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정치인)

 


이준석
Jun-seok "Andy" Lee[1] | 李俊錫
<colbgcolor=#e61e2b> 출생
1985년 3월 31일 (38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2]
거주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학력
서울온곡초등학교 (졸업)
월촌중학교 (졸업)
서울과학고등학교 (졸업)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컴퓨터과학[3] / 학사)
병역
[image]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종교
천주교 (세례명: 안드레아 / Andrew)[4]
본관
광주 이씨[5]
혈액형
AB형
가족 관계
1남 1녀 중 첫째[6]
정치 입문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방송 데뷔
2012년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 3
신체
174cm, 70kg[7]
소속 정당

현직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
국민의힘 노원병 당협위원장
약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바른미래당·미래통합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별명
박근혜키즈[8], 0선 중진, 준스톤 등
링크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방송 활동
4.1. 방송 출연 이력
6. 다른 정치인과의 관계
7. 기타
8. 저서
9. 선거 이력
10. 소속 정당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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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자 기업인, 방송인이다.

2. 생애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양대 병원에서 태어났다. 20대 총선 직후 상계동(상계 5동)이 고향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월촌중학교[9] 졸업,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1~2달 남짓 다니다가 중퇴하였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복수전공). 산업기능요원으로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이노티브에서 근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다.
교육 봉사 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이다.

3. 정치 활동



3.1. 입문


2011년 12월 박근혜에 의해 발탁되어 2012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만 해도 "박근혜 키즈"[10][11]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했다. 2011년 당시 30살도 안 되는 나이[12]로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된 점이 화제가 되었다.
2014년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냈다. 여러모로 보수정당의 차세대 젊은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젊은 보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2015년 1월 김무성, 유승민에 대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정당 내 활동을 쉬고 한동안 방송에 보수 쪽 섹션으로 활동했다.

3.2. 20대 총선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13]를 견제할 차세대 보수 정당의 정치인로서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5년 11월에서 12월 즈음까지는 노원구 출마 보도에 대해 전달 과정에서 생긴 혼선일 뿐이라며 일축하는 등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으나[14], 이듬해 1월 21일 노원병 출마가 기사화되고, 1월 24일 오전 노원병 지역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였다. "지하철 4/7호선 급행열차 공약"과 "최저등급 졸업 도입" 등의 공약을 내세웠으나 안철수 후보에게 선거 기간 내내 밀리는 것으로 나왔고 결국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2,285표(31.3%, 2위)로 낙선하였다.
사실 이 선거는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또다른 박근혜 키즈로 불리우던 손수조가 출마해 문재인과 맞붙은 부산 사상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쪽은 20대 정치 신인에 상대는 거물 중의 거물이라 성공하면 대박, 실패해도 본전식의 지역구였고 이준석 본인에게도 성공하면 대박, 실패해도 인지도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낙선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젊은 보수"라는 정치적 상품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의 방송 활동으로 그것을 증명하였다.

3.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바른정당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된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는 가장 비판적인 시각을 내었으며, 이정현 당대표 사퇴를 위한 단식에 참여하였다. 단식에 참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런데 정당인[15]으로서의 한계로 단식한 지 1주일이 넘었지만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으며, 비박계 의원들 중에서도 말리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응원한다"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결국 11일 만에 특별한 이목도 성과도 없이 단식을 중단하였다. 결국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만든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박근혜 정부가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던 때, 이준석은 각종 TV 좌담에 출연해 박근혜를 강하게 디스하였다. 문제는 그가 이전에 발언한 박근혜와의 2시간이라는 친박의 꼬리표를 스스로 부정하는 언행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가 박근혜 키즈 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발언을 보면, 게이트 이전부터 친박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전에 윤창중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 대변인에 임명되자 일침을 날렸는데, 윤 수석대변인이 대선 기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 정운찬 등을 ‘정치적 창녀’로 비유한 것에 대해 "(윤 수석 대변인의 말에) 상처를 받을 사람은 새누리당 안에서도 많다. 진영을 옮겨서 박 당선인을 도운 사람[16]도 많다. 당내에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의 정치 시작은 박근혜 키즈였지만, 새누리당 내의 어른사정과 2015년 1월 발생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전후로 유승민계로 분류되었고, 스스로도 멀박이라고 자처하고 다녔다.[17]
게이트 이후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복당하지 않고 바른정당의 19대 대선 후보 유승민을 도왔다.
2017년 3월 15일 방영된 TV조선강적들에서 박근혜은 선고하되, '정치적으로 국가적으로 더 중요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형 집행은 면제해 주자는 주장을 펼쳤다.
2017년 5월에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대거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하자, 트위터를 통해 이들을 '쫄보'라고 비판하였다.
2017년 11월 1일 한국독립야구연맹의 초대 총재로 추대되었다.
20대 총선 후 한동안 정치 행보를 이어가지 않고 종편 예능 프로에 패널로 출연했다.

