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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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각 지역 교육장


1. 소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이다. 간단히 배나사라고도 한다. 수도권, 충청도권, 대구경북, 부울경 등지에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총 대표교사는 이준석으로, 하버드대학교 나온 강적들 나오는 그 사람 맞다.
수업은 일단은 3시간으로 규정되어 있다. 봉사시간도 한회 3시간이 인정된다. 하지만, 배나사의 특징 중 하나가 모든 학생들이 일정량[1]의 수업과 관련된 연습문제를 풀어야 집에 갈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3시간이 훌쩍 넘어서 끝날 때가 많다. 그래서 학생들이 집에 가려고(...) 문제를 열심히 푼다.
대학생들이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인 것을 감안하여, 한 해는 봄/여름/가을/겨울의 4개학기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참여신청을 하면 되며, 배나사 학기 시작 전 신청자들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수업은 봉사자 1인당 1주 1회를 실시하며, 봄/가을은 10주, 여름/겨울은 5주를 진행한다.
자원봉사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상근 근로자가 한 명도 없어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도 도맡아서 해야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수업 이외에 운영 TF를 통해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교재[2]와 문제지[3]를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다. 또한, 본질적으로는 모든 자원봉사자가 모두 같은 위치에서 일하는 수평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수평적 구조의 단점으로 교육장을 조별과제처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 봉사하고 싶어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어째서 큰 조직은 수직구조인지 알려주는 반례인 셈.
저소득층 아이들을 교육장으로 데려와야한다는 특성상, 지자체와의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 지자체에서 각 학교들에 저소득층아이들에게 배나사를 홍보해주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들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하기 서술된 용산 교육장이 지자체와 불협화음이 생겨, 축소되고 위치를 이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2. 각 지역 교육장


<<서울특별시>>
  • 서울 용산 교육장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9길 34 용산구자원봉사센터 3층에 위치.
    2007년에 세워진 배나사 첫 교육장이지만, 지자체와 불협화음이 몇번 있은 후에, 상당부분 축소되었다.[4] 지금은 잘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북부 본부의 오리엔테이션을 맡고 있다.
  • 서울 강서 교육장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57길 36 가양5단지상가 3층에 위치. 2016년 7월에 세워졌다.
<<경기도>>
  • 의왕 부곡 교육장
    경기도 의왕시 삼동 192-58 의왕신협 3층에 위치. 2014년 겨울에 세워졌다.
<<부산광역시>>
  • 부산 금정 교육장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26-12 머드레 행복마을 2층에 위치. 2014년 봄에 세워졌다.
  • 부산 사하 교육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 위치. 2019년 여름에 세워졌다.

[1] 40문제[2] 기본 개념에 대해서 무엇이 있고 어떤 의미인지를 정리한 요약노트+기본 예제 문제[3] 상향평준화 교육을 추구하여, 어렵게 만든다.[4] 지방자치단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이 아닐 경우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 대표교사인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