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들 시티

 



'''밴들 시티'''
'''Bandl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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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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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소속 챔피언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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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가는 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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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들숲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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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을 통한 차원 이동[2]
요들의 고향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차원문을 여러 개 통과해야 도달할 수 있는, 물질 세계의 영역을 넘어 신비로운 마법이 깃든 땅을 언급한다. 그곳은 제약 없이 자유로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가는 그 끝없는 경이로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결국 꿈속에 깊이 빠져들어 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요들이 아닌 사람이 밴들 시티에 들어가면 모든 감각이 예리하게 깨어나는 경험을 한다고 한다. 보이는 색깔들은 더욱 선명해지고,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그 맛에 몇 년이나 취해 절대 잊지 못한다. 황금빛 햇살이 끝없이 내리쬐고, 물은 수정처럼 맑으며, 농사는 늘 풍작이다. 이런 소문들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전부 거짓일 수도 있다. 밴들 시티를 실제로 봤다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얘기를 떠들 뿐, 서로 같은 걸 보았다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해 보인다. 바로 밴들 시티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고, 그래서 요들도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밴들 시티에 갔다가 어찌어찌 돌아온 사람들이 폭삭 늙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은 아예 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업데이트_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밴들 시티 지역 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 지역 중 하나이다. 요들의 고향으로, 룬테라와 겹쳐져 있는 영혼 세계에 위치해 있다. 룬테라에서는 차원문을 넘어야지 밴들시티로 갈 수 있다. 차원문은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 열리며,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열리게 된다. 관문의 서라는 책을 사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룬테라에서 영혼 세계로 직행하는 통로를 만들 수 있지만 관문의 서에 대해 아는 사람은 사실상 없으며, 현재 관문의 서는 유미가 소지하고 있다.
요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살고 있는데, 예를 들어 실종된 요들 마법사가 키우던 고양이 유미가 있다.
이 곳을 배경으로 한 펜타킬 뮤직 비디오에서는 푸른 잔디가 돋은 언덕 사이에 빨간색 지붕을 올린 집들이 드문드문 퍼져 있는 목가적인 풍경으로 그려졌다. 다양한 모습의 요들들이 한가하게 시장을 거닐거나 물가에 앉아 밴조를 연주하는 등 조용한 시골 분위기. 그런 분위기와는 달리 코르키의 헬리콥터나 럼블의 메카 등을 보면 생각보다는 현대적인 세계일 수도 있다.[3]
이즈리얼의 대사중 "이 주변에 비밀 차원문이 있었다" 라는 대사를 보면 밴들시티로 향하는 차원문 중 하나를 이즈리얼이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2. 요들




3. 소속 챔피언



틀 편집하기
챔프들의 특징으론 사람 속 벅벅 긁는 웃음소리가 있다.
챔피언이 많아 요들만으로 EU 스타일 조합을 꾸릴 수 있다.
사실상 밴들 시티를 오갈 수 있는 것은 요들밖에 없어서, 밴들 시티의 챔피언=요들이다. 예외적으로 요들 마법사 노라가 키우는 반려묘 유미가 밴들 시티 소속 챔피언이면서 유일하게 요들이 아닌 존재. 물론 고향을 떠나서 다른 지역에서 사는 사례는 많다. 고대 요들인 나르를 프렐요드에 넣는다면, 공허와 타곤 산, 이쉬탈, 그림자 군도[4]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는 요들이 진출해 있다.

4. 기타


구 설정에는 독립된 하나의 도시국가였지만, 유니버스에서는 요들의 설정 자체가 요정 비슷한 존재로 바뀌어서 그들의 도시 또한 평범하지 않은 정령 세계로 설정이 바뀌었다. 탈론도 배경상 밴들 시티에도 간 적 있었으나, 유니버스로 넘어오면서 밴들 시티에 대한 짤막한 언급은 사라지게 되었다. 구 설정과 정의의 저널에서 묘사되기로 도시 정중앙에는 추락한 모선이 있으며 요들들의 꿈은 그것을 수리해 띄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베이가가 풍선을 이용해 이 모선을 훔치려고 했고 독침으로 풍선을 터뜨려 이걸 막은 티모는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룬테라 이야기에서 밴들 시티와 요들의 특징을 간접적이게 표현한 영상.

[1] 독특한 룬 문자가 그려져있으며 위치는 이렇게 계속해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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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밴들 시티로 가는 차원문은 주변에 새겨진 독특한 기호를 형상화한 일련의 손짓으로만 열 수 있다. 그림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요들은 티모.[업데이트_전] 요들의 고국인 밴들 시티가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아무도 건널 수 없는 험악한 산맥 너머 남동쪽 어딘가에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빽빽한 숲 한가운데나 어느 초록빛 구릉지대의 지하에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밴들 시티를 찾으러 떠났지만, 탐험에 성공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차원문을 통해 밴들 시티에 가보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꽤 많다. 짓궂고 조그마한 생명체들이 거주하는 그 땅에는 기묘한 마법의 기운이 흘러, 그곳에 들어선 이방인들은 모든 감각이 예리하게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색깔들이 놀랍도록 선명해 보이고, 술을 마시면 취기가 몇 년쯤 깨질 않고, 음식을 먹으면 그 맛을 두 번 다시는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햇살은 찬란한 황금빛이고, 물은 수정처럼 맑고, 밭에서 나는 먹거리는 늘 풍족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무한히 흘러 넘치는 이곳의 마법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법. 자칫 방심했다가는 무수한 신비와 꿈의 미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까. 게다가 밴들 시티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그곳으로 떠난 사람들이 엄청나게 늙어서 돌아오거나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것은 어쩌면 그 때문인지도 모른다.[3] 구 설정 중에 요들은 기계를 다루는 손재주를 타고난다는 설정이 있었다.[4] 해로윙 이야기에서 그림자에 물든 요들 이야기가 나오긴 했다. 11시즌 로드맵에서도 그림자 군도 소속 요들 챔피언이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