3.4.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바른정당국민의당의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국민의당 정치 노선과 연합을 하게 되었다. 2018년 1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철수 대표에게 목도리를 씌워주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2018년 3월부터 2018년 재보궐선거에 서울 노원구 병 예비 후보로 등록하여 선거 운동을 시작하였다. 바른미래당 단수 후보로 선출됐다. 해당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과의 1대1 매치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 4월 23일 바른미래당의 2차 공천 대상자 발표에서 제외되었다. 공천이 보류되었다고 한다. 당내 유승민계와 안철수계의 알력 다툼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노원구 병 지역구는 본래 안철수의 지역구였으니 안철수계 사람이 출마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공천 결과에 따라 향후 바른미래당 내의 국민의당, 바른정당 출신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지역구에 자유한국당이 "안철수 키즈"로 유명했던 강연재 변호사를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하였다. 이준석이 바른미래당의 공천을 받는다면, 前 박근혜 키즈와 前 안철수 키즈의 대결이 성사되는 셈. 前 박근혜 키즈는 안철수와 손을 잡았고, 前 안철수 키즈前 새누리당과 손을 잡았다는 게 아이러니.
하지만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70% 넘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6.13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56.43%)의 절반 수준밖에 표를 얻지 못하면서(27.23%) 2위로 낙선하였다. 참고로 강연재는 14.5%를 득표해서 3위. 김성환이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노원구청장으로 재임한 시절에 지역민들의 평가가 매우 좋아 지역 기반이 워낙 탄탄했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18] 더구나 김성환이 친문 성향인 건 덤. 반대로 패배의 원인이 단순히 정치적 시점이 좋아서라고 보기도 어렵다. 어린 나이의 이준석이 나이 든 유권자들에게는 어필이 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파적 유권자들에겐 우파라 하기엔 너무 진보적인 이미지가 있고, 좌파적 유권자에게는 "부티나는 도련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2018 지방 선거 및 보궐 선거에서 야권이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앞날도 어둡게 되었다. 낙선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러 러시아를 간다고 한다. 하버드 출신으로서 "젊고 똑똑하고 뛰어난 인재"라는 이미지를 이용해[19] 박근혜라는 거대한 정치인을 등에 업고 혜성처럼 나타났지만, 그런 배경이 오히려 주홍 글씨가 되어 방송에서 보여준 고학력 이미지 이외에는 그 어떠한 정치적 업적과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9일, 9월 2일 열리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바른미래당 대표직에 출마를 선언했으며, 8월 11일 본선에 올라갈 후보 컷오프 6명 안에 들었다. 그리고 9월 2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하태경에 이은 3위(19.34%)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다른 정당들까지 본다면 최연소 최고위원인 셈이다.
2019년 2월부터 서울시의 모 택시 회사에 입사하여 택시 기사로 2달간 근무하였다. 이 때문에 최고위원 회의 중에 절반을 불참했었다.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 때 바른미래당 특위 사보임 사건이 일어나자,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있으며 독선적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지만 역으로 1년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

3.4.1. 탈당과 새로운보수당 시절


2020년 1월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으며, 이후 새로 창당되는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였다.

