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완

 


[image]
'''2019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5월'''
김신욱
(전북 현대 모터스)

'''6월'''
'''조재완'''
(강원 FC)


'''7월'''
타가트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강원 FC No. 11'''
'''조재완'''
'''(Cho Jae-Wan)'''
<colbgcolor=#dd5828><colcolor=#fff> '''생년월일'''
1995년 8월 29일 (29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78cm / 70kg
'''프로 입단'''
2018년 서울 이랜드 FC
'''학력'''
창원상남초 - 창원토월중 - 수원공고 - 상지대
'''소속 팀'''
서울 이랜드 FC (2018)
'''강원 FC (2019~ )'''
'''국가대표'''
U-23 2경기 1골
'''SNS'''

1. 개요
2. 플레이스타일
3. 클럽 경력
3.1. 프로 데뷔 전
3.3.1. 2019 시즌
3.3.2. 2020 시즌
3.3.3. 2021시즌
4. 국가대표 경력
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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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K리그1 강원 FC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2. 플레이스타일


'''감자르'''
저돌적인 드리블과 센스를 갖췄으며, 득점력이 좋다. 다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볼을 너무 끄는 경향이 생겼으며, 이 부분이 보완되면 향후 국가대표로 발탁해볼 가치가 있는 자원이다.

3. 클럽 경력



3.1. 프로 데뷔 전


2017년 U리그에서 13경기 16골을 기록하며 권역 득점 1위를 차지,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3.2. 서울 이랜드 FC


2018년 1월 1일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다. 원래는 계약금까지 받으며 포항에 가기로 했었는데 김병수 감독이 러브콜을 하자 다 뿌리치고 최저연봉으로 서울이랜드에 왔다고 한다.
1라운드 수원 FC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한솔과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3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에는 프로 첫 선발 출전을 가졌다.
5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다니엘 페블레스의 도움으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어서 6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페블레스의 도움으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서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78분 동점골, 90+4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프로 첫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018 시즌 최종 기록은 28경기 6골, 서울 이랜드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3.3. 강원 FC



3.3.1. 2019 시즌


2019년 1월 5일 강원 FC 이적이 발표되었다.
5월 15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16강전에서 서명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강원 입단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6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전반 1분 위협적인 돌파에 이은 슈팅이 김우석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선제골에 기여했고, 43분 김오규의 환상적인 롱패스를 받은 후 1:1 상황에서 침착한 칩슛으로 조현우를 뚫고 역전골을 넣었다. 조재완의 강원 데뷔골.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팀이 0-4로 지고 있던 71분에 정조국의 패스를 받은 후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 2명을 제친 후 원더골을 기록하였고, 발렌티노스의 골로 2-4가 된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1분 김현욱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3번째 골을 넣었으며, 2분 후 발렌티노스의 머리에 맞고 온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1] 그리고 또 다시 2분 후, 경기 종료 직전 측면에서 한국영의 패스를 받은 후 정확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헤딩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5골 중 4골에 관여, '''3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이 날 5-4 대역전승[2]의 1등 공신. 그 활약을 인정받아 17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리그1/2019년/17라운드 강원 vs 포항 문서 참조.
2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정승용의 컷백을 헛발질한 것이 오히려 훼이크가 되며 집중력 있게 밀어넣어 팀의 세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image]
2019년 6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1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한 점 뒤진 후반 중반에 박창준이 끈기있게 살려내 넘겨준 컷백을 잘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선발출전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다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맞고 득점하며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출전해 3: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만회골을 기록하였다.
28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넘겨준 땅볼 패스를 한국영이 잘 마무리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0라운드 성남 FC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시즌아웃...
'''2019 시즌 기록: 17경기 8득점 2도움'''

