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술
1. 소개
접지전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른바 마법과 같은 능력. 속성의 능력을 이용한 물리/에너지형 마법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불, 물, 전기, 바람, 땅, 나무 속성의 법술이 존재하며 특수한 사례로 신들이 사용하는 흑암법술, 신성법술, 악마등급 법술이 존재한다. 접지전사G에서는 특이하게도 무(無)의 법술, 이충(异种)법술, 융합법술까지도 존재한다. 전사로써의 법술 타입은 체질로 정해지는데, 작 중 자세한 상관관계가 드러난 적은 없다. 단 같은 용족 전사인 지철, 광룡, 악당 세명을 놓고 비교해 봤을 땐 운동신경도 높고 전투센스도 상당한 지철과 광룡이 불의 법술을 쓰고, 운동신경도 낮고 전투센스보다는 도망가는 센스가 더 뛰어난 악당이 물의 속성인 것을 봤을 때 활동에너지나 아드레날린의 분출 정도 등에서 주로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법술은 자신의 등급에 따라 사용의 제한이 있으며 낮은 등급일수록 법술이 약한 법술이거나 방어형 법술 일색이다. 각 등급마다 1개씩 법술이 추가되는데 일단 가장 낮은 자주등급이라도 법술이 1개인게 아니고 일단 기본 베이스로 한두개 깔고 들어가는 듯 하다.(1기에서 자주등급은 해당 속성의 법술 중 가장 낮은 1개만 사용할 수 있다.)
법술은 기본적으로 변신에너지를 사용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를 사용하며, 높은 법술일수록 소모되는 에너지가 크다. 금색 등급 법술의 경우에는 사용 후 대략 30분정도 어떠한 법술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발동 후 기절하기도 한다.
각기 다른 속성에 따라서 무슨 천적스러운 상관관계가 있을 법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등급이 무조건 높은 법술이거나 신성법술이나 흑암법술처럼 속성 자체가 특이하면 상대방의 모든 법술을 다 깰 수 있다는 게 특징'''. 작 중에서도 이게 언급이 된다. 불의 법술과 물의 법술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된다. 불 속성인 황지철을 여러번 고전 시켰던 물의 법술인 하얀 수마의 경우 흰색 등급 아래의 불의 법술에선 화력 자체가 약해서 오히려 물에 의해 꺼지는 현상이 벌어 지는데, 흰색 등급 이상의 법술을 사용하게 되면 지나치게 강력한 화력이 하얀수마의 수분을 증발시켜 버린다. 실제 광룡의 경우 하얀수마에 갇혔으나 천도화신을 써서 하얀수마의 결계를 그냥 깨뜨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지철이가 하얀비룡의 하얀수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던 건 당시 지철이가 빨강 등급이라 그냥 강한 법술을 못 써서 였던 것, 물 속성이니 불 속성을 이길 수 있다라는 개념같은 것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수호신을 이용하면 법술의 위력을 증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1.1. 법술 목록
- 불의 법술
- 물의 법술
- 전기의 법술
- 바람의 법술
- 땅의 법술
- 나무의 법술
- 흑암 법술- 대표적으로 은색쥐가 사용한 흑암 법술 혼비백산. 꽃이 점점시들어 지듯이 생명을 천천히 죽게 만드는 법술로.(맞은 상대는 가사상태로 보인다. 그리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천천히 죽는다.) 공간을 마음대로 이동하고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동할 때쓰는 법술은 흑암 법술 공간비약. 정령왕이 얘기해준 말에 의하면 원래는 정령 악마가 사용하는 법술이라고 한다. 전투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혼돈의 신이 말하기를 상대를 고통없이 죽일 수 있다고 한다.
- 신성 법술- 빛의 정령이 쓰는 회복 법술로. 유일하게 흑암 법술을 해제할 수 있는 법술이다.
- 악마등급 법술- 혼돈의 신이 사용한 모든 법술을 합친 총혼합 공격으로 이름은 천지소멸. 무색천룡의 미니컴퓨터는 위력과 기술이 악마등급으로 판명냈다고 한다.
- 무의 법술- 접지전사G에 나온 용어. 접지전사G 최후반부에 나오는 지존 보호갑옷(至尊護甲)에 탑재된 법술로, 간단히 말해 메드로아다. 범위에 닿은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법술이다. 정확히는 이 법술에 피격당한 사람들은 죽지 않고 전부 다른 이차원으로 이동하였으며, 접지전사 1부에서 은색쥐가 사용한 차원의 문과 유사한 기술. 정령악마의 흑암법술을 불안정한 형태로 구현한 법술이라 볼 수 있다. 무의 구체를 발현하는 '명계시공', 무의 에너지를 검의 형태로 만들어 공격하는 '혼돈의 검', 최후에 폭주하는 지존 보호갑옷을 막기위해 스스로 자폭할 때 쓴 광역기 '허무의 별' 등이 있다.
- 이충 법술- 접지전사G의 용어. 여러 법술을 한 타겟에서 가격하는 일종의 합체기술.
- 융합 법술- 접지전사G의 용어. 지존 보호갑옷은 무색천룡과 마찬가지로 다중속성의 법술을 쓸 수 있는데, 정진이 이걸 사용해 혼돈의 신이 사용한 천지소멸과 유사한 융합법술인 '대벽력(大霹靂)'을 사용했으며[1] , 접지전사G 세계관의 정령세계의 신이라 할수있는 이수(異獸)인 이룡왕(異龍王)은 처음에는 불 속성 기술만 갖고있었으나, 다른 속성의 이수들을 잡아먹음으로써 그 속성을 얻어 불,전기,땅 등의 속성을 융합한 법술을 사용했다.
[1] 단, 무색천룡을 만든 용족의 기술로도 지구연합군의 과학기술로도 빛과 어둠속성 법술을 쓸 수는 없었기에 8속성 융합기술인 천지소멸과 달리 6속성 융합기술이었다.