3.5.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그 이후 보수대통합으로 새로운보수당이 합당되며 미래통합당에 자연스럽게 합류하였다. 최고위원 자리를 맡아 활동 중인데, "도로 새누리당보다 못한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흡수 자체에 대해서는 썩 긍정적 시선은 아닌 듯하다.
2020년 2월 26일 미래통합당 노원구 병에 공천되었다.
2020년 3월 3일 선거구 획정안으로 노원구 을 지역이 사라져 갑과 병에 흡수 병합되었기 때문에 기존 선거 인원보다 1.5배 많은 인원들을 만나며 선거 운동을 해야 해서 비상이 걸렸는데, 여야가 서울 노원구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2020년 3월 7일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이준석 "성범죄자도 안 하는데 확진자 동선 왜 다 까발리나" 해당 기사 제목을 보고 오해할 수도 있으나. 기사의 내용은 굳이 신상 정보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느냐, 필요한 정보만 공개해라 정도이고 동선 공개 자체를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
21대 총선에서 무난히 패할 거란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여론조사도 없었다. 그런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는 불과 3%p 미만 차이로 초접전의 결과가 예상됐고, 실제로 개표 중반 세 자릿수 표 차이까지 따라 붙었으나 관외 투표함이 열리자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결국 출구조사 결과보다 낮은 44.3%로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표율 차로 패배, 3번째 낙선을 하였다. 낙선 후 작성한 페이스북 글 그래도 노원구 병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들 중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한나라당이 압승한 18대 총선[20]를 넘 때 홍정욱 당선인이 얻은 득표율(43.1%)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총선 패배 이후 미래통합당과 극우 유튜버들을 저격하듯 "유튜버에 휘둘리는 이런 수준의 정당은 안 된다"고 발언을 한다던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총선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고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지 바꿔치기 등 선거 조작 음모론을 펼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들에게 "선거 조작은 전혀 없다" 라면서 설전을 펼치고 있다. 대부분은 이준석을 지지하는 분위기지만 페이스북에서 우파 유튜버와 음모론자들은 좌빨, 대깨문, 조선족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21] 결국 천안함 재단 100만 원 기부를 걸고 4월 23일 공개토론까지 열게 되었다. 토론의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토론의 요약이나 자세한 경과는 총선 조작 음모론 문서 참조. 만약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부정선거 여부의 진위와는 관계없이 관련 언행으로 강성 보수층의 지지는 거의 잃은 상태라는 평가가 있다. # 또한 보수정당의 험지라고는 하나, 수도권의 동일한 지역구에서 3번 연속 낙선은 정치생명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어 향후 정치 행보가 상당히 중요할 전망이다.
다만, 21대 총선을 거치면서 김종인 비대위 자체가 상당히 중도 성향을 보이는 관계로, 당내 소장파이자, 중도우파로 분류되는 친유계에 소속되었고 이 중에서도 유승민과 매우 가까운 진유계로 분류되므로, 완전히 정치 생명이 끝난 건 아니다. 실제로 노원구 병에서는 보수정당 치고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고, 비례대표 득표율보다 높은 편이었다. 선배 정치인인 홍정욱보다도 노원구 병에서의 득표율 더 높은 편인데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준석 외에 노원구 병에 공천할 카드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22] 극우들은 이후 8.15 서울 도심 집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일으킨 슈퍼 감염자들로 전락해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23] 게다가 친유계가 당내에서 적지 않은 입지를 차지했고, 결과적으로는 이준석의 말대로 탄핵의 강에 빠져죽은 것은 극우가 되었고, 당내에선 꾸준히 극우와 손절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는지라, 향후 정치적 행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이따금씩 2021년 재보궐선거에 원외인사로 차출할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더 라이브 갑순다방 마지막 방송에 직접 사연을 보냈는데 "제가 낙선 전문이라서 잘 아는데, 시스템상 선거 조작일 수가 없습니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 사연은 픽션이라고 유튜브 영상 29분 52초에 나온다. 물론 이준석 본인의 동의 하에 픽션이 나온 거겠지만...

4. 방송 활동


2013년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정치적인 이미지와 하버드 대학교 졸업, 게임의 법칙에서의 한 수 앞서가는 플레이[24]를 통해 생긴 지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정치 관련 토크쇼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예능에도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
2015년 후반에는 썰전 고정으로 들어와 강용석의 빈 자리를 매웠는데. 중도 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합류 이후에 썰전 1부 논평이 전체적으로 진보화되었다는 평. 그와는 별개로 노원구 출마와 관련해서 썰전 하차 및 정치권 복귀 관련 루머들이 떠돌곤 했는데, 이를 의식했는지 결국 2016년 1월 7일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부담되고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이유로 이철희와 함께 썰전에서 하차했다.
이어서 11일에는 풍문으로 들었쇼, 13일에는 강적들도 하차. 14일부터 총선 출마 예정자가 방송에 출연이 금지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강적들의 경우 수요일 자정을 넘어 목요일 0시 20분까지 방송되는지라 13일 11시 55분 이후로는 모든 발언 내용이 통편집되고 단체 샷은 블러 처리되었다.
2016년 5월 12일에 다시 썰전으로 잠시 돌아왔는데...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에 올 수도 있다고 예상하면서 마지막 한줄평으로 '오지 마세요'라는 이야기 남겼다.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가지는 않았지만, 19대 대선에서 중도/보수진영의 표심을 노린 것으로 어느 정도는 적중한 셈이 되었을지도.

2017년 8월 소사이어티 게임 2에 참가하게 되었다. 소사이어티 게임에서의 행보는 이준석/소사이어티 게임 문서 참고.
2019년 2월 젠더 갈등에 대한 100분 토론 813회에 출연했다. 같이 나온 패널은 정영진이었다. 상대방은 김지예 변호사와 최태섭 작가.[25] 이 토론은 전반적으로 이준석의 완벽한 승리였다는 평가가 많으며, 해당 토론 영상들은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020년 5월 4일 더 라이브 갑순다방에 사연을 보냈다. 이는 픽션이고 KBS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물론 이준석 동의 하에 만들어진 것.

4.1. 방송 출연 이력


고정으로 출연한 방송만 포함시켰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6. 다른 정치인과의 관계



6.1. 유승민


대표적인 친유 인사로 꼽힌다. 2022년 대선에서도 유승민을 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1년 재보궐 선거에 유승민이 서울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었다.[26]. 다만 유승민과는 달리 탈원전 정책에 굉장히 부정적이다. 지금의 핵분열 원자력 발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핵융합 발전밖에 없다고 보는 듯하다. 이는 같은 친유김희국 국회의원도 비슷한 입장을 보인다.

