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스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혜진의 이화접목과 액운이 동시에 관짝에 들어가면서 아무리 컨트롤이 좋아도 약캐 딱지를 벗을 수 없게 되자, 새로운 OP캐로 슬금슬금 떠오르고 있다. 픽률은 낮은 편이나 승률은 손꼽힌다. 원거리+난해한 파밍의 조합히지만, 잘 풀리면 '''혼자서 다 해먹는 깡스탯 올라운더'''가 된다. 초보자도 총 루트만 꿰고있다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노릴수있는 캐릭터. 즉 초보는 물론이거니와 고수까지도 안가리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있는 강력한 캐릭터. 물론 루트는 잘 꿰야된다.
2. 스토리
현상금이 걸린 맹수들을 처리하는 사냥꾼이었던 아버지가 맹수의 손에
죽게 되고, 어린 버니스는 먼 친척의 손으로 보내지게 된다.
홀어머니와 딸 한 명이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어려운 집이었지만
늘 외롭게 자랐던버니스는 그 곳에서 처음으로 '가족'을 가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을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던 '멜린다'에게
가족 이상의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버니스는 지금 관계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고
그저 가족으로서 영원히 같이 지내기만을 바랐다.
그러나 멜린다가 혼인을 할 나이가 되자, 여러 곳에서 혼처가 들어오게 되고
그 중 지방 유지의 아들과 약혼을 하게 된다.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었으나, 그 아들이자 약혼자인 사람은
떠도는 소문이 좋지 않았다.
멜린다 역시 결혼을 원치 않았으나 오랜 시간 신세를 져 왔으며,
근방의 대부분의 땅을 가지고 있는 유지에게 미운 털이 박힐 경우
마을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없기에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버니스는 멜린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했으나
그녀는 자신의 늙은 어머니를 걱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데리고
먼 곳으로 떠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으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 삶을 일구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결국 멜린다는 약혼자와 결혼하게 되고 상심한 버니스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근처에서 맹수나 짐승을 사냥하며 마을을 지키며 살아간다.
그 뒤 몇년이 지나고, 버니스는 멜린다와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몰래 살펴보기 위해 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가 멜린다를 본 곳은 마을이 아니라 공동묘지에서였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죽었다고 했으나 멜린다의 어머니는 그녀가 시집을 간 뒤 지속적으로 가정 폭행에 시달렸으며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마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토로한다.
그러나 그는 그 지방 유지의 아들이었고, 마을 사람들은 역시 자신과는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일이니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넘어갔다.
버니스는 결국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남편과 그걸 그저 방조했던 마을 사람들에서 전에 없던 환멸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에게 크게 실망한 버니스는 홀어머니를 데리고 마을을 완전히 떠났고 얼마 뒤 멜린다의 전 남편이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에는 버니스가 전 남편을 죽였다는 소문만 돌 뿐 이번에도 사람들은 쉬쉬하며 사건을 감추는데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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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냥꾼, 평소에는 산 중턱에서 동물들을 돌보거나 사냥을 하며 생활하고, 가끔씩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맹수를 처리하거나 불법적으로 동물을 포획하는 밀렵꾼을 쫓아내는 일을 맡고 있다.
젊은 시절 한 여자를 좋아했으나, 그녀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었고 '외간 남자와 정을 통한다'는 소문이 돌며 천대받는 것이 보기 싫어 제발로 마을을 떠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을 흩뜨린다는 이유로 술을 하지 않으나 담배는 꽤 많이 피웠다.
젊을 때 딱 한 번, 사람을 사냥한 적이 있다.
2.1. 기본 프로필
버니스 볼튼
Bernice Bolton
성별: 남성
나이: 42세(16')
키, 몸무게: 173cm, 80kg
국적: 남아프리카 공화국
직업: 사냥꾼
가족 사항: 없음.
특이사항: 매우 능숙한 사냥꾼. 짐승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할 것.
