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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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에서 가장 처음 보게 되는 스플라이서인 거미 스플라이서(1편)
Splicer
1. 개요
2. 상세
3. 종류 일람
3.1. 몽둥이 스플라이서 (Thuggish Splicer)
3.2. 총잡이 스플라이서 (Leadhead Splicer)
3.3. 거미 스플라이서 (Spider Splicer)
3.3.1. 1편
3.3.1.1. 로즈
3.3.2. 2편
3.4. 폭탄 스플라이서 (Nitro Splicer)
3.5. 마법 스플라이서 (Houdini Splicer)[1]
3.6. 야수 스플라이서 (Brute Splicer)
3.7. 생존자
3.8. 라이언 보안부대 (Ryan Security)


1. 개요


바이오쇼크에 나오는 주요 적. 스플라이서(Splicer)는 유전자를 '잇다', '결합시키다', '접목하다'라는 뜻의 'Splice'에서 기원한다.
험악한 생김새 때문에 좀비처럼 보이긴 하나, 정확히는 유전자 변이로 인한 '''미치광이'''와 마약 중독자에 가깝다. [2][3] 이러한 것 때문에 처음 바이오쇼크를 접하는 사람들(특히 1편)은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점을 반영해서인지 2편에서는 생김새가 더 괴기스러워졌어도 1편의 연출에 비해 공포스러운 연출이 적어졌다. [4]
스플라이서들은 등장하는 곳마다 몽둥이질, 총, 플라스미드 등으로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모습인데 반해 스플라이서 모델링들은 의외로 다양하다. 거기다 모델링들마다 고유의 설정들과 목소리 또한 지니고 있다.

2. 상세


"플라스미드가 모든걸 바꿔버렸어. 우리 몸과 마음 모두를 파괴했다고.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었어.

친구끼리 서로를 죽이고, 아기는 유모차에서 목졸라졌지... 도시가 온통 지옥으로 변한거야."

-아틀라스

작중에 등장하는 스플라이서들은 누군가 유전자 변형시킨 돌연변이 같은 게 아니며, 모두 랩처의 일반 시민들이다. 다만 랩쳐의 주상품이었던 아담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변형시키다 그 부작용으로 인해 괴물이 되어버린 것일 뿐이다.
랩처에선 아담을 통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산업이 각광받고 있었다. 단순히 인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걸 넘어, 마법처럼 불덩이를 쏘거나 전기를 내뿜는등 마법에 다름 없는 것까지도 가능케 하였다.[5] 문제는 아담 자체가 육체적, 정신적 붕괴를 야기하는 부작용이 있는데다가, 그것을 제외해도 대부분의 플라스미드와 강화제들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 초극단적 자유시장주의인 랩쳐에서 사업가들은 제품 검수 같은 걸 할 이유가 없었다. 한 개별의, 그것도 대부분은 다른 동물종의 유전자로 만들어진[6] 플라스미드가 인체 및 정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데, 거기에 복수로 복용했으니.... 유전체 발현과 내분비계의 조율이 얼마나 섬세한지를 알면 이게 얼마나 무식한 짓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담 자체에 중독성이 있었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 갖고도 충분히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 수 있었다. 당연히 이런 아담 중독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해지기 시작했으며 극에 달하면 갑자기 근처 사람들을 이유없이 공격하거나 지멋대로 싸우는 등의 행동을 보였이기 시작했다.
폰테인은 위와 같은 아담의 중독성을 알고 있었고 고칠 수 있는 수단도 있었으나 더 많은 판매를 위해 오히려 플라스미드강화제같은 아담 관련 상품을 더 늘렸다. 앤드루 라이언 역시 폰테인 미래회사를 인수한 뒤 같은 행동을 했으며 플라스미드를 파는 자판기 수확자의 정원(Gatherer's Garden)을 만들어 더욱 대중화시키기까지 했다.
하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랩쳐 시민들을 스플라이서가 되는 것에 쐐기를 박은 것은 다름 아닌 싱클레어 솔루션의 회장인 어거스투스 싱클레어. 랩처 내전이 전역에 일어나게 되며, 학살이 벌어지는 가운데 싱클레어는 이를 하나의 사업적 기회로 보곤 아직 제대로 된 실험이 안 된 플라스미드들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했다. 즉, '''전 랩쳐 시민들을 가지고 임상 실험을 한 것이다.''' "소비자 현상금 프로젝트"라는 실제 사람을 가지고 데스매치를 벌여 사람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게 하고,[7] 상위 플레이어들에겐 고급숙소와 아담을 제공하는 등 경쟁을 부추겨 더욱더 아담 소비를 가속화 했다. 사람들은 내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싱클레어의 프로젝트에 혹해[8] 너도나도 무기와 플라스미드를 미친듯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얼마 되지 않아서 랩처 시민의 대부분이 광기에 물차 아담을 위해선 살인도 불사하는 스플라이서들로 가득차게 되어버렸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스플라이서들이 많은데 이는 아틀라스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인간이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괴물이 된 자신의 추악함을 가리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9] 하지만 2편에선 가면을 쓰는 성향이 사라졌는데 얼굴을 가릴 물건이 없어졌다기보단 자유의지의 말살을 주장했던 소피아의 사상에 동화된 영향일지도 모른다. 제작진 코멘트에 따르면, 스플라이서들이 여전히 양복을 차려입고 배회하는 이유는 비록 정신은 망가졌지만 자기 자신을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
게임 중 적으로 등장하는 스플라이서들은 1편에선 앤드루 라이언이 뿌리는 페로몬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 1편 주인공 은 아담을 미친듯이 사용했지만 이수종의 유전자 조작 때문인지 스플라이서화 하지 않는다.[11] 2편에서는 소피아의 세뇌와 빅 시스터에 의해 다른 방식, 즉 종교와 사상으로 통제되고 있다.
가면 뒤 스플라이서의 맨얼굴 생김새는 제1차 세계대전 시기, 얼굴이 훼손된 피해자들의 성형 후 케이스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테면 'Waders', 'Toasty'와 같은 특정 스플라이서 모델은 당시 최초의 성형수술 환자에서 얼굴을 그대로 따온 것. 실제와 게임 내 비교 이미지. 열람주의. 이중 몇몇 환자들은 결국 피부 괴사로 이른 나이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전쟁을 겪으며 희생된 실제 인물들을 게임에서 끔찍한 악당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지, 해외에서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쟁 피해자 외에도 스플라이서의 다양한 캐릭터는 1920-30년대 머그샷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그리고 아담 항목에 보다시피 사실 컨셉엔 변이가 끝없이 되다가 나중에 네크로모프급 괴물이 되어버리는 스플라이서도 있다. 컨셉아트는 1편부터 있었지만 그런 괴물은 1편은 물론 2편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헐크 급 괴물인 브루트 스플라이서가 2편에 등장했고, 괴물 컨셉아트들이 2편 엔딩 스텝롤에 등장한거 봐서는 그러한 컨셉은 없어지진 않은 모양.[12] 사실 소설판 중반부에 실험체로 쓰이다 몸이 녹아내린 사람이 나오긴 했다.
Burial at Sea에선 일반인과 스플라이서간의 신체능력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듯 엄청난 강화가 이루어졌는데[13] 몽둥이 스플라이서에게 한 방 잘못 맞으면 체력의 '''절반'''이 날아간다.

