' 미라쥬 일파를 이루게 된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1]
통칭 '장미의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 사후 '임시로' 검성 자리를 맡는다. 검호 올카온 하리스의 딸로서 원래는 기사의 힘이 없다고 여겨졌으나 바킨 라칸의 미마스 사오리레나 성제에 의해 본래 능력이 간파됐다. 사실 그녀가 검을 휘두르지 않았던 것은 "자기 말고는 모두가 약한 사람이기 때문".[2]
실제로 엄청나게 강하다. 미마스가 궁중 고용인으로 데리고 있던 시절 그 '''더글라스 카이엔'''에게 "테스트"를 받았는데 12분신 미러에 진공 광륜에 MBT까지 날리며 공격 했으나 간단하게 씹히며 그녀의 팬티를 보는데 '''실패'''[3] 하고 카이엔은 사색이 되어 도주했다. 머냐… 이 때는 그냥 어처구니 없는 삽질로 도망치는 치한이 내빼는 수준으로 독자들에게 보인 그 장면이 이 설정을 알고 보면 달리 보인다. 이 때는 천상 여자이던 시절이라 치마가 들춰진 데 충격받아 울고 있느라... 카이엔은 목숨을 건졌다. 카이엔의 표정을 보면 그답지 않게 기겁하는 모습이며, 검성 카이엔이 죽기 전까지 지켰던 유명한 신조는 '''나보다 강한 상대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였다. 다만 매드라를 보고 카이엔이 도망간 건 "으악! 울었다! 이런 여자는 상대가 안돼! 아우쿠소, 후퇴다!!" (...)
연약한 소녀로 보이나 실제로는 초제국 시대 순혈의 기사의 살육 본능을 강하게 물려받아서 살인 그 자체를 오락으로 여기는 살인마이다. 당장 스파크 모드에서 말한 바로는 "나(스파크)는 '''그저 날뛰는''' 또라이지만, 그놈(매드라)은 살인을 께임처럼 '''즐거워'''하고 있어." 다른 사람도 아닌 스파크가 저런 말을 한 것이다.[4] 그 힘으로 쥬노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일국을 멸망시켰다. 오죽하면 마도대전 당시, 놀아 주지 않는다고 토라져 이나중 탁구부 모드가 된 라키시스에게 다리를 물린 아마테라스가 마도대전을 당장 끝내겠다며 이것저것 주워섬긴 방법 중 '''매드라 모드의 스파크를 혼자 바하트마에 집어넣어 버리면 그걸로 끝'''이 있었다.[5] 너무나도 위험한 성격과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 당시 아톨 여황제 푼푸트에게 피킹 하리스(자세한건 이쪽 참조)라는 또 하나의 인격을 받고, 표면에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설정에 따르면 사실 매드라라는 인격의 정체는 '초제국 기사'도 아닌 '초제국 검성', 아만다 아르곤 '프로미넌스'의 인격...이 불안정하게 반 각성한 것이어서 조커 성단의 기사들과는 힘의 차원이 다르다. 카이엔 사후 정식으로 차기 검성이 되지 않고 잠시 '맡았을' 뿐이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 뭔가 좀 묘해도 작가가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할 수밖에. 굳이 이유를 달자면 세간에는 실력은 출중하나 '''마음이 약해서''' 살인이나 공격을 못하니 앞장서서 전투를 벌여야 하는 기사의 최고위인 검성의 자격에 미달한다고 보면 억지로라도 이해가 갈 듯 하다. 진상을 아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헉!''' 이지만.
단 2013년 연재 재개 후에는 동료 초제국 검성들이 우르르 나오면서 부가 설정을 통해 다소 너프(?)되었다. 초제국 시대에는 분명 그런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단력 시대에 다시 태어난 초제국 검성은 어디까지나 성단력 시대 인류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원칙적으론 초제국 시대 만큼의 힘은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향후 예정된 전개인 (아마도 성단 밖의 적과 맞서 싸울 것으로 보이는) 스턴트 유성 공방전에서는 그 리미트가 풀려 초제국 시대의 힘을 휘두르게 되는 듯.
3030년 마도대전시 스파크에서 매드라로 돌아와 필모어의 수도 듀안스에 출현한다. 3075년 하스한트 해방전에는 해방군에 가담해 "데프레 황자의 지시에 따르면 검성의 칭호를 내리마."라고 마키시를 설득, 결국 마키시를 카이엔의 죽음 이후 공석이 된 차기 검성으로 임명한다.
