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택(호오즈키의 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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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즈키의 냉철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사 코지/'''불명'''(初[1] ). 모티브는 백택.
백택은 중국신화에서 중국의 전설상의 군주인 황제(黄帝)[2] 가 우연히 만난 신수로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고 인간의 말을 구사할 줄 알며, 황제에게 이 세계의 모든 요괴에 대해서 알려주었다고 하는 신수이다. 실제로 이 캐릭터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되어 있다. 길조의 상징이지만 어디까지나 위정자에게 해당되는 길조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금전 등의 운은 없다. 소에서 유래된 신수이다.
한국에서 묘사되는 백택은 비늘을 갖춰 해치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2개의 뿔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용과도 모습이 흡사하다고.
기본적으로 잘 웃고 가벼운 성격이며 누구에게도 원한을 갖지 않는 인물. 남의 험담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변의 평가도 "상냥하고 심성은 정말 좋은 사람".[3][4] 그래서인지 호오즈키와 티격태격하는 사이긴 해도 백택 쪽에서 먼저 시비건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는 호오즈키 쪽이 먼저 시비를 털거나 선빵을 날린다. 지식의 신수인만큼 머리 좋다는 것만큼은 호오즈키도 인정할 정도로 인텔리한 엘리트지만[5][6] 작중에서 문란한 죄를 묻는 중합지옥에 반드시 떨어질 거란 말까지 들을 정도로, 대책없이 여자를 밝히는 면이 있어 잘 부각되지 않는다. 중국사 최고의 요녀 달기와도 놀아나고 유혹의 악마 릴리스와 눈이 맞을 정도. 유부녀는 건드리지 않지만 릴리스는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계속 사귀었다가 그녀의 남편인 벨제바브한테 들켰다.[7] 심지어 오도전륜왕의 비서관 쭝(中)도 사귄 사이다. 특이하게도 이런 캐릭터가 대개 예쁜 여자만 좋아하고 "사내놈은 필요없어!"인 경우가 많은데 비해 백택은 보편적으로 미인이 아닌 여성도 가리지 않으며[8] 남녀노소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다. 그래서 이런 류의 캐릭터가 대개 동성에게는 따가운 시선을 받는데에 비해, 백택은 딱히 남성들로부터 욕 먹는 듯한 묘사가 없다. 유이하게 천적인 호오즈키와 불륜상대 남편인 벨제바브에게 욕 먹는다.
사실 황제에게 모든 요괴에 대해 알려준 것은 천국에서부터 굴러 떨어졌기 때문이다. 술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해 잠시 본 모습으로 돌아갔는데 하필 황제의 눈에 띈 것. 산 채로 어택 당할 위기에 살기 위해 11,520의 요괴들을 일러바쳤다. 어떤 의미론 요괴의 장이면서 배신자.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그때 같이 술을 마시던 상대방은 '''호오즈키'''였다! 4천년 전 제대로 된 저승을 만들기 위해 세계 곳곳의 저승 문화를 조사하던 호오즈키와 만나 술을 마시다가 일이 벌어진 것. 황제는 처음에는 백택에게 요괴의 그림까지 그리라고 시켰지만 결과물을 보고 나라 최고의 화공을 불러 대신 그리게 하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현재 팬덤은 백택과 호오즈키로 양분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 있는 캐릭터. 니코동에 올라와있는 PV만 해도 그림도 없이 대사로 몇 초 등장했을 뿐인데 팬들의 환호하는 탄막으로 순식간에 화면이 점령되는 걸 볼 수 있다.
호오즈키와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9] 로 이들이 견원지간이 된 이유는 너무나도 사소하였다.
중국과 일본 양측 친선경기에서 호오즈키와 백택 둘이 각각 심판을 맡았었다.[10][11][12] 휴식 중에 백택이 다음에 나오는 여자의 가슴둘레가 85 이상일지 이하일지 내기를 걸었는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불분명한 오니가 나왔다. 다음에 등장한 여성은 명백하게 85 미만이었기에 그 오니의 성별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그것이 꽤나 오래된 앙금으로 남았던 듯 하다. 모모타로가 화해를 위해 당시의 인물에게 해명을 구해봤지만 돌아온 결과는 그 오니가 성전환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였기에 승패를 영원히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호오즈키는 몸을 기준으로, 백택은 마음을 기준으로 여자라 주장했기 때문.
키는 185cm로[13] 호리호리한 체격이라고 한다.
그림실력이 처참하다. 카라우리 왈, "만물을 아는 신수인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실체화하는 능력이 있다. 애니 오프닝에 나오는 괴상한 그림이 바로 백택의 작품들. 대표작으론 고양이라 쓰고 괴생명체라 읽는 백택 오리지널 캐릭터, 마오하오하오가 있다.[14] 자기가 그림을 못 그린다는 자각이 없다. 그림을 잘 그리는 나스비는 오히려 백택의 그림을 두고 개성적이라 평했으며 합동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다만 나스비도 이자나미에게 "남에게 원한 따위 갖지 않는 착한 사람인데 어째서인지 '''저주에는(그림을 실체화한 결과물) 능하다'''"고 평했다.