6.2. 안철수


안철수와는 바른미래당에서 함께 한 전력이 있다. 이 때 욕설 관련 사건으로 손학규 체제 하에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 때 안철수 지지자들과 얼굴을 붉힌 일도 여럿 있었다. #
보수 정치인 중에 안철수와 함께 일해본 사람이기에 안잘알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문수와 단일화하려다 3위에 그친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특히 박종진에 대한 재보궐 공천 여부로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 사이에 극한 대립이 일어난 전력도 있고, 손학규가 당을 좌지우지 할 때 유승민을 돕지 않고 외국 체류만 해왔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도 그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한 편으로, 재보궐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야권 단일화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단일화 자체는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면 본인이 직접 유세차를 몰겠다고 공언했을 정도. #

6.3. 김종인


둘은 박근혜 밑에서 비대위원을 했던 경험이 있다. 방송에서 '영감님'이라고 부르며 가까운 편으로 보인다.

7. 기타


  • 하버드 재학 시절, 페이스북 개설 이메일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마크 저커버그에게 답장으로 "한국에 싸이월드가 있다고, 너희들이 망할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거꾸로 싸이월드가 망하고, 페이스북이 대성했다.
  • 바른미래당의 최연소 의원인 김수민 의원과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준석이 먼저 바른미래당 전당 대회에 출마하고 그해 8월에 김수민이 추가로 청년 정치인 중 거의 유일하게 다음 출사표를 던졌다.
  • 2011년 한창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이 쟁점화되던 시절 김어준에게 문자로 '이준석입니다. 디도스 조사 함께 하시죠.'라고 디도스 대책 위원회에 들어와달라고 요청하자, 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 이준석을 몰랐던 김어준 총수는 걍 일반인이 보낸 것으로 생각해 구구절절 설명해가며 거절 답장을 보냈는데 나중에 디도스 공동 조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고서야 김 총수는 그때 연락한 사람이 한나라당 비대위원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김어준의 뉴욕 타임스
  • EBS 다큐멘터리 "용서"에서 일베저장소 회원들에게 "여러분, 세상은 키보드밖에 있어요"라고 한 적이 있다. 이후 그 문구를 트위터 프로필로 썼다. 하지만 이준석의 SNS 활동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2012년 대선 유세 당시 일베저장소 회원들에게 여성을 싸잡아서 비하하지 말라는 일침을 날린 적 있다. 일베 회원들의 세월호 폭식 투쟁이 논란이 되자 폭식 투쟁은 보수의 가치와 전혀 관련 없다고 비판했다.
  • 2018년 즈음 트위터는 거의 접은 상태지만 페이스북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한다. 같은 당내에서는 하태경 최고위원이나 장진영 변호사 등과 용호상박을 이룬다. 2020년까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여러 토론회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주 사용 연령대인 10대~20대의 젊은 세대에 긍정적인 어필이 된 모양인지 SNS 계정을 활발히 사용하는 보수 정치인들 중[27] 압도적인 좋아요댓글 수를 기록한다.
  • 이준석 본인의 썰전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새누리당 당원들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2020년까지 그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2만 4천 명으로, 이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다른 유명 보수 정치인으로는 배현진 정도.[28]
  • 그래서 썰전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자신이나 다른 당 정치인들처럼 "공격적으로" SNS를 사용하고 소통하기를 여러 차례 권유한 바 있다.
  • 초등학생 때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 갔다가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에 휘말려 죽을 뻔했다고 한다. #
  • 페이스북은 활발하게 이용하지만 트위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에 비해 머리 속의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특히 리트윗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반면 페이스북은 장문의 글을 올릴 때 여과 과정이 한번 들어갈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
  • 페이스북에는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스크랩 포스트도 자주 올라오는데 그럴 때마다 댓글란에는 항상 전쟁터가 펼쳐지곤 한다. 몇몇 포스트의 경우에는 기사화가 되기도 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 중에는 지니어스 뒷이야기들이, 썰전 출연 중에는 썰전에 쓴 마인드 맵들이 가끔씩 올라오기도 했다. 가뭄에 콩 나듯 모교 하버드 대학교 이야기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 자신의 고학력이 너무 좋다며 100억을 줘도 바꾸지 않겠다고까지 이야기한 적이 있다. 예전에 가르치던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서, 아이들의 부모님께 전화해서 힘들다고 얘기하던 도중에,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고 밝히자 오히려 학부모님들이 애들을 혼내는 걸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배우 김수현과의 얼굴과 바꾸겠냐는 질문에는 바꾸겠다고 대답했다. 