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블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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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존 블젱크(John Brzenk)
'''국적'''
미국[image]
'''출생'''
1964년 7월 15일(60세)
'''출생지'''
일리노이 주 맥헨리
'''신체'''
185cm[1], 95kg
'''종목'''
팔씨름
1. 소개
2. 생애
3. 트레이닝


1. 소개


미국팔씨름 선수이다. 또한 Ultimate Armwrestling League의 헤비급 오른팔 챔피언이며, 2015년 World Armwrestling League에서 오른팔 우승을 차지하였다. 선수들 사이에서 존 블젱크는 전설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기네스북에 공식적으로 "역대 최고의 팔씨름 선수"로 등재되었다.'''
13살부터 성인들의 팔씨름 대회를 나가기 시작한 그는 16살부터 50살이 훌쩍 넘은 최근까지 자국인 미국내에서는 단 한명의 적수조차 없을 정도로 미국 팔씨름의 절대 지존이자 절대강자이다.[2]

2. 생애


팔씨름 선수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유전자 때문인지 남들보다 큰 전완근을 가지고 있었다. 학창 시절, 5년 동안 테이블 위에서 팔씨름을 해왔던 존 블젱크는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친구와 팔씨름을 하다가 팔이 부러지게 된다. 13세[3]가 되자, 존 블젱크는 처음으로 성인들이 출전하는 팔씨름 대회에 최연소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존 블젱크는 성인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고 나서 "거인 분쇄기(Giant Crusher)"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윽고 성년인 16세가 되자, 존 블젱크는 1983 Wide World of Sports라는 대회에서 첫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존 블젱크는 1994년까지 헤비급에서 네 번의 세계 챔피언이 되었으며, 자신보다 훨씬 큰 상대를 쓰러뜨렸던 덕분에 "슈퍼맨(Superma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5년에는 미들급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팔씨름 외적으로는, 델타 항공기계공으로 일하고 있다. 존 블젱크는 본인의 일이 힘을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 덕분에 양 팔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직업 활동과 팔씨름 선수를 병행하면서, 존 블젱크는 때때로 80,000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곤 했다. 팔씨름 역사상 비슷한 비교대상조차 없는 수준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다.
정리하자면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팔씨름을 하고있으며 그 40년동안 기량저하를 거의 찾아볼수 없었을 뿐더러 여러대회에 출전하면 거의 매번 우승후보로 거론될만큼 강력하고 이만큼 오래 팔씨름을 하면서 부상도 많이 없어서 내구력또한 넘사벽이다. 진정한 팔씨름계의 레전드이자 앞으로도 그의 커리어를 따라올 선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트레이닝


  • 2005년, 존 블젱크는 벤치 프레스를 143kg(315 파운드)로 5회 반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당시 나이는 42세.(만으로 41세)
  • 22.7kg(50 파운드) 덤벨이두근 운동을 하고, 같은 무게로 리스트 컬(전완근 단련)을 한다. 최대 중량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존 블젱크는 덤벨을 발에 떨어뜨릴까봐 최대 중량으로는 시도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 팔씨름을 위한 최고의 트레이닝은 의외로 평범하게 턱걸이라고 조언하였다.
  • 웨이트 훈련의 비중이 유난히 적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존 블젱크는 동료들과 팔씨름을 하며 기술과 힘을 기른다고 한다 어릴적에는 매일 팔씨름을 했지만 그로인해 부상이 잦아지자 나이를 먹어서는 한달에 한번 꼴로 동료들과 팔씨름 연습을 한다고 한다.
  • 감량할 땐 적게 먹고 아주 많이 걷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1] 현재는 나이가 들어 키가 꽤 줄었다. 177cm의 백성열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180cm 언저리로 추정됨.[2] 사실 팔씨름이라는 스포츠의 인기가 너무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나마 동양권 국가들보단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3] 한국 나이 15~1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