3. 종류 일람


1편에서는 스테이지에 따라 체력이 달라지며,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증가하는 편이나 2편은 그렇지 않다. 다만 상위 스플라이서의 비율이 높아진다.정신이 나가서 그런지 화장실이나 시체 안치실 냉동기계 같은 괴이한 곳에서 갑툭튀 하기도 한다. 처음엔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꽤나 무섭지만 이 게임 특성상 후반에 능력을 충분히 갖추게 되면 1편이건 2편이건 체력이나 돈 셔틀 이상은 되지 않는다.
작중 등장하는 스플라이서들은 능력은 같아도 게임상에서 지역마다 등장하는 모습이 다르며 스킨의 명칭과 성우들도 전부 제각각이다.
여담으로 총을 사용하는 스플라이서들의 공격의 첫 발은 무조건 빗나가는데 이는 제작자가 '기습'은 당하지만 불공평한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 일부러 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투 초기에는 적의 명중률이 형편없지만 점점 진행할 수록 명중률이 높아지도록 AI를 적용시켜놓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3.1. 몽둥이 스플라이서 (Thuggish Spl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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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나 파이프같은 둔기를 들고 근접공격을 하는 스플라이서. 가끔씩 칼이나 농기구같은 날붙이도 들고 나온다. 가장 흔한 적이자 잡몹으로 초반에는 렌치로 몇 번 두들겨도 죽지만 후반부[14]엔 맷집이 좀 증가하며 전격 속성을 가지고 등장하여 전기 내성과 방출[15]로 공격하지만 그때쯤 때면 총알이 꽤나 넉넉한데다 세팅만 제대로 하면 렌치에 털리기에 초반과 별 다를게 없다(...).
2편에서는 극 초반부터 2 스테이지 포퍼스 드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여러 적들이 추가된 탓에 스펙 상승이 아닌 상위 개체의 비율이 늘어나는 식으로 전투 난이도가 조절되었기에 발생한 불상사. 당연히 가장 흔한 적 타이틀도 총잡이 스플라이서에게 넘겨주었지만 카메라를 이용한 연구는 가능하기 때문에 포퍼스 드롭을 넘어가기 전에 몽둥이 스플라이서 연구를 잊지 말고 끝내두는게 좋다. 물론 2편에서는 연구 보너스가 소지요금 확장외에는 그리 좋지 않으므로 안해도 큰 문제는 없다. 여담으로 설명을 보면, 이놈들은 '''방아쇠를 당기는 방법을 까먹을 정도로 지능이 퇴화'''되었다고 한다.