그는 절대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16M-RFT24(아르다)나 15M-RFT16(아이솔)과 같이 사람들과 벽을 치는 타입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둘이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선을 긋는 쪽을 택했다면 16M-RFT26(버니스)은 사람들과 섞이는 것 자체를 거부하죠.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한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글쎄요/ 여럿이 뭉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보다, 혼자서도 꿋꿋이 살아나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더 강한 걸까요?
옛날 이야기 중에 그런 게 있죠. 갈대는 바람이 불면 몇 번이고 휘어졌다가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나무는 한 번 휘어지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 한다고.
관계를 통해 좌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한 번 꺾여버리면 영원히 재기하지 못하는 나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너무 감성적인 말을 했네요.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E
2.2. 행동 패턴
섬의 맹수들도 그에게는 기를 못폅니다. 14M-RFT12(혜진)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의 혼에 짐승들의 울음소리가 묻어있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섬 밖에 있을 때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맹수를 전문적으로 사냥했다고 하는 데, 그때의 경험이 짐승들을 압도하는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맹수를 사냥하는 데는 기싸움이 중요하니까요.
뭐 맹수사냥 뿐 아니라 어떤 싸움이든 일단 상대의 기를 죽여놓는 게 일순위긴 하지요.
시장에서 흥정을 할 때도. 연봉 협상을 할 때도. 매서운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상대의 기를 팍 죽여놓으면 얘기가 수월해지죠. 후후...
예시가 좀 이상하다고요? 제가 일상에서 겪는 싸움이란 건 그런 게 다인 걸요. 제가 15M-RFT16(아이솔)처럼 테러 단체에 있길 했겠어요 15M-RFT18(매그너스)처럼 바이크를 끌고 다녔겠어요?
어려서부터 쌈박질은 안 하고 공부만 했으니까 이 자리에 있는 거 아니겠어요?
밖에서 싸움 좀 했다~하는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보통 상대가 아님을 직감하고 경계하는 편이지만, 그런 데 대한 감이 전혀 없는 14M-RFT07(제니)이나 14M-RFT14(캐시)같은 사람들은 커다란 강아지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바보같은 사람들. 그가 골든 리트리버가 아니라 지옥의 케르베로스인지도 모르고...
- 보조 연구원 Dr.K
2.3. 약점과 트라우마
이 섬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계속 살아나는 걸 보고 우리들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하는 건 육체를 다시 만드는 데 가까운데 말야.
뭐 어찌됐든... 16M-RFT26(버니스)은 어쩌면 자신이 젊을 적 저질렀던 실수를 다시 돌이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 잘 된 일이지. 그 전까지는 어떤 약한 모습도 보이지 않아서 다루는데 꽤 애를 먹었거든.
이건 약점이 되겠다...싶어서 일단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어. 그 뒤로 그를 통제하는 게 훨씬 쉬워졌지. 다른 실험체들을 처리하는데도 유용하고.
하지만 그의 약혼자를 되살린다 해도 이미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뇌도 남아있지않고, 그저 외양이 같은 다른 사람이 겠지.
음... 어쩌면 좋지. 사실을 알면 날 죽이려들텐데. 뭐 그건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해주겠지. 믿는다. 미래의 나. 파이팅!
- 담당 연구원 Dr.G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요. 아니 내가 관찰하기 귀찮아서 그러는 말이 아니라... 전혀 티를 내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서... 아주 잠깐이지만 14M-RFT09(쇼우)와 동맹을 맺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요리사가 차려주는 음식들을 전혀 먹지 않더군요. 그 대신 산에서 가져온 버섯과 풀, 육포 정도만 먹는 것 같았어요.
"지금 내 요리가 그딴 것들보다 못하다는 거냐"는 14M-RFT09(쇼우)의 말에 그는 "고급스러운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나중에 그것들이 없는 생활을 견디지 못한다"고 대꾸하더군요. 따뜻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그것은 그 사람의 약점이 된다는 것 같아요.
하긴 누가 약점이 생기고 싶겠어요. 하지만 순간의 행복에 겨워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을 내주고 마는 거죠.
