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K리그2의 부천 FC 1995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강원 FC
2.1.1. 2018 시즌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강원 FC에 신인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였다.
2018 K리그 1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탄탄한 수비력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부상 복귀 후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원 FC의 취약 포지션 중 하나인 우측 풀백을 메꿔 줄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2018 시즌 기록 : 14경기 1도움'''
2.1.2. 2019 시즌
[image]
2019 시즌은 전망이 썩 밝지 않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분위기.
2, 3라운드에 교체 출전했고 FA컵에도 출전했지만 그 뒤로 감감무소식이다.
2019년 6월 2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하프 타임에 이호인과 교체 출전하며 간만에 모습을 보였다. 다소 공격적인 교체라는 분석이 있었고, 팀이 0-4로 끌려가다가 조재완이 만회골을 넣었을 때부터 갑자기 움직임이 돋보이기 시작하더니 위협적인 돌파 후 옆그물을 맞히는 등 공격에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 내며 이 날 기적에 힘을 보탰다.
7월 12일 21라운드에 팀이 1:0으로 끌려가자 교체출전해 정조국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것을 득점으로 연결했으나 안타깝게도 비디오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곧이어 드리블 돌파 이후 공이 조금 길어 나갈 것으로 보였는데 투지를 발휘하여 살려낸 뒤 조재완에게 정확한 컷백을 연결하며 조재완의 동점골을 도왔다. 그리고 2분뒤에 정승용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해 득점을 기록하였으나 이번에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는데.....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며 팀의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날 박창준은 1골 1어시로 팀의 2:1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경남의 골키퍼 이범수와 트레이드 되어 경남으로 가게되었다.
2.2. 경남 FC
[image]
20시즌 K리그2 2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배기종의 크로스를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롱볼을 잘 떨궈놓으며 백성동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라운드 대전 하나전에서 김동준과 상대 수비의 미스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남에서는 1시즌동안 리그 20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승격 플레이오프 2경기와 FA컵 1경기에도 출장하였다.
2.3. 부천 FC 1995
20시즌 종료 후 21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같은 리그의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다. 첫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동점골을 기록하며 데뷔전 데뷔골의 신화를 써냈으나, 팀은 결국 1:2로 패배했다.
3. 플레이스타일
저돌적인 드리블과 활동량이 장점. 양발을 잘 쓰고 측면 크로스도 괜찮은 편이다. 가끔씩 나오는 슈팅도 예리한 편.
또한 순간적으로 치고 달리는 센스가 좋다.
2018시즌, 2019시즌 모두 시즌초 부상을 당했는데, 유리몸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