3.2. 총잡이 스플라이서 (Leadhead Spl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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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스플라이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이드스텝을 밟아가며 사격하기 때문에 전격으로 감전시켜서 처리하는 것이 편하다. 총알이 떨어지면 근처의 탄약 판매기에서 총알을 구입하기도 하며 후반엔 기관단총과 산탄총(2편)을 들고 나타나는데다 방어력까지 대폭 상승한다.
2편에서는 몽둥이 스플라이서가 포퍼스 드롭 이후로 나오지 않게 되어, 모든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잡몹이 되어버렸다. 그런 주제에 전작보다 상향돼서 상대하기 좀 힘들어진 적. 전작과는 다르게 권총이 리벳건으로 대체되면서 덩달아 이쪽도 기본 무기가 상향, 토미건(기관단총), 산탄총이 주력 무장이 되어버렸다. 1편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권총만 들고 다니다 포퍼스 드롭 후반 부터는 기관단총을 들고 다니게 되며 사이렌 가 이후부터는 산탄총[16]도 들고 다닌다. 따라서 멍때리고 맞아주기에는 상당히 아픈 편. 게다가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아진 탓에 패턴 자체가 바뀌어서 델타를 보면 닥돌보단 엄폐부터 하기때문에 귀찮아졌다. 뿐만 아니라 전작 폭탄 스플라이서가 삭제되면서 대신 이놈들이 수류탄을 던지는데, 범위가 넓기 때문에 피하기 짜증난다. 되도록이면 헤드샷을 노려 최대한 빠르게 없애주는 게 관건, 컨트롤이 미숙한 경우 떼로 몰려나오는 초반에는 상대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다행히 전작처럼 후반에 미칠듯한 몸빵을 자랑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쉽게 도륙할 수 있다.

3.3. 거미 스플라이서 (Spider Spl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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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갈고리를 들고 다니는 스플라이서. 1편 2편 둘 다 깜놀과 공포를 담당하는 몹이다. 그래서인지 e3 트레일러나 시연 영상에서도 꼭 등장하였고 주인공 잭이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스플라이서이기도 하다. 사실상 스플라이서의 얼굴마담 같은 존재.
갈고리를 이용해 천장에 붙어다닐 수 있으며 갈고리 투척과 근접 공격을 병행한다. 천장이나 벽에 붙어있을 때 전기충격 같은 스턴을 넣어주면 땅바닥으로 떨어져 꽤나 긴 경직이 걸리니 그걸 노리는 것도 상대하는 한 방법. 가끔씩 저공에서 드롭킥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워낙 민첩해서 아크로바틱하게 움직이지만 방어력이 약한 편이라[18] 총잡이 스플라이서 보다는 잡기 쉬운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후반부터는 맷집이 높아져서 템 세팅을 제대로 안하면 약간 성가시다. 연구를 하면 시체에서 심장을 입수할 수 있는데 구급약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그것 외에는 아이템을 잘 안 주는 편.

