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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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별 오프닝 모음'''[1]
'''오프닝 곡은 미국의 음악가 Larry Muhoberac[2] 가 작곡한 Interlude이다.'''
2020년 그림을 그립시다 시리즈 전편이 밥 로스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링크
우리나라에선 EBS에서 방송되었다.[6] 1994년 9월 3일 부터 1996년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영되고 종영했는데, 이후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재방송을 포함 1996년 9월 7일부터 1998년 2월 28일까지 추가 방영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밥 로스의 목소리는 김세한 성우가 맡아 어때요 참 쉽죠? 라는 말을 전국에 유행시켰다. 후일 김세한 성우는 비디오 머그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히길 '밥 로스를 만나게 된 건 참 좋은 인연이었다며 참 인간적으로 따뜻한 사람인데 어느 날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세상 떠나기 전에 둘이 한번 만났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PBS로부터 방영권을 다시 구입했는지 2020년 6월 말부터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제목으로 26년만에 재방영 중이다. 단 당시 방영분 그대로는 아니고, 소스를 새로 받아왔는지 필러박스형태로 송출중이다. 더빙 또한 새로 했다고 한다. 링크 방영 시간은 EBS 1TV에서 일요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1. 소개
'''시즌 별 오프닝 모음'''[1]
'''오프닝 곡은 미국의 음악가 Larry Muhoberac[2] 가 작곡한 Interlude이다.'''
미국의 공영방송 PBS에서 1983년 1월 11일부터 1994년 5월 17일까지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원제는 The Joy of Painting 전체 시즌은 31개 회수는 403회에 이른다.[3] 약 30분 동안 밥 로스가 흰 혹은 검은 캔버스[4] 를 세워두고 그날 사용할 물감의 명칭과[5] 도구를 설명하며 하나씩 그리기 시작하는데 편안한 목소리에 넋을 잃고 보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완성된다. 어?! 하는 순간 밥 로스는 웃으며 '''어때요 참 쉽죠?''' 라는 멘트를 날리고 마무리하는 소박한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밥 로스 자신만 출연했던 건 아니고 가끔 아들이나 친구 등 게스트가 초청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람이 아닌 최다 출연 게스트로는 청설모도 있었다. 밥 로스 자신이 기르는 청설모를 소개했고 셔츠 주머니에 쏙 숨어들어간 청설모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어때요 참 쉽죠?'''
2020년 그림을 그립시다 시리즈 전편이 밥 로스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링크
2. 국내 방영
우리나라에선 EBS에서 방송되었다.[6] 1994년 9월 3일 부터 1996년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영되고 종영했는데, 이후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재방송을 포함 1996년 9월 7일부터 1998년 2월 28일까지 추가 방영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밥 로스의 목소리는 김세한 성우가 맡아 어때요 참 쉽죠? 라는 말을 전국에 유행시켰다. 후일 김세한 성우는 비디오 머그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히길 '밥 로스를 만나게 된 건 참 좋은 인연이었다며 참 인간적으로 따뜻한 사람인데 어느 날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세상 떠나기 전에 둘이 한번 만났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PBS로부터 방영권을 다시 구입했는지 2020년 6월 말부터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제목으로 26년만에 재방영 중이다. 단 당시 방영분 그대로는 아니고, 소스를 새로 받아왔는지 필러박스형태로 송출중이다. 더빙 또한 새로 했다고 한다. 링크 방영 시간은 EBS 1TV에서 일요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 여담
- 밥 로스는 우리나라에서 '그림을 그립시다' 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던 1995년 7월 4일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했는데 향년 53세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후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밥 로스를 섭외해달라고 요청하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그의 죽음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 위의 비디오머그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밥 로스는 같은 그림을 세 번씩 그렸다. 첫 번째는 방영전 연습과 참고용으로 두 번째는 녹화때 그린것이며 세 번째는 그의 교재에 싣기 위해 좀 더 상세히 그린 그림이다. 밥 로스의 그림을 모두 볼 수 있는 갤러리
- 어떤 분석에 따르면 밥의 그림 중 사람이 만든 구조물을 그린 비율은 22% 정도라고 한다.
-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위의 서술한 청설모를 비롯해 아기새등 동물이 출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 프로그램의 녹화는 시즌 당 2~3일 만에 이루어졌다. 시즌 당 13회로 구성되었으니 13점의 그림을 거의 이틀만에 그려서 한꺼번에 녹화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