그의 빈틈없는 모습은 순간의 빈틈이라도 보이는 순간 죽는 직업을 오랫동안 가졌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의 과거 때문일까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과거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것 참 우습지 않나요? 한순간의 기억, 그것도 지나가버린 일 때문에 앞으로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니 말이에요.
이 섬에 있는 사람들은... 특히 그런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라 이 곳에 온 건지, 이 곳에 와서 이런 사람이 된 건지.
P.S ... 그래도 이 섬에 있는 동안 한 번도 누워서 잔 적이 없는 건 좀 심하다고 생각해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 까요?
- 선임 연구원 Dr.J
2.5. 주변 인터뷰
[image]
버니스 볼튼? 그게 이름이에요? 처음 들어 보는데. 마을에서는 그냥 산 위의 사냥꾼 아저씨, 하고들 부르거든요. 잘 아는 건 아니고, 다른 애들만큼은 알아요.
1년에 한 두 달 정도는 산에 있는 집에서 머물러요. 어차피 그곳은 그 아저씨 아니면 쓰지도 않지만. 어른들한테 듣기로는 오래전에 이 마을에서 살았었대요.
그 집에 있다고 해도, 마을로 내려오지 않으니까 사실 그 아저씨가 왔다는 걸 아는 건 산에 놀러 가기 좋아하는 우리 정도에요. 어른들이 별로 안 좋아하니까 우리도 일부러 말하진 않거든요. 아저씨도 어른들과 친해질 생각은 없는 것 같아요. 소리를 지른다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진 않지만, 말없이 노려보더라고요.
마을에 내려올 때는 딱 하루 정도에요. 5월의 날씨가 좋아질 즈음이면 산에 있는 들꽃을 꺾어서 묘지 근처에 있다가 가요.
누구 묘지인지는, 가까이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어요. 마을에 살았던 누군가겠죠.
우리는 들꽃을 눈치껏 모아 와요. 늘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 아저씨한테 도움이 되고 싶지만, 아저씨는 그때 쓸 꽃 말고는 아무것도 받아주질 않거든요. 올해도 슬슬 5월이 다가오는데... 오시겠죠? 저번에 가르쳐준 올가미 만드는 법을 완벽하게 익혔는데. 자랑하고 싶어요!
-마을 꼬마 아이 R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블서 내에서 아르다와 함께 만렙체력 2위 이다.
4. 스킬
4.1. 레그샷
15라는 높은 추딜량[2]에 상대방에게 둔화라는 최상급 상태이상을 거는 초고성능 스킬.
둔화에 걸린 상대방의 탐색속도 30%저하는 실로 강력해서, 버니스가 두대를 칠 동안 상대는 한대를 치는 정도의 차이를 낸다. 3시즌의 선빵필승메타에서 이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단점이라면 원거리 무기 전용. 즉 버니스에게 주어진 베기 숙련도를 없는 숙 취급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2019년 3월 20일 6.0.00패치로 탐색속도 저하가 기존 30%에서 15%로 변경되었다.
4.2. 사냥덫
데미지 10의 사냥덫을 생성한다. 데미지는 그닥 높은 피해는 아니지만 '''30초간 강제 위치추적'''의 사기성 덕에 레그샷의 쿨타임이 돌았다면 사냥덫 밟음-추적-레그샷으로 상대에게 답답함을 안겨줄 수 있다.