3.3.1. 1편


1편에서 제일 먼저 모습을 보인 스플라이서이다. 잠수함 타고 내부로 들어와 창문으로 보니 불은 꺼져 있고, 공포에 질려 목숨 구걸하는 사람 하나 눈앞에서 끔살하곤, 플레이어를 인식해 끔찍한 포효를 내뿜으며 갈고리로 잠수함 장갑을 밖에서 찢어발기는 공포스러운 연출로 등장하여 플레이어의 심장을 쫄깃하게 해준다. 다만 이는 네임드 스플라이서로 실제로 쌈박질을 벌이게 되는 것은 '넵튠의 은혜'에서 부터다. 일반 거미 스플라이서에 비해 좀더 강한 편. 물론 중간에 도망가지만 나중에 죽일 수 있는데, 아이템과 돈을 많이 준다.
양손에 끝이 달고어진 갈고릴 들고 다니며, 사냥감이 멀리 있을 땐부메랑 마냥 던진다. 또한 거미란 이름답게 이 갈고리를 이용하여 천장에 붙어 돌아다닌다.
사실상 스프라이서 먹이사슬 최정점에 군림하고 있고 그에 어울리게 매운 강하다. 매우 민첩하기도 하여 던진 갈고리에 어어 하다간금방 접근해서 찍어버려 초반엔 매우 버겁다.
하지만, 카메라를 얻고 나면 걸어다니는 헬스팩으로 밖에 안 보인다. 거미 스플라이서를 죽이면 거미 스플라이서의 내장이 고정 드롭인데, 거미 스플라이서 연구 보상 첫째가 이를 헬스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1편 포트 프롤릭 한정으로 석고를 뒤집어쓴 거미 스플라이서가 등장한다. 이들은 싱클레어 스피릿 입구 양쪽에 도열해, 마치 귀족이 집에 돌아올 때 마중 나온 사용인들처럼 인사하고 있다. 렌치로 미리 패도 아무일도 안 일어나 샌더 코헨의 정신상태와 여기 오기 전에 이미 많은 "작품"을 본 유저는 그냥 넘어가게 된다. 싱클레어 스피릿 카운터에 있는 스위치가 있는데 누르면 반대편 벽이 열리며 비밀장소가 나온다. 어둑어둑한 비밀방에 또 몇 개의 "작품"들이 있는데, 이 때 부터 돌아볼 때마다 위치가 달라진다. 방의 건너편 벽에 설치되어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를 먹고 나가려 딱 돌아보는 순간에 싹 다 사라져 있는 연출은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을 오싹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 때부터 방을 나가려는 플레이어에게 무궁화 놀이마냥 뒤를 돌아보면 돌아볼 때마다 석상놀이 하며 점차다가온다. 만약 너무 가까울 때는 석상 흉내를 그만내며 공격한다. 이들을 어찌저찌 해치우 고 도로 올라와 입구로 나가려고 가면, 처음 있었던 석상들이 다 사라져 있다.
참고로 이것과 동시에 포세이돈 플라자의 지하실의 철창이 없어진다. 단, 출현 플래그가 선 뒤로 멀리서 석궁을 머리에 날려주면 여지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불쌍한 처지. 일반 거미 스플라이서보다 강하며, 게다가 소리도 안내는지라 뒤에서 갑툭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명도 안지르고 묵묵히 싸운다. 심지어 발걸음 소리도 안난다. 이 스플라이서는 다른 스플라이서들에게 적대적인데, 보호색 토닉을 낀 후 가만히 지켜보면, 이 스플라이서들이 다른 스플라이서들을 공격하는 걸 볼 수 있다. 마법 스플라이서마저도 이긴다. 자세한 설정이 없는지라 어째서 이렇게 행동하는지는 불명이다. 우는 천사와 행동 양식이 매우 비슷하다.

3.3.1.1. 로즈

처음으로 만나 잭이 탄 잠수함을 신나게 부순 여성 거미 스플라이서. 항상 장미꽃을 뿌리고 다녀서 유저들 사이에선 '로즈'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넵튠의 은혜의 중간보스격인 인물로, 매번 소름끼치는 연출과 함께 등장하며 로즈가 등장할 때 혹은 있던 곳으로 가보면 장미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그 기괴함과 강함이 부각되는 스플라이서이기도 하다.[19]
피치 윌킨스와 처음 마주쳐서 대화중 습격하는데 이때가 전투다. 이 시점에선 엄청난 맷집으로 이길 수가 없는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 카메라를 얻어 거미 스플라이서 연구를 진행하면 잡을 수 있게된다. 카메라를 얻고 돌아오는 길에 왠 강화제가 놓여있는데 얻으려 다가가면 "내 젊음! 내 장미! 돌려내!!!"라는 절규와 함께 덮쳐온다. 다만, 대부분 Inks pots의 Didn't Care를 흥얼거리는데, 이 스플라이서가 평소 흥얼거리는 노래가 자막으로 나오거나 그냥 강화제를 얻어버려서 강화제 창이 뜨면서 해당 자막이 나오지도 않고 씹혀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밋밋한 느낌의 최종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넵튠의 은혜에서는 로즈를 비롯해 거미 스플라이서가 몇 명 나오는데 이들은 넵튠의 은혜의 최상위 포식자이며,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생존자나 스플라이서들을 습격해 사냥한다. 실제로 게임내 해당 지역에서 거미 스플라이서에게 죽은 시체들을 볼 수 있다.
중간중간하는 말을 들어보면 스타인먼이 집도한 기괴한 성형수술의 피해자인 것으로도 추측될 수 있다.