다만, 먼저 학벌을 이야기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보수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쓴 소리를 많이해서 이에 대해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찌라시를 많이 퍼뜨린다. 21대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비판했다가 이들에 의해 중국 공산당 장학생 찌라시 소문도 이들의 작품. 이준석이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생각하면 기가 찰 노릇.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같이 출연한 오현민김경훈을 게시물에 자주 언급하였다. 가끔 쓰는 정치글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외교적 뻘짓을 '김경훈 짓'으로 비유한다거나, 집에서 자고 있는 오현민을 일본을 공격한다 식으로 탓한다든가, 더 지니어스 후반부 무렵에는 '찌찌를 사람 만들겠습니다'라며 같이 술을 먹는 사진을 올리곤 했다. 그런데 왜인지 항상 김경훈 페북에 이준석이 먼저 뻗어버린 사진만 올라오는 것 같다. 결국 마지막에 복수했다.
  • 페이스북 내에서 "오현민 씨 아시나요" 캠페인을 김경훈과 같이 진행한 바 있다. #
  • 페이스북 내에서 김경훈의 짓갤 드립에 상당히 많이 당한다. 예를 들어 준석이 보성서 코코낸내해~♥ 라든지... 잘 써먹는다.
  • 오현민, 김경훈 이외에도 김유현, 이두희, 최연승, 차명진 전 의원, 김가연 등이 가끔씩 댓글을 남긴다. 총선 출마를 선언한 2016년 1월부터는 같은 지니어스 참가자들의 댓글 빈도수가 줄어든 대신 이웃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 후보들이 댓글들을 남기고 있고, 2017년 후반 바른정당-바른미래당 이후로는 권성주, 장진영, 하태경, 이성권, 이기인[29], 김정수 등 친한 정치인들의 댓글이 많다.
  • 이름 옆에 뜨는 별명이 상당히 많이 바뀐다. 룰 브레이커 이후에는 출버낫, 그랜드 파이널 탈락 직후에는 탈락자, 썰전 하차 직후에는 미혼. 지금은 상계동으로 바뀌었다. 선거를 염두에 둔 듯하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이후 강남과도 굉장히 친해진 것 같다. 특이하게 강남을 강남의 본명인 야스오로 부른다.
  • 스티브 바라캇과 의외의 친분이 생긴 것 같다. #
  • 철도 동호인이다. 아예 트위터인증했다. 선거 홍보물에도 대놓고 철덕이라고 인증했다! # 어떤 대학생이 ‘서울시내 지하철 요금이 얼만지 아느냐’고 물었던 질문에, ‘10㎞까지는 1,050원, 10㎞부터 40㎞까지는 5㎞마다 100원씩 붙는다’고 답한 것을 보면 덕력도 높은 것 같다. 이 외에도 지방 강연이 있을 때마다 KTX, 공항철도 등의 사진을 올리거나 포스팅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새로운 노선이 개통될 때마다 얼리버드 출사를 나가는 모습이 철도 동호인들한테 찍히는 거 보면...
    • 또한 2016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에 '어릴 때 상계역 지하철 종점에서 지하철 오가는 거 보면서 꿈이 지하철 기관사였던 사람'이라고 남겼다. # 그 외에 총선 유세 현장에서 급행열차 공약을 선전한답시고 목에 걸고 나온 게 무려 4호선, 7호선 종이 모형이다. 철덕답게 매우 디테일한 재현도를 자랑하는 물건.
    • 심지어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도 4호선 상계~서울역, 7호선 도봉산~청담 급행열차[30]을 다시 공약에 세웠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4호선에서 이미 운행 중인 안산선 급행과의 연계[31]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예 경의중앙선처럼 안산선[32] 급행과 강북 급행을 나누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 정치인싸에서 대선 출마가 좌절된 반기문을 꽃가마 타려고 한국 오다가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 막혔다는 비유를 썼다. #
  • 나무위키를 눈팅하는 듯하다. # 심지어 방송 도중 크고 아름다운을 언급할 뻔 했다.# 다만 나무위키 정치 관련 글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애당초 나무위키를 근거로 정치 활동을 한다는 것에 매우 거부감을 갖고 있을 정도. 실제로 나무위키 문서들은 특성상 작성자들의 주관이 매우 많이 첨가되어 있을뿐더러,[34]정확도도 높은 편은 아니다. 또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야갤 등을 눈팅한다강적들에서 밝힌 바 있으며 인터넷 문화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일례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에서 헬조선의 어원을 설명하면 편집당한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힌 바 있다. # 심지어 2017년에는 상계동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는 현수막을 보고 무심코 비먹금을 떠올려 인터넷 끊어야 하나 생각했다는 드립도 친 바 있다.
    • MBC라디오 정치인싸 코너 중 나무위키의 '정치인싸' 항목 읽기 콘텐츠를 진행하였는데, 뜬금포로 민주당 현근택의 나무위키 항목을 보지도 않고 줄줄 읊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야구 와 정치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정치를 버리겠다고 페이스북에 쓸 정도이다. #
  • 목요일 밤에 썰전으로 이상민장동민이 출연하는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12월 10일 페이스북으로 시청률이 3%를 넘을 시 보신각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겠다는 공약을 해 버렸다.
  • 한 강연에서 자신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떨어진 것은 모두 딜러가 카드 셔플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야권 지형을 삼국지연의에 비유하는 걸 즐긴다. 실제로도 잘 들어맞는 형세.
  • 안경 낀 이준석. 후에 안경 협찬도 들어온 듯하다. #
  • SNS 상에서 본의 아니게 TS 당했다. 박보영과의 싱크로율이 의외로 높은 것에 주목하자.
