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황비/설정

 



1. 개요
2. 대륙과 주변 환경
2.1. 국가 목록
3. 마법
3.1. 피의 맹세
3.2. 여름 별궁
3.3. 소원의 돌
5. 정책
5.1. 작위와 중간성
5.1.1. 단승 작위
5.2. 문장
6. 종교
7. 기타 설정


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일부 설정은 작가의 후속작 여왕을 위한 진혼곡과도 동일하다. 하지만 신과 마법, 단승작위, 화폐제도[1]를 제외한 설정들은 버황과 여진혼의 배경 국가가 다르기에 설정도 다르다.[2]

2. 대륙과 주변 환경


[image]
대륙에는 제국 하나[3]와 왕국[4] 5개가 있다.[5] 카스티나 제국과 루아 왕국 사이에는 두 나라의 구경을 이루는 '몬스 오리고'라고 하는 거대한 산맥이 있다.

2.1. 국가 목록


  • 이트 왕국
루아왕국의 적국이자 리사왕국의 동맹국.
  • 리사 왕국
무력이 강한 호전적인 왕국이라고 한다. 현재 왕은 제국을 치기 위해 귀족파와 손을 잡았다. 카스티나 제국을 여러번 침략한 역사가 있다.
  • 사푸 왕국
금전적으로 풍족한 왕국이라고 서술된다.
  • 소노 왕국

3. 마법


본래 이세계에는 마법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천 년 전 부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이 줄어들더니 현재는 3가지의 증거를 제외하면 전설로만 남았다고 한다.
마법의 증거로는 사시사철 시원하다는 여름궁전, 황실과 모니크 가에 타고 흐르는 피의 맹세가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3가지가 있다고 하지만 2가지만 언급되는데, 아마 나머지 1가지가 여왕을 위한 진혼곡에 나오는 소원의 돌인듯하다.

3.1. 피의 맹세


  • 쌍방의 동의가 있어야 성립이 가능하다.
  • 제 34대 황제를 제외하고는 황가에서 단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은 역사는 없다.
  • 제 34대 황제를 제외하고는 건국 이래, 황가의 사람이 맹세의 주체가 된 적은 없다.
대사
"내 몸에 흐르는 피와, 내 몸 안에서 뛰는 심장으로 이 생명과 마음을 걸고 그대에게 생명을 바치오니. 부디 제 소원을 허락하옵소서. 나의 주군이시여."
"그대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제 소원은 (소원)입니다."
"그대의 소원을 허락하니. 그대의 피와 심장은 나의 것. 누구든 맹세를 어기는 자, 피의 저주를 받을지니. 이것은 신성한 언약, 사자와 창에 새겨진 피의 맹세라."

3.2. 여름 별궁


유독 더웠던 어느해의 여름, 11대 황제가 그가 사랑하던 그의 황비가 더위로 인해 쓰러지자 그는 그 당시 존재했던 궁중 마법사를 찾아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였다. 흔치 않은 대마법사였던 그 궁중 마법사는 특수한 마법으로 나무를 키운 뒤, 그 나무를 엮어 황궁의 지붕에 차양을 형성해주었다. 마법이 걸린 차양이었기에 그 차양 아래에 있으면 매우 시원했고 한동안은 두 사람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11대 황제와 궁중 마법사의 사이가 틀어져 그 마법사는 제국을 떠났고 차양은 겨울어도 남아있게 되어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심각할 정도로 추워 황궁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결국 11대 황제는 새로운 수도인 카스티야로 황궁을 새로 지었고 이 새로운 황궁이 지금의 황궁이다. 마법이 걸린 황궁은 역대 황제의 여름용 별궁이 되었다고 한다.

3.3. 소원의 돌


루아왕국의 보물.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 그것도 한가지만 들어주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를 들어준다.[6]
밀라가 글로리아에게서 소원의 돌을 받을 때, 잎3장이 부서져있었고, 대신관 3명[7]을 통해 잎을 각각 복원한다. 대신관들이 잎을 복원하고 나면 기진맥진해지고, 신성력도 바닥을 향한다.