3.3.2. 2편


남자들만 나오고 개별적인 모델링과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2편 트레일러에서 리틀 시스터를 덮치려다 죽빵을 맞고 드릴에 갈린게 이놈. 일반 스플라이서와 외모의 차이가 큰데, 손가락이 길쭉하고,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괴상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다, 입술과 코 아랫부분이 사라지고, 이빨이 많이 빠진 상당히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 등장 스테이지는 사이렌 가 부터 디오니소스 공원까지. 총잡이 스플라이서와 마찬가지로 전작과 특성은 비슷하나 데미지가 조금 강화되었고, 순발력도 빨라진데다 무엇보다 방어력이 올라가서 쉽게 잡기 힘들어졌다. 패턴도 좀 바뀌었는데, 1편에선 천장에서 자리잡아 있다가 싸우던 반면 이놈들은 처음에 갈고리를 던진이후에는 플레이어 앞으로 돌진해서 갈고리로 긁은 다음 발차기를 날린다. 역시나 맞으면 좀 아프고, 맷집이 높기 때문에 순삭시키지 않으면 피를 보게 된다.[20] 따라서 되도록이면 드릴보다는 원거리에서 겸한 리벳이나 기관총, 샷건과 화염 플라스미드를 이용한 스턴을 이용하는게 기본 정석. 드릴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전기나 얼음 플라스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놈들도 연구를 하면 구급약 대용의 심장을 뱉어낸다. DLC "미네르바의 동굴"에서는 극초반(미네르바의 동굴)에 등장해서 난이도가 좀 높아지게 만드는 원흉이다.
미친듯이 달려와서 긁고 발로 차는 패턴과, 성우의 열연 덕분에 밑의 브루트 스플라이서 처럼 플레이어 뇌리에 크게 각인되는 녀석이다. 목소리가 상당히 하이톤이고, 죽을때 나오는 비명소리가 상당히 인상깊기 때문. '''"흐으아아아악 "'''하는 길다란 단말마를 지르거나 '''"으아→으아↗으아↗으아아아↗으아악악"''''거리는 등 본작에서 최고로 길고 고통스러운(...) 사망음성을 가지고 있다.
네임드로는 사이렌 가의 보스몹 시몬 웨일즈가 있다.

3.4. 폭탄 스플라이서 (Nitro Spl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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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 폭탄을 던져 공격하는 스플라이서. 공방 모두 강력한데다 가까이 다가가면 연막을 치고 도망가는 등 스플라이서 중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입. 염력을 이용해 폭탄을 되던질 수도 있으며 연구를 하게되면 일정 확률로 폭약이 불발이 된다. 가끔 최후의 발악으로 폭탄 상자에 들어있는 폭탄을 모두 자기 머리 위로 쏟으면서 자폭을 하기도 한다. 살아 있을 땐 무한으로 꺼내던 폭탄이 담긴 상자는 스플라이서를 죽인 후 다른 컨테이너마냥 열 수 있는데, 항상 텅 비어있다(....)
넵튠의 은혜 때 많이 나오지만 그 이후론 별로 안나와 자주 볼 수는 없는 편.
2편에서는 삭제되었으며 총잡이 스플라이서들이 가끔씩 수류탄을 던져대는 식으로 합쳐졌다.

3.5. 마법 스플라이서 (Houdini Splice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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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혹은 냉기 플라스미드를 사용하는 스플라이서. 이동시엔 붉은 색 안개로 변해 사라졌다 갑자기 나타나며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방어력이 최악이라 몇 대만 맞아도 사망한다. 연구를 완성하면 여러모로 유용한 토닉 '보호색'을 얻게 되므로 최우선 스토킹 소재가 되어준다. 거기에 공격해오는 마법은 염력으로 되받아칠 수도 있기 때문에 진행에 따라 잡몹이 되어가는 적. 1편에서는 일부가 아카디아에 근거지를 만들고 새터나인이라는 드루이즘 계열 사이비 종교를 결성했다. 이후 관리자인 쥴리 랭포드의 연구실에 자주 침입해 물건을 털어갔다.[22]