지속시간 30초짜리를 두개 생성하는데 쿨타임이 50초이기에, 상대와 1:1상황이라면 막금구까지 사냥덫을 깔고 휴식하다가 상대가 밟으면 도망치고, 쉬다가 오면 도망치고 하는 짓을 반복하다가 끝나면 하나 더 깔고, 또 반복하고 지속시간 끝나면 새로 써서 또 깔고... 하는 식을 무한 반복할 수 있다.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압도적인 수준의 스탯
버니스의 스탯합은 블서 내 캐릭 전부를 통틀어봐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공격력은 54로 전캐릭터 중에서도 중상위권 수준에, 방어력은 56으로 블랙서바이벌 내 상위권에 속한다. 체력 또한 251로 2위이고 스테미나도 214로 높진 않지만 낮은 것도 아닌 우수한 수치이다. 스킬 하나 없이도 스탯만으로 상대를 찍어누를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 마지막 1대1에 강함
레그샷이 거는 30%의 둔화는 딜교환에서 1:1을 1:2교환으로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는데, 이게 지속시간이 15초나 되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은신태세 기도메타를 하기도 쉽지 않다. 심지어 추딜 15까지 있어서 즉각적인 딜교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도망칠 곳 없는 막금구에서 버니스의 존재감은 그 막금구 패왕이라는 아드리아나에 견줄 정도.
5.2. 단점
- 숙이 많지만 빛 좋은 개살구
활은 무기군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무기군이고, 베기는 레그샷을 못쓰는 시점에서 버니스에겐 존재 가치가 없는 숙련도이다. 아마 활/총/던지기 숙련도가 모두 50이었더라도 베기를 가느니 버니스는 원거리 숙련도를 탔을 것이다.
이때문에 언뜻 보기엔 쿼드코어 4숙 만능캐로 보이지만 실상은 총이냐 던지기냐 둘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는데, 던지기 숙련도는 총숙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결국 버니스는 총숙이 강제된다. 총무기가 현재는 딱히 나쁜 무기군은 아니지만 총성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운 무기군이니만큼 이는 꽤나 큰 진입장벽이 된다.
이때문에 언뜻 보기엔 쿼드코어 4숙 만능캐로 보이지만 실상은 총이냐 던지기냐 둘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는데, 던지기 숙련도는 총숙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결국 버니스는 총숙이 강제된다. 총무기가 현재는 딱히 나쁜 무기군은 아니지만 총성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운 무기군이니만큼 이는 꽤나 큰 진입장벽이 된다.
- 사냥덫의 초반 무쓸모
과거 사냥덫의 데미지가 30이던 시절에는 그냥 쿨 될때마다 깔아놓기만 해도 추적 외에 딜량면에서도 제법 쏠쏠한 이득을 얻을수 있었지만, 데미지가 10이 된 지금은 그저 추적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레그샷은 자리싸움에서 상대를 쫓아내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초중반까지 사냥덫을 이용한 추적은 거의 의미가 없다. 괜히 가방 자리만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반 금지구역이 6개 안팎으로 좁혀질 때까지 사냥덫은 봉인기가 되기 쉽다.
6. 추천 플레이
버니스는 압도적인 방어력 스탯과, 평범한 공격력 스탯에 우수한 총 무기군 특유의 높은 무기공을 기반으로 우월한 스탯으로 게임을 지배하는 캐릭터이다. 과거 사냥덫의 데미지가 높던 시절엔 사냥덫을 쿨마다 깔며 걸리는 상대를 괴롭히는 견제형 플레이에 능했지만 사냥덫의 데미지가 10으로 바뀌어 추적 전용이 된 지금은 빛이 바랜지 오래.
주 무기군은 대개 총이다. 일단 시작숙이 가장 높기도 하거니와, 방어력이 압도적인 대신 공격력은 그냥저냥한[3] 부분을 총무기군 특유의 높은 공격력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
'''총루트'''
모래사장-GI-F2, 모래사장-폴라리스, 항구-마탄의사수
대개 총을 들고 방템을 빠르게 맞추며 후반엔 빛이 바래지만 초반엔 존재감이 큰 방어력 스탯이 높다는 점[4] 을 이용해 데미지를 낮추고 체력아이템을 먹어가며 적극적으로 숙작에 참여한다. 이후 무기를 완성한 후 높은 숙련도와 총무기군 공격력의 시너지로 생존자들의 머리를 날려버리다가, 두세명 이하로 생존자가 줄어들면 막금구를 노리고 끌고간 후 레그샷으로 다리를 아작내고 천천히 요리하는게 버니스의 주요 플레이 방식.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인간은 쏘지 않아, 짐승을 쏠 뿐이다.'''