4. 가문




5. 정책



5.1. 작위와 중간성


'''작위'''
'''제국'''
황가
공작가
후작가
백작가
자작가
남작가
x
'''왕국'''
x
왕가
공작가
후작가
백작가
자작가
남작가
'''중간성'''[8]
샤나






'''단승작위 중간성'''[9]
x



[10]
x
x

5.1.1. 단승 작위


제국과 왕국의 귀족 가문에서 한 가문의 작위는 오로지 후계자 한 사람에게만 물려줄 수 있으며, 그 외의 형제들은 스스로 공을 세워 작위를 받지 않는 한 단승작위를 받는다. 원칙으로는 남자 형제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작위를 받을 수 없고 장남이 작위를 받아야 하지만 그들보다 여자 또는 차남이 뛰어날 경우 후계자 경합을 통해 원칙 상으로 작위를 물려받지 못하는 자 또한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가문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 이들은 단승작위를 받지만 '''단승'''작위이기에 그들의 자식에게는 작위를 물려줄 수 없다. 그 자식들은 가문의 성은 있지만 중간성은 없어 평민은 아니지만 사실상 지위는 평민과 같다.
단승작위의 경우, 본가의 작위에서 두 단계 아래의 작위를 받으며 중간성은 본가의 중간 성에 'ㄴ'받침을 붙인다.[ex1] 그래서 공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백작[ex2], 후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자작, 백작가의 차남이 분가하면 단승남작이 된다. 그 자식은 중간성이 없다.[ex3]
본가가 자작가이거나 남작가일 경우, 후계자가 되지 못한 자식들은 단승작위를 부여받지 못한다. 그들이 분가를 한다면 중간성도 사라지며 사실상 평민이 된다.

5.2. 문장


제국과 왕국의 귀족 가문들은 각각 공식 문장, 보통 문장, 약식 문장으로 불리는 3가지 문장을 사용한다. 각 문장은 그 크기나 화려함에 있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가문을 대표하는 몇 가지 상징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 공식 문장
공식 석상에서 사용하는 문장으로 주로 가문의 깃발이나 태피스트리, 조각 등에 사용된다. 가문의 주요 상징을 중심으로 망토, 깃털, 꽃 등은 배치해 화려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며, 황실의 피가 섞인 가문의 경우 예외적으로 왕관을 문장에 포함하는 것이 허용된다. 문장이 비교적 단순했던 과거에는 각 가문의 기치 역시 공식 문장에 표기되었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그 구성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면서 빠지게 되었다. 공식 문장은 새로운 상징이 추가될 때마다 변경될 수 있다.
  • 보통 문장
평상시에 사용하는 문장으로, 가문의 주요 상징은 남기되 주변 장식을 간소화함으로써 공식 문장을 다소 단순화 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문장에서 빠진 각 가문의 기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주요 상징을 위주로 한 만큼 새로운 것이 추가된다 하더라도 변경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약식 문장
주로 인장 등에 사용하는 문장으로 반지나 브로치 등에 음각으로 조각해야 하기에 최대한 문장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오직 가문의 주요 상징만이 존재할 뿐 장식이나 기치 등의 부가적인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6. 종교


