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익스피리언스
'''"태어나라, 생명이여! 새로운 목숨이여!"'''
1. 개요
- [image]:
黄金体験 - [image]: Gold Experience
- 명칭 유래: 미국의 가수 프린스의 앨범 더 골드 익스피리언스(The Gold Experience).
- 북미판 명칭: Golden Wind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의 스탠드. 통칭 골드 E.
죠르노의 유년시절엔 이름 모를 갱을 감춰줄 때와 같이 잠재된 스탠드의 재능으로 그 편린을 드러냈으나 청년기에 들어서면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3부 이후로 등장한 죠죠의 스탠드 중 스탠드체의 파워보다 특수능력의 비중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하는 스탠드로 이전 4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나 3부의 스타 플래티나와 달리 파워가 '''C'''에 불과한 대신 '''생명을 창조해내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전투에 임한다.
2. 외형
전체적으로 황금빛을 내는 갸름한 신체의 인간형 스탠드로 머리엔 풍뎅이나 자전거 헬멧을 연상시키는 투구를 쓰고있고 흉부, 팔뚝, 종아리에 보호대를 두르고 있으며 멜빵이 허벅지에 걸쳐지는 핫팬츠를 입고있다. 스탠드 유저인 죠르노의 의상에 무당벌레와 날개 장식이 있듯이 스탠드체의 양 가슴, 손목, 허벅지에 무당벌레 장식이 있으며 어깨에 날개 장식이 있다.
3. 능력
생명력을 다루는 능력으로,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응용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특이하고 좋은 유틸리티를 가진 대신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로서는 단점이 많은데, 작중에서는 이를 본체인 죠르노의 지능과 재치로 보완했다.
3.1. 스탯
- 근거리 파워형
인간 형태의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지만 특수능력에 치중되어서 사정거리는 2m에 파괴력은 C이다. 그렇기에 스타 플래티나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처럼 무식하게 강한 파워는 없으며, 상대방이 스티키 핑거즈나 블랙 사바스처럼 스탯이 높다면 육탄전은 무리다. 이러한 힘의 미묘한 부족은 실버 채리엇 레퀴엠 전에서도 나타나기에 더 월드나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제외하면 근접전에서 밀리지 않았던 3, 4부와는 대조적이다. 그래도 인간 수준의 능력인 C등급 중에서도 상위권이며, 스피드는 A급이라서 슬레지 해머 수준으로 차 10대를 부순다. 그리고 파괴력이 높으면 바로 기절이라도 할 수 있지, 골드 E는 파괴력이 낮기 때문에 지독한 고통이 느려진 체감시간으로 길게 맛보아야 하기 때문에 정신의 폭주로 인한 고통을 겪어본 부차라티는 오히려 그게 더 끔찍하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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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현재까지 작중 내의 최장 러시(7 페이지)를 선보였다. 작품 내에서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한 러시가 아니라 파워를 주입하여 생명력을 폭주, 고통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러시를 가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발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현재까지 작중 내의 최장 러시(7 페이지)를 선보였다. 작품 내에서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한 러시가 아니라 파워를 주입하여 생명력을 폭주, 고통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러시를 가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3.2. 생명력 조작
- 생명 창조
무생물에 접촉해 생명 에너지를 부여하면 원하는 생물이 생성된다. 예를 들어서, '가방'을 '개구리'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핏방울이나 나무조각이나 치아 등 생명체에게서 떨어져 나왔어도 죽어 있다면 물건으로 취급된다. 즉 생명체의 일부를 다시 새로운 생명체로 탄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피가 흐르고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서 무생물로 취급하기 어려운 이빨도 생명으로 만들 수 있다. 어쩌면 몸의 일부분도 능력의 적용 범위에 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5] 능력을 해제하거나, 수명이 다하거나, 파괴되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생물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초반[6] 한정으로, 생성해낸 생명체에게 가해지는 대미지를 그대로 되돌린다.
