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린다 스톤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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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랙 계곡 전장의 등장인물로, 돌난로 참호를 지키고 있는 스톰파이크 부대의 부대장이다. '돌난로 참호'의 '돌난로'는 발린다의 영명인 'Stonehearth'를 번역한 것. 과거에는 오역하여 '돌심장'이었지만 거듭된 오역 지적에 대격변에 와서야 결국 고쳐졌다. 알터랙 계곡의 다른 NPC 대부분이 드워프인데 비해 이 캐릭터는 혼자 인간 여캐라는 점이 특이사항. 이름이 특이해서 가끔 개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발린다가 살아있는지 확인할 때 "발린다 발림?" 혹은 공격받고 있을 때 "발린다 발리는 중" 하는 식으로.인간이여, 영원하라![1]
화염구와 얼음화살, 얼음회오리로 무장하여 군단이 진행중인 2017년 10월에도 알방유저들을 토방으로 몰고가는 주역 중 하나. 마법 데미지인 만큼 힐러만 제대로 뒷받침 해주면 탱커가 없더라도 잡을 순 있으나, 힐러가 제대로 뒷받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전장에선 갈반가르 보다 잡기 어렵다.
언덕마루 구릉지의 호드 퀘스트 중에도 잠깐 등장한다. 이바르 블러드팽의 늑대인간 저항군과 연합하여 언덕마루를 탈환하려는 계획에 참가하지만, 오르쿠스와 플레이어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1] 인간 여캐의 /환호 음성이며, 발린다가 버프를 줄 때 맵 전체에 울려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