대륙에는 유일한 신이자 생명의 신인 비타가 존재한다.
  • 대신관
비타 교단의 대신관은 여타 신관과는 달리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져 있으며, 눈천섬 하얀 머리카락과 텅 빈 것 처럼 투명하면서도 은은한 연둣빛 눈동자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교단의 정점에 있음에도 부귀와 명예에는 관심이 없다. 이러한 성격은 그들의 이름에서 나타나는데, 대신관은 고유의 이름 대신 각각 태어난 순서에 따라 프리무스, 세쿤두스, 테르티우스, 콰르투스, 퀸투스, 섹스투스라 불릴 뿐이며 한 사람이 사망할 경우 각기 태어난 순서에 맞춰 이름이 바뀐다.
  • 신관
신성력을 쓰지 못하는 일반인 신관을 말한다. 거주지도 없이 대륙을 유랑하는 대신관들과는 달리 신전에서의 기도 및 의식을 담당한다. 주로 작위를 물려받지 못하고 낙오된 귀족자녀들이 신관으로 진로를 택하는 경우가 제법있다. 고아원, 빈민구제소 그외 병원 역할도 하는 곳이기는 하나 현재 상당히 부패되어 막대한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환자들을 치료하지 않고 고리대금업 및 밀수, 신탁왜곡 등 카스티나 제국을 좀먹고 있다. 귀족파와 커넥션이 있다. 지은이 지지도를 올리고자 빈민구제 사업을 했더니 기부한 돈은 모두 횡령히고 지원한 식량들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음식을 파는 등 되려 지은의 지지도만 떨어뜨리는 팀킬을 하는 등 온갖 트롤러를 하고 있다. 결국 지은을 지지한 귀족파가 몰락하면서 이들도 대신관들로부터 파문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가 되었다.
  • 신성력
오직 6명의 대신관들만 가지고 있는 신성력은 대상의 생명력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외상과 내상 및 중독 치료 등에 탁월하다. 하지만 이미 생명력을 거의 소진한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예외로, 대신관이 아닌 사람에게 신성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완전한 신성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식물에게만 통하는 신성력을 사용한다.[11] 약 천 년 전에는, 신성력이 흔해서 일반 신관들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소원
대신관들은 태어날 때부터 죽는 날까지 주신 비타의 뜻을 실천해야 하지만, 평생 단 한 번 비타의 뜻이 아닌 자신의 바람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 이것이 소원이며 이것을 이루고 나면 자신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신성력을 잃으며 머리색과 눈색이 바뀌어 아무도 자신이 대신관인 것을 알 수 없게 된다고 한다.
  • 상크투스 비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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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나 제국에 있는 신전. 평민 지구와 귀족 지구의 경계에 반씩 걸쳐있어 반쪽은 평민 지구, 나머지 반쪽은 귀족 지구에 위치한다. 신전에는 신탁을 열람할 수 있는 기도실 등이 있다. 신전의 규모는 꽤 크다고한다.
  • 산투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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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는 뜻의 신전 내부의 장소. 오직 6명의 대신관과 그의 허락을 받은 자만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신전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로지 녹색과 백색으로만 이루어져있어 지나치게 화려한 감이 있는 신전의 다른 장소와는 달리 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7. 기타 설정


  • 남성이 여성에게 드레스를 선물로 준다는 것은 이성으로써의 호감이 있다는 표시다. 드레스를 받은 여성이 그 드레스를 입으면 그 여성도 남성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시다.
[1] 화폐 제도도 최상 단위인 카나와 스틴은 두 작품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2] 본 문서에 있는 내용은 가문을 빼고 모두 동일하다.[3] 카스티나 제국[4] 루아, 리사, 이트, 사푸, 소노[5] 가장 위에 있는 국가가 리사 왕국, 가장 왼쪽에 있는 국가가 루아 왕국,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이트, 샤푸, 소노 왕국 순, 가장 큰 땅이 있는 곳이 카스티나 제국이다.[6] 예시로 밀라가 무연탄매장지의 불을 끄라고 소원을 빌 때 에른도 밀라와 같은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부탁해서 소원2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7] 프리무스, 세쿤두스, 테르티우스[8] 중간성은 오직 후계자만 이어받는다.[9] 중간성은 오직 후계자만 이어받는다.[10] 왕국 한정. 제국은 수를 자작가가 쓰기에 순이라는 중간성을 쓰지 않는다.[ex1] 데->덴, 라->란, 세->센[ex2] 카르세인 데 라스(라스공자)->카르세인 덴 라스(단승백작)[ex3] 카르세인의 아들 그라디스의 이름은 그라디스 라스이다.[11] 지은이 이 경우에 속한다.[12] 웹툰 8화에는 샹크투스 비타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