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야행

 



1. 개요
2. 상세
3. 주인 개체


1. 개요


[image]
''' 百竜夜行 / The Rampage '''
미쳐 날뛰는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대습격하는 재앙.

2. 상세


백룡야행이란 미쳐 날뛰는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대습격하는 재앙이다.

옛날부터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재앙이지만, 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무라 마을은 여러 차례 이 재앙을 겪었으며, 특히 50년 전의 백룡야행으로 마을이 파괴 직전까지 내몰리는 고충을 겪고 있다.

라이즈에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모티브는 일본 신화와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행진 백귀야행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들이 광포하게 변해 떼를 지어 카무라 마을을 습격하는걸 칭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몬스터들이 붉은 안광을 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차pv에서 본격적으로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게임 내에서는 일종의 타워 디펜스 형식으로 구현되었다, 수많은 몬스터가 일제히 맵으로 들어온다. 특징이라면 몬스터들이 헌터나 NPC를 타겟팅하지 않고 줄줄히 장벽을 돌파하면서 넘어온다는 것. 거기에 한번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최소 5마리 이상이다.'''

3. 주인 개체


[image]
[image]
''' 주인 / ヌシ / Apex '''

「주인 아오아시라」는 일반종과는 다른 그 외형에서도 강함이 느껴진다.

백룡야행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강화개체. 4차 pv에서 아오아시라의 주인 개체가 공개되었다.
등장시 하늘에서 구조물 위에 착지와 동시에 붕괴시키며 등장했으며 중형 몬스터임에도 포효에 판정이 생기고, 어둡게 변한 몸체에 몸 곳곳에서 붉은 빛이 새어나오는 등, 통상적인 상태의 아오아시라와 확연히 다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일본어 명칭 '누시(ヌシ/主)'는 주로 일본의 신, 그중에서도 샤머니즘 신앙에서의 오래된 신의 이름에 붙는 명칭으로, 해당 지역의 가장 강한 동물을 그 지역의 주인되는 신으로 모시는 것이다. 한국어 명칭은 이 주인 주(主)를 그대로 '주인'으로 번역하였는데, 주인이란 단어는 무언가를 소유한 경우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오역에 가깝다. 번역하기 난해한 단어였다고는 하나, '터주'[1] 같은 더 좋은 대안이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영어 명칭은 '최상위 포식자(Apex predator)'에서 따온 'Apex'로 뜻을 잘 살려 번역했으나, 문제는 MH4U에서 극한 상태의 번역이 'The Apex State'여서 유저들 사이에서 이 몬스터들을 약칭으로 흔히 'Apex (몬스터 이름)'으로 불렀기에 이와 혼동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어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2]
아직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로 주인 개체가 되는지는 불명.
[1] 터줏대감의 약칭으로, 이 경우 집의 수호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동네나 한 지역 혹은 어떤 모임에서 가장 오래되고 실력 있는 대표자 격인 사람'을 뜻하는 관용적 표현을 말한다. ex:한국의 터줏대감, 호랑이.[2] 극한 상태 = 주인인 것은 절대 아니다. 4 이후부터 유지된 몬스터 코드 번호 체계에서 극한 상태는 03, 주인은 07로 다르게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