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코 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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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鈴子(Rinko ジェラード(Jerrard
'''연령'''
15세
'''생일'''
12월 24일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AB형
'''능력'''
비즈를 폭탄으로 바꾸는 능력
'''성우'''
노토 마미코, 마츠이 나오코(선데이CM극장)/김선혜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 인물. 성우는 투니버스판에서는 '제'''랄'''드'. 이름의 유래는 축구선수 스티븐 제라드인 듯. 로베르트 10단말디니가 있는 것으로 봐선 가능성이 높다.
원판에서는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비즈(공예용 구슬)를 폭탄으로 바꾸어 발사하는 능력'.
다만 비즈는 자신이 만진 것에 한정된다.[1] 중후반부에서부터 비즈를 막대로 손가락에 끼워 비즈를 총 쏘듯 발사할 수 있는 물건[2]이라든가 특수합금으로 만든 통굽 신발로 공중으로 날아 오를 수도 있게 되었다.[3] 또한 따귀때리기 전용 장갑도 만들었는데 따귀를 때릴 때 손등에 있는 비즈가 폭발하면서 따귀 때리는 속도가 가속되면서 손에는 무리가 가지 않아[4] 근접공격도 수월해졌다. 게다가 이 장갑은 아논의 무쇠도 부순다.
엄청난 동물 애호가라서, 천계수인 텐코(랑꼬)는 물론 어지간한 동물에는 죄다 사족을 못 쓴다. 그래서 반 딕트의 신기가 생물인데다가 얼굴이 귀여우니 차마 공격하지 못하고 얻어맞을 정도.

2. 작중 행적


제라드 재단의 영애인 부잣집 아가씨. 등장시엔 로베르트 10단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로베르트 하이든이 어렸을 때 있었던 마을에 살던 소녀로, 그를 학대하던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로베르트를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10단 소속 당시에도 로베르트에게 가장 충성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 린코의 동급생들은 돈을 목적으로 린코에게 접근하여 다같이 노는 자리에서 린코 혼자 돈을 계산하게 만들고, 갖고 싶은 물건을 이것저것 사달라는 등의 개념없는 행동을 해댔다. 그래도 린코는 그들이 친구라고 믿고 이런 식으로라도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돈을 지나치게 많이 써서 어머니께 주의를 받고 씀씀이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으며, 물주로서의 이용가치를 잃게 되자 그들은 '''"이용가치가 없어진 넌 친구도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린코를 헌신짝처럼 버렸다. 그 후, 로베르트의 제안으로 로베르트 10단에 입단하게 된다. 이런 탓에 일종의 인간불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베르트가 자신을 고독에서 구원해줬다고 여겨 10단 중 누구보다도 로베르트에게 충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베르트 역시 10단 멤버가 우에키에게 당한것에 신경쓰지 않는걸 보게 되고, 마르코 말디니와 함께 우에키 코우스케를 공격하던 과정에서 마르코 역시 똑같은 언행을 하는것을 보며 실망한다. 그리고 반대로 적이고 아니고에 상관없이 구해주는 우에키의 모습을 보고 이에 감화되어 인간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으며, 이후 10단이 잘못된 조직이란 걸 깨달아 정식으로 우에키 팀에 합류한다.
다만 이후로는 비중이 좀 많이 줄어든다. 그라노 팀과 싸울 때는 제법 활약했지만 마릴린 캐리 팀과 싸울 때는 시작하자마자 공격받아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했다. 이 때문에 자신이 발목 잡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주눅이 들어버린다.
그런데 이게 스위치가 되어서인지, 반 딕트에게 '무능한', '쓰레기' 등.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5] 단어를 듣자 크게 분노하여 성격이 180도 뒤바뀌면서, 이 때까지 때리지 못했던 반 딕트의 동물 신기도 한 방에 날려버리고, "너 몇 학년이야?" 라고 물은 다음 '''"윗사람한테 함부로 지껄이지 마!"''' 하고 그를 사정없이 때려[6] 리타이어시킨다. 동료들은 "저 녀석, 우리가 알던 린코가 맞냐?" 며 경악했으며, 린코 앞에서는 '무능한', '쓰레기' 같은 발언을 했다간 지옥을 보게될거라며 주의하기로 한다. 우에키 마저 기겁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하지만 린코 자신은 분노한 동안 본인이 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최종 결전 후에는 로베르트에게 고백을 하긴 했는데.. 로베르트가 '''(악의없이) 무능하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로베르트를 '''인정사정 없이 작살냈다고 한다.'''[7] 이 때문에 로베르트는 플러스에서 안경녀 공포증을 앓는 모습으로 나타난다...참고로 린코에게 뺨을 맞고 전치 4주가 나왔다고 한다(원작).

[1] 우에키팀 멤버 중 유일하게 본편에서 한정조건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원작 만화의 보너스 코너에서 만화가가 설명해준다. 작가도 팬레터를 보고 이 사태를 깨달았다고.[2] 기술을 시전할 때 '''"비즈 캐논!"'''이라고 외쳤다.[3] 통굽 속이 텅 비어 있는데 비어 있는 공간에 비즈를 채워서 폭발시켜 공중에 날아오른다.[4] 린코 본인이 말하기를 자기의 부모님이 이끄는 기업에서 특별히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5] 투니판에서는 '잔챙이', '걸림돌'이라고 말했다.[6] 이때 위에서 말한 폭풍따귀가 작렬, 얼굴을 떡으로 만들어 버린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린코가 찼다는 이야기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