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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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비키 피터슨(기타), 데비 피터슨(드럼), 수잔나 홉스(보컬,기타). 지금껏 교체없이 활동한 원년멤버들이다.
뱅글스(The Bangles)는 멤버 전원이 여성인 미국의 걸즈 록밴드이다. The Go-Go's 이후 미국의 All-Female Band의 계보를 이었다.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홉스[4] , 비키, 데비의 피터슨 자매와 베이시스트 아네트 질린스카스의 4명으로 결성했다. 처음 밴드명은 〈슈퍼소닉 뱅스〉였고 나중에 밴드명을 〈뱅스〉로 바꾸지만, 먼저 뉴저지에 같은 이름의 밴드가 존재하고 있어서 〈뱅글스〉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뱅글이란 이렇게 팔뚝쪽에 착용하는 액세서리 팔찌를 말한다.
1982년 미니 앨범 “The Bangles”를 발표한다. 이듬해에는 CBS 레코드와 계약하지만 아네트가 탈퇴하고 마이클 스틸(Michael Steele)이 새롭게 참가하는데, 마이클은 최초 여성 밴드인 더 러너웨이스의 극 초창기 멤버였다.
1984년 앨범 《All Over The Place》로 데뷔한다. 데뷔 앨범을 들은 '''프린스가 이 앨범을 마음에 들어 하며, 1986년에 "Manic Monday"곡을 제공한다.''' 이 곡은 크리스토퍼(Christopher)라는 가명으로 발표되는데, 미국과 영국에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라가는 큰 성공을 기록한다. 이 곡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Different Light》에서 넘버원 히트곡이자 86년 12월~87년 1월 4주간 빌보드 핫 100 1위, 그리고 '''1987년 미국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차지한''' “Walk Like an Egyptian”도 내놓아서 그들은 일약 스타가 되었다. 오덕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곡인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스의 엔딩곡으로 쓰였기 때문.
1987년 영화 사운드트랙 판에 제공한 사이먼 앤 가펑클의 커버곡 “A Hazy Shade of Winter”,1988년에 《Everything》에서는 “In Your Room”, 1989년 빌보드 핫 100 1위,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던 “Eternal Flame”까지 연달아 히트를 쳤다. 그러나 이 노래의 히트 직후에 밴드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홉스는 솔로 활등을 시작했고 1993년 영화 감독 제이 로치와 결혼한다. 1997년 로치의 큰 성공작 “오스틴 파워”의 OST 음반에 홉스가 참가하여 1999년 “오스틴 파워 : 디럭스”의 OST 음반에 4명이 뱅글스로 레코딩 한 것을 계기로 재결성한다.
2005년 마이클이 탈퇴를 발표하여, 현재는 라이브 무대에서 애비 트래비스가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재 정식 멤버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 2007년에는 《Return to Bangleonia - Live in Concert》라는 그들의 첫 공식 실황 DVD를 출시한다. 그 이듬해에는 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에서 투어를 갖는다.
2009년 봄에 작업을 시작한 《Sweetheart of the Sun 》새 앨범이 2011년 9월에 발매되었다.
여성 밴드라는 특이점도 있지만 특히 리드 보컬 홉스는 1959년생으로 데뷔때부터 작은 키에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뮤지션으로 2020년 기준 61살이 되었지만 엄청난 동안+미모를 자랑한다. 전성기였던 1980년대 중후반과 비교해 봐도 딱히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다...
좌측부터 비키 피터슨(기타), 데비 피터슨(드럼), 수잔나 홉스(보컬,기타). 지금껏 교체없이 활동한 원년멤버들이다.
뱅글스(The Bangles)는 멤버 전원이 여성인 미국의 걸즈 록밴드이다. The Go-Go's 이후 미국의 All-Female Band의 계보를 이었다.
1. 개요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홉스[4] , 비키, 데비의 피터슨 자매와 베이시스트 아네트 질린스카스의 4명으로 결성했다. 처음 밴드명은 〈슈퍼소닉 뱅스〉였고 나중에 밴드명을 〈뱅스〉로 바꾸지만, 먼저 뉴저지에 같은 이름의 밴드가 존재하고 있어서 〈뱅글스〉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뱅글이란 이렇게 팔뚝쪽에 착용하는 액세서리 팔찌를 말한다.
1982년 미니 앨범 “The Bangles”를 발표한다. 이듬해에는 CBS 레코드와 계약하지만 아네트가 탈퇴하고 마이클 스틸(Michael Steele)이 새롭게 참가하는데, 마이클은 최초 여성 밴드인 더 러너웨이스의 극 초창기 멤버였다.
1984년 앨범 《All Over The Place》로 데뷔한다. 데뷔 앨범을 들은 '''프린스가 이 앨범을 마음에 들어 하며, 1986년에 "Manic Monday"곡을 제공한다.''' 이 곡은 크리스토퍼(Christopher)라는 가명으로 발표되는데, 미국과 영국에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라가는 큰 성공을 기록한다. 이 곡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Different Light》에서 넘버원 히트곡이자 86년 12월~87년 1월 4주간 빌보드 핫 100 1위, 그리고 '''1987년 미국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차지한''' “Walk Like an Egyptian”도 내놓아서 그들은 일약 스타가 되었다. 오덕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곡인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스의 엔딩곡으로 쓰였기 때문.
1987년 영화 사운드트랙 판에 제공한 사이먼 앤 가펑클의 커버곡 “A Hazy Shade of Winter”,1988년에 《Everything》에서는 “In Your Room”, 1989년 빌보드 핫 100 1위,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던 “Eternal Flame”까지 연달아 히트를 쳤다. 그러나 이 노래의 히트 직후에 밴드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홉스는 솔로 활등을 시작했고 1993년 영화 감독 제이 로치와 결혼한다. 1997년 로치의 큰 성공작 “오스틴 파워”의 OST 음반에 홉스가 참가하여 1999년 “오스틴 파워 : 디럭스”의 OST 음반에 4명이 뱅글스로 레코딩 한 것을 계기로 재결성한다.
2005년 마이클이 탈퇴를 발표하여, 현재는 라이브 무대에서 애비 트래비스가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재 정식 멤버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 2007년에는 《Return to Bangleonia - Live in Concert》라는 그들의 첫 공식 실황 DVD를 출시한다. 그 이듬해에는 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에서 투어를 갖는다.
2009년 봄에 작업을 시작한 《Sweetheart of the Sun 》새 앨범이 2011년 9월에 발매되었다.
여성 밴드라는 특이점도 있지만 특히 리드 보컬 홉스는 1959년생으로 데뷔때부터 작은 키에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뮤지션으로 2020년 기준 61살이 되었지만 엄청난 동안+미모를 자랑한다. 전성기였던 1980년대 중후반과 비교해 봐도 딱히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음반
2.2. 빌보드 핫 100 1위
- Walk Like an Egyptian (1986)
- Eternal Flame (1989)
2.3. 빌보드 핫 100 2위 ~ 50위
- Manic Monday (1986) - 2위
- If She Knew What She Wants (1986) - 29위
- Walking Down the Street (1987) - 11위
- Hazy Shade of Winter (1987) - 2위
- In Your Room (1988) - 5위
- Be With You (1989) - 30위
[1] 1983년 탈퇴했다가 2018년 재가입.[2] 비키와 데비는 친자매로 비키가 3살 언니다.[3] 본명은 수잔 낸시 토마스, 1983년 밴드멤버로 들어왔다가 2005년에 탈퇴.[4] 미국식 발음은 수제나 하f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