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딕트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최재호, 신기는 미와 카즈에/양정화[1]. 영어로는 'Ban Dicoot', 즉 동물 밴디쿳이다. 그런데 정발판 및 투니판은 일어를 그대로 써 버렸다...
바로우 에샬롯의 팀의 멤버 중 한 명으로 6성 천계인이다. 참고로 리젠트 머리. 주로 쓰는 말은 '전력'. (애니메이션에서는 'MAX')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무생물을 생물로 바꾸는 능력'. 그래서 그의 신기도 동물이다. 동물인지라 유도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주인에게 거의 무조건적인 충성을 맹세한다고 한다. (반 딕트 본인도 동물 애호가)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 편인지 본인의 피크를 칭찬하다가 린코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알자 바로 험한말을 하면서 피크를 질타한다. 그럼에도 피크가 딕트를 따르자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쏟아내며 '이 못난 주인을 용서해다오!' 라고 하는 것보면, 츤데레인듯.
결승전에서 린코 제라드와 만나 대결을 하게 된 것이 그 첫 등장. 그가 가진 신기가 동물이고, 동물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린코를 거의 무방비 상태로 놔두고는 신기로 계속 그녀를 휘어잡아 연속으로 두들겨팼다. 그 뒤 계속 아무것도 못하는 그녀를 한심하게 여긴 나머지 그녀더러 '잔챙이', '걸림돌' 이라는 등 그녀의 존재 가치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다가 그 말에 빡돌아버린 린코[2]에게 '''"윗사람에게 함부로 지껄이지 마!"''' 라는 말과 함께 폭발 따귀를 연속으로 두들겨맞아 얼굴이 떡이 된 채로 리타이어.
최종결전에서 디에고스타와 함께 아논과 싸운다.

[1] 마릴린 캐리와 중복.[2] 정확하게 말하면 이성을 잃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광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