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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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고래의 영어명
학명인 '''Orcinus''' '''''orca'''''의 종명에서 유래했다. 원래 범고래의 영어명은 Killer whale이라고 하지만 1960년대 이후부터는 이 이름이 더 널리 쓰인다고 한다.[1][2]
여담이지만 워크래프트1의 부제는 Human&Orc인데 한 게임 잡지에서 Orca의 다른 표현이 Orc이기에[3] 워크래프트1의 소개란에 부제를 인간과 범고래라 소개한 적도 있었다고... 애초 톨킨은 호빗 서문에서 Orc의 원래 뜻은 이쪽의 뜻(범고래)이라고 쓴 적이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범고래 항목
2. 동명이인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갱 오르카
- 던전 앤 파이터 - 오르카(던전 앤 파이터)
- 메이플스토리 - 오르카(메이플스토리)
- 세븐나이츠 - 오르카(세븐나이츠), 오르카(세븐나이츠)/신화 각성
- 아머드 코어 포 앤서 - 오르카 여단
-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 오르카(이나즈마 일레븐 GO)
- 이런 영웅은 싫어 - 오르카(이런 영웅은 싫어)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타이베리움 - 오르카(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코믹 메이플스토리 - 오르카(코믹 메이플스토리)
- .hack - 오르카(.hack)
- 카운터사이드 - 오르카(카운터사이드)
2.1. 풀 어헤드! 코코의 등장인물
이름처럼 범고래를 타고 다닌다. 얼빠진 부자청년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실력자. 하지만...
2.2. 만화 에어기어의 등장인물
본명은 웨르킨 게토릭스. 선이 얇은 서양계 (미)소년. 일반적으로 범고래에서 따온 닉네임인 '오르카'라고 불린다. 그래비티 칠드런으로써 제네시스측 인물. 니케의 말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송곳니의 왕. 미군 장교이자 제네시스에 협력하고 있는 누나가 있다. 닉네임에 걸맞게 범고래 친구도 한마리 있는듯...
주요 공격 방식은 물을 이용한 트릭. 원리는 불명이나 기포를 일으켜서 폭발을 일으킨다. 슬리핑 포레스트의 오무의 기술과 동종으로 추정. 다만 이쪽은 뒤쪽에서만 뽑아낸다는 단점도 없고 온갖 사물[4] 에 심어두어 지연 폭발시키거나 미사일마냥 날려 맞추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위협적이다. 또한 별명답게 수중에서의 배틀에도 능해서 매우 오랜시간 잠수가 가능하며, 특수한 AT를 신어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코가라스마루를 정리하기 위해 파견되어 갑툭튀하였지만, 중간에 아기토를 만나서 교전하게 된다. 나카야마 야요이에게 기포 폭탄을 심어 인질로 잡은 후 싸움을 강요하는데,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기토를 말 그대로 쳐발라버린다.
다만 이번엔 린도가 갑툭튀하면서 역으로 순식간에 쳐발리고 목에 큰 상처가 나서 대출혈을 일으키며 리타이어...하는 줄 알았으나 목의 출혈을 기포화해서 막은 후, 린도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재도전한다. 최후에는 린도의 지배를 이겨내고 물속의 압력을 이용해 최강의 '송곳니'를 쏘아낸 아기토에게 패배한다.
이후 권수에서 여기서 죽지는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판명난다. 그 뒤에 항공모함에서 부처와 대결하나 아기토와의 전투의 후유증 탓인지 본래의 60%밖에 힘을 쓸수 없는 탓인지 다시 패배한다. 정신을 차린 후에는 이츠키 일행을 따라가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이츠키의 곁으로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등장 당시부터 바다에서 범고래와 놀다가 점프해서 미군함에 올라서는데 이때 알몸이었다.(..)
매우 예쁘장하게 생겨서 여자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등장 화 마지막에 아이온에 의해 제대로 남자 인증.
