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너웨이스

 

1. 소개
2. 멤버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음반
3.2. 라이브 음반
3.3. 컴필레이션 음반
4. 영화화
5. 외부 링크


1. 소개


더 러너웨이스(The Runaway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걸즈 록 밴드이다.
장르 : 하드 록, 펑크 록, 헤비 메탈
활동시기 : 1975년 - 1979년
1974년 프로듀서 킴 파울리가 록밴드를 만들기 위해 뮤지션들을 찾아다니던 중, 여성들로만 짜인 밴드를 생각하고 수소문을 하다가, 기타리스트 조앤 제트,드러머 샌디 웨스트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팀의 프론트우먼 체리 커리가 영입되고 기타리스트 리타 포드, 베이시스트 재키 폭스까지 모여 밴드를 완성하고 데뷔앨범 The Runaways를 내놓는다. 남성들로 가득찬 하드록 씬에 10대 소녀들이 모여 만든 밴드다보니 화제성은 충분했고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바다 건너 일본에 팬이 꽤나 많았다고 한다.

데뷔곡인 Cherry Bomb은 당시 18세의 체리 커리가 저런 복장을 하고 나와서 노래를 불렀으니 화제성 못지 않게 외설적이라는 혹평까지 있었다. 여기에 팀의 리더인 조앤 제트와 체리 커리와의 끈끈한 관계 역시 음악 외적인 논란을 이끌었다. 여러 논란속에 더 러너웨이스는 인기 밴드로 자리잡고 미국과 일본등의 투어에도 나설 정도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빠른 성공과 음악 외적 구설수가 따른 댓가는 이제 갓 20대인 여성들에겐 너무 컸다. 프론트우먼 체리 커리는 복잡한 가정사도 있고 너무 어린나이에 찾아온 성공과 그 내적갈등때문에 무대 위에서는 위 체리 밤처럼 선정적 복장과 무대매너로 구설수를 더 키웠고, 이미 무대 아래에서는 마약 중독에 시달렸다. 하지만 프로듀서 킴 파울리는 커리의 문제는 별 관심없고 멤버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커리의 섹시 화보집을 단독 발매하는 등 철저하게 이용해먹었다. 조앤 제트는 자존심 강한 락커라서 파울리의 프로듀싱 방침에 항의했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체리 커리는 2번째 앨범을 낸 뒤 팀을 이탈하고 만다. 보컬이 가능한 조앤 제트 중심으로 팀은 재편되지만 이미 곪아터진 갈등은 더 오래가지 못하고 팀은 2년후인 1979년 해체된다.

2. 멤버


  • 체리 커리(보컬) - 1975~1977
    • 커리 탈퇴후 리드보컬은 리타 포드가 맡았다.


  • 조안 제트(기타) - 1975~1979[1]


  • 리타 포드(기타) - 1975~1979[2]


  • 샌디 웨스트(드럼) - 1975~1979


  • 재키 폭스(베이스) - 1975~1977
    • 미키 스틸(베이스) - 1975[3]
    • 페기 포스터(베이스) - 1975
    • 비키 블루(베이스) - 1977~1978[4]
    • 로리 맥칼리스터(베이스) - 1978~79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음반


The Runaways (1976)
Queens of Noise (1977)
Waitin' for the Night (1977)
And Now... The Runaways (1978),
Flaming Schoolgirls (1980)
Little Lost Girls (1981)

3.2. 라이브 음반


Live in Japan (1977)

3.3. 컴필레이션 음반


I Love Playin' With Fire
The Best Of The Runaways
Born to be Bad (1991)
Neon Angels (1992)
The Runaways featuring Joan Jett and Lita Ford (1997)
20th Century Masters-The Millennium Collection: The Best Of The Runaways (2005)
Mercury Albums Anthology (2010)

4. 영화화



더 러너웨이스를 다룬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의 영화 트레일러
조앤 제트와 체리 커리를 중심으로 한 밴드의 흥망성쇠를 다뤘다. 조앤 제트 역엔 크리스틴 스튜어트, 체리 커리 역엔 다코타 패닝이 캐스팅되었다.

5. 외부 링크


공식 사이트

[1] 팀을 나온 1979년 자신의 밴드인 더 블랙하츠를 결성한다. 그리고 1982년 'I Love Rock 'n Roll'을 내놓아, 빌보드 hot 100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다.[2]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면서 조앤 제트만큼은 아니지만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다. 음악활동 외에도 블랙 사바스의 토니 아이오미머틀리 크루의 니키 식스와 연애하면서 염문설도 여러번 퍼졌다.[3] 후일 뱅글스의 베이스로 활동한 그 사람 맞다.[4] 본면 빅토리 티스츨러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