2편에서는 '디오니소스 공원'부터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등장하며 화염 플라스미드를 가진 부류만 나온다. 전작에 비해 체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으나, 대신 공격성이 꽤 많이 떨어져서, 강한 적이라기보다는 잡기 성가신 적으로 변모해버렸다.
얼음 공격을 하는 마법 스플라이서도 존재하는데, 화염보다 공격력이 세지만 다행히도 나오는 비율이 거의 없는편. 1편에서는 샌더 코헨의 제자 중 하나가 얼음 공격을 하며 포인트 프로메테우스에 있는 도서관에서 하나 나온다. 2편에서는 DLC "미네르바의 동굴"에서도 얼음 공격을 하는 스플라이서가 등장한다. 성가신 점이라면 얼음을 쓰는 놈들은 아군 기계를 일시적으로 멈춰 버리게 해서 짜증을 유발하게 한다. 상기했듯이 화염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에 다굴 맞다간 금방 부활기로 직행할 수도 있다.
시리즈 다음편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는 마법 스플라이서가 하던 순간이동+원거리 마법사격 역할이 여러 몹으로 나눠져서 등장하는데, 순간이동 능력은 까마귀 교단의 영부인 광신도들이, 마법 발사 능력은 파이어맨이 가져갔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 1부에서는 "얼음 스플라이서"가 등장하나 순간이동 능력이 없고, 쏘는 얼음덩이도 3갈래로 발사되는데다 맞으면 감속효과가 있는 등 1, 2편과는 많이 다르다.
2부 부터는 본편 화부와 흡사한 공격을 하는 마법 스플라이서도 등장한다.[23] 순간이동도 있는데다 당연히 맷집도 다른 스플라이서보다 높다. 공격력도 무시무시해서 광역기 공격 한 방 맞게되면 엘리자베스의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체력 70 ~ 80%가 깎이는 꼴을 볼 수 있다. 찾아내면 곧바로 순간이동 후 불덩이를 던지기 때문에 싸움은 고사하고 일단 발각되는 것부터 위험해진다. 다른 스플라이서처럼 조용히 뒤통수를 노리거나 숨어서 다트, 엿보기 톰 등을 이용해 도망가는 게 정면대결보다는 몇배 안전하다. 정 붙고 싶으면 조종이나 겨울 영감을 병행해서 쓰면 된다.

여담으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 초반의 랩처의 전성기 시절 모습에 의하면, 아무래도 마법 스플라이서들은 본래 랩처의 식당이나 술집에서 일하는 바텐더나 웨이터였던 듯하다. 순간이동 능력은 손님이 있는 자리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 화염 능력은 담배나 촛불에 불을 지펴주기 위해, 얼음 능력은 샴페인이나 칵테일에 얼음을 넣기위해 부여받은 듯하다.[24] 그러나 랩처가 몰락한 이후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불꽃이나 얼음을 쏴대고 있다.

3.6. 야수 스플라이서 (Brute Spl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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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 그게 드롭의 규칙이자, 하나뿐인 규칙이지.

이 꼴통들에겐 얼마 안남은 신체가속과 방탄 장갑, 근육량과 근밀도를 늘려주는 강화제들의 잠재성이 안 보이는 것 같은데...

헌데 난 정글의 왕이 보인단 말씀이야. 새로운 조제법의 첫 실험 현장이군.

실험체 : 레오 하트윅, 좋아... 간다... '''으어... 으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

'''- 레오 하트윅 -'''[25]

성우는 릭 D. 와서먼(Rick D. Wasserman).[26]
2편에서 새로 등장한 스플라이서로, 포퍼스 드롭, 사이렌 가, 그리고 페르세포네에서 등장한다. 2 스테이지 초장부터 총잡이 스플라이서를 개발살 내버린 다음 열차 위를 뛰어가는 위엄을 보여준다. 고릴라처럼 네발로 다니기 때문에 큰 덩치와는 다르게 '''대단히 빠르며''', 생김새에 걸맞는 높은 체력과 강한 공격력 뿐만 뛰어난 기동력 또한 갖추었다. [27] 따라서 따돌리기가 어려우며, 이놈이 가까이 접근했다면 피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플레이어가 난간이나 건물 옥상 같은 곳에 있으면 점프하거나 기어오르기도 한다. 주된 공격패턴은 중거리에서는 주위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돌진해서 숄더 태클을 날리며, 근거리에서는 맨주먹으로 후려패는 식. 바운서만큼은 아니지만 맷집이 상당한 편이라 기관총이나 리벳같이 한발 한발이 약한 경우에는 잡는데 좀 오래 걸린다. 마지막 챕터에선 알파시리즈와 함께 무한대로 밀려나오기도. 다행히 빅 대디와 달리 그냥 맨몸이라 샷건이나 드릴이 잘 먹히는 편으로 강화제 '냉각 드릴'을 장착한 상태라면 드릴 공격에 얼어붙어서 쉽게 박살난다. 다만 돈과 이런저런 아이템을 좀 주는 녀석이다 보니 얼어서 박살나면 왠지 아까운 녀석. 불 속성에 약한 편이라 불만 붙이면 던지려던 물건도 못 던지고 한동안 허우적 거리느라 정신 없다. 빅 대디와 달리 작살도 유효한터라 전기로 지진다음 작살로 헤드샷을 날리는 식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연구를 마치면 '''방탄복 2''' 강화제를 주므로 거의 필수적으로 연구해야 하는데 포퍼스 드롭과 사이렌 가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야 나오기 때문에 게임을 좀 편하게 하고 싶다면 두 스테이지에서 연구를 모두 끝내야만 한다. 문제는 앞의 두 스테이지에 한해서 나오는 수가 제한적이고,[28] 상기했듯이 잡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연구중 몇 번 죽어버리면 강화제는 물건너 가게 된다.'''[29] 때문에 연구 관련 강화제를 반드시 끼워줘야 하고, 공격하기 전에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놈들도 빅 대디 마냥 후반에는 '엘리트'라는 타이틀을 붙인 강화된 녀석이 나오는데 복장도 흰색으로 다른 야수 스플라이서들과 다르다.
DLC "미네르바의 동굴"에서는 화염을 두른 녀석이 등장하는데 물리공격에 화염 속성 대미지가 붙어있고 화염관련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열 광선의 스턴에는 면역. 충전 광선 두 방으로 보내거나 드릴회전 공격으로 속 시원하게 처치 할 수 있다.
소설 바이오쇼크 : 랩처에선 딱히 명시되진 않았으나 비슷하게 묘사된 "루퍼트 머지"라는 스플라이서가 등장한다. 아내가 벌어온 급여를 전부 강화제 구입에 소모하는 바람에[30] 말다툼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 아내 몰래 강화제를 하나 더 섭취하다 아담에 취해 아내를 죽이고 만다.[31] 이후 스플라이서는 폰테인 쪽에서 일 할 생각이며, 좀 더 강해지고 싶다는 독백을 남긴다.