아기토와 싸우러 갈때도 유치원생 같은 복장을 하거나 코가라스마루가 항공모함을 습격해왔을때도 핫팬츠 차림이었던 등등. 제대로 여리여리한 미소션 기믹을 탔다.
이후, 부처와의 격전 끝에 친구가 되고 이후로는 부처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며 품안에 앉는등. 작가가 아주 제대로 작정하고 그린듯한 캐릭터.
2.3. 배트맨 시리즈에 나온 빌런
본명은 그레이스 발린이며 고담 게이트 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박사학위를 얻은 후 고담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던 그레이스 발린은 평범한 아쿠아리스트였으나 사고로 인해 몸이 마비되어 휠체어에 의지를 해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지만 재정난에 시달리던 고담 아쿠아리움에서 계속 일한다. 그레이스는 범고래의 척수 조직을 이용해 자신의 마비된 척수를 재생시키려 해본다. 하지만 유전자 치료와 인간에 대한 임상 실험이 문제가 되어 그녀의 연구에 대한 스폰서가 끊겨버리게 된다. 결국 그녀는 범고래에서 채취한 화학 물질을 그녀 자신에게 사용한다. 그레이스는 범고래 빌런 오르카가 되어 범죄를 저지른다.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슈에선 비슷한 수인 계통 빌런인 킬러 크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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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시리즈 1편 성공으로 일어난 붐에 편승해 제작된 1977년작 영화.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저예산급 느낌이지만, 이탈리아 출신 거물 제작자인 디노 데 라우렌티스(1919~2010)가 공동제작하고 파라마운트 영화사가 배급했다. 영화 음악 대가인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을 맡았고, 해리 포터에서 알버스 덤블도어를 연기하던 리처드 해리스가 주인공으로 나왔다. 더불어 육체파 여배우이던 보 데릭이 나와서 범고래에게 허무하게 당한다. 감독은 80일간의 세계일주(1956)를 감독한 마이클 앤더슨(1920~2018).
흥행은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 600~1700만 달러 정도 추산 제작비로 만들어져 900~1447만 달러 정도 벌어들였기 때문. 그래도, 당시 터져나온 죠스 무수한 수준 이하 아류작들 가운데에서는 비교적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90년대에 나온 열려라 비디오 가이드 5000같은 책자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가 맡은 음악 빼고는 볼 것없는 졸작이라고 악평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1978년작인 죠스 2에서는 초반에 범고래가 상어에게 죽어 시체로 바닷가로 떠내려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오르카를 까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5] 하지만 우습게도 1983년에 개봉한 죠스 3가 새끼를 잃고 사람에게 보복하는 어미 맹수라는 점으로 이 영화 설정을 따오기까지 했다.
제목 그대로 범고래가 죠스와 같은 추적자 크리처로 등장하는 영화이지만 죠스처럼 사람을 그냥 잡아먹는게 아니라 어부인 주인공에게 암컷과 새끼를 잃고 복수하고자 항구에 있는 배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해 미쳐 날뛰는 범고래의 집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986년 1월 1일 밤 10시 50분에 KBS1에서 새해특선영화로 방영되기도 하고 VHS 비디오로도 출시되었다.
여담인데 제목인 오르카 Orca는 바로 죠스 1편에서 주인공 마틴 브로디가 타는 퀸트 선장의 배 이름이기도 하다! (KBS더빙 죠스에서는 오카라고 번역)
작중 나온 아메리카 원주민 캐릭터는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난 캐릭터로 화자되기도 한다. 그래서 2013년도 영화인 론 레인저가 인종차별적인 묘사를 해서 70년대 나온 영화보다도 못하다고 까인 바 있다.
4. Warhammer 40,000의 타우 제국의 수송기 중 하나
무장은 유이하게 기체 하부에 버스트캐논 두정이 달려 있다. 강하지점 엄호용이다.