데미지 반사 자체는 사기적이지만 데미지를 반사하려면 상대가 생물을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눈물의 루카처럼 무턱대고 공격하는 적보다는 은밀히 숨어 기습하거나 신중하게 함정을 까는 등의 지능형 악역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데미지 반사를 활용하기 어려워졌다. 거기다 작중에 나오는 적들이 마피아다 보니 동료들 간의 연락망도 있기에 한번 능력을 들키면 다른 동료들에게 전해지기에 쉽게 사용할 수 없다. 공격을 유도하다 들키거나 대미지 반사를 깡으로 버티면 그대로 들킨다.
- 환경의 적응
생물들은 주위의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태어난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가 살포된 지역에서 태어난 벽돌 뱀은 항체를 가지고 태어나며, 불타는 베이비 페이스의 잔해로 만든 뱀은 불에 타면서 움직였다.
- 크기의 변화
무생물과 생명체의 크기는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을 개구리로 만들거나 커다란 오토바이를 손으로 바꾸기도 했다. 역으로 자그마한 총알을 커다란 나무로 만드는 것도 가능. 스탠드체와 생물의 전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로 주변 사물을 원하는 생명체로 바꿔서 상황을 역전시키거나 적을 쓰러뜨린다. 만들 수 있는 생명체의 크기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실하지 않다. 작중에서 생물을 만들 때 질량 보존의 법칙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을 보아, 조그마한 물질로도 거대한 맹수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런 방식은 나오지 않았다.
- 복제
생명체의 세포를 이용해서 복제 생명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한데, 원본이 스탠드 유저라면 복제도 스탠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밸런스 때문인지, 코코 잠보의 세포를 한 번 복제하는 것으로 끝이다.
- 귀소본능
신체 일부나 장신구, 파편 등의 원본의 일부를 생명으로 만들면 골드 E의 사정거리와 무관하게 먼 거리에 있는 원본을 귀소본능으로 추적한다. 초반에 능력이 능숙하지 않아서 동물들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을때도 이 귀소본능은 작용되었다.
- 치료
생명체의 일부분만 만들어서 힐러로서 활약한다. 예를 들어 만약 눈에 상처를 입었다면 옷에 붙은 '단추'를 '눈'으로 만들어 대체하는 식으로, 적당한 물건에 생명력을 부여해 인체의 부품을 만들어 내고 상처에 붙여 메꾸는 방식이다.[7] 그리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달리 자기 자신의 부상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래서 죠르노를 포함한 호위팀 전체가 온갖 부상을 입더라도 멀쩡히 싸울 수 있었다. 생명체와 오랫동안 동화된 '부품'은 그 생명체가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 최소한 무기물로 돌아간 묘사는 없었기에 원한다면 영구적으로 생명 상태로 놔둘 수 있는 모양. 그런데 생물을 원할 때 다시 물질로 바꿀 수 있기에 끼워넣은 부위를 물질로 되돌리는 끔찍한 방법도 이론상 가능하다.
- 생명력 감지
주변의 생명력을 감지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생명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생물이 있는 지리만 알고 있다면 남에게도 그 위치를 바로 알려줄 수 있다. 자신이 만들어낸 생명이 아니더라도 자동차 같은 탈것에 타고 있으면 타고 있는 생명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생명체와 접촉함으로써 그 생명이 지니고 있는 영혼의 개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작중에서 카르네의 시체를 조사하며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음을 확인했고, 초콜라타와의 결전에서 헬기 안쪽에서 생명력을 감지하여 초콜라타가 헬기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인해 영혼이 뒤바뀌었을 때 숨어있는 보스의 영혼을 찾기 위해 타인에게 직접 접촉하여 몇 개의 생명이 들어가 있는지 알아봤다.
- 의식의 폭주
생물에게 생명력을 부여할 경우, 대상의 생명력이 넘쳐흐르게 되어서 의식만 폭주한다. 의식이 폭주하면, 자기 자신의 의식의 속도만 매우 빨라지게 되며, 시간을 매우 느리게 느끼기 때문에 공격당하면 공격받는 순간을 천천히 체험하게 되어, 고통을 오랫동안 느끼게 된다.[8]
- 성장 촉진
생물에 생명력을 부여하여 성장을 촉진해 생명체가 빠르게 성장시키거나 수명을 다하여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작중에선 어렸을때 무의적으로 잔디에 사용했거나 나무에만 썼는데 초콜라타전에서 총알을 빠른 속도로 유충에서 사슴벌레로 성장시킨 걸 보면 동물에게도, 더 나아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생명을 부여한 생물에게도 가능한 듯.
