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열
1. 개요
대한민국의 팔씨름 선수며, '''現 한국 오른팔 통합랭킹 1위다.'''
2. 선수 경력
국내 오른팔 통합랭킹 1위인 만큼 선수 경력도 화려하다. 입상만 해도 다 적기 힘들 정도이고, 국제대회에서도 중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 유일무이한 전업 팔씨름 선수로, 팔씨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다.[3]
3. 수상 기록
- 국내 최초 3체급 우승
- 제 1회 실비스 클래식 우승
- 아놀드 클래식 4위, 5위
- 중국 아시아 대회 -90kg급 2위, 3위 / 통합 챔피언쉽 2위
- 일본 간사이오픈 -85kg급 2위
- 기타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내대회 다수 우승 및 입상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는 훅을 주로 사용하는 강력한 훅커이며 대표적인 올라운더 선수이다. 포지셔닝에 따라 프레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전의 이두부상 때문에 전반류의 기술들을 삼두로 운영하는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다.[4] 또한 힘을 비축하는 정도, 팔의 각도 계산, 상대의 기술 예측 등 운영법이 매우 뛰어나 머리를 잘 쓰는 팔씨름 선수로 알려져있다. 바깥쪽 자원을 이용한 디펜스도 훌륭하고 천천히 힘을 모아서 반격하는 한방이 매우 강력하다. 한 번 자신에게 유리한 각을 잡으면 국내에서는 감당할만한 선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점은 땀으로 인해 팔꿈치가 미끄러워져 빠지면서 자주 각이 틀어진다는 점이다.
5. 여담
- 유튜브를 한다. 영상 주제는 팔씨름 경기 영상이나 연습 영상, 경기 분석 등이다. 꽤나 자세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 말투나 목소리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팔씨름 강의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 결혼을 했고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가끔 유튜브에 브이로그가 올라오기도 한다.
[1] 유튜브 채널 프로필 사진이다.[2] 1월 22일 기준 구독자 약 6.49만명[3] 수원에 팔씨름 체육관이 있다.[4] 상완골의 회전을 잠가두고 삼두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존 블젱크와 사쇼의 훅 스타일과 유사하다.[5] 그간 생활의 달인에서는 팔씨름 선수들이 자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