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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発生 / Outbreak
이름대로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첫 시나리오. 모든 시나리오를 통틀어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하드나 베리 하드 모드에서는 집게벌레의 등장 덕분에 난이도가 한층 뛰어오른다.
J's bar라는 술집에서 술을 기울이던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을 피해 바 건물을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로, 마크의 동료인 '밥'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위험한 상태로 초반에 NPC로 등장해, 그를 부축해야 하는 소소한 퀘스트가 추가된다.[1] 물론 이 부축은 말그대로 '부축 상태'이므로 플레이가 꽤 고달파지니 클리어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안해도 된다. 하지만 달성율 100%를 위해선 부축해서 이벤트를 회수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한명이 NPC 부축을, 다른 사람들이 좀비 처리/루트 확보 등 역할을 맡는다지만 싱글에선 AIPC가 바보라 힘들다.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흐름을 보면 알겠지만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 특성 상 첫번째 챕터인데도 탱크로리의 기름을 빼서 불바다를 만들거나 메인 스트리트의 기폭장치를 작동시켜서 도로를 날려버리는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걸 알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후에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여러번 등장한다. 다만 J's bar는 내부까진 들어가지 않고 바깥 거리만 보여주는 정도.
애플 스트리트로 나온 뒤에 보이는 호텔이 바로 애플 인 (Apple Inn). 이 곳을 무대로 한것이 시나리오 염옥이다. 애플 스트리트의 끝자락에는 열리지 않는 문이 있는데, 후에 이 너머의 공사장은 돌파에서 플레이 할수 있는 등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맵은 서로 이어지는 부분이 많다.
첫 시나리오인 만큼 다양한 것들이 소소하게 담겨져 있다. 미술창고의 열리지 않는 캐비닛[5] , 숨을 수 있는 락커룸, 간단한 퍼즐이 있는 오너의 방, 다음 층으로 향하는 문들이 전부 열쇠로 잠겨있다는 점 등이 그 예.
참고로 3편에 브래드랑 만나는 그 좁아터진 술집 역시 이름이 J's Bar다. 다만 구조는 완전히 다르며, 위치 또한 바뀌었다.
* 관련 사이트(한글 플레이)
· https://youtu.be/P4jilHHZwCQ
· https://youtu.be/pYXogDLEZj8
発生 / Outbreak
1. 개요
이름대로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첫 시나리오. 모든 시나리오를 통틀어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하드나 베리 하드 모드에서는 집게벌레의 등장 덕분에 난이도가 한층 뛰어오른다.
J's bar라는 술집에서 술을 기울이던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을 피해 바 건물을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로, 마크의 동료인 '밥'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위험한 상태로 초반에 NPC로 등장해, 그를 부축해야 하는 소소한 퀘스트가 추가된다.[1] 물론 이 부축은 말그대로 '부축 상태'이므로 플레이가 꽤 고달파지니 클리어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안해도 된다. 하지만 달성율 100%를 위해선 부축해서 이벤트를 회수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한명이 NPC 부축을, 다른 사람들이 좀비 처리/루트 확보 등 역할을 맡는다지만 싱글에선 AIPC가 바보라 힘들다.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흐름을 보면 알겠지만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 특성 상 첫번째 챕터인데도 탱크로리의 기름을 빼서 불바다를 만들거나 메인 스트리트의 기폭장치를 작동시켜서 도로를 날려버리는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걸 알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후에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여러번 등장한다. 다만 J's bar는 내부까진 들어가지 않고 바깥 거리만 보여주는 정도.
2. 시나리오 기믹
- 시작 직후 바의 오너는 들이닥친 좀비에게 물려서 정신을 못 차리고 주저앉아 있고, 거리의 좀비는 잠긴 문을 두드린다. 바 입구를 창가에 있는 큰 술통으로 막을 수 있다.[2] 2개를 다 가지고 와야 시간을 벌 수 있다. 바 안에서 시간을 끌고 있으면 좀비 난입 이벤트가 발생, 정신을 못 차리고 앉아있던 오너는 좀비 난입 이벤트와 함께 사망한다. Hard와 Very Hard 난이도라면 오너가 죽은 후 그의 시체 옆에 직원실 열쇠가 떨어져 있다. 하지만 좀비의 난입을 기다려서 열쇠를 얻으면 곧바로 좀비가 2층으로 따라오니 Hard나 Very Hard 모드에서 남자 화장실에서 얻을 수 있는 핸드건으로 잠긴 문을 15발 쏴주면 문이 열려 바로 올라갈 수 있다. 여기서 마크가 밥을 부축해 문으로 향하면 오너가 좀비화되어 일어나는 장면을 밥이 바라보는 짧은 동영상이 나온다.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여자 화장실에 작은 창살이 있는데, 좀비가 손을 내밀어온다. 그곳에서 끌려나가면 즉사. 2층으로 올라가는 창문에서 좀비에게 붙잡혀도 마찬가지.
- 마크의 동료인 밥을 옥상까지 부축해줄 경우 이벤트와 함께 자살한다. 이후 그가 자살하는데 쓰인 핸드건을 입수 가능[3] . 난이도가 Very Hard라면 자살하지 않고 좀비가 돼서 공격해온다.[4]
- 2층 오너의 방에 있는 그림 액자에 홈에 맞는 술병을 와인 저장고에서 가지고 와 꽂으면 난이도에 따라 무기를 주고 하드와 베리 하드 에서는 리프트 키를 준다. 이 키가 있어야 AIPC들이 다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니 싱글이라면 반드시 퍼즐을 풀어서 열어야 한다.
