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뭉크(.h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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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히야마 노부유키/더그 어홀츠
오르카와 같이 피아나의 후예라고 불리우는 게임 내 최고 레벨의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는 유명 플레이어. 클래스는 검사. 이명은 '''창천의 발뭉크'''
카이트블랙로즈앞에 첫 등장하였으며 오르카의 행방에 대해 카이트에게 묻는 도중 바이러스에 침식된 몬스터에게 나타나 3사람을 위협하였다. 도중 카이트가 가지고 있던 황혼의 서가 각성해 카이트의 PC 데이터를 갈아치워 버리고 팔찌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바이러스에 침식된 몬스터를 데이터 드레인 해버린다.
이 후 발뭉크는 카이트가 가진 그 힘도 오르카를 의식불명에 빠뜨린 힘과 동일한 것이라며 카이트에게 충고하며 사라진다.
이 후로도 가끔씩 나타나 자기 좋을 대로만 해석해서 낸 대사를 내뱉는다. 조금 멋진것 같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 볼때 게임에 미친 폐인의 소리로 까지 들릴 정도...
3편에서 무려 '''레벨 60'''[1]으로 동료가 되지만 동료가 된 뒤엔 그동안 있던 간지는 다 어디갔는지 계속 망가진다. 안습...
사실 더 월드의 베타[2] 버전인 Fragment 당시부터 플레이했던 유저로, 게임에 애착을 가진 헤비 유저. 심지어 아이템 폴리곤만 보고도 아이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등 뒤에 달린 날개는 .hack/vol 시리즈 이전의 A.I 버스터 당시에 이벤트 보스 『더 원 신』을 클리어 하고 보상으로 받은 것으로, [3]이 당시부터 이미 오르카와 파트너로 활동한 유명 플레이어였다. 피아나의 후예와 창천이라는 타이틀도 이 때 얻은 것.
.hack//G.U. 에선 역시 창염의 카이트처럼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등장.
본편 당시에는 현실세계에서의 그는 고3이었다고 한다. 성격이나 행동, 그리고 외모도 온라인과 비슷하다고. 그런데 황혼의 팔찌전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여동생인 레나는 뚱뚱한 오덕의 이미지를 상상했다. 안습.
황혼의 팔찌전설에서는 CC사 게임 관리자로 등장. 레키라는 부하를 데리고 다니며 괴상한 이벤트를 하는 관리자로 악명을 떨쳤다.(벚꽃 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는 전설을 빌미로 벚꽃놀이 이벤트에서 땅을 파면 스켈레톤이 나오게 한다던가 하는) 본편 당시 때와는 달리 유들유들함을 넘어서 4차원적 센스를 지닌 캐릭터로 등장한다. 본편 때만 하더라도 알비레오와 비슷한 성격이어서 알비레오도 죽이 잘 맞을 것 같다. 고 평했지만... 이후 슈우고와 얽혀 4년전처럼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 그 책임을 지고 관리직을 박탈, 자택 근신처분을 받던 중 관리자 발뭉에서 창천의 발뭉크로 돌아와 슈우고에게 시련을 준다. 이후엔 잘린 건지 때려친 건지... 하여간 단순한 유저로 돌아온 모양. 여러모로 닷핵 시점의 알비레오를 계승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hack//link에서도 발뭉크의 외형과 동일한 캐릭터가 하나 더 나오는데 바로 .hack//VOL시리즈와 .hack//GU시리즈 사이에 있을거라 예상했던 피로시와 피로시3간의 미싱링크인 피로시ACT2... 피로시 본인 말로는 현실의 자신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캐릭터라고 하는데... 일단 발뭉크의 외모로 피로시의 말투로 말하기에 상당히 깨는 캐릭터다.

[1] 당시 평균레벨이 50 이하[2] 작중 내에선 베타라고 말하고 이전 버전에선 알파라 기재했는데, 실상은 더 월드는 이 게임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 이미 완성된 게임에 현지화 작업과 추가 요소만 넣은 채 운영하는 것이 전부인 상황.[3] 실은 이 날개는 오르카의 몫이었다. .hack//link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막타를 오르카가 날렸기 때문에 오르카에게 돌아갈 것이었으나 오르카가 자신의 PC의 비주얼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갖고 싶었지만 그냥 발뭉크에게 줬다. 다만 1세대 소설이었던 A.I. 버스터에서 GM이 두 사람에게 메일을 보낼 때 보내려던 내용은 오르카에게는 축하한다는 말 뿐이고 발뭉에게는 한정 상품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걸 감안하면 중간에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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