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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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원혁(朴元赫)
본관
밀양 박씨
생몰
1893년 11월 11일 ~ 1943년 5월 30일
출생지
함경남도 덕원군 적전면 당중리[1]
사망지
함경남도 함흥시
위패
국립대전현충원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원혁은 1893년 11월 11일 함경남도 덕원군 적전면 당중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7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내와 해외의 교통 연락방법으로 연통제(聯通制)를 설치할 것을 공포한 후 동년 8월 국내의 도·시·군 단위로 조직을 결성할 때 함남 위원군 연통제원으로 임명되어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독립운동의 실태를 파악하여 임시정부에 연락 보고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1919년 12월 함경남북도 연통조직원 40여 명과 함께 일경에 붙잡혔다. 이후 1920년 8월 4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함흥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3년 5월 3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박원혁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국립대전현충원에 그를 기리는 위패를 세웠다.
[1] 인근의 당상리·당하리와 함께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