눈이 몸 곳곳에 있다. 정확히는 이마에 하나, 허리에 여섯개 도합 9개. 머리수건을 이마를 가리지 않도록 쓰는 것도[15] 이마의 눈 때문. 이 눈을 누르면 아찔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16]
약에 능통했던 것도 사실은 자신의 체질 때문으로, 여성과 자주 놀다보니 몸이 남아나질 않아서 밤에 쓸(...) 이런저런 약을 만들면서 덩달아 약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독백을 중국어로 하는 듯 하다. [17]
6권에서 나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나왔는데 무려 '''공룡시대'''부터 있었다. 백악기 태생.[18]
스포츠 만화계의 패션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셋 중[19] 키세 료타의 페이지에서는 스포츠 만화는 아니지만 백택도 이쪽에 속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현세 패션이 괴악하기 때문(...) 사실 나이로만 따지면 할아버지기에 패션 센스도 구식적인 걸 선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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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는 2018년 4월 15일 TVA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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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오즈키의 냉철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사 코지/'''불명'''(初[1] ). 모티브는 백택.
백택은 중국신화에서 중국의 전설상의 군주인 황제(黄帝)[2] 가 우연히 만난 신수로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고 인간의 말을 구사할 줄 알며, 황제에게 이 세계의 모든 요괴에 대해서 알려주었다고 하는 신수이다. 실제로 이 캐릭터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되어 있다. 길조의 상징이지만 어디까지나 위정자에게 해당되는 길조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금전 등의 운은 없다. 소에서 유래된 신수이다.
한국에서 묘사되는 백택은 비늘을 갖춰 해치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2개의 뿔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용과도 모습이 흡사하다고.
2. 성격
기본적으로 잘 웃고 가벼운 성격이며 누구에게도 원한을 갖지 않는 인물. 남의 험담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변의 평가도 "상냥하고 심성은 정말 좋은 사람".[3][4] 그래서인지 호오즈키와 티격태격하는 사이긴 해도 백택 쪽에서 먼저 시비건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는 호오즈키 쪽이 먼저 시비를 털거나 선빵을 날린다. 지식의 신수인만큼 머리 좋다는 것만큼은 호오즈키도 인정할 정도로 인텔리한 엘리트지만[5][6] 작중에서 문란한 죄를 묻는 중합지옥에 반드시 떨어질 거란 말까지 들을 정도로, 대책없이 여자를 밝히는 면이 있어 잘 부각되지 않는다. 중국사 최고의 요녀 달기와도 놀아나고 유혹의 악마 릴리스와 눈이 맞을 정도. 유부녀는 건드리지 않지만 릴리스는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계속 사귀었다가 그녀의 남편인 벨제바브한테 들켰다.[7] 심지어 오도전륜왕의 비서관 쭝(中)도 사귄 사이다. 특이하게도 이런 캐릭터가 대개 예쁜 여자만 좋아하고 "사내놈은 필요없어!"인 경우가 많은데 비해 백택은 보편적으로 미인이 아닌 여성도 가리지 않으며[8] 남녀노소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다. 그래서 이런 류의 캐릭터가 대개 동성에게는 따가운 시선을 받는데에 비해, 백택은 딱히 남성들로부터 욕 먹는 듯한 묘사가 없다. 유이하게 천적인 호오즈키와 불륜상대 남편인 벨제바브에게 욕 먹는다.
3. 과거
사실 황제에게 모든 요괴에 대해 알려준 것은 천국에서부터 굴러 떨어졌기 때문이다. 술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해 잠시 본 모습으로 돌아갔는데 하필 황제의 눈에 띈 것. 산 채로 어택 당할 위기에 살기 위해 11,520의 요괴들을 일러바쳤다. 어떤 의미론 요괴의 장이면서 배신자.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그때 같이 술을 마시던 상대방은 '''호오즈키'''였다! 4천년 전 제대로 된 저승을 만들기 위해 세계 곳곳의 저승 문화를 조사하던 호오즈키와 만나 술을 마시다가 일이 벌어진 것. 황제는 처음에는 백택에게 요괴의 그림까지 그리라고 시켰지만 결과물을 보고 나라 최고의 화공을 불러 대신 그리게 하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4. 기타
현재 팬덤은 백택과 호오즈키로 양분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 있는 캐릭터. 니코동에 올라와있는 PV만 해도 그림도 없이 대사로 몇 초 등장했을 뿐인데 팬들의 환호하는 탄막으로 순식간에 화면이 점령되는 걸 볼 수 있다.
호오즈키와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9] 로 이들이 견원지간이 된 이유는 너무나도 사소하였다.
중국과 일본 양측 친선경기에서 호오즈키와 백택 둘이 각각 심판을 맡았었다.[10][11][12] 휴식 중에 백택이 다음에 나오는 여자의 가슴둘레가 85 이상일지 이하일지 내기를 걸었는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불분명한 오니가 나왔다. 다음에 등장한 여성은 명백하게 85 미만이었기에 그 오니의 성별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그것이 꽤나 오래된 앙금으로 남았던 듯 하다. 모모타로가 화해를 위해 당시의 인물에게 해명을 구해봤지만 돌아온 결과는 그 오니가 성전환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였기에 승패를 영원히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호오즈키는 몸을 기준으로, 백택은 마음을 기준으로 여자라 주장했기 때문.