3.3.2. 2020 시즌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김승대의 패스를 돌면서 뒷꿈치로 차서 FC 서울의 골키퍼 유상훈조차 손을 쓸 수 없는 골을 넣었다. 일명 회오리감자 슛이라고 불린다. 이날 득점에 대한 조재완의 인터뷰.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서 프로 리그가 한국 밖에 열리지 않은 상황이라 해외에서도 이 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레딧 반응, 기사, 기사2, 기사3
4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홍정호한테 손으로 밀려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홍정호의 반칙을 인정하여 홍정호한테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줬다.그리고 팀은 고무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6라운드 수원전에 선발출장 했다. 후반 18분 땅볼 크로스로 고무열의 2:1 역전골이자 4경기 연속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첫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아쉽게 2:2 무승부.
10라운드 부산전에서 김승대의 패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1라운드 광주전에서 선제골 포함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19라운드 인천전에서 이호인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부산전에서 이현식의 흐른 패스를 몸날려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 후반 막판에는 이영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 시즌 기록: 22경기 5득점 3도움
시즌 후 계약이 1년 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은사 김병수 감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과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고 하며, 그 영향인지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설이 나왔지만 강원 FC와 3년 재계약을 하였다.

3.3.3. 2021시즌


계약문제와 재활로 1차 부산기장 전지훈련에선 제외되었고, 2차 양산 전지훈련부터 합류하였다.
등번호를 18번에서 11번으로 변경하였다. 18번은 마사가 사용한다.

4. 국가대표 경력


2017년 대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출전은 불발되었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최종 명단에도 발탁된 바 있으며, 1월 11일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나 전반 종료 후 교체 아웃되었다. 그리고 20일 말레이시아와의 8강전에서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기록을 달성하는데, 경기 시작 후 '''10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 연령대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으로 기록되었으며[3], 종전 기록은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남태희가 15초 만에 넣은 골이었다.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후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다.

5. 논란


뼛속까지 김병수 감독의 광빠로, 인터뷰에서 김병수 감독을 200%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100이라는 숫자로 감독님을 표현할 수 없다'''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마치 열성신도 급으로 찬양한다. 맨 처음 서울 이랜드에 들어온것도 김병수 감독이 있으니까 들어온 것이고,[4] 이후 강원에 김병수 감독이 부임하고 강원에서 제의가 오니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적했다.[5]
감독에 대한 선수의 믿음은 팀을 굳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만 이 선수는 그 믿음이 너무 심했던 나머지 논란이 있었는데, 김병수 감독이 경질당하면서 본의 아니게 붕 뜨게 된 서울 이랜드 시절 인스타에서 팀에서 나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듯이 디데이를 세던 것이 이후에 발굴되어 팬들 사이에서 프로의식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이걸 한 해동안 지켜봐온 서울 이랜드 팬들에겐 조재완은 좋은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금기어 수준이다. 그러나 팬들이 워낙 적은 나머지 그 당시에는 이슈가 안 되다가 강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후 다시 논란이 점화되었다.
2021년 2월 10일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논란과 관련하여 사과를 했으나, 제대로 된 사과보다는 변명성 멘트가 주를 이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1] 이 날 포항의 완델손도 해트트릭을 했는데, K리그 역사상 한 경기에서 2명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사례는 이번이 3번째이다.[2] K리그 역사상 4점 차를 뒤집은 역전승은 이 경기가 최초이다.[3] A대표팀 최단 기록은 2020년 11월 17일 카타르전에서의 황희찬의 득점으로 '''16초'''이다.[4] 원래 계약금을 받고 포항으로의 이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단지 김병수 감독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1부리그 상위권 팀을 포기하고 2부리그 하위권 팀에 들어간 것이다. 그것도 최저연봉으로.[5] 몰론, 김병수 감독은 대학 감독 시절부터 센세이셔널한 전술가로 이름을 떨쳤고 가르침을 받은 선수들 모두가 입을 모아 최고의 감독이다, 축구를 새롭게 배웠다고 증언할 정도로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당장 나무위키에서 김병수 문서만 들어가봐도 찬양 일색에 비범한 천재로 묘사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