특징은 헛소리. 게다가 그 내용도 끔찍하다. 즐거운 스위트 홈에 대한 구상을 하면서 방해하는 자는 몽땅 두 동강이란 말을 꺼낸다던지. 그래서 작가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신뢰하지 말 것!'''이라는 경고문을 붙일 정도다.
파트너는 크래컬라인과 쿠프 파티마인 벨쿠트. 한 기사가 두 파티마를 한꺼번에 파트너로 삼고 있는 특이한 예이다. 일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녀의 파티마가 둘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있는 듯.[6]
16권 분량 최신 연재분에서, 드디어 데코스 와이즈멜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벨벳 와이즈멜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초제국의 살육병기로 만들어진 프로미넌스는 수억의 사람을 살해하고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던 과거를 지우지 못한 채, 무엇 때문에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 번민하면서 심한 두통과 광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지게 된 꿈이 아이를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었고, 파트너로 점찍은 것이 블랙 쓰리의 플로트 템플 침공 당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었던 최강 클래스의 기사 데코스. 혈혈단신으로 데코스의 처소를 급습, 그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고는 덤비는 그를 제압한다. 해맑게 웃으며 자신의 꿈을 이뤄줄 사람이라 부르고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역강간을 시전하는 모습이 충공깽. 심지어 그 천하의 데코스가 그녀의 힘을 감지하여 당황하고 겁에 질려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한다... 참고로 그녀가 육체관계를 가진 남자는 데코스가 처음이라고 한다.
이후 계속 데코스를 혹사시킨다. 에스트는 이에 대해 외부에서 초빙해온 장미의 기사라는 검호와 매일 특훈 중이라고 둘러댔으며 마스터가 행복해보인다고 기뻐하는 중.
아가리노 키미를 통해 라키시스와 만나서 같이 행동하다가 쇼메를 노리고 습격한 이계의 존재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계속 두통을 호소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깨어나면서 결국 인격들이 통합되었다. [7] 다만 그 인격들의 소망은 남아있다고 한다. 이후 마우저 교수 등등과 함께 '''아마테라스가 아니라 라키시스를 주군으로 모시는''' 미라쥬 일파를 이루게 된다.
[1] 위 일러스트에서 쓴 모자는 라키시스가 준 거라고 한다.[2] 소천위인 아버지 오르카온이 머리를 노리고 내려친 목도애 그대로 맞은 것도, 피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상대할 수준도 안 돼서 '''않은''' 것 뿐이다.[3] 엄청난 충격파와 흙먼지로 모습을 감추고 '''기사의 스피드'''로 달려든 카이엔이 치맛자락을 올렸지만, 매드라(당시 피킹 하리스)가 치마의 앞뒤를 꼭 붙잡는 통에 '''블로킹''' 당했다.[4] 이외에도 스파크 본인 曰 자기는 그냥 평범하게 강한 기사라 오히려 아버지가 기뻐해 준다고.[5] 이 말과 다른 몇 가지 안을 꺼냈다가 그냥 보류하는 것을 들은 신하들의 반응은 "보스야스포트가 목숨은 건졌습니다."였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방법 중 하나고 당시 아마테라스가 내놓은 방법에는 본인이 직접 가서 보스야스포트를 처리하는 것도 있었다. 뭐가 되었든 간에 그 중 하나만이라도 정말로 실행했다면 보스야스포트는 피떡이 되었거나 버선발로 튀는 신세가 되었겠지만...[6] 모든 파티마는 닮았다는 설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단 명(銘)이 있는 파티마는 생김새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보다는 매드라 모이라이의 파티마와 스파크의 파티마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투 때는 현재의 인격에 따라 데려가는 파티마가 다르다. 어차피 평상시에는 아마테라스의 명령이 없으면 델타 벨룬의 왕궁에 짱박혀서 라키시스에게 요리교실이나 열어주고 있는 정도니 그곳에 안쓰는(...) 파티마를 맡겨 놓으면 들킬 일이 없긴 하다.[7] 비유하자면 프로미넌스라는 하드웨어를 매드라라는 부 OS로 운용하면서 그 위에서 스파크라는 부트캠프를 돌리던 상태였다가, 아예 리셋을 걸고 메인 OS인 프로미넌스로 재부팅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