- 놓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직원 휴개실에서 와인 저장고로 올라가는 문의 열쇠는 이지나 노멀이라면 책상 위 신문지 밑에 깔려있다. 하드나 베리 하드에선 주인의 방 베란다 의자 위에 놓여져 있고, 그 열쇠를 좀비가 지키고 있다.
- 바 2층의 통로 입구를 나무 판자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문과 마찬가지로 일정량 피해를 입으면 파손돼버린다. 이때 쓰이는 네일건은 공격용으로도 쓸수 있다. 근접해서 쏘면 데미지 100으로 핸드건과 비슷한 위력을 보여준다. 만일 판자를 설치하고 방 안에서 얼쩡거리고 있으면 좀비가 바로 생존자를 발견하고 나무 판자를 부수며 들어온다. 만약 밥을 여기까지 부축해 왔다면 소파 근처에 놔두고 바리케이트를 치면 밥의 상태가 악화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신문지는 바나 와인 저장고에서 얻을 수 있는 위스키와 조합하면 화염병이 된다. 하지만 만들기 위해선 라이터 + 신문지 + 위스키, 인벤토리가 3개나 필요하므로 라이터를 미술품 창고에서 얻거나 기본적으로 가진 라이터로 조합해야한다. 좀비에겐 별 볼일 없지만 곤충에겐 탁월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추적해오는 좀비 세마리는 제거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스폰하여 플레이어를 따라오므로 대충 액션으로 무력화시키는 방향으로 탄약을 아껴가며 이벤트를 해결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옥상 난간에 올라서면 더 이상 따라오지 못한다.
- 옥상을 뛰어넘어 반대편 건물에 들어간 후 엘리베이터를 불러오는데, 난이도에 따라 좀비가 특급배송 될 때가 있다.
- 첫 시나리오라서 열쇠를 찾아야 하는 문들은 대부분 공격해서 열 수 있다. 심지어 3층 와인저장고의 고장난 셔터도 시간이 걸린다 뿐이지 리프트를 올려 통풍구를 통과하는 대신 두들겨 패서 열 수 있다.
- 애플 스트리트에서 레이먼드를 도와 바리케이드를 세울때, 경찰차의 트렁크를 조사하면 샷건이나 탄환이 등장한다. 또한 난이도가 Hard 이상일 경우 좀비가 아닌 곤충형 몬스터가 등장하게 된다. 이 곤충형 몬스터는 좀비에겐 별 데미지도 입히지 못하는 살충제나 화염병에 매우 취약하며, 살충제에 스치기만 해도 뒤집어져서 벌벌 떨며 무력화 된다.
- 경찰의 도움으로 바리케이드 현장으로 갈때는 SWAT 벤에서 무장을 빵빵하게 지급한다. 전원 핸드건/샷건을 들고도 남아돈다. 바리케이드 현장으로 가는 도중에도 난이도에 따라 매그넘을 습득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바리케이드 현장에 가지 않고 중간에 U턴해서 경찰에게 대화할 경우 배드엔딩을 보고 바로 끝나며, 바리케이드 현장에서 기폭장치를 만들어 터트릴 경우 굿 엔딩.
- 좀비가 넘쳐나는 거리의 구석에 부상을 입은 경관에게 말을 걸면 핸드건을 던져주는데, 15발이 들어있거나 1발이 들어있거나 50%의 확률로 결정된다.
3. 멀티 플레이 기믹
- 짧은 플레이 타임과 빡빡한 구성, 첫 시나리오 치고는 높은 난이도가 합쳐저 꽤나 인기 있는 시나리오다.
- J's 바에서 시작하는 순간 말하지 않아도 두 명은 오크통을 밀어 출입구를 막고, 나머지는 아이템을 쓸어담으며 직원실로 가는 통로를 열쇠로 열어야 한다. 남자 화장실에 있다. 알리사가 있다면 빠르게 스킵이 가능하다. 이지와 노멀에서는 I 키픽, 하드에서는 P, 베리 하드에서는 S 키픽으로 빠르게 열 수 있다.
- 시나리오의 구성이 좁고 직선인 부분이 많고, 좀비의 속도가 빠르고 체력도 높아서 총으로 상대하는 것 보다 빠르게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 경찰차는 2명이 같이 밀 수 있고, 같이 밀면 더 빠르게 밀린다.
- 레이먼드가 샷건으로 문을 열때 한명이 시저스 테일 주변을 왔다갔다 하며 시선을 끌면 빠르고 안전하게 문을 열 수 있다.
- J's 바 직원실 창고에서 얻을 수 있는 라이터는 얻어두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어차피 무기를 쏠 필요가 없는 시나리오라 바로 탱크로리를 폭파시킬때 사용하면 좋다.
4. 기타
애플 스트리트로 나온 뒤에 보이는 호텔이 바로 애플 인 (Apple Inn). 이 곳을 무대로 한것이 시나리오 염옥이다. 애플 스트리트의 끝자락에는 열리지 않는 문이 있는데, 후에 이 너머의 공사장은 돌파에서 플레이 할수 있는 등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맵은 서로 이어지는 부분이 많다.
첫 시나리오인 만큼 다양한 것들이 소소하게 담겨져 있다. 미술창고의 열리지 않는 캐비닛[5] , 숨을 수 있는 락커룸, 간단한 퍼즐이 있는 오너의 방, 다음 층으로 향하는 문들이 전부 열쇠로 잠겨있다는 점 등이 그 예.
참고로 3편에 브래드랑 만나는 그 좁아터진 술집 역시 이름이 J's Bar다. 다만 구조는 완전히 다르며, 위치 또한 바뀌었다.
* 관련 사이트(한글 플레이)
· https://youtu.be/P4jilHHZwCQ
· https://youtu.be/pYXogDLEZ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