4. 단점
4.1. 스탠드체의 문제
- 한정된 발동 범위
능력이 발동 부위가 손과 발이기에 양손, 양발이 없어지면 능력을 쓰지 못한다. [9]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인간형 스탠드들의 공통 약점이며 다른 스탠드와는 달리 한 손 정도면 자기가 다시 끼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약점으로 보기 미묘하다.[10]
- 짧은 사정거리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의 기본적인 단점이지만 죠르노의 경우, 이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3부의 실버 채리엇과 비교해보면 특히 그렇다. 같은 사정거리 C라도 어느 정도 본체와 떨어질 수 있는 실버 채리엇은 에보니 데블 때처럼 본체가 직접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등 스탠드를 일정 거리만큼은 내보내 조종할 수 있었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작중에서 죠르노의 몸에서 거의 떨어지지 못하는 수준이다. 덕분에 근접전으로 들어가도 그다지 강하지 않은 파워로 인해 바로 수세에 몰려서 바로 뒤에 있던 죠르노도 즉각 대미지를 입는다.
- 낮은 지속력[11]
죠르노가 데미지를 입으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활동 능력이 현저히 낮아진다. 거기에 위에 말했듯 특수능력은 양손에서만 나오니 주먹이 부서지거나 공격을 가드 당하기만 해도 특수능력을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죠르노는 초반 부차라티 전을 제외하고는 주로 근접전을 피한 채 특수능력으로 승부를 보며, 무다무다 러시도 정면승부보다는 주로 피니쉬로 사용한다. 즉 본질인 근거리 파워형의 스탯만 보면 밸런스가 심각하게 나쁜 스탠드다. 실제로 부차라티와의 대결에서도 정면승부로는 스티키 핑거즈를 이길 수 없어서 자신의 팔을 직접 뜯어서 사정거리를 늘려야 했다. 특히 이는 이전 부의 주조연들과 비교해볼때 잘 드러난다.
- 지속력이 A 최상위인 스타 플래티나는 죠타로의 몸이 걸레가 되었어도 멀쩡하게 본래의 형상을 유지한 채로 킬러 퀸을 두들겨 패고 3부에서 심장에 호흡도 멈추었을 때 죽기 직전 스타 플래티나로 심장을 다시 소생시킨 후 디오의 머리를 박살 냈다.
- 지속력이 B인 실버 채리엇은 디아볼로에게 반신불수가 되어도 형태가 좀 알맞게 변화한 것 말고는 폴나레프가 가진 전투 능력에 아무런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속력이 D인 죠르노는? 스티키 핑거즈 전이나 베이비 페이스전, 노토리어스 BIG전에서 죠르노의 정신이 멀쩡해도 골드 E가 본래의 형상으로 재정비되지 않아서 일일이 회복시키고 전투를 치러야 하는 등 스탠드의 전투력 유지에 꽤 공을 들여야 했다. 만약 트리시가 죠르노의 손 부품을 따로 챙겨두지 않았다면 호위팀은 그 자리에서 끝났고, 설령 탈출했다 쳐도 전투력과 치료 능력이 사라진 탓에 그린 디 전에서 전멸했다.
4.2. 생명 창조의 문제점
- 초반 한정으로 생물의 제어 불가
초반에 만들어낸 생물은 각각이 스스로 의지를 갖추고 행동하므로 조종할 수 없었다. 다만 맨 인 더 미러 전에서 뱀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베이비 페이스의 조각을 본체에 돌아가게 한 후 공격하게 만드는 것을 보면 훈련해 명령하는 정도의 조종은 가능해진 듯 하다.[12]
- 환경의 문제
생물은 태어날 때의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태어나지만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화이트 앨범 전과 같이 극저온의 환경일 경우 추운 환경에서만 자라는 이끼 종류의 작은 풀만 생성되어서 꽤 고전했다.[13] 그리고 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진 뱀을 만들어냈던 맨 인 더 미러전과는 다르게 초콜라타 전에서 만든 나무는 곰팡이에 면역을 가지지 못한 체 부식되어버려서 하마터면 죠르노가 패배할 뻔했다.