외형은 좀 밋밋하게 생겼다. PC 게임에선 차량을 생산하면 얘가 강하해서 일정시간 체류하고 우주함선으로 복귀하려고 다시 상승하면 차량이 나온다만...정작 차량을 실어다 나를 공간은 고사하고 차량이 들어갈 입구가 아니다.(드론분대는 들어가고도 남지만...) 대형 차량은 타이탄급의 무장을 갖춘 사기 수송기인 만타로 수송하는 듯하다. 앞에 보이는 건 크라이시스 배틀슈츠.
수송칸은 크라이시스 배틀슈츠 6기, 공격용 무인드론 8기, 24명의 타우 파이어워리어(일부는 패스파인더 정찰팀), 펄스라이플 24정, 펄스 카빈 12정, 레일라이플 2정까지 수송칸이 찰대로 꽉찬 보병부대를 운송할 수 있다.
조종석은 간단하기 그지 없다. 말 그대로 수송용.
5. G2G에서 만든 MMORPG 게임
캐릭터는 카드를 이용해 여러 기술과 소환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캐릭터는 전사, 마법사 계열로 전직하여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다. 소환 마법에 특화를 시키면 여러 소환수를 불러 다구리의 묘미를 즐길 수 있지만...
그것도 잠시. 캐릭터는 소환수들에 비해 매우 약하여 같이 치든지 그냥 뒤에서 구경을 하든지 상관이 없을 정도였다. 손 놓고 구경만 하다 보면 지루해질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유저들을 오래 잡아놓지 못했다. 거기다가 2008년 4월 업데이트 도중 유저들의 DB가 손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리뉴얼 작업을 한다더니, 현재는 홈페이지까지 완전히 사라졌다.
6. 오르베아사에서 나온 로드바이크
1 항목의 범고래에서 이름을 따온 유려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의 로드바이크.[6]
어지간한 이탈리아 자전거 제조사들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자덕들이나 아는 독특한 회사로, 1847년에 세워진, 역사와 전통의 무척 오래된 회사이다. 다만 이 때는 총 만들던 회사. 자전거는 1930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홈페이지 참고. 그래도 자전거 역사만 80년이다.
어지간한 다른 유럽이나 미국 유명 브랜드가 대부분 자이언트 등 대만(중국 공장) 회사에 OEM 하는 것에 반하여 카본 시트를 직접 직조하며, 알루미늄 프레임은 모두 에스빠냐 제작, 카본은 설계와 초기제품의 제작은 모두, 이후 양산 시 본사 설계품을 중국 등의 업체에서 제작, 고급품의 경우 도장은 거의 다 에스빠냐에서 하는 진퉁 업체. 에스빠냐 브랜드의 제품이였으나 북경 올림픽에서 사무엘 산체스 [7] 가 오르베아의 오르카 에보로 로드 레이싱에서 1위를 한 이후 국내에서도 꽤 알려졌다.
7. 캐피톨 메가코퍼레이션의 오르카 배틀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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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톨 메가코퍼레이션에서 사용하는 '2인승 배틀슈츠'
이미지는 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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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를 장비한 4형, 양옆의 모델은 3형.
3형은 관통력이 뛰어난 리코일 건, 4형은 화염 방사기, 5형은 마시일 런처를 장비하고있으며 동체무장으로 부사수용 HMG와 사수석 하단의 샷건이 있다.
부사수가 사망위험이 매우크지만 으외로 생존성이 높다고 한다. 룰상으로는 1~15까지는 동체가, 16~20이 나오면 부사수가 맞는다.
8. EVE온라인의 채광지휘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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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함대에 소속된 채광 함선의 채광 속도를 크게 늘려주고, 가격에 비해 거대한 수용량을 갖춘 수송선 겸 지휘선.
기본적으로 트랙터 빔 사거리 보너스가 달려있어 아군 채광선들이 떨군 광석 컨테이너를 제자리에서 끌어올 수 있다. 서베이 스캐너 사거리 보너스를 활용하면 광석이 다 떨어져가는 운석을 감지하고 다른 운석을 캐라고 명령할 수 있다. 마이닝 계열 리더쉽 보너스도 있어서 만렙 오르카가 지휘하는 채광선은 채광 속도가 약 60%가량 늘어난다. 리그와 모듈을 총동원하면 기본 화물칸에 약 90,000 m^3, 전용 광석 격납고에 40,000 m^3라는, 일반 수송선의 대명사인 이테론 Mark V의 4배쯤 되는 수용량을 자랑한다.