3.7.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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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컨셉 아트
바이오쇼크2의 프롤로그에서 실험체 델타가 뛰어내려 밟아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생존자. 컨셉아트로 모자와 다이빙 장비로 얼굴을 가리고, 산탄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원래 랩처가 망하기 전에 스플라이서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컨셉이였고, 이들을 통해서 거래같은 시스템을 게임에 둘려고 했다. 트레일러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테넨바움도 라디오 일기로 생존자를 언급하는데, 개발 도중에 삭제되고 말았다. 물론 이들도 빠르게 도망가거나 테넨바움의 치료제같은 것이 없는한 죽거나 스플라이서화의 운명을 피할 순 없었을 것이다.

3.8. 라이언 보안부대 (Ryan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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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DLC Burial at Sea 2부에 등장하는 집단.
앤드류 라이언은 폰테인, 아틀라스와의 내전 과정에서 랩처의 경찰이나 다름없던 라이언 보안(Ryan Security) 사원들 대다수가 사망하자 인력 부족으로 그나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스플라이서들에게 경찰 제복을 입히고 전쟁에 투입시키기도 했다.
생긴 건 스플라이서인데 대화는 정상인처럼 한다. 총잡이 스플라이서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봉으로 무장한 근접병과 마법 스플라이서도 소수 편제되어 있다.[32]
랩처 내전이 끝날 무렵, 무분별한 플라스미드 복용으로 라이언 보안부대의 요원들은 다른 스플라이서들 만큼이나 불안정했다. 1편에 나오는 폭탄 스플라이서들이 이들과 유사한 제복을 입고 있는데, 라이언 보안부대의 생존자로 추정된다.