- 성장 속도
생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린 디 전에서 초콜라타가 탄 헬기를 묶어둔 나무가 천천히 성장했고, 초콜라타의 머리에 박힌 총알이 사슴벌레 유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서 죠르노가 어그로를 끌면서 시간을 벌어야 했다.
4.3. 치료의 한계
- 고통의 존재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치유 능력은 어디까지나 상처 부위의 부품을 만들어 끼워 넣는다는 응용법에 불과하기 때문에 회복 능력을 사용 시 그 대상에게 상당한 쇼크가 가해진다. 물론 육체의 회복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신적 데미지(쇼크와 스트레스)는 방법이 없어서 다치는 것보다도 빠르게 고쳐서 정신적 데미지도 없는 크레이지 D보단 꿇린다. 죠죠의 등장인물들은 상처의 고통이나 과다출혈 따위 근성으로 씹어 버리므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모랄빵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 느린 치료 속도
귀도 미스타의 총상 18군데를 일일이 회복시켜야 했던 것으로 볼 때 회복 속도 또한 크레이지 D보다 느리다. 특히 배를 뚫어버리고 이물질을 제거하면서도 당사자는 체감하지 못했던 히가시카타 토모코나 폭사해서 산산조각이 나는 카와지리 하야토를 조각 하나만으로 실시간으로 고쳐 살려내는 것 같은 폭힐은 골드 E의 작동 매커니즘상 불가능하다.[14] 그리고 골드 E의 힐 메커니즘은 부품을 만들어서 대체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C-MOON의 능력에 당해 장기가 손상되는 것, 비타민C나 오아시스에 의해 물러진 것과 같은 상태 이상에 당하면, 몸 전체로 퍼지기 전에 절단하고 그 부분을 다시 만드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단순 힐에 관해서는 크레이지 D보다 확실히 딸린다.
- 필수적인 스탠드의 회수
스탠드가 입은 데미지가 피드백되어 입은 상처는 스탠드를 회수할 때까지 고칠 수 없다. 이 때문에 초콜라타와의 결전에서 넘버 5를 제외한 모든 피스톨즈가 그린 디의 기습에 당해 붙잡혔을 때, 미스타를 바로 고칠 수가 없었다.
- 부활 불가
지난 부의 크레이지 D와 마찬가지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없다. 부차라티는 억지에 가까운 케이스. 그나마도 몸은 이미 죽고 부차라티의 강인한 영혼이 좀비나 다름없는 몸을 억지로 버티고 있을 뿐이란 묘사가 있으며 또한 점점 쇠약해지는 모습이 두드러진다.[15] 그 때문에 순식간에 목숨을 잃은 레오네 아바키오를 살려내라는 나란차 길가의 절규에도 죠르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5. 비고
- 2부에서 죠셉 죠스타가 선인장에 파문을 흘려 생장촉진을 시킨 점이나 생명 에너지에 대한 언급으로 볼 때 스탠드 능력이 왠지 모르게 파문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죠르노가 죠나단의 자식이기도 한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또한 새로운 생명을 순식간의 창조한다는 면에선 완전생물과도 비슷하다.
- 식물로 무리를 만들어 사람을 보호해주는 묘사가 여러 번 나왔다. 죠르노가 동경하던 갱부터 골든 익스피리언스의 덕택을 보았고, 죠르노 자신도 나무로 자신의 몸을 띄워 히로세 코이치로부터 도망쳤으며, 나란차의 죽었을 때 꽃밭으로 그의 시신을 가려주었다. TVA에선 아바키오의 시신도 꽃밭으로 가려주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 맹수 같은 것을 만들면 대부분의 적들이 단숨에 리타이어 되겠지만 위의 환경에 영향받는다는 점을 빼고도 큰 동물을 만든 적이 없다. 작중에서 죠르노가 만든 동물은 곤충이나 물고기, 개구리, 뱀, 거북 등 비교적 작은 크기의 동물뿐이었다. 그나마 나무와 같은 식물이 가장 큰 편.
