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 화이트

 

'''"그 빌어먹을 약쟁이 놈들... 아담 찾겠다면서 집에 들이닥친게 이번이 두 번째야! 불쌍한 디티, 너무 겁에 질린 나머지 하루종일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잖아!"'''

Bernon White.
바이오쇼크 2의 멀티플레이 로딩 화면에 나타나는 문구로만 언급된다. 랩처의 주민으로, 랩처 내전아담을 찾으러 집으로 습격해 오는 스플라이서들로부터 아내인 디티를 지키기 위해 싱클레어 솔루션의 플라스미드 상품 테스트에 참가, 간헐천 함정[1]을 집에 설치한다. 설치한 간헐천 함정은 집에 찾아온 스플라이서를 놀래키는 데 성공했지만, 아내가 함정을 물걸레로 닦으려다가(...) 크게 부상을 당하고 이로 인해 그녀는 버논을 떠난다.
내전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난 피해자들 중 한 명. 이후 생사는 불명이지만, 미쳐버려 스플라이서가 되었거나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 회오리 함정의 프로토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