대형 채광선인 헐크를 2대, 혹은 크루저급 3대와 보조용 프리깃 3대를 합쳐서 수납할 수 있는 함선 격납고를 탑재하고, 함선 격납고를 통해 아군 함선에 달린 모듈을 교체할 수 있다. 스테이션에 들르기 어려운 웜홀 우주 등에서 한 대 있으면 생활이 어느정도 편해진다.
맷집도 일반 전함의 2배 수준으로 상당히 튼튼하다. 광석 격납고와 함선 격납고는 일반 화물칸과 달리 외부에서 스캔을 할 수 없어서 안의 내용물이 뭐가 들어있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게 되어있다. 지타처럼 퍽치기꾼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지역을 뚫고 비싼 물자를 수송할 때 유용하다.
광질을 생업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말 그대로 광부더러 빨리 일하라고 채찍질하는 노예 주인(...)이다. 채광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그만큼 광부들 손이 바빠진다는 뜻이고, 오르카 파일럿은 이 광 대신 저 광을 캐라고 계속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9. 배틀테크의 초중량 배틀메크
@OC-1X 기준
본디 만우절 장난인 프로젝트 오메가 기술 열람표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똑같은 만우절 장난인 3차 연대 전환점 자유 세인트 아이브스[8] 에서 이름만 준 공인되었다. 그러다가 결국엔 2015년 6월에 발매된 실험 기술 열람표 공화국 2편에서 정식 등장하면서 배틀테크 역사상 최초의 200톤 배틀메크가 되었다.
10. 동명의 리듬 게임 수록곡
[1] 특히 어린아이들이 자주 찾아오는 수족관이나 아동용 서적 등에서 이 명칭을 자주 쓴다. 'Killer'라는 단어가 아동에게는 부정적인 단어라 생각해서 그런 듯.[2] 학명의 오키누스라는 이름도 죽음의 신인 오커스(Orcus)의 땅에서 온 것이라는 뜻이라 사실 어감 외에는 별로 다를 것도 없다.[3] 실제로 사전에서 검색하면 범고래로 나온다. 최근엔 유명한 소설이나 서브컬처의 용어를 사전에 싣는 경우가 있기에 오크도 같이 등재되기도 하지만.[4] 예컨대 물고기나 사람.[5] 하지만 실제로 범고래와 상어는 체급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상어는 범고래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범고래 새끼라면 죽일 수 있겠지만, 새끼를 보호하며 무리지어 생활하는 범고래 습성상 그랬다가는 바로 당할 게 뻔한데 덤빌 리가 없다.[6] 초기 색상이 범고래에서 따온 검은색/흰색으로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보였다. 현재 색상은 검은색 바탕에 블루/오렌지/그레이/화이트 4가지 이외에 다양한 색상의 데칼을 달고 나온다.[7] Samuel Sánchez González. 이 인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엄쩌는(?) 빨간 땡땡이 져지입은 사진이 압권. 에스빠냐(스페인), 선수로 힐 클라이밍에서도 매우 우수하며 특히 다운힐 테크닉이 뛰어나다. 이 뿐만 아니라 스프린팅도 준수하며 진정한 멀티 중 한명. 2008년 북경올림픽 우승 이후 황금색을 사용할 자격이 주어졌으며, 2011 TDF에서 우스카뗄 우스까티(euskaltel Euskadi. 필 러겟 옹은 우~스카텔 우~스카디라고 발음을…)팀을 스폰하는 오르베아의 오딘(ODIN) 헬멧을 쓰고나온 덕택에 자덕들 사이에서 황금 삼엽충(…)이란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2011 TDF 12 스테이지에 대한 내용은 요기 참고.[8] 제목에 실제로 취소선이 쳐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