키는 185cm로[13] 호리호리한 체격이라고 한다.
그림실력이 처참하다. 카라우리 왈, "만물을 아는 신수인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실체화하는 능력이 있다. 애니 오프닝에 나오는 괴상한 그림이 바로 백택의 작품들. 대표작으론 고양이라 쓰고 괴생명체라 읽는 백택 오리지널 캐릭터, 마오하오하오가 있다.[14] 자기가 그림을 못 그린다는 자각이 없다. 그림을 잘 그리는 나스비는 오히려 백택의 그림을 두고 개성적이라 평했으며 합동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다만 나스비도 이자나미에게 "남에게 원한 따위 갖지 않는 착한 사람인데 어째서인지 '''저주에는(그림을 실체화한 결과물) 능하다'''"고 평했다.
눈이 몸 곳곳에 있다. 정확히는 이마에 하나, 허리에 여섯개 도합 9개. 머리수건을 이마를 가리지 않도록 쓰는 것도[15] 이마의 눈 때문. 이 눈을 누르면 아찔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16]
약에 능통했던 것도 사실은 자신의 체질 때문으로, 여성과 자주 놀다보니 몸이 남아나질 않아서 밤에 쓸(...) 이런저런 약을 만들면서 덩달아 약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독백을 중국어로 하는 듯 하다. [17]
6권에서 나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나왔는데 무려 '''공룡시대'''부터 있었다. 백악기 태생.[18]
스포츠 만화계의 패션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셋 중[19] 키세 료타의 페이지에서는 스포츠 만화는 아니지만 백택도 이쪽에 속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현세 패션이 괴악하기 때문(...) 사실 나이로만 따지면 할아버지기에 패션 센스도 구식적인 걸 선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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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는 2018년 4월 15일 TVA화하였다.
[1] 어른의 모습이기 전. 인간이 원시인의 시점부터인 꽤 오래전이라는 언급이 있다.[2] CV - 코니시 카츠유키로 추정. 참고로 일본어로도 군주의 칭호인 皇帝와 이 黄帝는 こうてい로 발음이 같다.[3] 모모타로: "사람은 좋은데 말이지…", 카라시: "기본적으로는 좋은 사람이에요.", 기린: "이 녀석, 나쁘지 않은 녀석이야. 아니,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괜찮은 놈이야.", 시로: '이 사람 좋은 사람이야.'[4] 백택이 호오즈키에게 화내는걸 보고 백택님이 화내는 거 처음 봤다고 놀라는 여자들도 있다.[5] 호오즈키는 "'''뇌는 믿어도 되지만''' 주둥이는 믿으면 안 되는 인물" 이라고 평했으며, 색골남이라고 백택을 바보 취급하던 자시키와라시 쌍둥이도 백택이 하루만에 호오즈키의 일을 대리로 완벽하게 처리하자 ''' 오오 지식의 신수 오오''' 라며 머리 좋은건 인정해준다.[6] 다만 어째서 주둥이를 믿지 말라고 한 것인지는 의문. 백택이 딱히 거짓말하거나 허세 부리는 성격이 아님을 생각하면 더더욱.[7] 단행본 7권.[8] 아예 공식 추녀인 이와히메에게도 들이댄다. 예외인 여성은 우리코히메에 나오는 악한 요괴 아마노자쿠로 아마노자쿠는 공식 추녀인 이와히메보다 더 추한데다 성격도 모질어 백택도 질색하는 상대.[9] 호오즈키가 매운 것을 싫어하고, 반대로 백택은 매운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그것 말고 호오즈키는 술에 세고, 백택은 술에 약하다. 호오즈키는 대식가이며 백택은 소식을 한다. 입장적으로도 호오즈키는 지옥, 백택은 천국에 속한다.(62화 참조)[10] 그런데 희한한건, 심판결과는 다 똑같았다. 하나도 틀림없이.[11] 다만 경기는 뒷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호오즈키 파와 백택 파로 나눠져 누가 나은가 이야기했다나...[12] 입은 옷의 효과도 컸다. 의상 매직으로 몇 배는 더 근사해보였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이 서로 직물을 과시하려다 생긴 결과.[13] 호오즈키와 키가 같다.[14] 차후 마오하오하오의 여자친구 마오메이메이도 나온다.[15] 일본에서는 여자가 쓰는 방식이라고 한다.[16] 눈이 많다는 이야기에 호오즈키는 안약에 몸을 담그는 편이 더 빠르겠다 말했다. 해당 내용이 이전까진 백택이 실제 그렇게 안약을 넣었다는 식으로 잘못 기제되어있었다. [17] 달기와 놀아난 다음 날 화장실에서 숙취로 고생할때 독백을 중국어로 한 적 있다. [18] 이때부터 원시인들 연애를 구경했다.[19] 나머지 둘은 키리하라 아카야와 토도 진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