  • 타일러 라쉬가 이준석과 문제적 남자에서 영어로 대화를 한 후, 방송에 출연한 이후로 영어로 대화를 해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주제는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한 이야기였다.
  • 2016년 총선 선거활동 중 노원병 선거구에 유세지원을 온 김무성 대표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안철수 대표를 선택해주시기를 바란다"라는[35]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김무성이 의미불명의 발언을 할 때마다 일어난 표정변화가 가히 볼만하다. 그런데 진짜로 안철수가 당선되었다.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2018년 재보궐선거 직전까지 본인 사진이 아니라 오너캐를 쓰고 있었는데 본인의 실제 모습과는 괴리가 있을 정도로 표현했다. 덧붙여 페이스북 소개 문구는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를 실천 중입니다.", 인스타 문구는 상계동 잉여인간.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인스타그램에 금메달을 자랑하는 글에 판정 논란이 있음에도 손연재가 "좋아요"를 누른 사건에 대해서 손연재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였다.#
  • 세종특별자치시장 출마 제의를 바른미래당으로부터 받았으나 무산되었다. 출처 실제로 지자체장, 비례대표, 텃발 지역구가 아닌 고향 지역구에서만 출마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고향 지역구 하나에서만 출마를 고집하고 계속 떨어진다는 점, 그 고향 지역구가 소속 정당의 험지라는 점이 보수정당판 김비오, 하귀남으로 볼 수 있다.
  • 2019년 2월 13일 100분 토론 813회차 패널로 나와 성평등, 여성 할당제를 주제로 정영진 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최태섭 작가와 토론을 벌였는데, 라인업을 보면 알겠지만 정영진과 함께 최태섭, 김지예를 말 그대로 탈탈 털었다. 해당 회차에서 최태섭자폭 발언은 항목 참조. 안티페미니즘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비(非)페미니스트 성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성평등은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페미니즘(특히 래디컬 페미니즘)의 극단적인 주장은 배제하는 것이다. 공정한 경쟁 미니인터뷰에서 청년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뭐냐는 질문에 래디컬 페미니즘(극단적인 여성주의, 특성상 여성우월주의로 치닫을 소지가 있다)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이라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성평등주의자라고 정의했는데, 실제로 이준석은 여성이라서 손해보거나, 사회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기 연수생이다.
[image]
  • 2019년 맥심 8월호 후면 표지 모델이 됐다. 현직 정치인으로서는 강용석(당시 정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표지 모델이 됐다. 여담으로 썰전 출연자 출신들이 맥심 모델로 나오고 있다.
[image]
  • 서울대에 떨어지고 하버드에 갔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이준석은 서울대에 지원한 적이 없다. 당시 서울과학고는 지금과 다르게 일반고와 내신을 동일하게 취급받아 불리했다. 당시 서울과학고는 140명중 상위 40명 정도는 의대, 서울대를 가고 중간 70명은 카이스트를 가는 상황이었는데 이준석의 등수는 40등이었고 카이스트에 지원했다. 기사. 서울대에는 지원한 사실조차 없는 것. 이 사실이 와전되어 생긴 유머로 본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 한국 정치인 중 처음으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참가 하였다. 2019년 홍콩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터지자, 이준석은 홍콩 시위대를 강력히 지지하며, 중국 공산당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였다.[36]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홍콩 의견을 개진하여 홍콩 시위대 지지 성명도 유도하였다. 그리고 2019년 8월 30일, 이준석 최고위원은 홍콩을 방문하여 민주파 홍콩 인사들을 만난 이후 8월 31일 직접 홍콩 시위에 참가했다. 홍콩 시간으로 15시부터 참가하여 약 5시간 정도 홍콩 시위대와 같이 행진에 참가했다. 특히 홍콩 시간 19시 이후에는 홍콩 경찰과 시위대가 직접 맞닿은 최전선에서 참가하고 있다. 페이스북 생중계 링크 홍콩 시위 최전선 촬영 영상 3일간 참가하고 9월 2일 주홍콩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한 이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이에 대해 인터뷰도 했다.
  • 강적들 시절 멤버들인 강용석, 함익병, 박종진과 지금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 21대 총선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 개표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으며 공개 토론을 통해 논박했다. 이러한 이준석의 입장에 민경욱 의원과 미국 IT회사 CEO인 사무엘 조 등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며 부정개표 의혹 논쟁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급기야는 "참여정부 시절 유승민 국회의원의 빽으로 대통령 장학생에 선발되어 하버드로 유학했다"라는 설이 퍼지고 있지만, 과학고 출신이라 대학 입학 시기가 2003년이며 유승민 초선은 2004년이라 아귀가 맞지 않는 찌라시이다. 이 것 때문에 극우진영 안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37]은 "이준석도 대깨문, 민주당 X맨이다."라면서 이준석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있으며, 보수, 진보진영에서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과 싸우느라 불쌍하다" 등의 동정 여론이 일고 있다.[38][39]

