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 노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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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대만에서 제작된 노래의 한 장르. 연주되는 박자를 따른 장르가 아니라 반공과 관련된 가사내용을 따른 장르이며, 가사형태가 대치하는 대상(북한과 중국)을 나쁘게 보거나 멸공통일을 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반공 노래 중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까는 노래도 있다(어쨌든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전쟁을 치렀던 사이다). 다만 1980년대부터 중화인민공화국과 관계 개선을 꾀하면서 그 부분의 가사만 살짝 바꿔 반공 노래를 유지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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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하는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의 가사가 있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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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반공의 노래
  • 대한의 아들
  • 승리의 노래
  • 적구소탕가 - 마지막 가사는 크레믈린을 불사른다는 내용.
  • 멸공의 횃불
  • 향토 방위의 노래
• 대만
  • 반공복국가 - 소련도적을 타도하고, 주더와 마오쩌둥을 죽이고[1] 중국대륙을 수복해 중국대륙의 동포를 구하자는 내용의 반공노래. 중화민국만만세로 끝난다.
  • 반공대륙거 - 제목 그대로 대륙을 수복하러 반공하러 가자는 내용이다. 돌림노래 형식의 노래.
  • 대만이 좋다
  • 국은가경 - 가사에 "본토를 수복하여 동포를 구하자"라는 내용이 있다.[2]
• 미국
  • 내가 옳지 않니 - 공산주의자를 비꼬는 노래이다.

[1] 여기에서 주더와 마오를 매국노를 뜻하는 한간(漢奸)으로 표현하고, 한간을 죽이자는 가사가 나온다.

[2] 참고로 황안도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어서 쯔위 사태때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