- 사실 잘 생각해보면 마약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합법적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작중에서처럼 무생물들을 신체의 일부나 장기들로 바꿔서 병원 같은 곳에 팔기만 하면, 사람 납치한 후, 의사들 불러서 신체 기관을 뜯어내는 장기매매 업자들보다 돈을 잘 버는 것은 당연할 것이니 금세 조직을 부흥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다.[16] 거기다 실제 사람의 장기를 빼다 파는 장기밀매와는 달리 무생물을 장기로 바꾸는 것이기에 윤리적인 문제도 거의 없으며, 장기기증자가 없어도 장기를 마음대로 제공하는게 가능하다보니 위급한 환자들에게도 병원에게도 더 빠르고 편하게 도움이 된다. 굉장히 사회에 기여하는 능력이다. 게다가 작중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낸 장기들 장기이식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보이니 사실 사람 장기를 이식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좋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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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용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4/2, 특수능력은 개구리나 가재를 가지고 있을 때 입은 대미지의 1/3을 반사하는 것, 그리고 발동능력은 공격을 반사시키는 식물을 주변 8칸에 출현시키는 것이다. 본가의 가시 방패와 같은 능력. (단 조건부.)[17]
얼핏 듣기에는 괜찮은 능력으로 들리지만, 그 실상은 쓸데없다. 잘 보면 본가에서의 단점과 완벽히 같다.
우선 특수능력인 대미지 반사는 직접공격만을 반사하는 데다가 체력이 깎인 만큼에 퍼센티지로 반사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반사하는 양이 줄어든다. 특히 대미지를 받으면 강해지는 타입의 적을 끝없이 강하게 만들어 괜히 역효과를 낸다.[18]
발동능력 또한 쓸데없는 게, 적이 서바이버의 영향이라도 받고 있지 않는 한 식물을 공격할 일은 없다.
다만 일직선상으로 사격무기를 던지는 적을 상대로 쓰거나, 몬스터 하우스#s-1.1.6에서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는 데에 쓸 수는 있다.[19] 그리고 적들이 미친듯이 강해져서 HP가 죽죽 깎이는 일순 후의 세계에서라면 꽤 도움이 된다. 게다가 골드라는 명칭이 붙은 탓인지 상점에서 비싸게 팔린다.아마도 이상한 던전의 금의 검[20] 과 같은 위치로 잡아둔듯
결론은 초반용 스탠드라는 건데, 초반용 스탠드치고 그리 잘 나오는 편도 아니다.
능력으로 장비하면 이빨을 해파리로 바꿀 수 있게 되는데, 그 용도는 아바키오의 차를 마셔도 상관없게 만드는 용도. 또한 적에게 던지면 적이 느려진다.
밸런스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에 화살을 사용해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되지 않는다.
장비 시 나오는 음악은 프린스의 Gold라는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이름이 The Gold Experience이다.
[1] 정신이 폭주한 상태의 부차라티에게 펀치를 날린 직후의 자세. 바로 왼쪽사진의 자세이다.[2] 스티키 핑거즈의 지퍼로 바뀐 부차라티의 팔을 공격할 당시의 자세.[3] 전체적으로 체형이 얇아지고 무당벌레 장식이 보라색으로 바뀌었으며 색상이 연해졌는데,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아무래도 황금의 선풍에서의 좀 옅은 색감을 채택한 듯 하다.[스포일러] 이 아이캐치와 이후 실버 채리엇, 실버 채리엇 레퀴엠 한정으로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4] TVA에서는 C. 4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사정거리 D에 1~1.5m정도의 사정거리인 것을 반영한 듯. 실제 스타 플래티나도 사정거리 C지만 실 사정거리는 2m다.[5] 유사 사례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본체를 고칠 수는 없지만, 흘러나온 피를 되돌리는 것은 가능했다. 키라 요시카게전에서 유리 조각에 피를 묻혀 자동추적탄을 날린 것을 생각하면 된다.[6] 눈물의 루카와 처음 대면했을 때, 코이치가 추격할 때, 부차라티와 싸울 때[7] 이 능력은 멜로네의 베이비 페이스와의 싸움에서 힌트를 얻어 체득했다.[8] 이 능력 역시 초반부 부차라티와의 싸움 이후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데 몇 방만 먹이면 상대를 쇼크사로 끝내버릴 수 있는 능력이기에 작가가 빼버린 듯하다. 