8. 저서


  • <어린놈이 정치를?> 2012년
  • <거침없이 배우는 LINQ> 2012년
  •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2018년
  • <공정한 경쟁> 2019년

9.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병

32,285 (31.32%)
낙선 (2위)

2018
재보궐선거

25,001 (27.23%)
[40]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6,373 (44.36%)

역대 선거 벽보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2018년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구 병)

21대 총선 [[노원구 병|{{{#000000,#fff (서울 노원구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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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1 - 2012
정계 입문

2012 - 2016
당명 변경

2016 - 201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

2017 - 2018
창당

2018 - 2020
합당[41]

2020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

2020
창당

2020
합당[42]

2020 -
당명 변경

11. 둘러보기




[1] 인스타그램 참고. 그래서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그에 대해 설명할 때 Junseok "Andy" Lee로 설명한다. 대신 항목 이름은 Lee Jun-seok 그대로이다. Andy라는 영어명은 본인의 세례명 안드레아(영어: Andrew)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태어난 곳은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학교병원이며, 출생신고를 성수동에서 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사실상 고향인 노원구 상계동에는 1986년에 전입. 본인 약력사항[3] 복수전공[4] 한때 20대 총선 당시 경쟁자였던 안철수 전 의원(하상 바오로)과 같은 성당에 다니고 있다. 이준석은 어린 시절이었던 1994년에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였다고 한다. 친유승민계 중에 천주교 신자로는 정병국(이냐시오), 이학재(바오로), 유의동(대건 안드레아), 김웅(마티아), 김현아(크리스티나), 류성걸(요셉) 등이 있다.[5] 광주 이씨 종친회 소식광주 이씨 회보 4월호에 언급. 좌통례공파(左通禮公派, 칠곡파) 22대손 ◯진(鎭) ◯석(錫) 항렬. 아버지 이수월(李壽月)은 21대손 수(壽)◯ 항렬. 한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도 그리 멀지 않은 친척이라고 알려졌는데 이 목숨 '수' 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수 자와 같다. 대종회(표준) 돌림자와는 조금 다른데, 대종회에서는 21대에 ◯재(載)를, 22대에 종(鐘)◯을 쓴다. 같은 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과 같은 항렬인 셈.[6] 여동생은 1990년생, 의사로 알려져있다.[7] 공정한 경쟁 미니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8] 한때 본인이 밈으로 썼었다.[9] 중학생 시절에 부친의 직장 통근 문제로 인해 그의 집이 잠시 목동에 거주할 적에 다닌 학교이다. 그가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그의 집은 상계동으로 돌아갔다.[10] 여성으로는 손수조가 있다.[11] 2020년 이후에는 이 네이밍을 개그용으로 써먹고 있다. 부를 직책 없으면 박근혜 키즈로 불러주세요라는 식으로.[12] 2011년 12월 당시 26세였다. 한국 나이로도 고작 27살이니 정말 어린 나이에 중앙당 직책으로 들어온 셈. 한국 정치사의 최대 혼란기였던 해방 직후로 가정해도 흔치 않을 만큼 어린 나이에 중앙당 직책으로 시작한 케이스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에서 24세인 박성민 청년대변인이 최고위원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13] 당시 안철수가 진보계 정치인으로 분류되어 있을 때였다.[14] 이 당시 이종은 새누리당 노원 병 당협위원장이 있었다. 보통 당협위원장이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공천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웠을 거라는 의견. 물론 이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도 있고해서 당내 입지도 좁아졌을 것이다.[15] 이준석은 정치적으로 나름 의미있는 성과들을 내 왔지만, 어쨌건 국회의원 당선에는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했다는 걸 명심하자. 대중에게 인기는 많지만 아마추어 인플루언서 같은 정당인이 단식한다고 호응해줄 정치인이 얼마나 있으랴.[16] 한화갑, 한광옥, 김경재, 이윤수, 설송웅.[17] 구상찬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박근혜와의 일화 덕에 주목을 받았으나, 구상찬 또한 멸박이 되었다고 썰전에서 말하고 다녔다.[18] 그러나 이후 김성환은 의원이 된 후 2년 동안 지역구 현안에 대해 별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총선에서 말도 안되는 서울대병원 유치, 바이오클러스터 유치를 내세우며 과연 이 사람이 재선 노원구청장 출신이 맞는가 의구심이 드는 공약들을 내세웠다. 