'''<캐릭터 선택>'''
이미... 준비는 끝내두었다.
'''<게임 시작>'''
흐음... 좋은 날이군.
'''<적과 조우>'''
오너라.
걸려들었군.
잘가라.
'''<승리시>'''
음... 조금 피곤하군.
'''<패배시>'''
하... 언젠가, 이런날이 오리라고 생각은 했었지.
7.1. 매사냥꾼 버니스 보이스팩
'''<메인 대사>'''
'''사냥이란 눈은 높게, 몸은 낮게 두어야 성공하는 법이지.'''
'''<캐릭터 선택>'''
좋은 사냥꾼은 늘 준비되어있는 법이다.
'''<게임 시작>'''
자, 날아오를 시간이다.
'''<적과 조우>'''
기다렸다.
하늘에도 눈이 있어.
도망가도 찾아낼거다.
'''<승리시>'''
잘했다, 다음 사냥까지 조금 쉬도록 하지.
'''<패배시>'''
난 틀렸어... 넌 멀리 날아가도록 해라.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8.2. 매사냥꾼 버니스
갑자기 중년에서 꽃청년으로 회춘한다(...).사냥감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 정말 힘든것은 생명을 끊어 낼때의 단호함이야.
약간 거북목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다.
꽤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매가 제일 멋지다느니 사실 매가 본체(...)라느니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버니스 본인보단 매의 퀄리티가 높다.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는 '''버니스는 몰라도 매니스(매사냥꾼 버니스)는 멋지죠! ....물론 매가!''' 라는 말이 일종의 밈처럼 자리잡은 듯...
8.3. 선생님 버니스 (Live 2D)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최소한 새보다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면 지각은 금물이다.
8.4. 비정한 사냥꾼 버니스
살다보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10. 기타
유저들에게는 '''혼나서 시무룩한 골든 리트리버'''같은 첫인상으로 자리잡았으나, 원화가인 GM현우에 의하면 '''사자'''를 노리고 그렸다고 한다. 실험일지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 신경쓰였던 듯.
이후에도 행복한 로살리오와 함께 블랙서바이벌에서 외모때문에 인기가 없는 정말 극히 드문 캐릭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미중년 캐릭을 달랬더니 왜 업무에 찌든 중년(...)을 주는거야!!'''라는 외침이 나오기도...
생일은 12월 18일이라고 한다.
사소한 설정들이 공개 되었다
- 순수한 사람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약한 편.
- 짐승을 사냥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사람을 해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만드는 데도 힘을 쓰고 있음.
- 절대 필요 이상의 것을 취하기 않으며 간략하고 간소한 삶을 살고자 함.
- 속옷부터 총까지 모두 10년 이상 된 것들을 쓰고 있다.
- 사냥꾼이 된 뒤로 한 번도 누워서 잠을 잔 적이 없다.
- 키아라 - 너무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광기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발악이 안쓰러울 뿐이다.
- 아이솔 -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점, 인간을 믿지 않으려는 모습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대충 짐작하고 있다. 자신의 기술을 탐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가르쳐줄 생각은 없다.
- 하트 -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에 대해 마지막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려는 모습이 이 섬에 있는 누구보다 강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을 믿고 사랑하는 게 허황된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한 편, 그녀가 보여주는 마지막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아야의 경우 정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나 본인만이 정의라는 성품이 강하기에 순수한 믿음과는 거리가 있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었다.
- 가정폭력에 대해서 과거의 사건과 관련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나 상대방이 먼저 말하지 않는 한(현우가 본인과 본인의 어머니 사이의 일을 말하는 등) 버니스가 먼저 궁금해하지는 않는다.
- 옷에 있는 JANG BURGER(장 버거) 마크는 의류 브랜드 같은 것이 아닌 일러레의 개인 심벌같은 것.
- 실험에 참가하여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기 보단 멜린다를 살리기 위해 실험에 참여하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