하지만 반사 능력과는 다르게 묘사를 생략했을 뿐 죠르노가 능력을 알게 된 이후의 싸움에서 나온 모든 러시에 사용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까지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적을 직접적으로 타격한 건 레퀴엠 포함해서 작중에서 단 5번(부차라티, 블랙 사바스, 기아초, 초콜라타, 디아볼로)뿐이었는데 그마저도 부차라티를 제외하면 다 마무리 공격이라서 확인할 길이 없다.[9] 하지만 카프리섬 상륙 때 죠르노가 발로 튜브를 물고기로 바꾼 적이 있고 초콜라타전에서도 발을 사용하여 능력을 썼다. 애초에 양 손으로만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언급 자체가 부차라티의 자의적인 발언일 뿐이다. 어쩌면 생물로 바꾸는 것 자체는 손 외에도 가능은 하지만 '인체 부품'은 까다로워서 손으로만 생성시킬 수 있을지도. 물론 그냥 죠죠에 흔한 연출오류이거나, 부차라티의 속단일 가능성이 높다.[10] 노토리어스 B.I.G. 전에서는 노토리어스 B.I.G.를 떨어뜨리기 위해 양손을 모두 희생시켜서 이 약점이 제대로 얻어걸려 죠르노 본인과 노토리어스에게 중상을 입은 미스타, 나란챠까지 무려 3명이 한꺼번에 리타이어할뻔했다. 다행히 행동하기 전에 골드 E로 무당벌레 모양의 브로치를 미리 자신의 손으로 만들고 스탠드를 각성한 트리시 우나가 그 손을 지켜내서 모두 무사했다.[11] 기본적으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에게 지속력은 본체가 데미지를 입을 경우 그 데미지와 상관없이 본체의 정신력으로 스탠드가 정상으로 재생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 본체의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스탠드의 스태미나.[12] 죠르노는 개구리는 '자기 스스로 의지를 갖추고 생각하는 생물'이고, 아직 자기편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를 참고하면 생물 자신의 보호본능이 공격 반사로 표현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고 만들어진 생물을 통제 가능해졌을 땐 반사 능력은 사라진 듯.[13] 그러나 미스타는 그런 상황에서 머리를 짜내서 죠르노가 만든 잡초를 뽑아 스노보드를 만들어 도주를 시도, 기아초가 능력을 해제하게 했다.[14] 성장하면서 빨라질 수도 있는지도 모호하다.[15] 사실 이는 후에 롤링 스톤즈라는 스탠드에 의해 밝혀진다.[16] 장기매매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서 일개 범죄조직이 함부로 손댈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장기까지는 사람을 몰래 납치해서 구한다 쳐도, 그 장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온전히 뜯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있는 의사, 뜯어낸 장기를 수술 때 까지 보관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뜯어낸 장기와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제대로 된 장기 값을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는 환자'가 필요하다.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무시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장기매매계의 블루오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7] 회심의 공격만을 반사하는 슈퍼 플라이도 있다. 이 녀석의 경우엔 이쪽이 받은 큰 데미지를 적에게 되돌려줘서 빈사상태로 만들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단점이 그닥 드러나지 않는다. 말하자면 골드E보다도 더욱 "살을 내어주고 뼈를 친다"는 컨셉에 어울리는 셈.[18] 공격을 받을 시 분열하는 적이 본 디스크의 능력으로 인해 분열할 수 있다는 것도 본가에서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이지만, 여기서는 그런 적이 고작 러버즈 뿐이다.[19] 하지만 식물을 치우지 않는 한 이쪽도 움직일 수 없는데 다른 적들이 이쪽으로 다가오는지라 의미가 없고(한쪽을 뚧으면 그나마 1대 1 싸움이 가능할 수는 있다.), 정 바리케이드를 치고 싶다면 다른 바리게이트형 스탠드나 대미지를 덜 받게 해주는 스탠드 등의 유형들을 쓰는 편이 좋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일정 턴 뿐이지만 무적이 되는 스탠드도 있는 판에...[20] 보통 기본 성능은 변변찮지만 녹이 안슬고 비싸게 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