결국 보수당이 4만표 이상 얻어본 적이 없는 민주당의 안방 노원구 병에서 차명진 막말 파동 등의 미래통합당 측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준석이 4만 6천표나 득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19] 다시 말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유승민과 친구이고, 한때 유승민은 박근혜의 비서실장이었다. 한국의 정치적 지형상, 단순히 하버드 출신인 것만으로 30대 이전에 이런 정치적인 아이콘이 될 수 없다.[20] 참고로 18대 총선은 한나라당이 정원 299석 중 153석을 차지했고, 범보수 계열인 자유선진당친박연대 의석을 합치면 185석으로 5분의 3을 넘을 정도로 보수정당이 압승했던 선거였다.[21] 근데 사실 이게 굉장히 안 좋은 게, 진보 계열 지지자들은 보수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음모론자들이 더 많이 날뛰기를 응원하기에 이준석을 지지하지 않고, 보수 계열 지지자들 중 강성(극우)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면 결국 보수 계열 중 중진을 공략해야 하는데, 친유계 특성상 주목받는 경우가 많이 없다. 페미 사냥꾼이라는 이미지 하나로 젊은 남성층을 공략하기에는 그 쪽은 또 투표율이 별로 오르지 않는 편이다. 20~30대 군 장병의 영향으로 투표율이 높아보이는 것이지, 실질적으론 20대 여성 보다도 낮은 편이다. 현대판 사면초가인 셈.[22] 안철수의 사퇴 이후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강연재 후보보다도 더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참고로 이준석은 당시 바른미래당이라는 정당 소속으로 자유한국당 후보보다는 불리한 편이었다.[23] 이로 인해 정계를 은퇴한 황교안이 유탄을 맞았다. 이는 그동안 전광훈과 노선을 같이했었던 황교안 지도부 자체가 집회를 주도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도 "만에 하나라도 황교안은 복귀하지 못 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정도로 극우를 손절하잔 얘기가 계속 나오는 지라 완전히 재기할 발판 조차 잃어버리고 망한 셈이 되었다. 오죽 흑역사로 여겼으면, 당명 조차 국민의힘으로 변경했을 정도.[24] 최초의 필승 전략 탄생의 주인공이었으며 이는 룰 브레이커에서의 게스트 출연, 그랜드 파이널, 지니어스 연출자의 후속작인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 출전을 통해 재확인된 바 있다.[25] 김지예는 문재인 대선캠프 법무특보 출신에 페미니스트 성향이고, 최태섭 또한 남성 페미니스트다.[26] 일단 유승민대구 출신이고, 비례대표 이외에는 계속 대구 동구 을에서만 4선을 한 인사이다. 이러다보니 서울과는 별 접점이 없는 상황이다. 즉 서울에 다른 친유계 정치인들도 많은데다 친유계가 아니더라도 출마할 인물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유승민이 굳이 나가지 않다고 본 것이다.[27] 홍준표 같은 거물 정치인들 보다도[28] 2020년 10월 기준 2만 5천 명.[29] 1984년생 재선 성남시의원[30] 4호선 서울역~사당, 7호선 강남 구간은 각역정차. 4호선 서울역~사당은 사실 안 세울 역이 마땅치 않고, 7호선도 강남구간에 한해 안 세울 역이 마땅치 않다. 다만 7호선에 실제 급행이 생긴다면 인천-부천-광명 구간에 한해서 급행 떡밥이 생길 수도.[31] 그러니까 안산선+과천선 급행이 서울역~사당 구간은 각역정차하고 이후 상계까지 급행으로 다시 운전하는 방식.[32] 과천선은 지하철이다보니 급행 운전을 못 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장기 계획으로 사당까지는 운행할 계획을 세우긴 했다. 다만 일산선 급행처럼 과천선을 부분 개조가 불가피해서 일단 장기 계획으로 두었지만.[33] 실제 2018년 4월 본인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중 어떤 지지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34] 대체로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루리웹 등지의 오덕보다는 갑갤 밀덕들의 세가 높았기에 중도~중도보수 성향을 띠었으나 리그베다 위키가 망하고, 양 쪽 진영의 유저들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좌편향과 우편향이 심하게 갈려있기도하다. 예를들어서, 일부 문서에선 진보쪽에만 유리하게 작성되있다든지, 반대로 보수에만 유리하게 작성되있다든지 중립을 지키는 문서가 많지않으며, 자신의 서술에 반대하는 유저가 있을경우, 외부개입을 하는 것 같다며 신고를 해 정지를 먹이는 경우도 있다.[35] 그 뒤 웃으며 "제가 하루에 10번을 연설이 다니다 보니... 웃기려고 일부러 그랬습니다(웃음)"라 하였다.[36] 그러나 문재인은 현재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인 대통령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다. 한 국가의 국가원수와 집권여당이 외국의 국가원수와 국가를 직접 반대한다는 이야기를하면 내정간섭이라는 비판을 받게되어 쉽게 할수 있을리도 없을 뿐더러, 다른 나라에서도 직접 지지의사를 밝힌건 중국과 원수지간인 대만(중화민국)정부뿐이었다.[37] 가로세로연구소, 우한 갤러리[38] 정말 이례적으로, 친문 성향의 사람들중에서도 "이준석이 처음으로 안돼 보였다."며 동정을 한 경우도 있었다.[39] 주로 앞선 이준석과 관련된 비난을 하는 매체가 우파 유튜브이다. 그렇기에 이준석 본인은 우파 유튜버에 상당히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40] 전임자 안철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사퇴. (2017. 4. 15.)[41] 국민의당과 신설 합당[42]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