[1] 항목명은 편의상 마법 스플라이서로 분류돼있지만 플라스미드 자체는 엄연한 과학기술이라 딱히 마법도 뭣도 아니다. 영문명이 후디니 스플라이서인 만큼 마술 스플라이서나 마술사 스플라이서가 적절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고착되었으니...[2] 정신이 이상해지고 지적 수준만 좀 떨어졌을 뿐 그 외에는 말도 하고 무기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욕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데다 감정표현도 한다. 심지어 남성 스플라이서의 경우에는 찬송가를 부르면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교인이라면 익숙할 '예수 사랑하심은~'으로 시작하는 그 노래다. 이렇듯 평상시 행동은 보통사람과 별 다를 바가 없으며, 전술적인 행동도 보여준다.[3] 2편 사이렌 가 스테이지에서는 스플라이서 매춘부와 성매매를 시도하는 남자 스플라이서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image][4] 1편에서는 갑자기 정전, 공포스러운 음악, 예상치 못한 데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공포를 줬는데 2편에선 그런 연출이 적다. [5] 2편에서의 일지녹음을 보면 다이어트 플라스미드까지도 있었다. 말그대로 고도비만에 시달리는 사람도 섭취만 하면 몸짱이 되게 하는 물건. 때문에 일지 주인공은 남편이 그거 믿고 운동하나도 안하며 쳐묵거리는게 눈꼴 시렵다고 불평.[6] 전기 쇼크 플라스미드는 당연히 전기 뱀장어한테서 나왔고, 화염은 혈액에 네이팜이 있게 만들었다.[7] 2편에서 플레이어들이 스플라이서가 되어 전쟁을 벌이는 멀티플레이의 배경이 된다.[8] 플레어블 캐릭터들 중 하나는 단순히 심심해서 참가한 전업주부도 있다.[9] 아틀라스의 말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에서 다시 한 번 비추어졌는데 dlc에선 굳이 가면이 아니더라도 박스나 물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10] 작중 벽에 온갖 얼굴 사진과 꽃으로 도배된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은 보통 실종자나 사망자를 기릴 것 같지만, 여기서는 '저를 보셨나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은 것이다.[11] 게임 내에서 폰테인이 잭을 탄생시킬 때 이수종에게 이것저것 자기가 원하는 걸 요구했다는 언급을 보면 스플라이서로 변이해 자기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지경이 되지 못하게 수를 썼다는 것이 기정 사실로 팬들 사이에서 굳어진 상황.[12] 길버트 알렉산더의 말로인 알렉산더 대왕도 보면 이런 괴물 컨셉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괴물 컨셉아트와 마찬가지로 길버트 알렉산더도 양서류나 어류(+ 태아)의 형태로 변이된 걸 컨셉아트 외에도 인게임으로도 볼 수 있다.[13] 그것만이 아니라 유전자 조작된 잭과 달리 일반인인 엘리자베스의 무력함을 더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도 볼 수 있다.[14] 헤파이스토스 스테이지 이후[15]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강화제보단 대미지가 낮고 범위도 좁다.[16] 단, 2편 주인공이 쓰는 더블배럴이 아닌 펌프액션 산탄총이다.[17] 2편에서 나오는 거미 스플라이서의 사진. 1편의 모습은 맨 위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또한 2편의 거미 스플라이서도 가면을 쓰고 다닌다.[18] 특히 포트 프롤릭에서는 이놈들만 나오기 때문인지 피통이 가장 낮게 설정되어 있다.[19] 처음 잠수정 위에서 날뛸 때 잠수정 외부를 상당부분 찌그러뜨려 놓으며 안쪽에서 이리저리 잘 보면 달궈진 갈고리가 심해용인 이 잠수함을 일부 뚫고 들어오기도 한다. 여러모로 난동만 부리고 포기해서 다행이다.[20] 특히 디오니소스 공원은 빅 대디를 제외하면 특별히 강한 적은 없기 때문에 이놈에게 전기 + 드릴콤보를 쓰게 되는데 이 콤보를 3방이나 견디는 미칠듯한 몸빵을 자랑한다.[21] 항목명은 편의상 마법 스플라이서로 분류돼있지만 플라스미드 자체는 엄연한 과학기술이라 딱히 마법도 뭣도 아니다. 영문명이 후디니 스플라이서인 만큼 마술 스플라이서나 마술사 스플라이서가 적절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고착되었으니...[22] 쥴리는 다 큰 남자들이 불사의 약이랍시고 플라스미드를 들이키는 그 행태를 거세게 까대고, 자기 물건들을 자꾸 훔쳐간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23] 이들은 라이언 보안부대 소속이다.[24] 공격적인 게임 속 모습에 비하면 소소하고 사소한 능력 활용법이지만, 애당초 플라스미드가 이렇게 일상 생활에 조금씩 도움되라고 만들어진 거다. 처음부터 전투용은 아니었단 소리. 단지 성분이 문제였을 뿐.[25] 그레이스 할로웨이와의 조우 이후 피쉬볼 식당으로 돌아가면 특정한 야수 스플라이서가 스폰되는데 이놈을 죽이고 시체를 뒤지면 이 일지를 얻을 수 있다.[26] 이후에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에서 킬베인 역, 스타크래프트 2에서 아몬을 맡았다.[27] 생김새나 공격방식이 레프트 포 데드의 특수좀비 탱크와 비슷하다.[28] 보통의 스플라이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스폰되나 이놈들은 특정한 장소외에는 스폰되지 않는다.[29] 촬영 도중에 플레이어가 죽어버리면 점수를 아예 주지 않는데다 한번 찍은 대상은 다시 찍을 수도 없다![30] 포퍼스 드롭의 싸구려 여관인 싱클레어 스피릿에 산다고 나온다. 아내의 직종은 올림포스 하이츠에 일하는 청소부로 추정. 랩처에서의 3d 직종은 현실 이상으로 대우가 좋지 않다. 사실상 얼마 안되는 돈을 전부 강화제에 쏟아부은 셈.[31] 조그만 냉장고 비스무리한 걸 가볍게 던졌는데 '''목 아래쪽이 아예 박살이 난 나머지 피가 사방에 튀었다.'''[32] 자세한 설명은 마법 스플라이서 항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